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국에서 아시아학 국제외교 공부했는데, 일본인들 영국 교수 앞에서 저한테 까불다가 다음번 수업 주제로 “어떻게 일본인들이 한국의 정체성을 말살시키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라는 주제로 신랄하게 까임. 물론 일본인들은 아무 말도 할수 없죠. 배운게 아무 것도 없으니까. 그걸 영국인 교수가 가르치고 있으니까 입꾹닫 ㅋㅋㅋ 쎔통잼. 그리고 일본 젊은애들이 혐한 없다고 누가 그래요? 저랑 같이 국제정치 공부하는 일본인 애들 아니어도, 영국에서 본 젊은 일본인들한테 줄 똑바로 서라고 하니까 자기들끼리 꿍시렁 대면서 나보고 조센zin 어쩌구 저쩌구 앞담깜 ㅋ 지들이 잘못했는데 못알아듣는 줄 아나 ㅋ
일본 사는 사람으로써 저분이 하는 말에 백퍼 공감감. 우리회사에도 대놓고 아시아인 차별하는 인간이 있는데 얘는 막상 얼굴보고는 아무말도 못하면서 재택근무로 회상회의때 얼굴도 가려놓고 팀장이나 다른 부징님은 잘했다는데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작업한 안건에 조그만한 꼬트리잡고 태클걸고 장난아님. 정작 자기 업무보고땐 대체 일주일간 뭔일을 한건지 하나도 제대로 말도 못함. 정신병같음 우익들은..
미국에서 살고 배운 것 때문인지 진지한 이야기를 유머스럽게 표현하는 힘이 있네요. 굉장히 인텔리인데도 폼잡지 않고 가볍게 웃으면서 말하는 멋진 사람이군요. 협박 받으면서 웃을 수 있는 사람은 엄청난 내공이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주전장 영화를 제작할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익에 +요인은 일본과의 정치적 대립 입니다. 끊임 없이 지금도 자민당과 사사카와 재단의 돈으로 국내 정치에 개입해 국힘이라는 친일 수구 를 만들어 내고 있지요. 성장이 멈춰 있는 일본은 앞으로 가망이 없기에, 대한민국의 발목을 지속 적으로 잡는 겁니다. 분열 정치로 한반도에 고립된 외교로 한반도 내에서 놀게 만드는 거죠. 그러니 자민당을 신 처럼 모시는 대한민국의 자칭 보수라는 쓰레기 집단들이 일본의 이익을 위해 한민족인 북한과 평화가 아니라 전쟁의 긴장을 높이며 대립 하는 겁니다. 스스로 한반도에 고립되는 일을 하는 거죠. 미친놈들임... 한반도 통일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에게 있어서 최악의 시나리오이기에..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알 수 있지요. 대한민국은 5100만의 인구로 오른쪽 1억2천의 대국과 좌측 14억의 더 큰 대국과 경쟁하는 나라 입니다. 이게 얼마나 그들의 입장에서 무서운 일 이냐면, 10평 짜리 국수집이 600평 짜리 국수집과 동등하게 경쟁하고 있다는 겁니다. 더 작은 영토와 인구로 더 작은 인프로 비용과 더 작은 인프로 유지 비용. 그렇게 익은 열매를 더 작은 인구에 평등하게 배분한다면? 이것이 미래에 일본과 중국이 1인당 gdp에서 절대로 한국을 따라 올 수 없는 이유입니다. 평수만 작나요? 지정학적 위치는? 옆에 중국과 일본 위에 러시아 그리고 태평양에 미국. 그리고 아래에 현재 급속도로 성장중인 동남아가 있는 섬나라도 아니고 대륙도 아닌 반도라는 특이한, 최고의 지정학적 위치에 있지요. 단군이 부동산 실패했다? 다 개소리 입니다. 그야말로 신냉전의 최선봉이자 신경제시장 그리고 아시아의 대부분의 부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 이라는 경제시장의 정 중앙에 있는 최고의 지정학적 위치에 있습니다. 제대로 된 정부가 들어설 때면 국가의 익은 열매를 부자 감세로 기득권에게 집중 시키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평등하게 나누어 줌 으로써 1인당 gdp의 상승과 중산층의 증가, 중간층이 증가한다는 것은 더 많은 사람들이 삶에 여유가 생기는 것 이고, 그렇게 되면 여가를 즐기기 위해 문화 산업이 더 많이 발전 하며, 그 발전한 문화 산업으로 더 큰 글로벌경제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죠. 우리는 이걸 문재인 정부 때 경험 했습니다. 심지어 코로나 였는 데도 말이죠. 22년도 국가 gdp를 보세요. 세계 8위 입니다. 지금은? 정권 바뀌고 불과 2년만에 곤두박질 치고 잇음. 재벌 집중 행정으로 세수의 대부분을 재벌의 사업에 투자하고, 열매를 국민에게 나누지 않고 기존의 기득권들에게 나눔으로써, 중산층이 무너지고 서민은 더 가난해짐. 부자 감세로 줄어든 세수를 중산층과 서민의 지갑으로 털기 시작함. 중산층이 무너진다는 것은 독재와 정부에 대한 저항력을 잃게 만들고, 정치에 관심이 사라지게 만든다는 것과 같은거고. 그게 지금의 자민당1당 독재 국가인 일본이고. 윤석열 정부 이 후 이걸 노골적으로 하고 있는데도 멍청한 대한민국 국민은 자신의 삶이 지금 무너지고 있다는 것 조차 모른다니.
