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p인데 누구한테 관심이 생기면 연구하듯이 상대방에 대한 모든 것을 찾아보고 어떤 성향인가 어떤 걸 좋아하는지 덕질하듯이 다 찾아보고(절대 이런다는 티는 안 냄) 그 사람에 대한 이해가 되면 조금씩 다가가봅니다. 근데 이때 n성향이 발현되서 그런지 학습한 정보로 인한 망상이 커져서 상대방이 더 대단한 사람으로 보이고, 그래서 더 뚝딱거리고, 그래서 또 이번 연애도 망하고..
INTP으로서 지인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이 "이해는 하는데 공감은 안돼" 였던 것 같습니다. 누군가 서운했던 점을 제게 말하면 그제서야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이해는 합니다만, '사람에 따라 그걸 서운해 할 수도 있구나~' 쯤의 감상이지, '같은 일을 당했을 때 나도 서운하겠네~' 하는 공감의 영역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INTP은 단순합니다. 감정보다 논리를 더 우선시 하기에 논리적으로 납득만 시킨다면 뭐든 다 수긍하고 따라주는 성향이라, 논리적인 사람이라면 INTP을 다루기 쉽습니다.
Literally our motto. Can't relate😎👍 . Yes we can't stand drama queens, emotional people that have no reason to cry over dumb stuff. If it makes sense to cry we sympathize. Like losing a pet. We cry too🥺😭
ㄹㅇ잇팁 친구랑 있으면 성향은 둘 다 조용하고 개인주의라 맞긴 맞는데 깊은 대화가 불가능함 관심사도 잘 안 겹침 같은 인팁 친구랑은 꼬리를 물고 계속 토론이 가능한데 잇팁은 심드렁해서 깊은 대화 욕구가 싹 사라짐 글고 잇팁이 말하는건 뭔가 일상적이고 신변잡기적인거라 별로 관심도 안가고 단편적인거라 뭐라 말을 더 못하겠음 애초에 관심이 안가는 영역 만나면 별로 재미는 없는데 같이 있고는 싶음 그냥 조용하고 얘기 좀 하는게 다인데. 그런데 계속 같이 있기엔 별로고 집에 가서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나랑 있고 싶음 -지나가는 인팁이
진짜 맞는 말인게 수업할때 개념을 차근차근 쌓아야 이해가능함 모르면 그냥 외워!가 아니라 왜? 원리가 뭔데?이걸 이해해야지 넘어갈수 있음.. 모르거나 그냥 그런거야 이러면 화남 그리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설명해줘도 내가 내 지식부족으로 이해를 못하면 스스로한테 화나는 경우도 많은거 같음… 사탐과목 특히 윤사 생윤 외우다보면 빡쳐서 던지고 차라리 물리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았음..
실제로 mbti별 아이큐를 비교해보면 intp가 16유형중 전체 평균은 2위 상위 2% 평균은 1위라고 합니다. 그만큼 지적 호기심이 크고, 다른 유형보다 평균적으로 지적호기심해소에 상대적으로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는 거겠죠. 또, 정규교육에서는 교육생의 나이에 따라 전달할 지식에 선을 긋고 일부만 가르쳐주는데. 이에 가장 맞지않는 유형이라고 합니다. 영재교육이나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는게 가장 중요한 유형인거죠. 실제로 저도 인팁으로써 중고등학교 공부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대학공부는 내가 원하는 과목을 내가 계획해서 듣고 스스로 찾아보면서 재밌게 공부했습니다.
