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ㅎㅎ 연애관도 연애관이겠지만 같이 사랑하고 있는 마음의 속도도 너무 차이가 나지 않는 거리도 무시 못하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사랑의 크기에 따라 내가 희생을 하느냐 양보를 하느냐 맞춰가려고 하는 그 힘이 다 달라 지는거 같아요. 그냥 딱 그정도로 사랑했다는 말이 그냥 있는게 아닌거같아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 사람은 남자친구가 도중에 생겼더라구요 근데 제가 인간적으로 좋아서 계속 연락하고 만난거였다네요.. 첫사랑이라 제가 너무 서툴었고..마음만 앞섰습니다. 그래서 안매달리고 진심듣고 포기했습니다. 오히려 그 사람이 상처안받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놓아줬습니다. 근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그 사람은 평범한 일상을 살꺼고 또 행복해지겠죠.. 저도 그게 싫은게 아니지만 마음이 아픕니다.
음.....아이러니하게도 그런 시련들을 다 겪고 결국은 결혼해서 20년을 살아보니 그때 내가 이 사람을 놓았다면 지금 나는 더 후회를 했을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세월이 약인가 서로 많이 맞춰 살아가고 있고요. 사람마다 힘듦을 이겨내는 그 힘이 다 다르겠지만 놓는것보다 견딜만 하다면 견디는것도 썩 나쁘지는 않았네요. 한가지 재밌는건 그렇게 사랑해서 결혼하시고 평생을 함께하시는 우리 부모님께서는 올해로 72세 80세이신데 아직도 투닥투닥하십니다 ㅋㅋㅋ 사랑만큼 어려운게 없어요~
맞습니다.. 견딜수 있으면 견디는게 좋죠.. 20년이나 잘 살고계시다니 부럽습니다. 하지만 이유야 어찌되었든 이미 이별을 한 이후라면.. 미련갖고 다시만나는게 결국 더 힘들어지게 되더라고요 이미 이별을 택할만큼 실망하고 상처받은 상태에서 바뀌겠지 이젠 아니겠지 믿음 갖기도 힘들고 애써 갖은 믿음도 머지않아 뒤통수맞는게 태반이더라구요.. 차라리 교훈 하나 배운셈 치고 나를 가꿔서 더 좋은사람 만나길 바라는게 확률높은거 같아요..
나만 놓으면 끝나는 연애 해봤는데 진짜 심신으로 지치는건 둘째치고 정신적으로도 정말 힘들어서 맨날 두통에 시달리고 그랬어요. 그러다 어떠한 계기로 아 진짜 끝내야겠다.. 해서 미련 없이 놔버렸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두통이 사라졌더라구요. 많이 좋아하던 사람이라 대성통곡 할 줄 알았는데 그 분이랑 만나면서 최선을 다해서 그런지 아님 이미 지쳤어서 그런지 눈물도 안나오더라구요ㅎㅎ 오히려 홀가분? 여러분들은 서로 너무 좋아서 좋아 죽는 연애 했음 좋겠어요:) 2020년 행쇼합시다❤️
근데 문제는 그런 남자를 만나면 보통 여자 입장에서는 자기보다 프레임이 낮은 남성일 확률이 거의 대다수라, 요즘 남자들은 엄청 똑똑해서 남자들도 여자들을 자로 아주 잘 잽니다. 칼리브레이션이라는 픽업 기술과 같이 남자들도 여자를 실제로 만나 보면서 상황 파악을 할 때 여자가 리액션도 제대로 안하고, 남자가 주도하는 데이트에서 별로 반응 없으면 그냥 거기서 남자들이 알아서 여자를 방생시킵니다. 남자들도 여자들처럼 스크리닝을 하기 때문에 이제 연애가 점점 어려워질 것이고, 앞으로의 연애 시장은 상향 평준화가 될 겁니다. 이미 여자들은 남자들로부터 외모평가를 오래전부터 받아오다보니까 중고등학교 때부터 외모를 떡상향시키기 위한 방법을 연구하게 되고 이를 통해 20대 때부터는 엄청난 외모 떡상향 즉, 복제적인 가치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R밸류가 상급인 여자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서 남자들이 이런 외모가 씹상향된 여자들하고 사귀다가 차이면서 이런 여자들을 대처하는 방법인 서바이벌 밸류를 높이는 법, 심리학 등을 공부하게 되는 거죠. 그러면서 남자들도 r밸류를 높이기 위해서 다이어트/피부관리/헤어스타일관리/가끔 성형 등을 통해서 노력을 하게 되고 그와 동시에 S밸류가 상승하다보니 여기에 놀아나는 여자들 또한 늘어나고 탈탈 털리고 뭐 반복되는거죠. 남자가 아무리 좋아해도 반대로 여자가 안좋아하면, 이것도 하면 안되는 연애인 겁니다. 남자가 좋아하는 연애가 아니라 둘다 서로 좋아하는 연애를 해야 되는게 맞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자들도 남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기술을 익혀야 되는거고, 남자도 반대로 여자를 떠볼 줄 알아야 되는 겁니다. 딱 보고, 아니면 칼 같이 끊어내시고 서로 방생하세요. 글구 R밸류/S밸류 키워서 벤츠 같은 남자 만나십쇼.
