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티아이 인프제 엔프제 나왔는데 뭐랄까 너무 좋아하니까 배려한건데 그 사람은 내가 표현도 안하고 그래서 안좋아하는줄 알았던게 너무 슬픔.. 더 슬펐던건 내가 그러고 있을때 그 사람은 중간에서 다른 사람과 고민하다가 표현 잘 하는 사람이랑 만나고 내 인스타에 뜰때마다 슬퍼🥺
그리고 원래 배려 잘 하고 친절 잘 베푸는 사람이라는 걸 알아서 자기한테 베푸는 배려와 친절도 그냥 내 특성이겠거니 생각하는 것도 서러움...난 진짜 좋아해서 그러는 건데 ㅠㅠ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이렇게 배려와 친절 안 해! 라고 하기엔 사실 또 그렇지도 않고...당신에게는 다른 마음으로 배려하고 베푸는 거라는 걸 좀 알아줬음 좋겠는데...ㅠㅠ
INFJ로서 우선 먼저 가가갔거나 말을 먼저 걸었다면 별거 아니라 생각해도 혼자 나눈 상상의 대화와 엄청난 용기로 호감을 표시한거기 때문에 먼저 다가와주시길... 도대체 왜 그러냐고 물으면 저희도 몰라요 그냥 그래요 ㅠㅠ 그래서 짝사랑으로 가슴 아프지만 만족하며 살기도 한다는
@@healingtripjoy 유튜브에 쌍따봉 누르는 기능은 없나ㅠㅠ’안 착한데’에서 격공이요ㅋㅋㅋㅋㅋ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상대에게 전혀 악의가 없고 내가 ‘나쁜사람’이라 생각하지는 않는데, 겉으로는 ^^해도 속으로는 개정색하거나 심한 욕할때가 있어요. 그런 내 모습이 되게 모순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또 나쁘진 않은데.. 내 속마음을 모르는 이들이 착하다고 하면 안 착하다는 게 그래서 그런 것 같아요. 겉과 속이 다를 때가 많아서. 인프제 특징 중 예수와 히틀러를 오간다는 것도 있죠.
infj 짝사랑 특징: 1. 그사람을 계속 쳐다본다. (관찰하기 위해) 2. 그다음 내 마음속으로 아 ~ 이런사람이구나 ~~~이러면서 맘속으로 평가함 3. 연락할때에는 선톡오면 무조건 칼답함, 그리고 속으로는 ㅈㄴ 기뻐서 어떻게 할줄 모르는데 그 짝남한테는 아무렇지 않게 보일거임. (아마도?) 4. 진짜 하루종일 짝남이랑 사귀는 상상하고 막 스킨쉽 어떻게할지 계속 고민하고 하루조오오옹일 짝남 생각만 함 5. 마지막으로 막상 만나면 내 머릿속은 온통 짝남 생각 뿐이지만 관심 없는척함 (!! 그래도 진짜 연애를 해야겠다고 다짐 하면 마음먹고 잘 꼬심 !! (내가 지금 그럼 ㅋㅋㅋ))
우악…칼답이군요… 제가 먼저 선역락 넣어서 서로 알아가는 단계인데 하루에 두번밖에 연락을 안 봐요🥺 관심이 없어서 그런거였군🥲 거의 스토리 올릴때만 답장을 하던데 그게 스토리는 올리는데 답장은 안 하면 미안해서 해주는건지 진짜 인스타를 그 때만 들어와서 답장을 하는건지,,, 조금 속상하더라고요.. 제 스토리는 바로 잘 읽는 거 봐서는 인스타를 조금하는편은 아닌 것 같은데ㅠㅠ
@@user-nw6jm4fy5z 짧고 굵게 말하자면 인프제는 금사빠입니다... 그 인프제분도 마음 한구석에는 엔프피님이 있을거에요..! 포기하지 마시고 적당히 하루에 한번 정도만 뭐해? 라고 선톡해주시면 마음의 문을 열거에요!! 인프제는 쉬운게 아닙니다!! 슬퍼하지 마시고 포기하지 마세요!!!!!
헉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공감가요. 제가 인팁인데 애인이 인프제거든요. 조용히 곁에서 천천히 다가와서 너무 좋았어요. 썸 탈 때는 좋아한다는 티도 많이 내줘서 밀당 그런거 안해서 편했고요. ㅎㅎ 현재 3년 넘게 행복하게 연애 중인데 이게 인프제 특징이었군요! 제가 본 엠비티아 중에 가장 섬세한 유형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모두 행복한 연애하세요.
