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맞아요... 특히 회사에서 연결해주려는 오지랖사람들이 많습니다.. 전혀 관심없는데...그냥 좋은 동료...정도인데...부담스럽고 매우 스트레스...ㅠㅠ 반대로 일부러 차갑게하려고 아무말안하고 안쳐다보고 농담도 잘 안해도 좋아하는줄알고 착각해서 너무 스트레스였습니닷.... 여자인친구가 가짜 남자친구인척도 해줬어요..
전 남자인프피인데 그냥 이성관계인데 인프피가 먼저 관심가져준다면 두근두근하며 좋아하는겁니다.절보면 진짜 절친들이 죽었냐고 물어볼만큼 연락 안하는데 이성관심 생기면 진짜 시덥잖게 오늘 날씨 어떻네 하면서 간본적은 있네요..근데 대개 만나본 이성들이 엔프피 엔팁들이라서 연락이 과하게 들어오긴함..안바쁜데 바쁜척하고싶을만큼..
인프피가 초반엔 톡도 잘 오가고 한번 약속잡고 만났을 때도 얘기 엄청하고 잘 웃고, 제가 이 날 좋아한다는 티를 은근슬쩍 내보기도 학느 그랬는데 만난 날 이후로 톡 텀도 길어지고 절 부담스러워하는 느낌이 들어서 제가 싫어진건가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제 곧 못볼 사람이긴 한데 그래서 일부러 이러는 건 아니겠죠.. 아니면 애초에 저에게 아무 감정도 없었는데 저만 난리친 거였을까요...? 인프피 도와줘...ㅜㅠㅜㅜㅠㅜㅜㅠㅜㅠ
Infp여자의 속을 1도 모르겠어요ㅠㅠ 도와주세요!!! 일단 서로 물리적으로 떨어져있어요.... 오래된 친구사이고 만나자고하면 만나주긴합니다. 거리가 멀어 자주 못만나는대신 게임으로 놀거나 종종 일상사진 공유하는게 전부입니다. 뚝딱거리고 답장이 느리고 관심없어보이다가도 뭐하냐고 제게 선톡 보낼때도 있어요.... 실제로 둘이 만나면 1,2,3차까지 신나게 놀고 겜에서도 잘 노는데 뭔가 카톡은 늘 뚝딱거리거나.. 답장이 늦은이유를 설명해주곤 하기도 하고...그러다가 칼읽씹하고ㅠㅠㅠ 정말 천국-지옥 구분이 확실합니다... 그 아이에게 저는 그냥 편한친구일까요?? 인프피 공부 진짜 많이 해서.. 호감같기도 하다가 뚝딱거림때문에 띠용... 오랜기간 천천히 스며들 자신은 있는데 계속해도 되는건지를 모르겠습니다. ~Infj~
남자 인프피도 혹시 저런가요? 둘이 약속 잡아서 만날땐 저기 나오는 인프피 반응이랑 거의 똑같은데 길가다 우연히 마주치면 뭔가 필사적으로(?) 못본척 딴짓 하길래 내가 부담스럽거나 친구로도 싫은가 했는데… 그냥 애가 너무 착해서 거절 못하고 마침 심심했나 하고 미안해서 약속 못 잡고 있는데ㅠ 다른 유형이면 이건 호감 없다 싶을텐데 저도 과거 인프피일때 괜히 못 본척도 많이 하고 그랬어서 헷갈리네요ㅠ
@@inppuppi 조언처럼 용기내서 크리스마스쯤에 그냥 가볍게 연락해봤어요! 근데 왠일로 기다렸다는듯이 질문도 많이 하고 다음날부터 자주 선톡도 보내고 그러더라구요!!ㅎㅎ 그리구 뭔가 자꾸 약속 잡고 싶어하는거 같아서 만날래? 했더니 냉큼 좋다구ㅠㅠ 요즘엔 그래서 둘이서 여기저기 많이 놀러다니구 있어요 ㅎㅎ 심지어 먼저 어디 같이 가자고도 해주네요ㅠㅠ 앞으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은 넘 행복해요!!
Infp 남자분 좋아하는데 이거 관심일까요??ㅠㅠ 답장도 보통 30분 안에 답장할 정도로 빠르고 선톡은 거의 제가하긴 해요.. 사적인질문 물어보기도 하고 ex)너는 자주가? 너는 뭐 좋아하는데? 술 어디서 먹는데? 근데 잘하다가 한번씩 내일보자 다음주에 보자 담에 연락하자라고 끝내더라고요.. 근데 거기서 또 톡 보내면 답장은 빨라요 제가 같이 밥 먹자해서 그분이 좋다고는 했는데 호감이 맞는걸까요..?
