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구나 지쳤구나 불행하구나 하지만 잠시 천천히 걸어보렴 지나온 길을 다시 바라보렴 너와 함께한 사람들과 너와 함께한 장소들과 너와 함께한 시간들이 너를 바라보며 웃고 있어 편안했다며 기운을 얻었다며 그리고 행복했다며 사실 행복이란게 거창한게 아니야 하루를 마무리지으며 되돌아볼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진다면 그게 행복이란걸 행복은 앞을 바라보는게아니라 뒤돌아보는게 행복이란걸 그걸 잊지말기를 바래 ㅡ하멜님도 오늘 하루가 행복한 기억이셨기를 바래요ㅡ
그래, 나아가자 행복이 나에게 있을테니 참고 끝까지 나가가는거야. 힘들고 지칠때 드넓은 하늘에 고민을 맡겨두고 나는 내가 해야 할일을 하자. 물의 파동을 느낀다. 멀리 퍼저가는 파문을 보며 싱긋 웃음을 지어보고 말한다. "고마워." 해답을 못 내렸던 나의 마음속의 행복과 사랑. 해답을 찾아 주어서 고마워 나의 바다야, 나의 하늘아 그리고 나의 마음아.
화면속의 소녀는 눈이 몰아치는 겨울임에도 거울같은 호수에 발을 담그고 서있네요 저 소녀는 웃는 모습을 좋아하는 그에게 반드시 행복해질수 있다고 말하는 걸까요? 그렇다면 그 는 어디에 있을까요? 수평선너머 보이지 않는 곳? 아니면 수면에 비친 자기 자신? 그것도 아니라면 우리일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전부 다에게 말하는 걸수도 있죠 진실은 오직 저 소녀만이 알고 있을 겁니다. 하멜님의 선율을 듣고 느끼며 적은 글입니다. 정말 아름다워서 절로 이 선율에 얽고싶은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공황장애가 심한데 오늘 어릴 때부터 외롭게 살아가며 홀로 쌓아왔던 아픔들이 한꺼번에 몰려와서 혼자서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그랬는데 하멜님 음악이 그런 저를 감싸주듯이 따뜻하게 다가와 줘서 저에게 다시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갈 용기가 생기네요. 영상 제목처럼 저는 분명 행복해질 거라는 말을 아직, 이 세상 누군가를 위해 여전히 뛰고 있을 제 가슴속에 품고 아무리 힘들더라도 정말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 보겠습니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신 하멜님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맥이 싸늘히 빙결되었다 야천 아래 밤거리에는 세우(細雨)가 흩뿌린다 화사한 간판집 불빛은 실비 떨어지는 물웅덩이에 파광(波光)으로 자리잡고 사내는 예술품을 지르밟는다 떨리는 목소리와 함께 목소리는 그의 발 위에 있었다 밤하늘의 살갗은 얄팍하다 그 가운데 검푸른 거리는 얼어붙은 듯 미동도 없는 혈류의 틈새에서 자그마한 불꽃은 꿈들거린다 사내는 멈춰서 고개를 젖힌다 비의 소리, 빛의 소리, 향기의 소리 불의 꽃이 피어난다 그 속에서 너울거리는 온화한 목소리 사내는 살며시 귓바퀴를 모은다 사늘함의 소리는 두텁다 적막한 혈관 속 구조물들은 신호하는 듯 미동도 없이 혈류의 틈새에서 그들은 음성을 내비친다 사내는 소리 없는 발걸음을 찍는다 걸음 소리, 냉감(冷感)의 소리, 외로움의 소리 따스한 목소리를 듣고 싶어라 사내는 고독히 밤거리의 합창을 조합한다 Lychee-목소리
사소한 행복이라도 느껴보고픈 당신에게, 행복이란 멀지 않으면서도 먼 감정이다. 만약 지금 행복이 너무 멀리 있어 보이지 않다하더라도, 지금 너무 힘들더라도, 당신은 곧 머지않아 그 행복을 가까이 할 수 있을 것이다. 힘들다는 그 기분 자체가 당신이 행복을 향해 열심히 달려가고 있다는 뜻과 같기 때문에. 노래가 너무 아름다워요..이 노래가 힘든 하루를 장식해주는 멋진 리본이 될 것 같아요..! 2분 전 영상이라니 따끈따끈하네요ㅋㅋ오늘도 찬란한 노래 감사드려요!!ㅠㅠ
안녕하세요 이 곡이 나오기 몇시간전 여자친구와 싸우고 해어지고 말았어요 제가 여자친구를 알게 된 계기가 친한 친구가 식사 자리에 부르게 되어 연락을 주고 받다가 제가 좋아하게 되서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아주 사소한것으로 인해 감정이 격해지게 싸우다 보니 헤어지자는 말이 나오게 되어 헤어지게 되었는데 저의 첫 연애가 이렇게 끝이 나게 되어 정말 슬프네요 제 여친은 다신 보지 말자고 했지만 전 아직까지도 그분의 행동과 손짓 웃는얼굴이 환하게 보이는데 앞으로 제가 다시 한번 연애를 하게 될수 있을지와 다신 이런 반복을 안하게 될까 라는 두려움이 자릴 잡고 말았네요 나의 첫사랑 잘가고 나랑 연애 해줘서 고마웠어 잘지내고 안녕
It would've been interesting if High Melody actually made some music that's a little more 'whole' and not repetitive, I wonder what beautiful music they can make. Even if the music is still a little repetitive, it would be fun to see an actually longer and whole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