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반대입니다. INFJ는 나이들수록 점점 익숙해지기 때문에 어떤게 더 최적의 결정인가 데이타가 축적되기 때문에 확실한 결정을 내리는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하지만 INFP는..잡생각이 훨씬 많고 결정을 잘 못내리죠. 즉 infj는 생각의 집중과 결정이지만 INFP는 생각의 분산과 결정못내림으로 인해..또 결정내림의 결과에 대한 데이터 축적이 없어서.INFJ 보다 더 머리 터집니다. 어렸을때야 INFJ가 머리터지지..나이들면 .INFJ가 매우 결단력이 있어요.점점 오픈마인드로 가고..
infp, infj 친구있는 intp인데요 말씀처럼 인프제는 나이들수록 더욱 결단력있고 infp는 어렸을때 고민이 많다가 나이들수록 긍정적이게 되더라구요. 데이터가 쌓여서 결단력있어지는 인프제와, 인생 경험치가 생겨서 더이상 여러고민들을 안하고 단순 긍정적이게 변하는 인프피. 결론은 두 유형 다 많이 어린시절보다 편해지는것 같았습니다.
INFJ인데 N성향때문에 조금 실수한일도 크게 부풀려서 일커질까 망상하는것도 안그래도 힘든데 말씀하신대로 J성향 그 실수한일을 어떻게든 정의내리고 끝을봐야해서 진짜 머리속이 혼돈 그 자체입니다 그래서 번아웃도 잘옵니다 인생이란 계획대로 되지않는건데 어긋난 그날은 인정을못하고 내가 망하는 상상을 하는 나락으로....
인프제는 결론을 내리는 것도 그렇고 결국 한쪽을 선택 못해 혼자 괴로워하기도 하고 두 가지 선택지 중에 한쪽을 골랐다가 고통스러운 순간들도 많아서 이제는 그냥 결론을 안내리고 생각이 너무 많이 들면 다른 집안일이나 밖에 나간다거나 하는 편인 것 같아요..이대로 평생은 못살아🙅♀️
옛날엔 인프피에 가까웠는데 결정을 내려야 손해보지않고 억울한 일이 생기지 않는다는걸 수십번, 수백번 경험하다보면서 어떻게해서든 답을 찾는 인프제로 점차 변해간것 같기도 합니다.. 다 그렇진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인프제도 한때 인프피였던 시절이 있지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주변 관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면 인프제 성향이 짙어지지않았나.. 하는 생각입니다.
INFJ이기 때문에 INFP들이 항상 결론과 결단을 대신 내려달라고 종종 저에게 조언을 구하시는데 유독 한명이 속마음이 눈에 다 보이는데 말하지 않고. 항상 일을 크게 벌리고 후회도 경험해 본 다음 하는게 낫다 라는 말을 하는 사람이있어서 진짜 이해가 안갔었는데. 이 영상보니 아주 간단한 의식의 흐름이었네요. INFP 분들 유혹에 쉽게 넘어가지 마세요 제발… 최상의 선택지는 항상 있습니다
@@BORI_CHUNG 이제 막 성인이 되었을때 임신 사고로 결혼을 한 여자가 있었는데요. 남편은 10살 연상이고 현재 2아이를 기르며 살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술과 외도로 사이가 완전 틀어질대로 틀어져 이혼을 하고 싶은데. 본인이 낳은 2아이 때문에 어쩌지도 못하고 매일을 후회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극단적인 후회를 겪어보고 싶은가요? 아직도 INFP인 그친구는 드라마를 보면서 백마탄 왕자님 기다리며 살아갑니다. 정신이 무너진거죠
솔직히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스스로 뭔가를 결정하려는 순간이 참 많은 것 같아요. 갈등이 생겨도 내가 잘못한 건가? 싶고..고민거리나 생각들을 모조리 정의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해야 좀 내 입장을 한 군데로 잡고 다음 생각이나 결정으로 이어갈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약간 체크포인트 같은 느낌??나름대로 머릿속을 정리하려는 무의식인 것 같아요!