인프피님들 도와주세요 ㅠㅠ 지나가는 엔프제 남자입니다. 썸타는 상대가 인프피라서 인프피에 관한 영상 맨날 찾아보게 되네요 ㅠㅠ 근데 원래 썸탈 때도 연락 잘 안되고 그러나요? 연락 올 때는 잘 오는데, 전날에 술마셨거나하면 거의 다음날엔 하루종일 연락이 안올 ㅋ대도 있더라고요 ㅠ 저는 한번 한 사람을 좋아하게되면 연락 계속 기다리고 연락오면 답장 빨리빨리하고 그런 사람이라 ㅠㅠ 바쁠 때도 연락 꼬박꼬박 하려고 하는 편이구용 ㅠㅠ 연락이 잘안되니 저한테 호감이 없는건가 괜히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ㅠ
저도 INFP인데 썸탈 때 답장 잘 못하겠어요…. ㅜㅜㅜ 특정 시간(자기 전이나 시간 날때?)는 잘 하는데 집에서 넷플 보거나 낮잠자거나 그럴 때 답장이나 카톡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인프피님이 술마신 다음날은 피곤해서 하루종일 집에 계셨다면 저 같은 경우에도 카톡 안하고 누워만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ㅋㅋㅋㅋㅋ
@@user-mo5it5de7f 유학가서 못만날 확률 높으면 그냥 상처받기 싫어서 멀어지려고 하는거일 수도 있어요. 이제 중요한 시기이고 그렇다보면 끝이 좋지 않을걸 본인도 인지하고 있을 수 있어서 사귀는걸 뒤로 미루고 여유가 생길때까지 유예하려고 할 수도 있고요. 답장시간은 안중요하고 그냥 대화 내용만 매끄러우면 돼요.
형님 남성입니다만.. 극 인프피성향 이라서 성별 상관없이 같을거라고 생각해서 댓글달아요 ㅋㅋ 인프피는 기본적으로 '먼저 연락하면 상한가..? 상대가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이런 생각 하느라 카톡 선톡 못보내는거고요. 인프피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이랑 있을 때도 '집 가고 싶다' 생각이 드는 사람들이고 , 심지어 집에 있을 때도 '집 가고 싶다..' ,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하는 사람들이에요. 근데 , 또 웃긴게 '아무도 나를 찾지 않아..ㅠㅠ 너무 외로워' 하면서 누가 찾아주길 바라는 마음도 공존. 기본적으로 성향이 '중요한 것도 아니면 이따하지 뭐~' 같은 느낌이라 즉흥적인 만남(번개) 극혐하고, 약속 잡을 때는 '시간이 남아 돌아도' 미리 '몇일 날 몇시에 시간 되면 보자.' 라고 상대방을 존중해야하고, 본인도 존중 받고 싶어해요. 극단적으로 바로 만나자고 하면 거절 못하고 나가서 얼굴에 오만상 다 티 납니다 ㅋㅋ 인프피는 이렇게 생각해요. 예를들어 '대학 원서 접수 마감이 오늘이다' 처럼 중요한 일이면 그것부터 하는 데 , '마감까지 몇일 남아있다?' 그러면 '기간 남았으니까 이따가 하지 뭐~' 하는 편. 아마 카톡 읽씹이나 답이 늦게 오는 이유도 '중요한 거 아니니까 나중에 하지 뭐' 거나, '아무것도 안하고 싶다..' 상태일 가능성이 높아요 인프피는 진짜 내성적이라서 프로 짝사랑러에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 '내가 감히 저 사람이랑 교제할 수 있을까..?' 상대방이 호감을 팍팍 티 내면서 다가오면? : 사랑받는 것에 익숙치 않아서 밀쳐내거나 , 스스로 뒷걸음질 치게 됨 좋아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이랑 잘 되는 거 보면? : 나 보다 더 좋은 사람일거야. 에휴.. 포기하자.. 결론은 답답이라서.. 불도저 엔티제가 호감표시 팍팍 내면서 상대방한테 공감과 진심(친하다는 가정하에 생일 때 오그라드는 멘트 '너가 내 친구여서 너무 기뻐! 태어나줘서 고마워' 축하멘트라던지...) 불도저 ENTJ 형님.. ENTJ 랑 INFP 궁합이 잉어킹 INFP 잡아서 갸라도스 만들어간다 생각하면 됩니다. 인뿌삐 한테 신뢰와 호감을 얻으려면 가벼운 사이(장난이나 드립난무 하는 사이)보다 미래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라던지, 다른사람에게는 하지 않는 이야기(고민) 같은 대화를 통해 '난 널 신뢰하기 때문에 너에게 만큼은 숨김 없이 마음 터놓고 이야기 하고 싶어.' 가 쌓이다보면 'ENTJ가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는구나' 하며 마음의 문 빡! 열리게 됩니다.