극단적인 INTP입니다만, 영상 몇 개 찾아보면서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적잖은 위로가 되네요. 정말... 살면서 저와 같은 사상이나 행동방식을 이해해주거나 공감해주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삶이 정말 힘들었는데, 당신은 이런 사람입니다. 라고 말해주는 것 자체에 많은 위로와 애정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그니까.. 연애를 하려면 사람이 북적거리는 곳에 나를 던져 넣어야 하는데 그러는 순간 너무 힘들어짐...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은 외로움이 밀려올 때가 있고, 옆에 상대가 있으면 할 때가 있는데 희망과는 다르게 움직이는 나의 몸... 사람 만나는건 꺼려지니까 딜레마임 그냥
와 진심 너무 재미따… 너무 정확함 연애를 많이 한 편이긴 했는데 먼저 들이댄 적은 없고 지금 만나게 된 사람도 엔프제인데 젤 마지막 말 뭐냐곸ㅋㅋㅋㅋ 소름 돋네 너무 정확해서 다음편 기대됩니다. 일할때만 j가 좀 올라오기도 하는데 그것도 신기.. 가까운 사람들이랑 많이 싸우는것도 정확해서 신기,,,,…
여자 intj 인데 intp 직장-> 친구-> 연애로 발전했는데 enfp Esfj 만날 때랑는 발전 속도도 다르고 짜릿한 맛은 정말 없음. 연애하는 재미? 끼와 매력? 귀여움은 전혀 없지만 그래도 똑똑하고, 대화주제가 달라도 이어지는 맛이 있음. ㅋㅋㅋㅋㅋㅋ 매일 매일이 새로운 주제로 새벽 3시까지 수다 떰
전 entp, 남편은 intp인데 첨에 제 얘기를 넘 재밌게 듣길래 말 잘통하는 줄 알았는데 결혼하고 보니 뭔가 대화가 이루어진다기보다 자기한테 흥미있는 얘기만 듣는 거였더라구요. 내가 팟캐스트였던 셈이죠. 결혼하니 집안일, 육아, 살림 이런 실생활 관련된 대화 1도 안돼요 ㅋ
Intp 남자인데 연애고자 유형이라는 말에 공감되네요ㅋㅋ 저같은 경우에 실제로 외모나 자기관리에 다른사람보다 몇배는 공들이는 편입니다. 성격으론 도저히 호감을 얻을 자신이 없어요. 플러팅따위 할줄모릅니다. 독특한 색깔 그리고 매력과 외모만이 intp의 유일한 승부처라 봅니다ㅋㅋ
아주 가까운 관계를 불편해한다기보단, 소위 아주 가까운 관계들이 원하는 합리나 이성을 뛰어넘는 요구나 인정을 강요당하는 게 짜증나는 것 같습니다. 인팁은 무조건적 어쩌구저쩌구를 요구하지 않고, 요구 당하는 것도 별로예요. 이해되지 않는 상황속에 놓여서 감정적으로 휘둘리는 건 진짜 죽는 거보다 더 짜증나거든요. 가족도 친구도 이웃도 70억 인구 중 하나일 뿐인데 왜 가족, 배우자라고 더 이해하고 받아줘야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만일 제 3자보다 가족이나 배우자를 더 봐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남의 희생을 발생시키기보단 자신의 것을 희생해서 봐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그게 합리적이니까) , 가까운 사람이라도 계속 그러한 요구를 하는 사람과는 관계는 인팁에게 파괴적이라고 느껴질 수 밖에 없는거죠.
Intps don't care what people think. If our close friends are mad at us. We don't even want to know why. It's ridiculous and all about their feelings . We really stink at talking while feeling sorry for anyone when they're being idiots.
I was an istp now intp. The older I get I'm convinced I need another intp/istp to even like them in a long term relationship. They say to go with extroverts but I can't stand going out and meeting new people . Extroverts are very pushy also. Let me stay in my hole 😎👍
와 제가 천성이 intp인데, 정말 어떤 자료보다도 intp 인 저를 정확하게 분석하신 것 같아요.ㅋㅋ ㄷㄷ 특히 우주 부분..ㅋㅋ전 저도그렇고 사람을 우주의 아주작은일부로 봐요. 아주 정곡을 찌르시는..ㅋㅋㅠㅠ 그래서 무심할때가 많아요. 그래서 서운하단 말 참 많이 들었죠. 지금은 반성(?)하고 갈고닦아서 이제는 그런일은 안만들어요. 하지만 아직도 지금도 그게 왜 서운한지 무심한건지 공감이 안가는건 사실이에요. 그리고 이 성격유형이 친구관계는 몰라도 가족들은 힘들어한다는거. 와..ㄷㄷ 전 가족들이 항상 특이하다 그래요. 그래서 가족들이 많이 힘들어했죠. 반면에 친구들은 정말 영상대로 별 신경 안쓰거나 이 성격을 재밌어합니다. 정말 한마디한마디 분석력 장난 아니신것 같아요. 길 인간학연구소님 정말 짱입니다!!ㅠㅠ 길 인간학연구소님 분석력 덕에 소름이 돋을뿐만이 아니라 저 자신을 이해하는데도 매우 도움이 되어요.
