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 사용설명서 53.인간관계에서의 약점 

매번 찜찜한데 내가 예민한거같아서 몇년이나 이어간 관계가 있었는데, 그래서 주변에 조언도 많이 구하고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끊어내니 너무 편하고 세상이 달라진 느낌 ㅋㅋㅋ 결국 내 맘이 편한게 우선이고 오해도 여러번 반복되면 그냥 안맞는 사이라는걸 깨달았음

와ㅋㅋ진짜 고의성이 기준인것 정확

마지막말이 맞는듯... 우리는 똑똑해서(?) 사실 이미 정답을 알고 있다... 머여튼 나이들고 보면 고민할것도 없이 좀 거슬리면 바로 짤라내버린닼ㅋ 인팁분들 인간관계 너무 고민마세요... 원래 인생이, 많이 필요없고 내 사람만 챙기는게 정답입니다

2:20 맞아요 진짜 선을 넘지 않는사람들에 대한 손절을 못하는데, 그래서 외줄타기 하면서 저를 힘들게 하는 사람한테 일부러 선을 넘게 유도한적 있어요. 그 사람이 저를 힘들게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기준에서의 선을 넘지 않으닌까 그게 더 고통스럽고 오랜시간 이어질수록 데미지가 쌓여서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더 심한말을 한다거나 그 사람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는 식으로 일부러 선을 넘어가도록 유도해서 결국 끊어내고 정리한적 있었내요. 이 과정중에서도 내가 일부러 이 관계를 포기하게 만든게 잘한것인가 그 사람과 대화로 해결을 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자책감같은 여러 것들이 절 괴롭히고 아직까지도 눈에 밟히곤 하지만. 정만 때고본다면 맞는 행동이였다고 생각해요. 아직도 정을 못 때서 문제인거죠 뭐 ㅋㅋㅋ...ㅎ

인간관계에 취약해요. 몹시....

안그래도 인간관계가 좁은데 여기에 기존 인간관계 중에서 한 경우라도 염증을 느끼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가면서 관계를 유지해야하나?' 라는 회의감이 들면 기존에 다른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인 것도 전부 다 갖다버리고 잠수 타고 싶어짐 상대가 선을 넘은 것도 아니고 반복된 외줄타기로 인간관계 자체에 염증을 느끼는건데 쟤랑 나랑만 친구인게 아니라는걸 아니까 손절치기가 애매해져서 그냥 '에라 그래 내가 떠나야지' 로 이어지고 결국에는 걔랑 연관된 사람 포함 걔를 알고있는 모든 사람들이랑 인간관계가 소원해짐

진짜로 좋아하는 친구, 얘는 정말 내가 꼭 잡아야겠다 싶은 친구가 있는데, 확실히 걔한테만 선이 느슨하긴 한 것 같네요. 이제 새해가 된지도 벌써 3개월인데, 작년까지만 해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많이 만날 수 있었지만, 신년이 되니 저는 시간이 없어지고, 그 애는 시간이 있어도 절 안 만나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고민하던 와중이었습니다. 만나고 싶으면 ‘만나고 싶다!’, 만나기 싫으면 ‘만나기 싫다!’라고 확실하게 말해주면 좋을텐데…항상 애매하게 대답하는 애라서 참… 크게 마음고생하기 전에 빨리 끊어야죠

정 엄청 많은데 거짓말하거나 위선적인 거 보면 확 정 떨어짐 .

ㄹㅇ 고의성이 중요 얘가 날 엿먹일 생각 가지고 했구나가 밝혀지면 손절인데 아닌것들은..참..

인팁인 그 사람은 정을 쉽게 주진 않지만 줄 땐 막 준다고.. 자기 사람에겐 엄청 물러지나봐요 그래서 약점이 되는건가

계기가 생기면 확실히 확 끊어버리죠... 그 전에 쌓였던 거 찜찜해도 다 기억하고 있고 그 계기가 될만한 사건이 생기는 순간 관계를 유지해야할 필요를 못 느껴 아무 노력도 안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고의성, 의도 진짜 중요한데 실수한 거 같다 생각하면 넘어갈 수 있어요 근데 고의라고 느껴지는 순간 그 전에 일들이 트리거가 되서 팍 식습니다..ㅋㅋ 고의라고 판단하는 것들은 같은 실수를 자꾸 반복하는 거, 똑같은 말(경고) 또 하게 만들 때, 내가 화났을 때 끝까지 변명만 하면서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려는 거(이거는 잘못하면 내가 쓰레기되긴 함ㅠ) 등등 특히 인팁은 반복 존나 싫어해서 2번만에도 정 떨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ㅋ 그게 아니면 쉽게 못 끊어냄

오는사람 막지는 않는데 뜸해졌으면 뜸해졌지 굳이 쳐내지는 않는다는 ㅎㅎ

-A 로서 -T 얘기가 이렇게까지 잘 맞는다고 생각해본 적 없었는데...😢

문제는 선으로 외줄타기하며 간 보다가 대부분 선을 끊어버리려 들죠.