@@inppuppi 제 썸남이 답장 2시간 뒤에 했을때 뭐하느라 그랬다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사실 전 상관없거든요? 제친구들이랑 3~4시간 뒤에 하는거 허다한데 ㅋㅋㅋ 뭐 썸남이랑은 10분안에 카톡하려고 해요 썸남도 늦어도 30분?안엔 답장이 와요 대부분 ㅇㅇ 이모티콘 하트쓰고 한번에 ㅋ도 엄청 많이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 어쩌다 서로 챙겨주고 몽글몽글한 말이 오고가면 ㅎㅎ 진짜 많이 써요 이거 저한테 호감표시맞는거죠? 썸남이 제 번호를 따갔어요 알고보니 서로 첫만남부터 따고싶었던것도 새벽에 얘기하면서 알았어요ㅎ,, 제가 ESFJ 여서 말도 많고 칭찬도많이하고 웃기도 잘웃거든요 그래서 썸남이 저한테 어느정도 호감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INFP인 인뿌삐님께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infp가 연락이 왔았는데 바빠서 바로 확인 못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지워져있더라고요.. 전송 취소를 누른 것 같아요 ㅜ 어제는 이상형에 대해서 얘기해보자고도 했고 ,, 새벽 5시까지 연락하다 잤느데.. 근데 이게 거의 단 1~2주맘에 일어난 일이라 어떨떨..? 호감은 맞나요:.?
그.. 중학생이고 남자INFP를 좋아하는 여자인데요. 솔직히..모든 부분이 어떤 생각인지 궁금해요! 도와주시면 감사할것 같아요. 학기 초 쯤에 친구의 친구여서 알게되었어요. 얘는 항상 도서관에 와요. 아는 친구도 많더라고요. 저는 도서부라 도서관에 가는데요 그래서 좀 친해졌습니다.1 도서관 일이 있으면 봉사시간을 안 주는데도 정말 열심히 합니다. 봉사심인가요.? 2그리고 다운되어 있을때 제 머리를 쓰다듬어 줬는데 친구한테 들어보니까 여자애들한테 손잡고 겉옷주고 잘 그런데요 왤까요 저도 손 3번 잡았는데ㅡㅡ 저를 친구로 보나요 얼마나 호감으로 보나요? 3마주칠때마다 제가 인사 열심히 하는데 다 잘 받아줘요옹 그리고 자기 이야기 잘 해줘요 이틀전엔 초등학교때 조금 소외당했던거랑 어제는 철학얘기요 4근데요 오늘 저랑 하교하는데 남자애 셋정도가 뒤통수를 때리고 대화하고 때리고 하는거에요 충격먹었어요.. 자기딴엔 친구라고 합니다. 원래 논다고 그리고 그냥 맞춰준다고.. 제가 짜증나면 죽여버려도 된다고... 했는데 화를 안 낸대요 화가 안난다고 했나 하는데 너무 슬펐어요. 그리고 또 남자애가 그러길래 제가 한발 물러났는데 처치하고 저한테 돌아오더라고요 그냥 이렇게 냅둬도 되는건가요? 따 당하는 상상까지 하게되고 너무 걱정이되어요.
저 도와주는 친구(남)가 인프피 남자한테 저랑 친해지고 싶냐니까 그러고싶다란식으로 얘기를 했대요. 그래서 그 친구가 "자리 만들어줄까?" 이러니까 "만들어주면 " 이러고.. 그 인프피남자는 나가서 노는거 좋아하는 인프피라고 하고, 저는 좋아하면 티 안내고 친구처럼 다가가는데 걔는 뚝딱의 예시 딱 그대로고 저 안 보고 말하고 말을 해도 작게 말 끝을 흐리면서 "##@데.." 이러는데 호감일까요?? 진짜 너무 어려움 전 참고로 엣팁
인프피 남성과 썸 타면서 하도 반응이 없길래 유투브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영상을 여러 개 보다보니 이제 대체적으로 그분이 어떤 성향인지는 좀 알겠는데..... 그 호감 신호라는 게 참 식별하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일단 꾸준한 카톡으로 단둘이 보는 것까지는 성공했는데 대화도 잘 이어지고 분위기도 좋았거든요? 근데 그 이후로 아무 진전이 없는 걸 보면 제가 모르는 어떤 제 모습 보고 혼자 짜게 식어서 정리하신듯.....^^ 심지어 그분이 "다음 번엔 내가 먼저 보자고 할게"라고까지 해서 이거 인프피치고는 엄청 용기낸 호감신호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아닌가봐요......ㅠ 썸붕에 그저 웁니다...