인프제인데 쓸데없는 잡생각도 많지만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너무 여려가지 영향들을 자꾸 생각하다 보니 끊임없는 생각의 늪에 빠지죠 처음엔 잡생각 많을 때는 우울감도 많고 혼자 동굴로 들어가고 그랬는데 전 철학책 읽으면서 생각의 방향을 자꾸 잡아주다 보니까 제 나름 대로 잡생각에 적당히 빠지는 법도 익힌 것 같아요 저도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잡생각에 빠져있다가 '아 또 잡생각 하고 있구나' 인지하는 순간에 '너 지금 결론도 없는 생각하고 있어 그 생각 계속하면 힘빠지고 우울감와서 계획한거 또 암것도 못할걸?' 이런 생각들을 상기시켜주다 보니까 덜 해졌어요 그리고 정답을 찾기 힘든 생각이나 일들은 결론을 내리기까지 너무 많은 에너지와 정신적 고통이 따라요. 정답은 아니지만 저만의 결론에 이르고 나면 그만큼 저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이 생겨요. 눈에 생기가 도는 것 같달까 🙁->😃 이렇게 되는 느낌...? 그 만큼 무언가에 대해서 이유나 명분, 가치나 의미 같은 걸 찾지 못하면 필요에 의해서 라고 해도 어느 정도 이행할 수는 있지만 지속적이지 못하고 적당함 그 이상을 해내지도 못하는 것 같아요 반대로 그걸 찾아내면 실행력이나 지속성은 배가 되는 것 같네요 저 같은 인프제분들은 어떨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인간이나 죽음이라던가 이런 주제로 대화를 해보고 싶어서 물꼬를 터보면 바로 입구컷 당하거든요 전 가장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던 것 중에 하나가 삶의 이유였어요 사랑 행복 즐거움 자아실현 등등 정말 다양한 이유들이 있겠지만 본질적인 이유가 너무 궁금했거든요 세상일이 사람일이 한가지로 정의내릴 수 없는 일이지만 저는 알 수 없다는 미지라는게 가장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삶을 생각해보면 알 수 없는 것들과 예측할 수 없는 것들이 너무 많죠 삶을 생각하기 이전에 죽음을 생각해보라는 말을 어디서 본적이 있어서 삶의 이유를 생각해보다가 죽음을 생각해보니 죽음도 마찬가지로 알 수 없고 예측할 수 없죠 그리고 죽음이라는 것 자체는 무섭고 두렵잖아요. 왜 살지? 죽는 게 낫나? 죽는 건 무서운데... 그럼 일단 사는게 맞지. 근데 사는 것도 내 미래가 캄캄해서 쉽지 않은데.. 근데 또 세상엔 재밌는게 너무 많지! 약간 이런 식으로 의식의 흐름을 따르다가 미지라는 것이 주는 이중성을 느꼈어요. 죽음도 첨엔 두려운 것이라고 얘기했지만 실상은 죽음이 아니라 미지라는 것이 죽음에 두려움을 부여해 주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죽음은 무섭지만서도 사후세계, 윤회, 귀신, 영혼 같은 다양한 흥밋거리를 주고 생각의 즐거움도 주죠. 삶도 마찬가지로 예측불허의 위험들을 생각하면 두렵지만, 예측불허의 행복들이 찾아온다는 걸 생각하면 또 한 없이 즐겁죠 아 더 얘기하면 끝이 없을 것 같은데 이만 대충 결론 지으면 결국 각자의 생각대로 잘 살자! 입니다 혼자 끄적이긴 했지만 공감과 관심을 깊이 바라는 중... 엔티제분들 저처럼 이런 결론은 단순한 건데 막 과정은 너무 딥하게 생각하고 그러시나요?
그니까, 인프피 바보아닌데. 눈치도 빠르고 상황판단력도 좋고 순식간에 숲을보는데 말이에요. 저는 인프피의 브레인스토밍 진짜 좋아해요. 인팁인 제가 하는 브레인스토밍이랑 다르게 순식간에 생각이 쫙! 펼쳐지는게 너무 흥미로웠어요 개똑똑함. 근데 순하고 평화를 사랑하고 자랑하는거는 유치하게 생각해서 알아도 굳이 아는척 안하고 상대방에게 호응해주는 착한 인프피들이다보니 이상하게 프레임 씌워지는거 있어서 저도 이거 불만이었어요.