보편적으로 대부분이 그렇다 상대방보다 본인이 훨씬더 좋아하면 상대방에게 욕이나 화도 잘 못내고 만약 화내고 싸웠어도 본인이 거의 사과하고 연락도 매일 본인이하고 안받으면 불안해하고 안좋은소리도 잘 못한다 상대방에게 많은돈을 들이려고한다 일이나 다른사람들 만나는거보다 그 상대방이랑 만나고 계속같이 있으려고한다 서운해할일이 아닌데도 상대방에게 끄떡하면 서운해한다 상대방이 다른이성과 있는걸보면 질투하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한다 매달리고 미련남아 집착한다 그건 다 상대방과 끝나는게 너무두렵고 본인이 상대방을 훨씬더 좋아하기 때문이다 마음의크기가 다른것. 남녀사랑은 거짓없는 믿음&신뢰가 기본바탕 되어야하고 마음이 서로 비슷한 '쌍방' 이여야한다 난 그래야만 '사랑'이라 말할수있다고 생각한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내생각은 그렇다 그 상대방은 처음부터 어쩌면 끝까지 좋아하는마음 보다는 그냥 편하게 만나자 라는 생각뿐이였기땜에 나중에 안만나더라도 굳이 상관없었겠지 나같은 사람은 초반에 좀더 잘해줄순있어도 마음이 일방통행같다고 느끼면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오고 더 좋은남자 충분히 만날수있다는 자신감이 있기때문에 완전한 헤어짐을 택한다 그리고 그관계에 절대 미련갖지 않는다 나같은사람들 특징은 애정결핍에 찌든거마냥 사랑 갈구하고 집착하고 그런짓 절대하지않는다.
내가 좋아하는 연애를 하다보니... 스스로 그 상대를 믿지않고 언제든지 끝날수있다 라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정리가 되고 헤어지자 하는데 아무 타격이 없더라 그때 너무 현타가 심하게 오더라.. 이젠 좋아하는 연애 조차 순수하게 할 수 없구나 마음다해 해주는 것 조차 못하는구나
저만 좋아하고 저만 구걸하던 연애를 끝낸지 3개월이 됐어요. 그 남자는 여전히 다른 여자들에게 상냥하고 관심이 많고 sns를 좋아하더라구요. 저는 누구를 사랑한건지도 모르겠고 가슴에 상처만 잔뜩 남았어요.. 사귀면서 그게 항상 상처였어요. 나한테 왜 이렇게밖에 못해주지 ? 왜 나를 자꾸 비참하게 만들고 울게 만들까 헤어지고 나서도 몇천번을 생각해봤는데 결론은 그냥 저만 좋아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저 혼자만의 사랑이였는지도 모르겠어요. 저혼자만의 추억이겠지만 상처가 깊어서 그런지 가슴이 쿡쿡 아플때마다 추억까지 같이 떠밀려와서 너무너무 괴롭고 자괴감이 들어요. 여러분 ㅠㅠ 절대 내 자신을 잃는, 구걸하는, 비참해지는 연애는 하지마세요 당장 헤어지세요. 사랑은 구걸이 아니예요 나중에 더더 울지말고 지금 돌아서셔야 해요
몇일전에 남친이랑 헤어졌어요. 메달렸는데도 헤어져 달라고 부탁하길래 더이상 안될거같아서 헤어졌는데 숨도 안쉬어지고 머리도 아파 죽을거 같구 펑펑 울면서 지냈어요. 그럴때 마다 달님 영상보면서 달님 믿으면서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보냈어요 정말 하라는데로 나가서 많은 사람 만나고 헤어진걸 다행이라 생각하면서요 헤어진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그놈 생각 일도 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2년 만나고 정말 사랑했다고 생각했는데 신기해요... 지금은 하루하루가 더 밝아지고 새롭다고 해야하나??? 제가 너무 아까웟어요 이별당시에는 어떻게 살아야하나 생각되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눈물밖에 안났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큐에여 이별로 인해서 많은거도 배우고 많은 경험도 해보네여 달님 흥해라 감사인사 꼭 쓰고 싶엇네여