팔짱끼고 손잡고.. 호감 이상같은데 상황상 취준생이라 한 발 물러서 있는게 아닐까요.. 당장 연애보다 취업이 급한데다가, 취업준비하다보면 상대방에게 소홀해질 수도 있다는 생각에 고백을 취업이후로 미루는걸 수도 있고요. 조금 더 기다려보시고, 그럼에도 힘들어서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드신다면.. 그만두기전에 후회없도록 마지막으로 고백이라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200% 호감이나 그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을 듯 다만 현재 처한 상황 때문에 님이 좋은데 연애가 망설여지는 것도 있고 인프피가 먼저 용기내서 고백하는 경우 거의 없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거나 못 기다리겠으면 먼저 고백하세요 네 시간 뺏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정말 좋아한다고 진심으로
근데요...이게 엠비티아이 채널이 아니고. 인프피 라는 단어만 빼고 보면.. 상황이 좀... 취준생이라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까지는 안할것 같은데.. 취준생이라서 연애하기엔 힘들긴 하지만....이라는 여지? 같은게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아예 생각은 없다 딱 박아놓고 마치 연애하듯이 하고 있는것 같아 보이는데... 제가 경험해봐서리.. 상대가 인프피 남자였고, 연애는 지금 너무 생각이 없다. 자기가 좋아했던 그 여성이 와도 지금은 연애 안할 것 같다 그랬었는데. 저랑은 썸 같이 통화도 자주 하고 꽁냥거리게 놀아놓고. 반년동안 그러다가 제가 고백하니까 자기 대답 알지 않냐며 거절하더라고요? 그리고 3개월도 안돼서 연애하고 싶다는 소리를 친구들한테 하던데... 그냥 경험입니다. 근데 상대한테 저는 좋은 친구, 좋은 사람이긴 했지만 연애상대가 아니었던건 확실해요. 판단은 본인 몫이겠지만..
저도 혹시 도움을 받을까 싶어서 .. 남겨봅니다 ㅜ 의견 주시면 정말 감사해요! 전 intj입니다.. 처음 연락하게 된 건 제가 먼저 인스타로 연락을 먼저 드렸는데 (타지로 오고나서 아예 친구가 없기도 했고.. 이런 적이 처음이라 걱정도 조금 했는데.. ㅎ) 응해주셔서 지금까지 연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3주 가까이 연락하면서 두 번을 만났는데요.. 그 사람의 마음을 모르겠어요.. 만날 때마다 더 헷갈려요.. 그럴 때마다 무슨 심리일까? 완벽히 알고 싶어해 infp 관련 영상을 정주행하고 공부하기도 하고.. 한 달도 안 됐는데 제가 너무 성급한 건가요? 조금 더 확신을 주면 더 좋을거 같은데 항상 제가 먼저 말해야 하니까 점점 서운해져요.. 가끔씩은 먼저 만나자?얘기해주면 하던 일 때려치고 갈 거 같은데!! 혹여나 저한테 마음이 없는건지, 친구로 지내고 싶은건지 .. 너무 어렵다 ㅜ
오...인프피가 먼저 그러는건 호감이네요. 그 행위 자체보다 내용자체가 자기 이야기를 해주고 상대방에 대해 궁금해하는 걸 보니 말이예요. 인프피는 기본적으로 남에게 관심이 없는 스타일들이라서 질문이나 선톡이 잘 없고 자기 상황 설명도(너무 길게 읽씹을 해서 매너가 없어보여서 예의상 설명해주는 상황설명 같은거 말고)잘 안한대요. 큰 호감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INFP인데 애가 원래 좀 친절한애라 저한테 이성적 호감이 있는지 자체를 모르겠어요ㅜ 단둘이는 한번 만났고 친구들끼리는 친해서 완전 자주 만나요 연락은 주로 제가 먼저 하는데 요즘은 대화 이어나가려는게 전보다 훨씬 더 많이 보이고 선톡도 해주고 그렇긴 하지만 그래도 얘가 날 좋아하는구나 정도는 아닌 것 같달까,,제가 완전 직진녀라 고백도 하고 싶고 티도 완창 내고 싶은데 주변사람들이 많이 엮여있어서 걱정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걔가 그렇게 했는데도 못알아챌 것 같아서 걱정되기도 해요 어떻게 하는게좋을까요ㅜㅜ 애가 뭔가 철벽아닌 투명벽 있는 느낌...?