관찰력도 좋고 설명을 엄청 잘하시네.. 일본이 역사 공부를 누락시켜서 공부시키니 역사를 모르는건 이해하고 있었는데 그 외 부가적으로 설명도 잘하시고 자기 수행을 위해 태국 스님생활도 하시고 대단합니다. 그리고 저도 항상 느끼지만 한국에서 자칭 우파고 보수라는 인간들이 한국 편이 아니라 일본편 미국편 드는거 보면 ㄱ소리하지말라고 하고 싶은데 그걸 또 찍어주는 멍청이들이 국민의 반은 되다보니..
참 대단하신분이네요 일본인 치고 영어 발음도 매우 괜찮으시구요 무엇보다 자신들의 과오를 널리 알려지기를 꺼려하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나라의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아닌것들을 알려야겠다 싶어 영화까지 만드신 분이라니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매우 충격먹었다고 말씀하셨던 것들도 공감하네요 다른 영화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M...K 사실관계를 몰라서 그러는데, 2022년이후 저 동상 앞에서 좌파단체랑 우파단체(10여명) 충돌이 계속있었습니다. 당시 바리케이트 좌파단체에서 소녀상 보호 먼저 만들었고 경찰이 우파단체 10여명 모두 체포해서 데려갔는데 해당사건으로 우파단체가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2023년 들어서 세종시랑 홍천 등에서 소녀상을 금속으로 얼굴 테러하는 일이 발생해서 범인 추적중인데 체포 못했고요. 경찰이 테러와 극우단체의 기습적 점거를 염려해서 바리케이트 친 것입니다.
@@P...M...K 만주에 조선인의 국가를 만드는 것을 일본총리와 조선총독과 면담하고 동의를 얻었는데, 만주사변이라는 일제의 배신으로 일본인 중심의 민족복합국가가 만들어지죠. 양기탁, 정안립 둘다 상해로 건너가 독립운동하다가 양기탁은 죽고 정안립은 일제에 체포되어서 서울로 압송됩니다.
대한민국 보수는 대한민국을 엄청 사랑하니까 지금 가까운 동맹이고 최대 교역국이자 같은 자유민주주의 체제인 미국과 ,일본과 친하게 지내는 겁니다. 님들이 착각하는게 대한민국 보수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48년에 놓습니다. 대한민국 보수는 조선을 대한민국의 시초로 보지 않아요. 그래서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mixboy88세계 그 어느나라 우익도 한국 자칭 ’우익‘들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음. 우익이란 무엇인가 하면 국수적 민족주의를 말한다. 폴란드 우파들을 보라. 독일을 혐오한다. 거기는 우파들이 좌파들을 독일간첩이라고, 토착독구라고 몰아간다. 독일 우파를 볼까? 거기는 극우들이 위대한 게르만 민족을 미국과 서구가 억누르고 있다면서 미군철수 나토탈퇴 유럽연합 탈퇴 및 고토회복을 주장함. 프랑스 우파를 볼까? 걔들도 위대한 프랑스 민족을 미국과 악랄한 서구세력이 억누르고 있다면서 나토탈퇴, 유럽연합 탈퇴, 이민자 전부 추방을 내세움. 세계 그 어떤 우익들도 한국의 자칭 ’우익‘들과 같은 이념을 지니지 않음. 공산주의 혐오하는 반공 민족주의 우익으로서 말하는데, 이민청 반대하고 민족주의 성향이 매우 강하고 사회문화적으로는 보수적인 민주당이 차라리 우파 정당이다.
이분의 시점이 참으로 흥미롭습니다. 경험에 대한 분류를 객관화를 먼저 한 뒤에 나의 주관을 넣는 부분이 자연스러운 분 같아요. 새로운 경험 > 가치판단 > 사회적 의미 등 복합적인 다양한 배경지식 습득 > 나의 주관 이게 아주 자연스러운 시선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새롭게 알게 된 문제에 대해서도 객관성을 잃지 않으려 하고, 실익의 양면성에서 평온한 상태가 되는 것 같아요. 흥미로운 분입니다. 열린 마음으로 문제를 대하는 것은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