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을 떠나 제2의 야구인생을 보내고 있는 현재 감독과 해설진들. 그들 또한 지금 현역선수들 못지 않게 전성기가 있었다. 90년대 mbc스포츠 하이라이트의 시그니처 코너 " 오늘의 포토제닉"에서 소개된 화려하고 유쾌한 영상들을 만나볼 수 있다. TMI 배경음악을 귀기울여 들어주세요.
이만수 집사님, 아니 이만수 감독님 여기 제가 사는 시카고에 White Sox 포수 Coach 하셨을 때 저랑 같은 교회 다니셨는데. . . 그래서 첫째 아들이랑도 친하고요. 이 X 종. . .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제일 좋아했던 선수는 MBC 청룡, LG Twins의 김재박 선수였구요. 1990년에 잠실 야구장가서 2,500원 주고 싸인볼도 샀던 기억이. . .
@@zinpil9572 이게 맞는 말이고, 그때나 지금이나 공수겸비한 포수는 리그에 하나 있을까 말까임. 투수 리드, 안정적 포구, 블럭킹이 제일 중요했고, 타격으로는 2할5푼 이상 유지하면서, 뜬금포나 적시타 간간히 쳐 주면 훌륭하다 할 수 있지. 그런 면에서 김태형은 1995년 전후로 3년쯤 전성기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