직진하되 부담스럽게 '너랑 잘될꺼다'란 느낌보다 만날때 마다 가벼운 인사나 밥 먹었냐같은 간단한 안부 를 자주해주면서 가깝게 스며드는거 부터가 좋은시작이었어요 전여친이랑 그렇게 더 가까워지면서 둘다 시간 될때 밥이나 노래방 자주가면서 둘이있는시간이 많아졌거든요 같이 있다가 헤어질땐 깔끔하게 인사만 하고 돌아서 갔었는데 집가면서 이여자애는 뭘까 싶어서 혼자 집에가면서 생각이 자연스럽게 났어요 어느날 그렇게 점점 마음열면서 편한사이가 되면서 제 이상형이랑 정말 반대쪽인 이친구에게 아... 여자랑 단둘이 있을면 많이 어색했던 내가 이친구랑 있으면 안불편하구나 얘랑 같이있으면 좋다 라고 생각한지 5분되었을때 이친구가 우리 사귀자 라고 말해서 그때 타지에서 서울로 올라와 친구가 없던 24살에 첫연애를 시작했어요 맨날 짝사랑만 해서 먼저 더큰 사랑을 받는게 처음이라 아주 좋았지만 내가 줄 수있는 마음보다 이친구가 저에게 주는 사랑이 많은게 부담스럽고 미안했어요 나는 좋아하지만 이사람처럼 사랑해줄 자신이 없어서 그런데 우리커플이랑 친했던 형이 저에게 지금은 여자애가 더 좋아하지만 한두달만 지나면 니가 더 좋아하게 될꺼라고 말해주더군요 그리고 정말 신기하게 한달 정도 지나니까 이사람이 더이뻐보이고 사랑스럽고 내가 널 좋아한다는 표현도 더 많이하게 됐어요 조급해 하지 말고 잔잔한 호수에서 오랜 시간 낚시한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스며들면 본인이 더 사랑받는 날이 올꺼에요 저에게 과분한 사람이어서 4년간 사귀면서 동거도 문제없이 했지만 장거리 연애로 바뀌고 일도 많이 바빠져 둘 다 지쳐있을때 헤어져 3개월이란 시간이 지나도 아직 마음한켠에 더잘해줄껄... 이란 생각이 수십번씩 나네요 직진녀와 infp남자를 보니 제 연애가 생각나서 생각나는데로 그냥 적어봤습니다 꼭 잘되서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주변 곁에 있어 주면서 이해를 해주며 소소하게 일상을 나눈다면 이미 그 사람 속에서는 호감과 상상이 시작됐을거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호감은 있지만 확신이 없고 이런 내가 괜히 그 상대방에게 피해를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고민을 많이 하기에 이런 사람일지라도 이해해주고 믿고 좋아해줘서 그 사람 내면 속의 자신의 사람이 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에게 친절은 하지만 내 사람에게는 모든걸 해줄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지나가는 인프피...