연애는 운빨이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듯 합니다... 내 노력도 중요하지만 그 노력치만큼 그사람이 날 좋아하느냐 유지하느냐 줄어드느냐는 내가 정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애초에 서로 주파수 맞고 이상에 부합하는 사람을 만나는것에서 이미 출발선이 결정되고 결과가 예측되는 것 같습니다.
헤어질때 자신이 싫어했던 행동을 다 이야기해줄 때 알았어요 이사람은 내가 그사람을 더 사랑했다는걸... 나는 그 사람이 무엇을 하든 다 이해한다고 했지만 그 사람은 이런게 싫었다고 다 이야기했어요 그 사람은 날 사랑하지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이걸 깨닫게 되니까 지난 1년동안의 연애가 물거품이 된거 같네요ㅠ 다음 연애는 김달이 항상 말하시는 것 처럼 덜 사랑하는 연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대부분의 패턴이 사귀는 1년 동안은 설레임이고, 그 이후부터는 나를 이해해주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기고 그 믿음이 더 강해지면서 관계가 더 깊어지는 시기인데 6개월 전에 이미 남자 태도가 그렇게 변해 버렸다는 건 처음부터 그렇게 설레지도 않았고 아쉽지도 않았는데 그냥 한번 시도해봐서 나쁠 게 없다는 식으로 사귀어 본 것 같습니다. 이런 남자두고 힘들어해봐야 본인 시간, 감정만 낭비하는 거에요. 20대에 있는 남자들은 설레지 않는다는 그 느낌 자체를 질려하고, 30대에 있는 남자들은 자기가 관계를 위해 애써 뭘 해야한다는 사실 자체에 질려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남자들의 특성을 알고 시작하면 받지 않아도 될 상처를 안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게 사연자님께서 듣기엔 내가 매력없는 여자라서 그런가? 싶겠지만 사연자님 또한 경험을 되돌아보면 (나는 딱히 관심 없는데 누군가 나를 굉장히 좋아해준 경험) 답이 나와요 사연자님께서 매력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 남자가 잘 난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원하는 이상형, 매력 포인트, 연애관이 달랐을 뿐! 연애 한번 해보겠다는데 상대 고르기 진짜 힘들죠 ㅜㅜ 그래도 꼭 로또같은 분이 되셔서 그에 걸맞는 로또남을 찾으시길❤️ 힘내세요❤️
40일된 여자친구에게 어제 갑자기 통화할 수 있냐는 문자가 왔습니다. 근데 그 순간이 오면 참 무섭게도 “이게 마지막이겠구나” 느낌이 오더라구요... 정말 연애 시작할때부터 많이 사랑했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제 여자친구는 저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걸... 저도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나 봅니다. 여자친구는 처음에 사귈때 감정이 호감이라서 그게 좋아하는 감정인 줄 알았다는데 생각해보니 그게 아닌것 같다며 자기는 좋아하는 감정이 아니었다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너무 힘들고 혹시나 연락이 오지 않을까 기다리고 있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정말 부질없는 생각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연애할때도 달님 영상보면서 공부 많이 했는데 이별후에도 위로가 되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얼른 힘내서 제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어요
