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내가 그 피로 연결된 가족들을 손절한 1인임. 전화번호 삭제하고 카톡도 차단하고 완전히 잠적을 감췄음. 난 그들의 장례식장에도 안갈꺼고 뒤도 안돌아볼꺼임ㅇㅇ.진정한 가족이란 영적이자 심리적으로 연결된 후천적으로 내가 선택한 이들임. 그런 의미에서 법도 좀 더 합리적이고 유익하게 바꼈으면 좋겠다.
찐 잇프제인데 엔프피분이 이렇게까지 잇프제 속을 100% 꿰뚫어보는 경우는 진짜 난생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특히 퉁명스럽게 저거 줘봐 하는 거랑 저것 좀 줄 수 있어요 라고 하는 말의 차이를 예시로 들면서 말씀하실 땐 진짜 소름.. 말의 감도를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거..이거 사람가리는 잇프제 울타리 한 축에 속하는 건데 바로 들켰네 ㅋㅋㅋㅋㅋㅋㅋ
ISFJ 영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짠부님 통찰력 장난 아니시네요...... 진짜 매번 보면서 놀라요. 역시 인간심리 큰 그림 달인 ENFP!! 저는 연애에 거의 관심 없어서 그냥 대인관계에 대입해서 봤는데도 맞는 게 많아서 신기했어요. 1. ISFJ는 타인과의 관계에서 진정성과 인성을 우선 순위로 두고 평가합니다. 활기차고 밝은 거랑 경박하고 딴 사람 말 안 듣는 거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2. ISFJ와 대화 시에는 공감하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꼭 내 편 들어주지 않더라도 진짜 나를 생각하고 진중한 태도로 해주는 말이라면 경청하려 노력합니다. F라고 무조건 공감 바라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조언이 들어와도 '과연 이 사람이 내 입장에서 이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주고 있는가?' 라는 기준선을 통과하면 그 한 마디 한 마디 다 기억해서 활용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그 사람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인식하게 돼요. 3. ISFJ 카멜레온 정말 찰떡 비유입니다. 특히 사람을 착취해서 이득을 보는 거라기보다는 내가 손해보거나 귀찮아질 상황을 회피하기 위해 진화한 방식이죠. 마음에 안 드는 사람 앞에서는 눈치 없는 척하는 것도 마음에 없는 좋은 말 위주로 하는 것도, 엮이기 싫으니 선 넘지 말고 꺼져 같은 느낌이랄까요. 사람을 반복적으로 관찰하고 섣불리 판단하지 않으려 노력하긴 하는데, 인간관계의 폭이 좁지는 또 않다보니 '걸러야 할 인간상'에 대한 직감도 생겨서 일단 거리 두면 꽤 높은 확률로 맞더라고요. 어쨌든 ISFJ는 삶 자체가 현실에서 어울리는 '내 사람'에게 집중된 만큼, 유림님 말씀대로 허들은 높지만 일단 그걸 넘으면 진짜 훅 넘어가고 그 사람하고는 지옥까지도 따라가고 싶을 정도로 껌딱지가 됩니다. 사람을 존중과 배려로 대할 수 있는 이들과 좋은 관계를 맺으면 좋겠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너무 맞말대잔치.. 그리고 소중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빨리 덜 힘들었으면 해서 해결책을 말하눈거같아요 유림님과 같은 생각....!! 에너지 빨려요,,😂 또 엔프피인 제 친구가 ”너 왜 처음 만난사람한테도 진지한 얘기해? 안한다면서“ 근데 나는 그사람한테 내 상황에 대한 얘기만했지 내 감정이 그 상황에서 어땟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안하는듯 싶어요ㅋㅋㅋㅋㅋㅋ 팩트는 내가 겪은 팩트를 말하되 안가까우면 마음의 자세한 정보는 안주는ㅋㅋㅋㅋㅋㅋㅋ
전략적으로 따뜻해야한다 공감됩니다🤣😊 잇프제 남자친구도 제 말투에서 많은 것들을 알아채고 신경쓰더라구요! 아직 연애 초창기이기도 하지만 그런 사람이라서 사소한 말 하나하나도 생각해서 하게 되고 그게 정말 선순환인 것 같아요 🥹 더 잘해주고 싶은 사람이에오..😚 그리고 잇프제 남자친구가 가끔 말실수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그만큼 나를 믿어주고 편해진 것 같아서 좋더라구요 ㅎㅎ♥️ 내 옆에 계속 있어라! 🥹🥹💛💛
어떻게 보면 당연한거지만 상대에 대한 공감과 관심이 중요한거 같아요 같은말이라도 상대를 전혀 생각하지않으면 그것만큼 상대와의 거리가 생겨서 고속도로가 되어버릴테니까요? 근데 엠비티아이를 떠나 당연한건데 우리 잇프제는 대화의 온도를 참 중요시 여기는거 같아요 성의! 특히😊
ISFJ랑 만났었던 사람으로서 너무 공감되는 포인트가 많았어요! 지금은 그 사람을 잃었지만 되돌아보니까 초반에 잇프제를 만날 수 있었던 부분도 이런 말투나 성의가 예뻤기 때문인거 같아요! 점점 그게 덜해져서 끝났다고도 생각해서 그 포인트가 너무 공감된 부분이네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나가던 ISFJ 아조씨에요~ 대화가 깊지 않고, 짧게 반응을 하는 것은 손절준비 혹은 내 기준에 거리가 가깝지 않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에게 하는 특징인 것 같아요. 이분들은 그래도 나와 어느정도의 관계가 형성되었던 분들이었다면,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평소에 말과 행동이 무례한 사람들과 같이 있을땐 저를 직접 지목하진 않는 이상 짧은 반응조차 안하는 것 같네요~ 여러가지 영상 즐겁게 보고 크게 공감하고 있어요~ 사람들 반응이나 말한마디에도 마음에 상처 잘 받는 잇프제님들 결국엔 내 주변엔 마음 따뜻한 분들만 남아있기를 바래요~!!!