인프피 열어분들 도와주세요😭 짝남이 인프피거든요 크크.. 사전에 본인 입으로 자기 연락 진짜 안 본다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혼났었고 전여친이랑도 연락 때문에 헤어졌다고 이렇게 말했었어요 저랑 지금 연락 텀이 가끔 길면 1시간 보통은 10~30분이에요 요즘은 대학 셤기간이라 1시간 정도긴 한데 제 기준 좋아하면 바로바로 답장하는 스타일이라서 나한테 관심이 없나 느낄 때도 많아요 힝ㅠㅠ 근데 만나거나 전화하면 또 달라져요 관심 없으면 할 수 없는 말도 해주고 뭐 첫인상이 예뻤다거나 자기랑 진짜 잘 맞는다거나 뭐 같이 하자하면 흔쾌히 좋다고 해주고 시간 나면 자기랑 만나자고 직설적이게는 못 말하고 이리저리 돌려 말하더라구요 막 그래서 더 헷갈려요ㅠㅠㅠ 이 남자 뭡니까ㅋㅋ ㅠㅜ
인프피 남성분이랑 며칠 연락하다 만났는데 저한테 좋아한다고 사귀자고 해서 사겼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보니 너무 저한테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 나를 뭐로 생걱 하냐는 말에 생각이 많아지셨나봐요 그 후부터 본인이 많이 부족하고 연애할 준비가 안됐으며 저랑 연락하면서 헤어진지 4개월 된 전여친이 생각난다고 하더라고요 연락 안하는게 서로에게 깔끔할 것 같다고 해서 안했는데요 인스타 맞팔은 되어 있는데 제가 올린 스토리 여러개여도 다 보고.. 연락 끊은지 일주일 후에 먼저 연락했는데 잘 받아주고 나쁘지 않았는데 그날이 제 생일이었는데 인스타 피드보고 알고나서 미안하다며 늦었지만 생일축하한다고 해서 제가 감사하다고 했는데 읽씹하셔서 자냐고 보냈더니 답장이 없어서 오늘 고생했다고 보냈는데 일어나서 확인해보니 읽씹이네요ㅠㅠㅠㅠ 완전 접어야 할까요? 동아리나 무슨 활동을 같이 하는게 아니라서 만날 수 있는 방법은 약속을 잡는 것 밖에 없어요 인프피 남성분 도와주세요..
헐헐 저 인프피 여성인데요.. 저도 헤어진 전남친 못잊고 다른사람을 만났었는데(남성분이 이사실알고도 계속 만나자고해서..) 결국 그 남성분에게 상처만 주고 차였어요 ㅜㅜ 저만 구질구질한줄 알았는데 인프피들이 좀 구질구질한가봐요... 전여친 못잊는 인프피는 만나지마요.. 그래도 정 쟁취하고 싶다면 진짜 자존심다 내려놓고 상처받을 각오하고 엄청 잘해주다가 차버리면 인프피가 후회하면서 붙잡을거에요 그때부터가 진짜 사랑시작이라고 보셔야할거에요 이 과정이 좀 구질구질하지만 장점은 사랑시작하고부터는 안변한다는거에요! 그리고 연락은.. 어쩔수없어요ㅜㅜ 연락은 찐사랑이어도 하루종일 연락안할만큼 챙기기 힘들어요ㅜㅜ 이걸로 닦달하면 너무 부담스러워서 편한마음으로 사귀는게 안될거같아요.. 차라리 전화가 나아요
인프피연애상대 주로연락문제로 고민 많으신분이 많아 댓남깁니다ㅎㅎ 인프피는 멀티가 안되고 생각이많아서 표현이 어렵고 개인주의적이라 연락이 잘안되는 편이에요😵 기분이 좋거나? 어쩔땐? 즉흥적으로 지 편할때 연락되어요🤦♀️ 그러나 얼굴보면 좋아하는사람에겐 엄청잘합니다 내 눈에 보여야 더 챙기는것같아요ㅎㅎㅎ 개인적으론 무소식이희소식이고 어른인데 알아서잘살겠지싶고 내가 연락귀찮아하는 만큼 연락해도되는사이일지 모를땐 남한테 폐끼치지 않으려하는 것도 있어용 주변에서 하도답답해해서 연락늘리려고하는데도 답답해해욯ㅎㅎㅎㅎ 물론 바뀔겁니다!!!인프피도 인프피와 썸타거나 애인이신분들도 함께 노력해욧!!홧팅ㅎㅎㅎㅎ
인프피 여자입니다 음.. 연락은 사바사이긴 한데 대체로 바로바로 보지는 않아요. 귀찮기도 하고 (절대 상대방이 싫거나 귀찮다는게 아니고 그냥 연락에 시간을 쏟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정도에요) 어떻게 답장 보낼지 고민하기도 하느라 답장이 늦어져요. 한마디로 안읽씹 장인들.. 약속 귀찮아하는 인프피가 취소된 약속을 다시 잡았다는건 진짜 보고싶다는 얘기에요. 관심있다! 쾅쾅