선생님의 다른 영상에서 인팁을 괴짜, 자발적 아싸, 찐따 기질이라고 했는데 저는 그 부분 들으면서 속이 다 시원했어요. 전 애인이 인팁이었거든요. 진짜 똑똑하고 비상하고 머리가 엄청 좋은데 사람의 감정을 파악하는데에 굉장히 취약한 편이었어요. 이렇게나 머리가 잘돌아가면서 사람 대할땐 고장나고 뚝딱거리는 게 신기하기도 하고요. 사람인데 로봇처럼 고장나는게 인팁 매력포인트… 고양이 그 자체인데 내 사람한테는 개냥이 되는 부분도 정말 귀여워요.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인팁의 성향 때문에 유독 사회화가 안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사람과 자발적으로 어울리지 않다보니 할말 못할말 구별 못하고 의도치 않게 말로 상처를 주는 부분도 많았고요. T와 F 부분에서 갈등이 너무 심해 감당하지 못하고 헤어졌지만… 인팁은 고양이 키우는 느낌도 들고 참 매력적인 유형인 것 같아요. -인팁이랑 2년 넘게 연애했던 인푸피가
INTX들은 존예 존잘 아니면 연애 힘듦. 연애에 대한 필요성을 딱히 느끼질 못하니 먼저 플러팅 하는 경우도 없고..그럴 일이 별로 생길수도 없는게 사랑의 유형도 첫눈에 반하는 에로스 기질보단 상대적으로 오래 지켜보고 따져보는 스트로게나 프라그마 유형이 많기 때문에... 암턴 INTX들은 어릴 때 다수에 의해서 이상한 괴짜 취급받고 스스로도 이상하다 생각하고 상처받고 힘든 시절 보내는 일이 많은 것 같음. 첫 연애가 중요한데 보통 T들은 F랑 연애하게 됨. 둘 다 미성숙할 때라 F는 천사뽕 맞아서 잘해줘놓고 자기 같은 리액션이 안나오면 서운해서 징징거림. 자꾸 연락 빈도수나 표정으로 사랑 확인 받으려고 함. T들은 노오력 한게 F의 디폴트 정도라 자기 마음 알아주지 못하고 간섭 통제로 느껴져서 지침. 어릴때라 멋모르고 가스라이팅 당하다가 연애에 회의감 느껴서 연애를 포기할 수 있음. 이게 위험함. INTX 들은 연애 많이 해봐야 함. 실패해도 머물러 있지만 않는 사람들이라 왜 실패했는지 곱씹고 갈고닦으면서 스스로 깨달을 때마다 성장 함. 내가 아무리 잘나고 똑똑해도 이 사회는 혼자 힘으론 안되는구나 를 깨달은 INT들은 사회화 당할수록 날로 성장. 그래서 경험 많은 사회화 잘 된 INT들은 본받을 점 많고 멋짐. 반대로 극F 들도 나이 들면서 객관화하고 T가 발란스 맞게 성장하면 멋짐. 찐으로 극에 닿은 사람들은 그냥 혼자 사는것도....?
INTP인데 관심의 대상이 연애 그 자체가 된다면 또 다른 설명이 될것같아요. 저는 오히려 쉼없이 연애를 했는데요 연애를 위해서 그 사람을 분석하고 어떠한 반응에 대해서 무슨 의미로 한말일까 패턴화하며 또 계속 찾아보고 하다가 연애를 시작하게되면 그것에 어떠한 성취감? 도 느끼는것 같습니다 대체로 한번 연애를 하게되면 오래하는 편인데 그또한 시기별로 어떠한 감정이 드는지 나 본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이 레퍼토리를 반복해서 내 행동을 다음연애에서는 보완하고 하다보면서 그것에 또 재미를 느끼는것 같아요 물론 사랑하는 마음은 가진 상태에서요 ㅋㅋ
intp랑 하나씩만 다른 유형들 설명이나 영상들 볼때 어떤느낌이냐면 쌍둥이로 비유할때 엔팁: 생각하는건 비슷한데 외향 내향에서 오는 차이는 씨게 느껴지는 느낌 잇팁: 뭔가 사고방식은 다른데 생활패턴 똑같은 쌍둥이 같은 느낌. 뭔가 제일 찐친같은 느낌의 쌍둥이일거 같은 느낌 인프피: 망상, 공상 같이하다가 밤새는 쌍둥이 인티제: 엄마가 제발 쟤처럼좀 하라고 잔소리할거 같은 범생이 같은 느낌 나만 그런건가
