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xo6bi2eq2k 어지르긴 어지르는데 막 비위생일 정도로 어지르지는 않고 그 전에 치우긴 하니까. 약간 어질러졌다와 더럽다의 경계선까지만 귀찮아서 냅두다가 더럽다로 넘어갈 거 같으면 부랴부랴 다 치움. 근데 남이 어지르는 건 내 공간을 타인이 오염시키는 거라 참지를 못함. 내가 더럽히는 건 그냥 내 귀찮음의 산물이니까 참을 수 있는데 남이 어지르면 남의 귀찮음으로 인한 민폐니까.
사회화된 인팁으로 더 디테일했음 좋겠다 ㅋㅋ 1. 데이터 수집으로 배운 표정과 리액션 2. 상대를 분석한뒤 원하는 대답해주기 3. 대화중 내 관심분야 나와서 열시간도 떠들수있는데 꾹 참고 다른사람들 몇마디씩하는지 계산한 후에 그 마디수만큼만 분위기에 맞게 각색해서 말함 ㅋㅋ 4. 사실 대화중인게 아니라 말하면서 논리 수정과 아이디어 가공중인거 5. 못들은척 못본척 모르는척 잘함
제가 엔프피라 쪼잘거리면 전혀 대답하지않는 인팁과 14년째 친구하며 섭섭한 적도 많았고 사실 아직도 가끔은 서운하지만,, 제가 업일때나 다운일때나 늘 판단하지않고 함부로 말하지도 않고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유일한 친구에요ㅠㅠ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것같아서 이솝우화라고 별명도 붙여줬습니다 ㅎ 요즘 심심하다고 아이돌 덕질이나할까.. 어딘가 푹 빠지고싶다! 이러니까 본인 덕질하라네요^_^** 14년째 덕질중인뎅~!!>_
인팁 빵터질 때 내기준 : 전혀 상관없는 두가지를 잇는 창의력을 보일 때, 신박한 말장난이나 언어유희(많이 알려진 건 안 웃김), 제 위치에 있어야 할게 뜬금없는 곳에서 튀어나올 때 추가) 많은 인팁 여러분들의 공감 감사함당… 추가로 뜬금없는 행동 좋아하고 무도에서 박명수가 현웃으로 웃을 때 배꼽잡음
엔팁인데 저도 평소에 눈 풀려서 다녀요 제 시력이 안 좋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재미있을 때 빼고 맨날 눈이 풀려있었던 거 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 안 통하는 사람한테는 관심 하나도 없고 내 눈을 또랑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은 진짜 사랑한다는 말이 500% 맞아서 박수치고 가요
요새 잘지내? 평범한 답변 :어그럼~잘지내지 등등 INTP :{내가 요새 잘 지내던가? (생각의 생각속에서 최근에 있었던 일련의 사건들 회상하기)갑자기 왜 저런걸 묻지 나한테 뭐 할말있나 뭐지 내가 잘 안지낼만한 일이 있었나 뭐 얘기해주려고 그러나?} 어...잘지낸거 같은데 왜?
intp는 사실 공감능력이 빻다 못해 자기 자신의 감정조차 잘 못 느낌. 자신이 슬픈지 기쁜지 따위 별로 느끼지도 않고 신경 안씀 내버려 둠. 오직 눈앞의 새롭고 흥미로운 "정보"와 "팩트"만이 흥분시킬 뿐.. 사회생활하면서 쌓인 수많은 데이터와 코딩을 통해서 공감하는 척 잘함ㅋㅋ 하지만 친해진 줄 알고 사생활에 선넘는 순간 차갑고 딱딱한 intp의 본 모습을 보게 될 것
와 제가 INTJ인줄 잘못 알고있었을때는 언니가 만드신 INTJ편 볼때 공감이 1도 안가서 의아했는데 INTP으로 제대로 결과받고 이 편 보니까 미친듯이 공감가요. 소름돋게 제가 평소에 하는 말을 그대로 하시네요ㅋㅋㅋㅋ다른 인팁 분들 댓글도 너무 공감돼서 웃겨 죽겠어요ㅋㅋ
인팁인데 상대방 얘기 공감 안 돼도 영상에서처럼 저렇게까지 무례하게 반응하진 않아요 ㅋㅋㅋㅋㅋ 공감 못 해도 인팁들 생각 많은 만큼 눈치들은 좋아서 상대가 왜 저러는지는 앎. 답정너들 질문에 내 기분 좋을 땐 원하는 대답 들려주지만 내 기분 별로일 땐 일부러 절대 원하는 대답 안 들려줌. (내피셜) 영상 속 유미님은 이미 첨부터 친구분이 절친도 아닌데 다짜고짜 만나자고 한 것부터 무례의 범주에 들어감. 근데 그놈의 호기심에 나갔는데 기대에도 못미치는 내용이다? 절대 원하는 답으로 호응해줄 생각 없을 듯. 예.. 제가 저렇다고요.. 모든 인팁이 저러진 않겠지만 내가 아는 인팁들 다 저러더라고요. 예.. 그렇습니다. 아무튼 유형론을 너무 결과론적으로 받아들이진 맙시다. 아, 가평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팁...알 수 없는 유형임...좋은건지 싫은건지 본인도 모름 왜냐하면 본인 나름대로 좋은거 속에 싫은게 있고 싫은거 속에 좋은게 있거든...100% 만족이란게 없음 뭐 하려다가 딴 길로 빠지고 뭐하려했는지 까먹었다가 그만두려할 때 다시 생각남ㅋㅋㅋㅋㅋ그 말 생각난다 인팁은 사람 만날때 딱딱이나 뚝딱 둘 중 하나라는거... 아 진짜요가 디폴트 상태인 사람들...
이거 ㄹㅇ 뒷담 듣는순간 그 사람 친구들 사이에 내 뒷담 오고갔을거라고 생각하고, 상대도 나처럼 생각할거아고 생각해서 뒤 구린 짓은 걍 안함 리턴에 비해 리스크가 너무 큰 할 이유가 없는 행위임 사람에 대한 기대 전혀 없고 진짜 친한 사이라도 그닥.. 근데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기대 안하고 딱 선 지킬거 지키고 사는게 롱런하는거고 거시적으로 보면 상호존중적인 관계라고 생각함
11:56 이게 제일 소름...'전화 많이오네' 듣자마자 "친구가 많은가봐?" 중얼거렸는데 바로 나와서 좀 무서움 intp인 걸 의식하고 봐서 공감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냥 나였음;; 그리고 친구 전화하는 동안 핸드폰 하는 척하는 것도 완전 공감 대화하다가 친구 핸드폰 하거나 전화하면 연락 온 것도 없는데 괜히 핸드폰 켜보고 앱 여기저기 들어감
인팁 성향자체가 1, 남한테 피해주거나 피해받는거 싫어함 2, 수용력 넓음 3, 귀차니즘 많아서 어지간히 버튼눌린거 아니면 최대한 싸움피함 4, 평소에 사람을 어려워하다보니 걍 자기자신과 비슷한사람 자체가 신기함 등등의 요소가 맞물려서 공감능력 부족한 타입인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서로 불화가 많이 없는듯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