저한테는 인프피인 짝남이 있어요ㅠ 혹시 이 상황이 저한테 호감있어서 그러는건지 판별 좀 해주실 수 있나요ㅠ 제가 학교 끝나고 혼자 하교한 적이 있거든요? 그 친구가 원래 자기 친구랑 하교하는데 갑자기 몇 일전에 제가 혼자 걸어온 거리까지 엄청 뛰어와서 자기 친구는 딴 방향으로 간다고 같이 하교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둘이 엄청 웃으면서 얘기하면서 하교했는데 이거 호감인가요 뭔가요.. 좀 헷갈려서요ㅜ
인프피남이랑 2년전에 연락하다가 인프피남이 전여친이랑 연락이 닿았는지 저랑 거리두다가 친구로 남는건 욕심일것같다고 서로 연락 안하기로 하고 연락 끊었었는데 한참뒤에 그 여자랑 잘 안됐는지 인프피남한테 연락이 다시 오더라구요 연락 좀 하다가 몇번 만나고 하룻밤 자게 됐는데 제가 먼저 무슨 사이냐 확실한게 좋다 말하니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더니 본인은 아직 연애할 준비가 안된것같다 하기에 저는 마음이 있어서 잔거였고 오빠 마음이 그렇다면 알겠다고 앞으로 연락하지말자 하고 끝냈는데 또 간간히 제가 남친이랑 사귀다 헤어지면 연락오고 제 생일에 축하 연락오고 하더니 이번 최근에 또 잘지내냐고 연락이 오더니 어디갈때마다 제가 생각난다고 거기 다음에 같이 가자고 하고 예전에 같이 막걸리 마신거 맛있었는데 라고 추억회상하더니 또 요즘 장마철이니까 시간될때 파전에 막걸리 먹으러가자 이런식으로 말하는데 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그냥 자기 심심할때 찾는거겠죠? 인프피남들 좀 알려주세요...
저 인프피인데 저는 책임 지려고 맘 먹었으면 내가 할 수 있는 한해선 최선을 다하는 편이에요. 가끔 뜻대로 안되면 다 놓고싶어지기도 하겠지만 계속 자신을 다그쳐서 끝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려합니다. 이때 주변에서 믿어주고 칭찬이나 응원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오래 지속할 수 있는 동기가 되기도 하고요! 날 믿어줘서 고맙기도 하고 기대에 부응하고 싶기도해서 더 열심히 하는것같아요. 그런데 노력에 비해 끝이 밝지 않고 지금의 내가 보람도 없고 불행하게 느껴지면 이때까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는지 고민을 해보고 후회 없을만큼 최선을 다했다 싶으면 미련없이 내 행복을 위해 포기하기도 합니다. 이때 최선의 기준은 남들보다 낮을 수 있다는 점,, 어떤 구체적인 상황인지는 몰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네요! :)
선배한테 소개받은 인프피랑 연락하고 있는데요.. 처음 연락하고 만나기 전까지는 카톡 답도 진짜 너무 빠르고 공감도 너무 잘해주고 톡이 정말 자주 이어졌고, 심심하다고 해서 전화도 3시간인가 한번 했었구요 본인 술마시고 나서는 전화해도 되냐며 전화도 막하면서 집에 들어가고 했는데.. 뭔가 그때 만나고 며칠 후부터 제가 사정때문에 텀이 길게 답장을 했었는데 그 친구는 자고있고.. 뭐 이런식으로 했던적이 있었는데 뭔가 그 이후로 톡이 드문드문 오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텀이 이렇게 길지는 않았는데 하루에 오고가는게 몇개 없는 느낌..? 근데 이친구가 이제 너무 놀았다고 공부해야한다구 집밖에 안나간다고도 하고.. (이건 12월 한달 잠수탄다고 선언했었다, 최근에 돈이없다, 뭐 이런얘기는 해오긴 핼었어요) 제가 시험끝났으니 한번 만나자는 식으로 했었는데 1월이나 2월에 보자고 하길래.. 뭘까싶어요.. 일단 톡 답장이 예전과는 다르게 너무 길게 텀이 생겨서.. 저는 뭐 하는 얘기도 없는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답답해요,, 전 나름 만나고 나서 호감이라고 생각했고 상대방도 그래도 내가 싫지는 않구나 라는 생각은 갖고있었는데… 계속 기다려야할까요 아니면 이미 끝난걸까요..?ㅜㅜㅜㅠㅠㅠ