8:41 부분도 너무 재밌고 흥미롭지만, 10:21 부터가 특히 킬포네요😭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은 명언이에요... 근원부터 파고드는 듯한 섬세한 설명에 항상 감명&감동받고 갑니다 :) 길 인간학연구소는 제가 가장 아끼는 심리학 채널이에요. 앞으로의 영상도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ENFJ인데용. 인팁 친구들이랑 의외로 꽤 잘 어울리고 있어요ㅎㅎ F들끼리 있다보면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버리니까.. 딴데가서 잘못인줄도 모르고 잘못해버릴 수 있잖아요. 인팁들의 팩폭이 그걸 막아줘요. 인팁들이 하는 말은 아무 악감정 없이 하는 말인거 알고, 있는 그대로 믿어도 되니까! 걔들은 제가 너무 자주 만나자고 연락을 안해서 좋대요ㅎㅎㅎ
우선 독립은 저어엉말 빨리했습니다. 가족들이라는 울타리가 너무 불편한게 많았어요. 연애경험도 많지않고, 회사 업무는 IT 쪽, 부업으로 작가인 찐 INTP 입니다. Infj 여자친구와 12년째 만나며 결혼준비중인데, infj가 intp와 정말 안맞지만 잘맞는 유형 같아요 ㅎㅎ 남들이 관심없어하는 얘기도 귀기울여 들어주고, 같이 이런저런 의견도 내줍니다. 사실 인팁들이 연인한테 바라는 게 은근히 다른거 필요없어요. 날 존중해주고, 대화 잘통하고(깊은 대화 가능해야함), 계속 호기심이 가는 존재. 인데 infj가 이거 끝판왕이에요. 가끔 안맞을땐 싸우는데, intp이 화가 많지 않으니 크게싸우지도 않고 이 사람이 왜 화났는지를 이해하려 하면 생각보다 깊이있는 생각과 감정에 놀랄때가 종종 있습니다.(물론 처음에는 이해안감. 매우 오래 고민하고 철저히 상대 성격을 생각해 몰입해서 논리적으로 생각해야 함.) 아 말하다보니 길어지는데 아무튼 infj 봐도봐도 모르겠고 신기한 고양이같은 매력을 가짐. 그리고 나랑 잘 놀아줌. infj 최고.
@@martin-jg5qo intp이랑 친해지시려면 일대일로 대화하시거나 만나시는게 좋아요 ㅎㅎ 얕은 대화보다는 깊은 대화가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주제로 대화가 시작되건 '너라면 그럴 때 어떻게 할 것 같아?' '거기에 대해 네 생각은 어떤데?' 라는 식으로 혼자서 남들에게 말 잘 못할 깊은 생각을 조잘조잘 얘기할 기회를 주면 좋습니다 ㅎㅎㅎ 인팁은 스몰토크를 싫어하고 어려워하기 때문에 얕은 대화로 친해지려 하면 오히려 도망다닐 수 있어요!
근원을 파악하기 좋아한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다만 저는 심리쪽으로 좀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거 같은데 최근에 다다른 결론은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인팁도 결국 인간인 이상 감정이 있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하며 사회에서 살아가기 때문에 핵심은 다르지 않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후로는 조금 더 제 감정에 솔직해질 수 있던 것 같아요.
정말 그래요. 부끄럽지만 그전엔 감정적으로 소통하는 사람들을 거의 경멸하던 수준의 극T인 intp였는데요, Mbti 덕분에 f형 같은 사람들을 드디어 이해하게 되었어요. 이해하니 납득되고 인정하고 반성하게 됐구요. 소통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나 다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배움이었네요. 그래서 저도 f형 대응법을 채용하고 있는데요, f형들은 다 알아챈다고 하긴 하더군요 ㅎㅎ
다음편 너무 궁금하네요. 제가 인팁이고 와이프가 잇프제인 완전 반대 성향 이더라고요. 연애하면서 나랑은 전혀 다른 성격,생각을 해서 끌렸던건지 결혼까지 하고 거의 10년을 같이 살고있습니다. 최근 이 채널로 와이프의 성향도 제 성향도 알아가는게 재밌습니다. 근 10년간의 궁금증이나 의문이 해결되는 느낌도 들고요.