저도 F/T 반반이에요! 안 그래도 ISFJ 자체가 정체성 찾기 힘든 MBTI 중 하나인데 반반이다 보니까 제 성격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ㅋㅋㅋㅋ 유림님 같은 분께서 편안한 느낌으로 영상 찍어주시고 다른 유형이 보는 ISFJ의 사례를 풀어주셔서 참 감사해요 ♥
잇프제님들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1년전에 썸 이상으로 서로 좋아하는 마음 확인하구 (직접 좋아하신다고 하셨어요 제게) 프사한번 안바꾸던 분이 러블리하게 저를 연상하는 노래 가사가 담긴 프로필을 배경음악으로 하시거나 사진을 일주일동안 바꿔가며 프로필 사진에 거는 등.. 가족외에 이렇게 마음의 거리가 90%정도로 가까워진적이 없다. 하시면서 매주 5,6,70% 라면서 가까워진 거리를 말씀해주셨어요.. 만남을 갖으려고 하던 무렵에 제가 사정이 생겨 언젠간 다시 보자 라는 말을 그분이 남기면서 관계를 먼저 정리하게되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사정이라 서로 마음이 있는채로 헤어진건 서로가 아는데요 그 후에도 제가 마음정리가 안되어서그냥 멀티프로필에 그분을 넣어두고 가끔 새벽에만 확인하는등 (멀티프로필에 조회수확인하는거 두고 나를 삭제하진 않으셨나 가끔 확인하고 싶어서..) 그러고 1년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그동안 프로필이 세번정도만 바뀌신거같더라구요 그러다가 오늘 저도 멀티프로필에 넣으신걸 알게되었는데요, 2월까지만 해도 보이던 프로필목록이 아예 안보여 멀티프로필에 제가 지정되었다는걸 오늘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아는 잇프제라면 제가 그분을 카톡 멀티프로필을 한걸 알게되신것 같습니다. 일년이 지난 시점에 변화가 일어난 이유는 무엇이며.. 차단하거나 삭제는 왜 하지 않는건지 이젠 진짜 끝인건지.. 제 프로필을 다시보는 날은 있는지.. 제가 사정상 움직일수 없는 입장이라면 그분은 다신 움직일 가능성은 없는건지. 여러가지로 궁금합니다 ㅠ
저는 말이랑 행동에 다른 사람들보다 크게 영향을 받는 거 같더라고요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가족이든 이성관계든) 한 말과 행동을 잘 잊지 못해요 사랑스러운 말을 해 주면 그날 24시간이 행복해서 자꾸 웃음이 나고 심장이 두근 거리고 설레는데 그 반대의 말을 들으면 그날 하루가 저에게 지옥이 되더라고요 근데 음...뭐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소중했던 상대방이 상처주는 말들을 하고도 기억을 전혀 못 하고 있을 때 제 마음은 땅에 떨어진 거 같았어요 이런 상황이 반복될수록 말할 곳도 없고 마음을 편히 쉴 곳도 없고 갈 곳이 없어서 혼자 카페에서ㅋㅋ...모자 푹 눌러쓰고 오전 시간 내내 눈물 흘렸던 지난날이 생각나네요 이 영상 보니까 그냥 앞으로의 나날속에 행복한 말들 많이 듣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인티제인데 잇프제 상사한테 답답함을 느껴서 좀 솔직히 대들었거든요. 그러니까 더 입을 닫더라고요. 손절인가요? ㅋㅋㅋㅋㅋ 인티제는 손절 신경안쓰는데 속이라도 시원하게 더 내뱉어야겠어요. 사실 인티제가 싸가지없는 스타일은 아닌데 예의도 지키고 그런데 답답하거나 비효율적인거 지시하면 할말은 하거든요. 거기서 오는 불편함이 잇프제상사의 마음에 하나씩 엑스표를 치는거 같더라고요. 전과 달리 말수가 적어지고 막 쓸다리없이 챙기던것이 사라졌어요. 전 그 전 도움도 그닥 도움이 안되어서 잘 됬다 싶었지만요. 솔직히 제가 분석을 해보니 성격차이에서 오는 물과 기름이 아니라 서로 상호보완적이고 얼마든지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는데 위치 각자의 역할이 문제같아요. 제가 상사고 그분이 부하면 아주 환상의 조합이 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리더가 되면 부하직원을 위해서 외부사람들과 싸우면서 갈등해결을 통해 일을 효율적으로 받아올테고 그럼 잇프제는 성실히 이를 뒷받침 할테구요. 각자 만나지 말았어야햇어요. 같은 일에서는 아니면 제가 먼저 승진을 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