INFJ와 사귀고 있는 ENFJ입니다 ㅋㅋㅋ 저도 제 남친이 저를 싫어하는 줄 알았어요. 남친이 저한테 사귀자고 할 때 내가 좋지도 않은데 왜 사귀자고 해? 라고 물어볼 정도로요 ㅋ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좋아하고 있다고 말하더라고요. ㅋㅋㅋㅋ 앜ㅋㅋ 정말ㅋㅋㅋㅋ 내가 느낄 수는 있게 좋아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ㅋㅋㅋㅋ
저도 맨날 멀리서 바라보기만하고 속앓이했어요😂 상대방이 날 좋아하고 있는거 알면서도 못 믿고 마냥 부정하고...ㅠㅠㅠ 그러면서 주변에 고민상담은 안함 오래 지나서 썸타게 되었을때야 좋아하는 티냄. 근데 썸도 오래 타다가 겨우 사귐 그렇게 해서 만난 분과 4년동안 사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제가 자기 좋아하는지 몰랐대요....!!
생각이 많고 계획적이고 상상을 많이 해서 항상 학창 시절에 짝사랑하는 아이에게 어떤 말을 할까, 그 애가 나에게 이렇게 말하면 난 그렇게 말해야겠다라는 생각으로 잠에 들던 게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그 애한테 자연스럽게 초콜릿을 주기 위해 아침 등교 전 학교 옆 매장에 간식을 사러 가는 길에 우연히 그 애를 만나 순간 진짜진짜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인사를 선뜻 건네 받아준 순간도 아직까지 기억이 나요! 그때 하루종일 설레고 기분이 좋았었다죠🥲 곧장 집에 와서 일기에도 쓰고.... 좋아하면 먼저 말 걸고 다가가는 게 왜이리 어렵고 힘들까요 😂😂 혼자 조용히 좋아할까 하다가 친구들한테 어렵사리 말했는데 그것도 괜히 말했나 라는 생각이 아직까지 들고 ㅋㅋㅋㅋ 한 친구는 오히려 제가 그 애를 싫어하는 것 같다고까지 말 할 정도면 진짜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 ㅜㅜ 인프제의 짝사랑은 유독 감정과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사소한 것에도 너무나 감동받고 좋아하는 인프제들의 짝사랑을 응원합니다 ..!!
예전에 짝사랑 했을때 주변 친구들도 그렇고 짝사랑 상대도 그렇고 제가 싫어하는줄 알고 일부로 조금씩 거리두고 친구들은 같이 못있게 했다네요..ㅠ 이후에 많이 충격도 받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네요..ㅠ 그래서 요즘은 눈딱감고 용기내서 먼저 말걸고 연락하고 있어요 ㅠ! 문자보내고 말걸기까지 몇일과 몇십시간이 걸렸지만 이후로 짝남도 연락 먼저해주고 말도 먼저 걸어줘서 후회는 안해요 정말
아 뭐야...호감가는 여성분 생겨서 혼자 저러고 있는데 들켰다....;;; 유튜브 보다보니 리드하고 그런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데 잘 하지도 못할 뿐더러 연기하면 내가 아닌거라서 그렇게도 못하겠어... 나도 그렇고, 그저 있는 그대로를 받아줄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난 그녀가 마냥 좋기만 한데...
저렇게 주위 서성거리다가 용기내서 들이댔는데 결국 포기함 …. 선톡하고 약속 잡는 거 까지 했는데 약속 바쁘다고 까임 ……… ** 근데 다른 애랑 약속은 잘 잡더라. 짝사랑은 의미부여와 과대망상으로 너무 힘듬 … 그리고 나만 선톡하는 거 너무 지침. 솔직히 취향 맞춰주다가 현타 옴. 취향 맞춘다는 게 억지로 맞추는 게 아니라 그냥 걔가 좋아하는 노래 보고 영화 보고 팝송이면 가사 계속 보고 걔 좋아하는 관심사의 소식들으면 걔한테 먼저 구실로 연락하는 건데. 나 혼자만 이러고 질문은 나만하고 그냥 현타 옴. 나만 만나고 싶어서 안달난듯. 그리고 그냥 뚝딱됨. 내가 내가 아님. 인프피야 나 너무 힘들다 !!!!!!!
진짜 선톡이나, 먼저 말 걸어주면 속으로는 엄청나게 설레고 관심있고 이렇게 저렇게 대답해주고 싶지만 티나면 소문 날까 염려되기도 하고 걔가 나 싫어할까봐 일부러 진짜 짧게짧게 대답하죠..그러고는 집에 와서 침대에 눕고 후회함.."그때 이렇게 할걸..아까 내가 너무 나간거 아니야? 걔가 알면 어떡해..ㅠ" 등등..