9:30 ㄷㄷ 너무 공감됩니다... 어릴적부터 물리학이 너무 재밌어서 물리학과 나왔고, 평소에 말을 좀 함부로하는 경향이 있단 말 많이들으면서 어떤 심각한 범죄? 살인사건?등이 일어나도 80억 인구를 생각하면, 저런 극히드문 사건도 일생에 한번은 보게되는게 당연하다고 느낍니다
저는Infp인데 intp인 지인이 자주 저에게 무언가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왜 이렇게 캐묻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게 관심이었다는 걸 알고부터는 이렇게 깊은 대화까지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는 것을 느꼈어요.(mbti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함) 요즘 철학적인 이야기, 먼 미래에 인류들은 어떻게 될까 이런얘기 하는데 이렇게 흥미로울 수가 없어요. 인팁 매력 넘칩니다.😆
다 공감가요ㅋㅋ 인팁인데 저같은 경우엔 뭐랄까 이성적으로 관심이 가지는 않아요. 그런 감정을 잘 모르겠다고 할까 어떤 부분을 보고 이성적으로 느껴야 하는거지? 남감한 그런?ㅠㅠ 오히려 감정적인 부분 말고 근본적인 '그 사람'에 호기심이 생기기는 해요. 혼자에서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남을 만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스트레스. 성별을 떠나 내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고 해도 그건 이성적인 감정 설레임? 그런 게 아니라 그냥 호기심을 돋게 하는 '사람'이라서ㅋㅋ 옆에 두고 이 '사람'에 대해 파헤쳐보고 싶은? 연구하고 분석하고 그런ㅋㅋ 날 끊임없이 궁금하게 하는 사람들이 재밌음. 흥미를 돋구는 사람= 매력이라고 생각해서. 옆에서 계속 물음표 던지고 싶어요.ㅠㅠ 내 물음표 들어주세요ㅠㅠ 물론 속으로만 합니다. 안 친하잖아요. 피해는 주기 싫음ㅋㅋㅠㅠ 근본적인? 것에 대해 토론하고 티키타카 하는 게 더 재밌고 행복해요.
남편 인팁이고 저는 잇프제 세세한거에 자극받고 사람들에게 이리저리 치이는 감정충만한 저와 먼 우주를 보고 사람 에겐 관심 조차 없는 이성적인 남편ㅎㅎㅎ 가끔 서로를 이해 못해 충돌도 있지만 둘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는 걸 좋아하고 서로를 흥미진진하게 생각해서 재밌고 친구 같습니다 ㅎㅎ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어서 좋구요 결론은 인팁 연인으로써 매력적이고 든든한 타입입니다ㅎㅎ
ㅋㅋㅋㅋㅋ 얼마전에 너무 우울해서 든 생각이 이 광활한 우주에 존재하는 작은 행성에 작은 반도에 작은 도시에 또 쪼개서 구와 동으로 나뉘어 존재하는 이 집 일원일 뿐인 나... 정말 먼지 같은 존재구나... 하지만 그럼에도 특별하지... 라고 생각하며 갑자기 기운 차렸던 기억이ㅋㅋㅋㅋ 확실히 전 함께 공존할수록 더 싸우고 트러블 일으키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도 가족이랑 이래저래 일이 있어서 여러번 겪고 나니까 아 진짜 탈가정이 답이다 난 진짜 공동생활 절대 못하겠다 하고 새삼 확실히 깨달은ㅋㅋㅋ
극Intp-극istp 오래사귄 커플인데 생활패턴은 똑같습니다. 집-회사 반복이고 침대, 컴퓨터 제일 좋아해요. 친구 잘 안만나고 ㅋㅋ겉보기엔 잘 맞는 것 같지만 서로의 관심사도 다르고 사고방식이 천지차이 입니다. 서로 무슨 생각하고 사는지 이해를 못해요 ,, N과 S 차이가 엄청 크더라구요. 다만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고 양보하면서 지내다보니까 잘 맞는 것 같네요.. 서로 집착을 안하니 편하기도 하고요.
저도 극istp 남편intp인데 잘 맞는것 같은데 어떤 부분은 왜이래? 싶더라고요. 그게 뭔가했더니 n.s차이인데 말씀대로 다른것보다 인식방법이 다른게 진짜 큰것같아요. 물건이나 상황을 보는 시각자체와 받아들이는 방법자체가 다르니까 띠용 할때도 있어요 ㅋㅋㅋㅋ 근데 서로 집착안하고 각자의 시간을 존중하니까 편하게 살 수 있는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인프제가 된 前 인팁+인프피 혼종입니다. 제가 연애를 안 해보고 짝사랑만 해봐서 연애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인팁이 매우 연애고자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인팁은 지극히 개인주의자이기에 굳이 사람에게 개입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만사 귀찮아서 그런 것이지만- 그래서 가족들에게도 별로 대화를 안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것처럼 호기심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기에 새로운 것을 매번 찾아다닙니다. 그래서 가족처럼 자주 보고 잘 아는 사람보다, 외부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잘 보는 타인으로서의 친구가 좋습니다. 다만 인팁은 그런 모험심과 호기심 때문에 안정적인 것을 동시에 원합니다. 그래서 소수의 사람을 친구로 삼죠. 그리고 마음이 한 번 열린다면 서툴러도 찐으로 사랑해줍니다. ※ 재미있는 영상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인프제지만) 전에 인팁+인프피여서 영상에서 그 둘이 나올 때마다 항상 공감이 가네요.
