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가 서른 살(16년도에..) 차 팔면서 그해 마지막 보험료가 자차포함 99만원 나왔는데, 17년도 QM6 70만원 지금 스팅어 58만원 나옵니다. 젠쿱 다 좋은데, 어린분들 사시면 보험료 + 튜닝 뽑뿌(써스, 배기, 터빈업? 등등등) + 은근 고급유 압박 + 윈터타이어(이거 안끼우면 블랙아이스+눈 때문에 겨울에 포기해야..) + 로 인하여 좀 답답합니다. 모양만 보고 사지말고 신중한 구매하세욧!
@@rohen5304 저도 대학때 차타고댕겨야지 하고 갖고싶었고 집에 안굴리는 차 타고다니기도 했었는데, 그거야 기름도 부모님과 같이 넣을때, 보험이나 기타 관리비도 부모님께서 내실 때 이야기고 직장인인 지금 제 차를 구입해서 유지하는데 죽을맛입니다...ㅋ 일단 차를 할부로사게되면 돈이 모일 수가 없어요. 일시불로 차를 모아 구입했지만 기타 부수적인 운전자보험/자차보험/유류비/기타소모품비 를 차량가 빼고 월단위로 나누어도 한달에 45이상이 들어갑니다.(차량 구입에 들어가는 비용은 일절 제외하고서입니다)
아니 5년된 영상 리플에도 댓글이 달리네요 ㅋㅋㅋ 이영상을 본게 5년전, 데저트 이글님 젠쿱 유튜브 시작할때 그거보고 신이오로 사오고, 2년타고 수동스왑, 7년동안 현재까지 소유중이고 4년간은 정말 쉴새없이 타고다니면서 와인딩,트랙,드리프트 젠쿱으로 안해본게 없었습니다. 덕분에 수많은 사람들, 수많은 장소들, 수많은 추억을 같이했어요. 지금은 단지 자동차라는 의미를 훨씬 넘어서 정말 제 0순위 친구 같은 느낌입니다. 한참 타고다닐때 월 유류비 고정만 100만원 깔고 가고 타이어 4본을 1년에 3번씩 갈아치웠을 정도로 열정이 엄청 났어요. 여자없이도 자동차만 있어도 평생 즐겁게 살 것 같았는데 , 벌써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있고 지금 젠쿱은 한달에 두번 정도 운행하면서 세차만 하며 지냅니다. N수동과 86가격이 낮아지면서 한때의 젠쿱 명성과 영광은 추억속으로 저물어 가는게 안타깝긴하지만 제 친구인 젠쿱을 돈주고 팔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데저트 이글님을 보면 그런생각이 나요. 덕분에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남기고 갑니다. 5년전에 딱 한번 인사 드렸는데, 언젠간 또 인사드릴 수 있겠지요 ㅎㅎ 그때까지 건강하세요
댓글들 보니 가관이네... 자기가 소화 못하는 것들은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가야지 굳이 비판적인 댓글들을 달고 말여... 저건 데저트이글님이 소화가 되니 저렇게 한것이지 안그러면 저렇게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합니다. 그나저나 실내 튜닝비가 90만원이라... 나도 할까 하는데 가성비 좋고 싼 튜닝점좀 알려주세요. 내가 좀 오덕 스러운게 있는지라 겉으로는 순정... 안으로는 오덕을 좀 보여주고 싶은 기분이 들어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