귀여워강아지 님도 혹시 상대방이 연락이 좀 뜸하시거나 표현을 잘 하지 않으시나요? 저같은 경우엔 상대방과 연애속도,온도차가 다르단걸 1~2주 사귀고 알게되었고 그 뒤엔 배려하고 기다렸어요 중간중간 얘기도 많이 나눴구요... 제가 더 많이 좋아하는 연애이기 때문에 서운한게 생길 수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도 원래 연애스타일이 느리고 일이 바쁘니 제가 항상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저만 바보였던 겁니다. 처음부터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해보자고 서로 얘기 하고 만났는데 저만 너무 빨라서 서로 같이 걸어가지 못한 거라 생각해요 그녀에겐 그게 부담이었을거고 점점 마음이 좋아지다가도 사라졌겠죠 만약 강아지님이 상대방을 더 좋아한다면 조금더 이해하고 배려하고 얘기를 많이 나눠보세요 조급해 하시지말고 여유를 조금 가지시면서 자기개발도 하시고 그 사람한테만 올인하지 않으시면 되요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게 하셔도 지금 관계가 바뀌지 않을것 같다면 그건 상대방과 연애방식이 다른것이니 과감히 포기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겠네요 전 지금 헤어진지 일주일됬고 연락 하고싶지만 제가 하는 일 열심히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생각나서 가슴이 먹먹하고 너무 보고싶은데 그래도 참고있어요 정말 인연이라면 지금보다 발전한 모습으로 재회할 수 있겠죠? 전 그때와 똑같은 실수 하기 싫거든요ㅎㅎㅎㅎ... 힘내세요 강아지님은 잘 되실겁니다.
연애를 포함한 인간관계 자체가 어렵다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한정적이고 다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생각을 하는거라하지만 또 이걸 대입시키면 어렵고 사람을 알수가 없음 여러번의 연애를 하며 성장해나가는건 맞다 왜냐면 그만큼 깨닫고 배우니까 근데 그걸 다시 접목시키기 쉽지 않음 왜냐 내가 좋아하니깐 이성적인 판단과 행동을 하기 어려움 이런 상황에 직면할때마다 너무 힘듬 무뎌지고 싶어도 천성이 맘 약한 사람들은 몇번이라도 쉽지않다 예전엔 좋아한다면 밀당이 뭐 필요하나 그마음 그대로 감정표현하면 되는거고 그게 당연한 건데 이렇게 생각했는데 표현하고 싶어도 참아야하고, 솔직하게 행동하고 싶어도 못하게 되는 이런 세상과 인간들이 싫음 그래서 나도 싫다 너무 슬프고 현타온다 댓글에 있는 말대로 드라마나 영화처럼 운명적으로 불타는 사랑은 없는것 같다 이럴빠에 혼자살겠다
이 영상과는 엄청 관련있는 얘기는 아니지만, 달님 영상들 마라톤을 하면서 느끼는게, 연인관계나 그냥 인간관계(친구관계)나 별반 다를것이 없다라는거를 느끼게 돼요 다만 ‘연애’는 평소에는 다른 사람한테 잘 하지 않는 스킨십 등이 ‘설렘’이라는, 친구관계와는 결이 다른 감정을 느끼게 만드는 것 같아요 (물론 오직 스킨십 하나 때문에 연애 할때 설렘을 느끼는 거는 아니겠죠! 근데 다른 인연과는 달리, 연인관계에서는 ‘그 다음 스킨십이 뭐가 될지’에 대한 설렘이 한 몫 하는 것 같아서 하는 말이예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다시 돌아오면, 누군가에게 좋은 호감이 생겨서 친해지고, 인연이 이어지고 하는거는 다 똑같은 것 같아요 근데 그 ‘설렘’이라는 감정의 유무로 그 본질을 잊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설렘’ 때문에 처음보는 동성친구에게는 금방 다가가도 ‘설렘’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있는 이성친구에게는 다가가기 어려워 지는거고 그 ‘설렘’ 이라는 감정 때문에 더 예민해져서 ‘친구’사이애서는 신경쓰지 않을 일에 싸우고... 상처를 주고, 입고 골의 깊이가 더 깊어지고... - 어휴 말이 엄청 길어졌네요 생각을 곱씹으면서 글을 쓰는데 참 생각하면 생각할 수록 인간관계는 아리송한 것같아요