3:18 INTP 3:58 ENTP 4:48 INTJ 5:58 ISTP 7:30 INTP ENTP INTJ ISTP 8:18 INFP 10:14 모든 유형 11:00 INFJ도 해주세요ㅎㅎㅎ 9:00 본인 인팁인데 연애할 때 뼈저리게 느낍니다.. T랑 사귈때는 괜찮은데 F랑 사귈때는... 저는 깊이 생각해서 한 말인데 감정적으로 해석해서 안 좋게 받아들이고 실망하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가볍게 하는 말들은 문제가 없다는...
혼자 있는 게 좋아 죽을 지경 이여서 20살 되자마자 바로 독립할 계획 세우고 있는 INTJ/P 입니다. 그래도 혼자 있는 걸 좋아하긴 해도 가족을 비롯해 여러 사람들과 부딪혀 가며 괴짜다, 이상하다, 사 차원이다, 바깥 세상의 감각을 좀 길러라 이런 말들 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사랑하는 내 가족들이고 내 주변인들 입니다.
이 채널 주인장님이 ENTP 에니어그램 9번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ENTP는 에니어그램 9번이 극히 드뭅니다 반면 INTP는 5번 다음으로 많은게 9번이거든요 그래서 외향성이 강하지 않은 성향이거나 INTP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 봅니다 외향성과 신경성은 뇌의 전두엽 편도체 구조에 의해 타고나는 유전적 기질이어서 바뀌지 않습니다 단지 환경에 의해서 고유의 성격과는 다른 방식으로 맞춰서 살아가거나 노력하는 경우가 있는 것이죠 예를 들어 타고난 기질은 I 내향적인 사람인데 보다 자신감있고 적극적인 사람을 선호하는 사회환경에 의해서(남자가 그렇게 숫기가 없어서 소극적이어서 쓰나! 사람이 활발하고 적극적이어야지 훌륭하고 성공하지! 이런 류의) 억지로 노력을 통해서 직장생활 대인관계에서 적극적으로 외향적인 삶의 방식으로 살아간다거나 반대로 고유의 기질은 E 외향성이 강한 사람이 성장과정에서 어떤 충돌 갈등 안좋은 경험을 하면서 그게 트라우마가 되어서 갑자기 소극적으로 내향적인 사람으로 살아가는 식의 경우들은 꽤 많다고 하거든요 성격 관련 실험에서 수많은 연구들이 타고난 고유의 기질 성격은 바뀌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있죠 그래서 정서 정신 건강을 위해서 고유의 기질을 발현하되 갈등이나 충돌을 줄일 수 있는 성숙한 방식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스킬을 배워나가는게 가장 이상적인 방향이 될 겁니다
ㅠㅠ인팁인데 근본적인거에 집착하는거 인정합니다.. 간략하게 항상 가지고 있는 생각들은 우주에 우리는 아주 조그만한 인간이라는 종인데 그래도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어떻게 살아가는게 맞는걸까, 바르게 살아가는게 맞는것 같은데 그럼 그 바르게 산다라는 본질적인 정답은 무엇일까 내머리로는 부족할테니 평생을 그런 고민을 해온 유명한 철학자들의 의견이 궁금하네? 근데 짜집기론 배우기 싫고 정석으로 배우고 싶다 →철학과 대학교 검색으로 이어지고 일을 하다가도 과연 돈을 잘 버는게 좋은 삶일까? 돈을 많이 벌며 바르게 살겠다는 가치관을 해쳐야 하는 일들이 필요하다면 과연 돈을 많이 버는게 의미가 있는것일까? 그리고 돈이 많이 있으면 과연 행복할까? 부자들에게도 부자는 분명히 존재할텐데 부자의 기준은 과연 무엇일까? 돈을 많이 버는게 의식주를 다 누릴 수 있는 상황에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치를 부리기 위해 돈을 많이 벌기엔 너무 하찮은 목적 아닐까? 뭐 그런 생각들 엄청해서 걱정이에여
INTP와INTP가 사귐에 서로 안어울리는 이유. 폐부를 찌르는 통찰이네요. 흔히 자기랑 잘 맞고, 편한관계를 지향하지만 실상은 정말 괴로운 일이에요. 재미가 없다(변화가 없다)는건 흔히 지옥을 묘사할 때 쓰는 표현이죠. 진짜 행복은 잘 맞는게 아니라 안맞는데 맞춰가는데 있습니다. 변화 새로움 이런것들이요. 그래서 정말 다음편이 기대 됩니다.
