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INFJ #인프제 안녕하세요, 듣는이가 정선입니다. 다시 돌아온 mbti 시간~~! 오늘은 선의의 옹호자 infj 유형 특징에 대해서 주연이와 이야기 나눠봤어요! 평소 엔팁들 말 잘 들어주는 인프제들..🌻 오늘만큼은 entp인 제가.. infj 주연이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보았읍니다 :) 그럼,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Instagram : @bymyxxlah
인프제들은 운동해야한다 몸을 쓰면서 운동을 하다보면 잡생각 떨쳐내고 자신한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지고 몸은 튼튼해지고 성취욕이 생기고 지쳐서 침대에 들어가서 잡생각할 수 없게 만들어야한다 잠 푹자고 잡생각은 줄면서 걱정이줄고 몸마음이 튼튼해지면 거기서 추진력을 쉽게 얻을 수 있다
저도 인프제인데 생각이 많은 편이라 제 스스로가 저를 옥죄어 올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년도가 지날 때마다 이 생각들을 끊어내는 제 방식을 찾은 것 같아요. 더 꼬리를 무는 생각들을 하기 전에 다른 일을 하면서 끊어낸다던가, 좋아하는 걸 본다던가, 인간관계에서 사람과의 대화나 행동에도 의미나 이유에 대해 생각하기보다 단순하게 생각하는 노력을 했었네요. 고민이 나쁜 것이 아니라 긍정적인 방향으로 흐른다면 자신을 더 단단하게 만들 수 있는 성장요소가 되는 것 같아요. 나쁜 방향으로 간다면 생각을 끊어내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구요.
저는 진짜.. 제 mbti 알고 나서 너무 속이 시원했어요 그전까지는 특히 10대에는 혼란 그 자체였죠ㅠㅜ 그리고 방어기제는 내가 공감을 정말 잘 해주니 그걸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이나, 내가 대가를 바라지 않고 행동한 것들에 대해서도 일일히 자신의 이익을 따지며 계산을 하는 사람들과의 인간 관계에서 상처를 받다보니 저절로 생긴 것 같네요
진짜 학창시절 때 페르소나가 너무 다양하고 많아서 어떤 게 진짜 나지...?라는 고민에 빠져서 제 자신을 힘들게 했을 때가 많았는데 엠비티아이를 알게 되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돼서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모든 게 다 나구나!라고 생각하면 좋더라고요☺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고 평화롭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걱정 고민 많은 인프제들••• 행복합시다🥰😭💙
신기한게 전 엔팁이지만 인프제같은 생각?많이해요. 근데 이런모습도 나고 저런모습도 나지. 어떤 하나의- 나는 이런거다 -란걸 정의내리지않아요.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저사람은 저럴거야.이런 단정내리는걸 싫어해요ㅎㅎ 누가나한테 그러면 나도 날 잘모르는데 뭔데 지껄이지? 이런 반발심이 들거든요.
솔직히 나도 나를 모르겠고 누가 말해줘도 그게 진짜인지 의심이 가고 진짜 메트릭스 빨간약 먹고 사는건지 아님 진짜 통속의 뇌인지 분간도 안가고 막 이상한 망상인지 뭔지도 모를 생각만 들고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제일 많이해요 상대가 뭘 말하면 간단한 감정의 공감은 하는데 대부분의 말 뜻이나 그런 것에 대해서 공감하는데에 큰 의미를 두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게 느껴져요... 혼자가 편합니다 이젠
잔잔하게 스며드는 좋은 내용입니다. MBTI수집가의 가면을 쓴 인간수집가 같네요^^ 사람은 나의 행복보다는 남의 행복을 바랄 때 생각을 유지하는게 쉽다고 하더군요. 결국 본인의 생각에 먹혀 버리니까요. 소중한 사람들의 행복을 바라는게 나의 행복이라는걸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도와쥬세요!!!! 본인 입으로 카톡보다 시시콜콜한 전화가 더 좋다고 했는데 그냥 심심해서 1분 전화하고 끊었는데 그래도 전화 하는게 좋을까요?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가고 싶은데 어느정도로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 그리고 철벽치면 포기해야할까요..? 진짜 철벽일수도 있으니까 ..
ENTP 본인이였던 나였을 땐 INFJ들이 너무너무 좋았고 주변에는 INFJ들이 정말 많았는데 N - S 로 바뀌고 ESTP이 되었고 INFJ들이랑 지내는 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혐관이 되어서 내가 먼저 인프제들 다 손절 쳐버림.. 겉 속이 너무 다르고 부정적이고 친해서 의지하는 건 알겠지만 타인에 대해 일어나지도 않은 현실에 대해서 비관적이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니까 나까지 기운빠지고 만났을 때 할 말이 없고 대화가 안 이어가서 같이 있는데 한 순간 내가 왜 이렇게 내 시간을 힘들게 보내야 해? 불편하고 대화도 안 되고 짜증나고 시간 낭비다 라고 느낀 순간 손절쳤는데 그게 죄다 인프제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