제목보자마자 뼈맞았네요.. 저혼자 열심히 연애했고 사랑했어요.. 살짝 정떨어졌다 싶으면 매번 먼저 놔버리는 놈을 왜 좋아했고 어디가 이쁘다고 매번 잡았을까요.. 저에대한 마음이 식어간다는건 느꼈지만 그사람한테 저도 중요했고 자기가 노력해서 처음 연애할때로 돌아가자고, 그때 그 설렘을 느껴보니 다시 너가 좋아진다고 말했었는데... 그사람한텐 첫사랑이자 첫연애인데 그런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나봐요.. 절 놔버리는게 너무 자연스럽고 쉬워보여요. 좋은 사람이 아닌걸 아는데도 둘다 가장 힘들때 계속 같이 버텨와선 행복해질 타이밍에 헤어졌기에 못잊겠고 잡고싶어요. 미련하네요 저도 참. 저 혼자하는 연애를 다시 이어가고싶다니..
4년을 만난 사람과 헤어진 지 어느덧 2년이 되어가네요 헤어지고서 1년동안은 제 세상이 무너졌었고, 다시는 다른사랑 못할거라 생각하면서 하루하루 아팠어요 근데요 이제는 그 사람 옆에 다른 사람이 있어도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렇게 한 때 나를 울렸던 이별인데, 살면서 꼭 겪어야만 했던 과정이구나 싶고요 저를 잃어가는 연애를 했다는 걸 너무 늦게 알았던 거죠 시간이 약이라는 말 ,헤어진 당시에는 그만큼 야속한 말이 없었는데 ..결국 그게 맞더라고요 추억은 지나고나면 정말 아무 힘도 없어요
과거에 그 사람이 잘 해준거에 미련이 남아 붙잡았고 헤어진 후에는 후회하고 다시 잘해보고 싶어 연락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주변 어디에서 들은 얘기가 혹시 나한테 해당되는 건 아닐까 헛된 기대를 가졌던 시간들 후에는 항상 너덜너덜해진 저만 남았더라고요..저는 연애가 끝나도 제가 아닌 그 사람의 마음에 중점을 두고 있었던 거죠 이제는 그래~나와 맞지 않았으니 타이밍이 안 좋은 거라 생각하자! 그렇게 생각합니다 달님 영상들 꾸준히 챙겨보면서 저를 채워가는 걸 배웠습니다 사연자분도 천천히 훌훌 털어가시길 바랄게요_!! 달님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저도 혼자 사랑한적있어요. 2년정도 만났는데 당시에는 "아니야 언젠가는 나를 더좋아해주는 날이있을거야" 해서 계속 만났는데!!!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였습니다. 지금은 나를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고있는데 정말 너무 행복해요. 나를 좋아하지않는 사람과는 과감히 끝내세요, 더 좋은날들이올거에요!! 행복그자체입니닷!!!!!!!!!
저도 남자친구의 이상형은 아니지만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이 좋다고 한번 만나보고싶은 마음에 사귀자 해서 사겼어요 좋아해주는사람을 만나서 아 이건 아니다 싶으면 헤어지는게 맞죠 그치만 그 반대로 더 좋아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귀면 자기의 본모습을 숨겨야하고 맞춰줬던 자신의 모습이 힘들었다고 남친이 얘기하더라구요 지금은 오히려 마음도 편하고 안정적인 만남이 더 좋다고해요 연애는 정말 해도해도 어려운거 같지만 달라질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이기적이라서 내가 좋아하면 집착하게되고 상대가 더 좋아하면 신경안쓰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근데 전자든 후자든 개인적으로는 둘다 너무힘들었어요 서로 죽고 못사는 누가 더 좋아하고 덜 좋아하고 이런게 없는 서로 좋아하는 경우를 원하는데 이런 상황이 올까 사람이 나타날까 만날수있을까 생각이 드네요
전 솔직히 집착남에 자존감 낮았습니다.. 그때 당시엔 돈도없었고 한살누나만났는데 그땐 왜?? 왜 헤어져 우리가 이런마인드였는데 그때 차준걸 진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업도 얻고 가치관도얻고 홀로서는법을 알려줬으니까요 20대초 연애였지만 너무 집착하고 괴롭혔던걸 생각하면 마음이아프네요..
