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at’s the result of Suwon Samsung Bluewings Youth team (Grade 10) vs The Best Amateur team (Grade 11)?? == More videos of Shoot for Love: Instagram : / shoot_for_love Facebook : / shoot4love
@@JBKIM-ei3jd 그러나깐요. 글고 전 서정원 선수가 충암고 학생들에게 자신을 "선생님"이라고 호칭하는 게 너무 맘에 듦. 감독은 '훈련'을 시키는 존재지만 선생은 '교육'을 시키는 존재거든요. 감독은 축구를 통해 이기는 법만 가르치지만, 선생은 축구를 통해 단결의 힘, 협동심, 창의성, 전술(전략)적 사고를 하는 법 등을 학생이 스스로 깨우치게 만들죠. 한국 축구에는 '감독'은 많지만 '선생'이 너무 없어요. 이게 꼭 축구에만 국한된 것일까요? 다른 스포츠 종목들, 심지어 예체능이 아닌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도 FC입시의 감독은 있지만 학교 선생은 없는 것 같아 씁쓸합니다. 그리고 그게 단지 선생님들 개인의 문제가 아니고, 무한 경쟁을 강요하는 이 체제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되면 더욱 더 답답하죠ㅎㅎ
@@JBKIM-ei3jd 당신이 꼰대라 부르는 사람들도 10대때는 패배나 실수가 무섭지 않았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고 지켜야될께 많아지고 나만 바라보고있는 가족들의 눈빛을 보면 나 자신보다 가족의 안위에 덜컥 겁부터 납니다 가족 때문에 겁쟁이가 되는겁니다 당신이 지금 내는 용기도 당신 아버지 어머니의 겁 이라는 이름의 책임감속에서 태어난겁니다
이태훈 ㅇㅈ 이거 레알 시즌편으로 기획해서 하면 진짜 재밌는 컨텐츠일 거 같은데 슛포러브가 그동안 소아암환자들 돕는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들 정말 보기좋았는데 그것과 더불어 이런 아마추어팀들 단기간에 코칭해줘서 나아지는 모습 보는 이런 맛이 슛포러브 발전에도 더 도움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참 축구할때 선수들 진짜 못한다 별거아니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선수출신분들이랑 당시 코칭이였던분들 있는팀이랑 해본 이후에...처참하게 저희가 지고 마음가짐이랑 선수에대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뭔가 더 체계적으로 더 열정적으로 하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이런 패배 솔직히 잘 받아들이면 좋은기회라고 생각해용 흔치않은기회인것도 사실이니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