I disagree. It's a point of view. Some people need passion, drama , romantic pda. Intps are not like that. Intps relationships are COMFORTABLE . With lots of learning. They learn watching videos inside the hm. How silly to assume they don't evolve. It's an extrovert/feeler mindset to go out and do things with other people . Intps are homebodies. It's not that they never go out. They prefer to stay in. Also they go out because they have to like a job or to get groceries/ run errands. People /crowds are draining.
전 뭔가 f인 친구들이랑 잘맞는다는 생각을 좀 해봤는데용.. 뭔가 말하기 편하고 더 재밌는느낌? 근데 막상 제 찐친들은 거의 다 t더라구요. 생각해보니까 t인애들은 엄~청 친해지기까지는 좀 걸리는데 찐친되면 말도 엄청 잘통하고 생각이 비슷해서 편한느낌이고 에프인 친구들은 친해지는건 쉽지만 뭔가,, 엄청 친해졌을때 생각들을 막 공유하잖아요 그런부분에서 안맞기도하고.. 뭔가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있어서 찐친까지 가는경우를 못본것같아요. 물론 제 기준으로요! 에프인 사람 모두와 찐친이 못된다는건 아니고 그냥 대강..? 가끔 의견차이로 좀 충돌하는경우가 있어서,, 그리고 제가 원래 공감능력이 좀 떨어지긴했지만 요즘 좀 느낀게 전 공감은 안되지만 최선을 다해서 리액션해주려고 하는편인데요 찐친인팁친구한테 나 반응 잘하지않냐고 물어보니까 뭔소리냐고 영혼없어보인다고 하네요ㅠ 리액션을 더 학습해야하나.. 앗 그리고 엔트제가 인팁이랑 잘맞는다는 말을 들어서 엠비티아이 과몰입러로서 주변에 엔티제가 없어서 꼭 만나보고싶은 유형입니다.. 엔티제 내가 기다려
MBTI GOLDEN PAIR라고 검색하면 INFJ&INTP이 나오는데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주변에 INTP이 4명 있는데 (인팁)이익관계라고 하는 말을 보았구, 실제로도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친다고 느껴질때는 주로 제가 주고(물질, 에너지), 받는건 극히 드물거나 없다시피 하는게 반복될 때입니다.
저는 infj 친구를 둔 intp 입장으로서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너무 착하고 말을 잘 들어줘서 아무튼 성격이나 생각 차이로 인해 조금 힘드시다면 가끔은 직설적으로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infj분들이 착하셔서 그런 말 하기 힘들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엄청 직설적으로 말해도 intp는 상처 하나도 안받고 그냥 당황하고 그리고 스스로 반성하고 하니까 가끔은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intp 옆에 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 유형은 일단 IN을 같이 쓰는 사람들이죠. 드러난 것보다는 감추어져 있는 것, 보이는 것 이면에 작동하는 근원에 흥미를 느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흥미가 좀 더 강한 사람은 INTP구요, INFJ는 이걸 바탕으로 어떤 중요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입니다. 양쪽 다 서로의 생각이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INTP은 INFJ와의 대화 자체가 재미있다고 느낄 수 있구요, INFJ는 INTP의 시각이 자신의 결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갖고 있다고 느낄 수 있어요. 여기까지는 좋습니다. 그 다음이 문제인데요, INFJ는 INTP이 좋은 친구라고 생각해서 더 의미있는 관계를 만들고 싶어하는데 INTP은 그런 생각이 별로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INFJ가 INTP을 위해서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을 수 있고 실제로 해줄 수도 있어요. 근데 돌아오는 게 없다고 느낄 수 있는 거죠. 사실 INFJ 뿐 아니라 INTP과 관계를 해본 사람들 중 상당수가 이 비슷한 감정을 느끼곤 해요. 그래서 INTP은 이기적이라는 말이 나온 거죠. 