이런 상담하는 분 답정너인게 달님도 말씀하셨듯이 상담을 해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으면 상대방의 문제점과 자신의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해결을 해야하는데 절대 자기 나쁜식으로는 얘기를 안하네요ㅋㅋㅋ 자기 문제점은 쏙 빼놓고 얘기하는게 해결할 의지 자체는 없고 걍 자기 마음 편해지고자 '너는 나쁜게 없다'라고 듣고 싶어서 저러는것 같아요 저러는 사람 보면 저사람을 절대 바뀌지 않겠구나 이 생각이드네요
남자와 같은 연애를 5년동안 지속 했음. 나를 좋아해주니 안정적으로 만났지만 일방적으로 여자만 상처받는 연애를 했음. 나는 다른 만남도 궁금했었음 그럼에도 잘 지켰음. 5년만에 헤어지고 3개월간 여자가 매달리면서 나도 너무 힘들어서 확 끊어내지를 못했음. 다른 여자를 3개월만에 만났지만 3개월만에 전여자친구에게 돌아갔음. 너무 소중했다는 것을 깨달아 그 후 내가 더 좋아하고 여자는 감정이 줄어든 연애를 하게 됨.
제 지금 남자친구랑 이러는데 처음으로 달님 영상에 폭풍 공감하고 가요....아직 안헤어졌는데 서운한게 너무 많고 마음속으론 끝내자는 말만 수 천 번 했는데 막상 또 남자친구한테 서운하다고 말햇을때 화 내고 둘 다 서로한테 정이 또 떨어질까봐 포기하고 참아요.....제 마음속은 정말 다 썩어서 재 밖에 안남앗는데 남자친구는 제 마음속을 주의깊게 들여다보지않는거 같아서 외로워죽겠네요 정말😢
정말 달님 말씀 핵공감요! 제가 그랬거든요.. 힘들어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겠다고 굳히게 된 일들이 몇번 있었거든요.. 만약 그분과 제가 서로 공통 분모가 없다 싶음 쪽지라도 줘서 제 맘을 표현하는 편이에요;;; 잘 안되도 그게 미련이 안 남아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기회봐서 꼭 표현하려고 해요~
와 이번 영상 진짜 저랑 너무 비슷한 아니 거의 똑같다고 볼 상황이여서 김달님 조언 더 주의 깊게 들었어요 1년 좀 안되게 만났는데 저도 저랬고 지금은 헤어진지 4일인데 그 하루마다 깨닫는게 늘어갔는데 진짜 저만 놓으면 끝났던 관계라는 걸 알아버렸어요 지금은 솔직히 아직 생각은 나고 그러지만 전보다 덜 하고 나는 이 만큼 또 배웠으니 다음에 연애하면 더 잘해줘야지 생각했고 헤어짐에 있어서 누구의 잘못이 아닌 그냥 안 맞는거니깐 그 사람 가치관과 내 연애 가치관을 좀 섞을 필요도 있다고 느껴지고 .. 아무튼 많이 느꼈고 배웠고 후회없이 표현했고 잡고 하고싶은 말 했으니 저는 이제 그냥 빨리 잊혀졌음 좋겠다는 마음이에요
일단 저 남자의 입장에서 본 김달님의 설명이 너무 맞아요 .. 제가 먼저 좋아했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 제 마음이 끝났을 때 상대가 좋다고 시작한 연애였어요. 만나보는 건 괜찮을 것 같아서 만났는데, 애정표현은 정말 안 하게 되더라구요. 상대방은 왜 안해주냐고 말하고 .. 마음이 크게 안 가니까 애정표현을 할 수는 없더라고요. 결국 헤어졌어요. 시작이 제게 잘못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연애에 남은 건 최선을 다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 뿐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