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호감가는 isfp 여성 분이 계신데 본인이 낯을 엄청 가린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 말을 보면서 이 영상 엄청 공감했습니다 ㅎㅎ 저랑 대화 잘 하다가 갑자기 제 폰 그립톡 캐릭터를 보면서 ”저 그 캐릭터 좋아해요“ 이랬는데 이거는 호감일까요? 그냥 대화일 뿐일까요?
제가 지금 6번인 상태여서 읽씹 당했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ㅠㅠ 저한테 질린 걸까요 잘 연락하다가 또 갑자기 읽씹당해서ㅜㅜ 사실 일년전엔 학교에서 잘 만났는데 이제 졸업해서 얼굴을 못 봤거둔용 (그리고 지금 그 친구가 수시 반수 중) 그래도 바쁜ㄷ 연락해준 거에 고마워하고 있긴 한데 안 만난지도 너무 오래됐거 연락도 어제 읽씹당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ㅠ 꼬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잇프피여러분
엔프피인 저랑 잇프피랑 친구들이랑 있을 때 진짜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겁나 나댔는데 잇프피 칭구가 기빨린다고 했습니다... 적당히 나댈걸...! 웃으면서 말하긴 했지만 좀 걸려서.. 나 싫어하지 말아조라 친구야 ㅠㅠㅠㅠㅠ😢🥺 근데 걔 앞에 가면 저도 모르게 웃음이 많아져서 아오ㅜㅜ
제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ㅋ isfp. 저와 정반대죠. 전 intj+entj 이거든여. 정말 이 평화주의자는 최고인데요. 문제는. 사실 저와는 달라도 너무 달라요. 고집도 은근 세고. 안변함. ㅋ 하지만 이만한 유형 없는 듯. 정말 헌신적이고 소중한 사람임. 근데 자존감이 낮아여. 자기자신을 좀 더 소중히 생각했음 좋겠어요.
@@user-rp9ej3lm1w 네 이 영상이 제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특히 제가 몰랐던 걸 깨닫게 해 줬어요. Isfp들이 타인과의 다툼을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잘 알고는 있었으나. 타인(저)이 다른 타인과의 다툼까지도 싫어한다는건 전 전혀 몰랐거든여? ㅋ 전 entj성향일 때, 한 주제를 가지고 논쟁을 찐으로 할때가 무지 재미있거든여. ㅎ 그래서 intj 딸과 서로 논리에 푹 빠져서 완전 찐논리싸움을 하고 있으면. 마치 우리 둘이를 고양이 둘이 냥이 펀치 날리고 목덜미 한번씩 물고 으르렁 거리며 놀고 있는데도 싸운다고 보는 오해하는 집사 양반이 되더군여. ㅜㅜ 이 순간이 우리 ntj들에게는 뇌세척 시간(자기 정리 시간)이거든여. ㅋ 하여간. 전 집사람이 좀 더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전 사소한 것도 재미있고 아직도 너무 호기심도 많고 신기한 것도 많아 지식을 탐구하는데 반해, 제 집사람은 흥미가 있는 분야가 많지 않고 스스로도 그 분야를 찾는걸 힘들어 해요. 제가 지나간 개콘유튜브 보며 혼자 박장대소하고 있으면 절 관찰하고 있죠. 당신은 좋겠다더군요. 단순해서. 그게 그렇게 재밌나면서 헤드락을 걸며 괴롭히더군여 ㅜㅜ 하여간. Isfp님들은 숲의 나무와 같은 존재같아요. 움직임은 적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서 산소를 주며 그늘과 과일도 주고 타인을 강한 햇볕으로부터 지켜주는. 단지 식물에겐 햇빛, 물, 공기, 온도, 토양이 매우 중요하듯 isfp도 환경이 매우 중요한것 같아여. 아 약간 게을러서 운동 잘 안해욧!!! 엄청 꼬시면 산책 한번 겨우 나가줍니다 ㅜㅜ
저는 엔프피인데 며칠 전에 호감 있는 잇프피 분이 셤 기간에 공부 안 했다고 크게 좌절하시길래 엔프피와 잇프피는 감독자와 피감독자 관계라구,,, 담 셤 기간엔 같이 공부하자구 했는데 저 약간 참견해버림 건가요 저 인제 그 사람이랑 못 이어지나요 ㅜㅠㅠ 그날 이후로 선톡이 없는 거 같기도 하고 어떡하죠 주님. ㅠㅜㅜㅠㅠ
@@yooseunghun123 아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ㅋㅋ 저는 ESFP 여자인데 썸남이 ISFP...하... 분명 카톡할 때 저한테 마음 있는게 분명한거같은데........ 빠를땐 빠른데 .... 집중할 때 핸드폰을 안본다구...근데 저도 마찬가지긴 한데 좋아하면 빨리 보거든요,,, 그래서 날 안좋아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영상 찾아보게됐네요ㅠ
저는 ENTJ인제 ISFP 남자랑 3년 넘게 연애하다가 성향이 극극극 반대라 이해하기 어려워서 며칠 전에 결국 헤어졌어요.. 같이 살았는데 자는 거랑 침대에 누워있는 것만 좋아하고 나가서 일도 안하고 그렇다고 집에서 집안 일도 안해서 노력 안하고 게으른 모습에 제가 집에 와서 잔소리만 하게 되고 제가 어디까지 이해해주고 노력해줘야 하는 건지 진짜 모르겠더라고요..ㅠㅠ 여기가 하숙집인가..? 나를 여자친구가 아닌 엄마로 생각하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ISFP가 잔소리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이런 상황엔 어떻게 맞췄어야 하는 걸까요? 참고로 저도 잔소리 하는 거 싫어해서 잘 안하는 성격이고 제가 잔소리 안 해도 자기 할 일은 자기가 알아서 좀 했으면 좋겠었는데 제가 말하기 전까지 절대 먼저 하는 법이 없더라고요.. 그냥 저랑 성향이 정 반대라 너무 안 맞았던 사람인 것 같은데 또 너무 사랑해서 보고싶고 계속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이 사람하고 결혼하면 제가 너무너무너무 고생을 많이 할 것 같아서 제 자신한테 미안해서 그만하자고 했거든요🥲 이해하고 싶은데 이해가 안 되는 제 자신도 속상하고 헤어졌지만 아직까지도 그 사람이 많이 보고싶어서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