머리가 한순간도 멈추지 않아 괴로운데 정말 죽겠다 싶을 정도로 우울해서 생각이 팍 줄어버린 경우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이쪽으로는 편했지만 내가 시간개념조차 놓아버린거 같고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건 아닐까 싶어서 몹시 두려웠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인프제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러했습니다.. ㅋㅋㅋ 사실 그게 일반인의 평소 생각습관이였다고 생각하니 참 멍청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또 생각이라는 단어를 4개나 썼네 줄이겠다고 다른 표현 쓰려고 도전했는데ㅠㅠ
결론을 내고 안내고의 차이로 볼 수도 있지만, 어떤 자극을 받았을 때 그 대상을 가장 합리적인 가능성만 남도록 수렴적으로 좁혀나가냐(INFJ), 발산적으로 가능성을 최대한 넓혀가다가 때에 따라 골라서 선택하느냐(INFP) 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INFP쪽이 더 높은 연상능력을 필요로 하겠지만, INFJ쪽이 더 끈기있는 사고를 필요로 하겠죠. 그래서 통계자료를 보면 적성점수(재능)은 INFP쪽이, 성취점수(노력)은 INFJ쪽이 더 높게 나옵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평균 IQ는 INFP쪽이 더 높게 나오지만, 평균소득과 학업성취평균은 INFJ쪽이 더 높게 나옵니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INFJ쪽이 더 심할 것 같네요
청소년기 고뇌와의 싸움에서 많은 시련을 겪은 인프제는… 그렇게 성인이 되어 단순하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답이 없는 문제들을 붙들고 있다가 제가 죽겠더라구요 ㅋㅋㅋㅋ 물론 고난의 시기를 경험했기에 점점 저에게 힘들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안에서 외치는 고민과 생각들도 외면할 수만은 없겠지만 어쨌든 건강이 우선이니까요 허허 어쩌다 말이 길어졌넹
역설적으로 이성과 감정이 50:50으로 박빙으로 겨루다가 겨우 하나 선택해도 곱씹는 후회는 덤.. 인프제는 그냥 내 안의 높은 기준의 초자아를 조금씩 녹여내는 방법으로 자신에게 좀 더 따뜻하게 대해주면 역설적으로 잡생각은 조금씩 줄어드는 거 같아요. 자신을 조금만 더 여유롭게 대해줬으면..🥺
극프제인데... 판단을 내리기 위한 생각이고 신중한 결정을 위한 사고이다 보니 어렵고 피곤하고 힘들어도 당연한 일처럼 느껴집니다. 생각할수록 나를 더 깊고 성숙하게 할 수 있고, 또 생각하고 미리 시뮬레이션 돌리고 다 결정을 내려놓고 일을 시작해야 안 불안한지라 필연적이고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그게 우울하거나 과한 망상이라 하더라도 생각으로 빠져들어가는 게 싫지 않아요. 어쨌든 거기에서도 교훈이라는 게 얻어지더라구요.ㅋㅋㅋ
인프피시절은 20대중반이엇고 상상충에+망상,걱정,고민,지레짐작,등등 베이스는 비슷한데 최근일이년간 가까운사람들한테 성격이뭔가좀달라진것같다 종종듣고 뭔가 미묘하게 마음도 힘들다 느꼈는데 아무래도 사회적으로 현실적으로 책임질게 생기고 결정지어야 할게 늘어나고 그 결과가 미치는 영향이 커져갈수록 생각만 있던 내가 고민에서 결과까지 마무리지어야한다고 느끼게 된것같은😢
지나가는 infp.. 세상에 얼마나 변수가 많은데 계획을 세우고 답을 정하나..어그러졌을때 스트레스만 만땅이지..전 변수에 대처할 예비플랜을 여러개 예상하고 삽니다..이게 더 피곤한건가?ㅎㅎ..예상대로 안되거나 상대방이 후딱깨면..그럴수있어 그러나 선넘으면 아웃이야 다신 안봐.. 모 요로고 삽니다
저는 ISTP이지만 INFJ같은 면도 있어요 ㅎㅎ 내면에 여러 개의 인격들이 존재하고 요즘들어 삶의 태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자주 하고 심지어 결론까지 내려고 하거든요... 제 자신을 속이는 것에 대해 많이 실망했다보니 회의감을 느껴서 두 번 다시는 실수하지 않으려는 마음이 큽니다
@@비트코인하는사람 제가 왜 당신같은 사람한테 개돼지 소리를 들어야 하죠? 원래 사람은 자기랑 반대 성향도 가지고 있다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만? 쌩사람한테 시비걸어놓고 아무런 논리도 근거도 없이 대화하고 싶지 않다고만 말하면 아무도 당신을 편들어주지 않습니다. 명심하세요. 당신이 당신 말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저도 제 말이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비트코인하는사람 MBTI 이론이라는 게 원래 현실에서는 딱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걸 모르시나요? 이건 영상 제작자인 길님도 인정하시는 부분입니다만. 세상 모든 사람들의 성격이 MBTI 16가지 유형 중 하나로 완전히 맞아떨어지길 원한다면 그건 비현실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이상주의적인 건 나쁜 게 아닙니다. 하지만 제가 제일 싫어하는 게 뭐냐면 현실과 이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거예요. 먼저 시비 건 다음 누군가가 반박했을 때 아무런 논리도 근거도 없이 "당신같은 사람이랑 대화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말해놓고, 사람들한테 당신 생각을 지지받길 원한다면 그건 그냥 어리석은 욕심에 불과하다는 걸 반드시 알아두세요. 지금 본인 행동 매우 미성숙합니다. 이 말이 기분나쁘시다면 당신 생각이 맞다는 걸 논리적으로 말해보시든가, 만약 그럴 자신도 없으면서 댓글을 삭제하지 않으신다면 그냥 쪽팔린줄도 모르고 똥고집만 피우는 개돼지인 걸로 받아들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