[ 개인적인 인프제의 애정 접근 단계 ] 1. 호감상대에게 다가가기 위한 주변인들과 그 사람을 대하는 행롱의 외향적 변화를 줌. 좀더 구성원으로서의 적극성을 띔. (상황이나 대하는 사람에 따른 infj의 행동 변화적 면모) 2. 그가 속한 무리 속 잘 들어주는 포지션으로 들어가 대화의 내용 속에서 그의 관심사를 캐치 (지나가듯 하는 이야기를 잘 기억하는 부분) 3. 자연스러운 접근을 위해 다같이 모이는 자리를 주선해 개인적 만남은 자제하고 만남을 유도 (infj의 신중하고 조심스러움) 4. 차근차근 대화를 늘려가고 상대가 좀 더 편하다고 느낀다 판단이 되는 시점에서 조금씩 호감을 표현하기 시작 (infj의 눈치) 5. 혹여나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더 편함을 느낀다고 판단되면 무조건 모임 이외 개인적 만남은 안 함. 허나 개인연락은 간간히 하면서 그의 일상속에 들어갈 수 있게 양해를 구하듯 연락함. (생각이 많은 infj의 몇 수 앞서나간 생각들로 인해 깊은 심리를 가졌다고 내비쳐 의도한 바는 아니었을 수 있지만 내가 겪은 대부분 그렇게 느꼈다고 말해 줌.) 상대가 부담을 느낄 것 같은 상황을 매우 기피해 편안함, 친근함, 심리적 거리가 가까운 것이 매우 중요하게 판단되어 확실히 가깝다고 판단되지 않는 이상 절대 티내지 않음. 하지만, 간간히 상대의 고민,심리적 고충과 같은 문제를 맞딱뜨리면 따뜻한 말과 현실을 직시한 개인적 조언들로 상대로 하여금 상대에게 밀도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함. 그리고.. 솔찍히 쓰니 본인도 본인의 친절한 행동은 남들을 챙기고 싶다 라는 상대의 동의 없이 만들어낸 자신의 원하는 바가 있기에 나오는 결과로 순수한 의도의 친절한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아 나 스스로를 착하다고 생각하긴 어렵다고 생각한다. 더 길게 쓸 뻔 했지만 가독성 떨어지니 그만 적겠다! 대충 지구 속 인프제중 한명이 지껄인 TMI.
아.. ㅠㅠ 상대는 나한테 관심 없고 여친 있고 저만 이 상황에서 고생이네요. 근데 같은 직장을 다녀서 엄청 엄청 신경 쓰고 티 안 내려고 매 순간 노력중이에요 ㅠㅠ 뭔가 잘 웃어주다가 아..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그러다가 또 무장해제.. 하.. 제가 너무 한심해요!! 그렇다고 엄청나게 철벽 치기도 너무 애매한 사황이라 ㅠㅠㅠ 이제 좀 익숙해졌는데 가끔 힘드네요.. 어디에 가서 이야기도 못하고
estj 인데 인프제 썸 타보니 진짜 세상세상 답답해서 힘들어서 포기함 뜨문뜨문 나한테 연락 오길래 1년 정도만에 썸까지 왔는데 난 좋으면 팍 밀어붙이는 핵직구 스타일인데 괜찮은 사람 같길래 너 좋다고 만나보자 생각 해봐라고 말해도 답이 없음 ㅡ ㅡ.. 카톡 보내면 답장은 오는데 그래서 포기함 난 딱딱 명확한게 좋은데 기약 없는 기다림이랑 얘가 좋아하는지 아닌지 모르겠음 그래서 물어봤는데 답이 안오길래 다 때려치우고 없던 일로 하고 그냥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 함 아니 나한테 이상형이 뭐냐는둥 결혼 관은 뭐냐는둥 뜬금없는 이상한 얘기만 하고 어지럽다 인프제는 무슨 생각인걸까 이걸 보고 댓글을 봐도 이해가 안간다 ..
저도 estj과인데 글두 infj는 너무 소중한 가치들을 가진 존재들이 많아서 몇년이 걸린다는 마음으로 공부 or 일이나 열심히 하면서 살자하는 마음으로 같이 보폭을 맞췄어요. 어짜피 일중독에다가 시시한 연애는 시간낭비라서 다른 사람들은 눈에 안들어 오더라구요. 소중한 것은 천천히 온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