놀랍게도 어젯밤 꿈에서 이 영상을 보고 금일 퇴사를 하고 왔다고 한다.

세세한 걸 계산하는 특성이 정같은 것을 포함시키는 데다 "그럴 수 있지"라는 사고방식 때문인가..? 그래서 우유부단하게 보이게 되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8기능을 기준으로 볼 때 의도를 파악해 공격/비판하는 특성 때문에 악의인지가 판단에서 크게 차지하는 듯 (썸네일 우영우네요 '마음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ㅋㅋ 하필이면 사람들이 많이들 INTP로 추정하는 인물이 나오네요)

와 너무 정확해요.... 진짜

위선보다 그냥 솔직한 조금 나쁜 사람 좋아함 카페말고 디시가는 이유

오 놀라움

아 그러고 보니 6년동안 지냈는데 얼마 전에 손절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뭔가 갑자기 씁쓸한 기분이 드는 느낌.. 일단 전 intp A 유형 이긴합니다만.. 걔랑은 중1 때 부터 고3인 지금까지 6년동안 지내왔었는데 최근에 손절했습니다. 이유는 중2때에 어떤 일 때문에 싸웠는데,(기억이..) 그걸 왜곡해서 다른 애들한테 심각하게 제 뒷담을 까고 다녔더라고요. 그때는 진짜 어이도 없고 배신감도 들어서 그냥 무시 했는데 (대응 x) (그냥 자연스럽게 손절 ) 다음 학년 (중3)때 다른 애들한테 소문이 안좋게 났는지, 저한테 아무런 사과도 없이 다가오더라고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거처럼 사과는 커녕 그때 일의 언급도 없이.. 사실 저도 그때의 제가 이해가 안가는데, 그냥 한번 정도는 괜찮다는 생각(???) 으로 받아드려서 고1,2 연을 이어나갔고요 물론 다를 고등학교로 배정되어서 연이 이어진 걸지도요.. 근데 최근에 얘가 계속 선을 넘어서 너무 거슬리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2:30 (근데 또 완전히 넘은건 아닌..) 중학교 첫친구 + 오랜 친구여서 손절하기가 좀 그런겁니다. 뭔가 거슬리기는 한데 그렇다곤 손절하긴 좀 그래서 아니 진짜 이게 이유인게 어이없긴 한데 진짜 손절하기가 아쉬운?? 그런 느낌이 드는 겁니다.. 4:12 계속 그런 상황이 반복 되어서 최근에는 이대로 가다가는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 스트레스를 받을거 같아서 선을 세웠습니다. 근데 또 그선을 또 넘을 듯하면서 안 넘다가 최근에 그선을 확실하게 넘어서 손절을 했습니다. 한 몇일정도 생각이 났지만 지금은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요. 하필 몇일 전이 그 애의 생일이라 '생일 선물 정도는 주고 손절(??)할까'라는 이상한 생각도 했는데 아무튼 마음이 심란하네요.. 오래 지내서 그런 걸까요.. 근데 선을 좀 씨게 넘어서 다시 지내는건 진짜 에바긴 합니다.. 다른 애가 그랬으면 바로 손절인데. 걔가 그러니까 이상하게 계속 유예를 주고 싶은데 진짜 이상하네요.. 어떡해야할까요.. 물론 이미 손절 했고 다시 지낼 마음도 없지만.. 뭔가 이상하네요..

왠만하면 그러려니하는데 악의성 고의성 혹은 나를 이용하려고 하는게 느껴지면 손절함 물론 맘 속으로 조용히 손절함

덕분에 어떤사람인지 알수있고 이해가 너무 잘되어졌어요 감사합니다 진짜로 추가로 제가 그친구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도 알수있었어요

수고가많으십니다.

싫은거 말못하고 손절하기도 귀찮아서 연락안해서 손절당하는편

와 더이상 할말 없다 그냥 난데?

잘 하고있오요

그래서 내가 그랬구나..

우마이

민간사찰 하셨나요..?😂😂😂😂😂

intp-t인데 고등학교와서 저런부류 ㅈㄴ많아서 자퇴마렵습니다

구독취소해서 죄송해요..다시구독함♥♥♥

간도 적당히 봐야되는거다

오이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