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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최악이긴 한데..저건 쟤네 커플사정이지.. 오늘 처음 본 남자한테 관심생겼다고 바로 전까지 같이 술먹던 여친 가자마자 여러 사람 앞에서 뒷담하고 왜 안헤어지냐며 자기랑 만나보자하는건 좀 많이 선 넘은 거 같다..

이번편 윤정이 좀 그렇넹 .. 아무리 준목이 여자친구가 준목이한테 쓰레기처럼 굴어도 자기가 뭐라할 위치도 아닐뿐더러 여자친구가 이미 있는데 뭔 .. 한번더봐요 ? 처음 본 사이에 너무 실례임 그냥

남자가 조언을 해달라한것도 아니고 지가 자처해서 을의 연애를 하겠다는데 현실에서 윤정이처럼 주제 넘게 일침 날리면 분위기 ㅈㄴ 싸해짐 + 좋아하는거 티나서 대리 수치심 느껴지고 더 싸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하게 나왔을때 꾸민 사람 보면 주눅드는거 개공감 ..

ㅋㅋ이건 너무..음..다른 여자 까내리면서 본인이 개념녀임을 어필하는 것 같음ㅋㅋㅋㅋㅋ물,계산 이런거 남친이 해 줄 수도 있는 것들 아닌가..전남친 만나러가는건 선넘었지만..그렇다고 애인있는 사람한테 들이대는게 더 별로임...

윤정이가 찐으로 관심있을때 어떻게 하는 사람인지를 처음 느껴봤다... 지금까지 나는 정환이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윤정이를 이성적 호감이 있지만 자각하지 못하거나 한번은 좋아했던 첫사랑 오빠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정말 사랑에 빠진다면 윤정이는 이만큼 직진이고 솔직한 사람이었구나

이게 뭐가 멋있지..? 그냥 엄청 선 넘은건데 자기 스타일인 남자애가 왔는데 하필 자기가 제일 구질구질 했을 때 왔고 하필 여친이 있는 남자인데다가 또 하필 여친이 ㅈㄴ 이쁘게 하고 옴 그러니까 괜히 짜증나고 그러다 결국 선 개 쎄게 넘고^^

안꾸미고 기대 안한 술자리에만 꼭 변수가 생기더라

윤정이가 ‘아 오빠 진짜 왜 그래요’ 할 때부터 헉 했는데 점점 갈수록 아주 그라데이션으로 선을 확실하게 넘어버려서 입틀막..

남친 바로옆에 있는데 웃으면서 준팍 스킨쉽 자연스럽게 하고 오바리액션하는거 보니까 다른데서 남자들한테 어떻게 하고 다니는지 다보임ㅜ 제발 헤어져ㅠㅠ

민채가 잘못된 건 맞지만.. 윤정이 행동 너무 무례한데ㅋㅋㅋㅋ 여친 행동거지가 잘못됐든 말든 준목이가 감내할 일이고 본인이 선택한 길인데 왜 윤정이가 오지랖인지? 그것도 심지어 초면에 임자있는 사람한테 여친 없는 자리에서 여친 욕+ 플러팅이 말이 되는 행동인가ㅠ 사이다처럼 그려놔서 그렇지 현실에서는 미친사람 취급당할 듯

후속편 무조건 내줘요~!~!~!~! 윤정이 꾸민거 궁그마다~~~~~

팩트 폭행 하지 마라... 이건 남자가 여자 오랬동안 좋아해서

스토리 이어지는거 내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랑 있다는데 불러내는 전남친

근데 진짜 이쁘고 몸매 좋으니까 못헤어지는거 아닌가..? 평범했는데 저지랄하면 누가만남ㅋㅋㅋㅋㅋ 여자애가 이쁜거 알고 얼굴값하네

진아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잘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혜지도 너무 귀엽 ㅠㅠㅠㅋㅋㅋㅋㅋ

현실에서 처음본사람한테 저러면 오지랖+무례함임ㅋㅋ 다른 사람들은 바보라서 저런얘기 안하는게 아니라구 그리고 아무리 애인이 쓰레기라도 대놓고 임자있는 사람한테 저러는 행동도 바람직한 행동은 아니라고봄 정말 관심있으면 헤어지는거 기다렸다가 그때도 괜찮으면 표현하는거지

남의 남자한테....에바야 윤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