님이 답장 텀 길게 하는 순간부터 인프피는 아마 얘가 날 안 좋아하나 진심이 아니었나부터 시작해서 온갖 망상을 했을 거예요 그러면서 벽치기 시작한 듯... +진짜로 바쁜 것 지속적으로 너한테 관심 있다는 걸 보여줘야 돼요 안 읽어도 선톡을 더 보낸다던가 나 뭐 하는데 네 생각나서 연락했어 이런 것들 꾸준히 하시면 가능성 없지 않아요
인프피한텐 ㅠㅠㅠ이유를 잘 설명해줘해요 앞분이 답글단것처럼 답장 늦은 순간부터 이 사람은 날 별로 안좋아하구나 하는 망상에 절었어요 이미 ....ㅋㅋㅋㅋㅋㅋ 그 자체가 이미 님한테 호감이 있다는 증거구요 스스로 상처받기 싫어서 아마 뒤로 물러선걸거예요 이때는 부담스럽고 뭐고 전혀 없어요 표현를 많이 해주셔야 마음이 다시 열립니다 오해 요소가 있었다면 제대로 설명하고 잉뿌삐 마음을 안심시켜주는게 중요해요
Infp분둘 도와줘요 ㅠㅠ 모쏠쑥맥 찐따인 연한데 제가 관심있어서 안친할때 들이댔거든요 걍 말걸면 횡설수설 대고 좀 단답하고 개당황하던데 몇개월간 꾸준히 먹을거주는데 거절없이받고 초반에만 괜찮아요하고 받고 그담부턴 그냥 감사합니다하고 다받아요 거절못한다기엔 다른사람이 편의점가서 뭐 사준다니까 끝까지 괜찮다면서 안가던데, 답례는 집같이 가자했는데 없길래 먼저갔나했더니 얘가 음류수 사와서 슬쩍 주더라고용 톡으로 고맙닸했더니 읽씹하고 그 담부턴 핑계대면서 갑자기 집같이 안가려하고..그후로 기분탓인지 몰라도 걔가 저 쳐다보는 홧수 느는거같은데 저도 대놓고 쳐다보는데 그럼 이쪽으로 고개 거의 안돌리고 딱딱해도 가끔 장난치면 생각보다 되게 잘웃던데 저랑 제친구중에(우리가 연상) 짝 고르는 상황에서 바로 제 친구 고르더라고요..? 둘이 말한마디도 안하던데 제가 뭐 잘못한것도없고 겁나잘해줬는데 바로 저 누나요 이러더라고요ㅠ ㅋㅋ 가끔 엘베 앞에 서있으면 거울 보거나 뜬금없이 화장실 갔다오고 (긴시간은아님) 내가 싫어서 피하는건가 내 친구한텐 리액션도 잘하고 물어볼거 말도 잘걸던데 뭐 자기가 잘아는분야 나서서 알려주기도하고? 근데 저는 제가 따로 물어보거는게아면 나서서 말해주진않아 요 막 좀 애가 편하게 대하지 않는느낌? 오히려 안친할때 더 친절하게해주고 잘 알려주고 연락 더 빨랐고 그러던데.. 그리고 연락은 한번보면 3-8분 텀이긴한데 물어본거 답해주는정도?에요 가끔 읽씹할때도 있고 잘모르겠는데 제발좀 알려조요 ㅠㅠ
제가 짝남이 인프피라서 인프피 관련 영상 거의 섭렵하다시피 보이는 모든 채널에서 정보를 모으고 그랬거든요. 근데 인프피들도 사바사이긴 한데(어떤 인프피 여성분은 선톡 잘하는 편이라고 하는걸 봤어서), 보통적으로 대부분은 선톡을 안하고 연락도 잘 안하는 편이래요. 자기가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어도, 자기만의 시간을 갖고 있을 때는 아예 핸펀을 무음으로 해놓고 며칠동안 있을 때도 있대요. 일단 답은 잘해준다는 것에서 아예 희망이 없는건 아닌 것 같아요. 마음이 없으면 아예 읽씹. 안읽씹 이거나 답장도 거의 하루걸러 그 이상으로 온다 하더라구요. 그 연락패턴 때문에 연애가 자주 깨졌다는 분도 봤어요. 무엇보다 길게~~~길게 텀을 두고 공을 들이셔야 하는 것 같아요. 친구처럼. 부담안주게. 본인이 지치지만 않는다면 마치 화분키우듯이 기간을 오래 두고 옆에서 계속 챙겨주면서(너무 티나게 부담되게 말고 명분이 있는 챙김이라던가 등등)맴돌라 하더라구요. 전 친구처럼 계속 맴돌다가 이제 제 마음자체가 안 설레고 친구처럼 돼버리긴 했는데ㅋㅋ 그래도 사람자체가 예뻐요. 귀엽고. 대화도 잘 통하고.(전 여자입니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챙기고 아껴주고 싶고 그래서 계속 친구로 있어주는 중이예요. 본인만 지치지 않는다면 이렇게 하다보면 사귈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