이 말은 오해일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사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의도적으로 그렇게 하는 게 아닌 건 거의 확실할 거예요. 왜냐하면 INTP은 상대가 자기를 떠나갈 때 그런 걸 느낄 때가 많거든요. 얘랑 노는 거 재밌었는데... 이러는 겁니다. 빈 자리를 느끼는 거죠. 이 때 비슷한 유형인 ENTP이라면 그 이유를 상대에게 물어보겠죠. 그러면서 관계가 회복될 수도 있어요. 그런데 INTP은 그렇게까지 하지 않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큽니다. INFJ나 INTP이나 둘 다 내향형이에요. 내향형끼리는 둘 다 먼저 다가가는 타입이 아니어서 친해지기도 어렵지만 그것보다 더 어려운 게 있어요. 문제가 생겼을 때 팔 걷어붙이는 사람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내향-외향 관계가 관계의 지속성 면에서 더 낫다고 보구요, 내향형끼리의 관계라면 어느 한 쪽은 좀 더 외향적이 되려고 노력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 의견일 뿐이니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적어도 저한테는 정확하네요.. 장난이 싸움이 되서 친구와 멀어지게 됩니다 놀땐 재밌었는데.. 다시 친해지진 못 했죠 그대로 멀어졌네요 하지만 타짜에서 말하듯 영원한 친구도, 원수도 없습니다 세상에 영원한것은 없죠 다른 인연이 기다릴뿐입니다 실제로도 다른 친구와 친해졌고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인팁말곤 관심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그래서 다른 mbti이야기엔 그렇구나하고 까먹겠죠 연인관계는 저도 궁금하네요 제가 모쏠이고 살면서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어서 어떤건지 흥미가 있지만 듣거나 찾는걸로는 해결이 안되네요.. 이만큼 흥미롭고 신기한 난제가 없는데..
요근래부터 가족과 떨어져 살고있는데, 가족들에겐 좀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이제서야 좀 살거같아요. 본가에 있을 땐 가족들 서운해할까봐 맞춰줬는데 그러다 보면 정작 내가 하고싶은 것 할 시간이 없어져서 너무 무기력해졌어요. 아무리 가족과 같은 가까운 사이라고 해도 거리가 필요한게 인팁인거 같아요.
여자 intp이랑 남자 isfp랑 궁합도 좋은 것 같아요. 진짜 말 한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고, 둘 다 혼자있는 시간 필요로 하고, 감정적이거나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f한테 배울 수 있어서 좋고, 나랑 보는 시각이 달라서 재미있어요! 근데 생각해보니까 남친이 isfp이긴 해도 이과계열이다 보니까 그런것 같기도 하고....
여intp-남isfp 커플인데 2년차고 그닥 궁합좋은건 모르겠음 intp인 나로선 본질적 대화, 취향 맞는 대화에 대한 갈증이 있음(isfp랑은 뭔가 대화 결이 안맞다고 해야하나..sf이다보니 약간 겉핥기식 대화 하는거같다는 느낌이 듬, 그리고 민감한 주제에 대한 대화도 잘 안맞음) 그리고 isfp인 남친은 애정에 대한 갈증이 있음. intp인 나는 뭔가를 항상 혼자 하는걸 좋아하고 혼자 잘 놀다보니 isfp인 남친은 왜 남자친구인 나랑 같이 하지 않느냐며 서운해함.
흠 isfp친구가 있는데 재미있고 몇년지기이다보니 서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잘 알고 있는데 대화가 겉도는 느낌이 있음.. 나는 어떤 포인트에 별로 크게 신경 안쓰는점을 짚어내서 반응을 크게 하는걸 보고 생각하는게 많이 다르구나 싶더라고요..ㅎㅎ 또 그 친구가 주변인들에대해 하는 이야기가 제 입장에서는 별로 크게 흥미가 가지는 않더라고요.. 예를 들면 누가 ㅇㅇ하는데 ㅇㅇ하는 감정을 느꼈더라라고 그 친구는 설명을 하는데 저는 어떤 사람이 ㅇㅇ한 상황에서 ㅇㅇ하는데 신기했다 이렇게 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인간 분석의 관점에서 말하는데 그 친구는 타인이 어떻게 느꼈는지에대해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내가 인팁이 맞을까 의심하다가 원리 이야기 나오면 빼박. 늘 원리 찾고 있음 ^^ 난 빼박 인팁. 그리고 가까운 사람이 힘듬. 자유 억압 때문이었군요. 손님들한테는 진짜 잘할 수 있는데 말이죠. 거리를 적당히 두기에 편하고 상황 대응도 어렵지 않거든요. 혹 내게 급호감 갖고 가까워지려하는 손님은 워워~지만.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