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보고 한마디 하자면 원래 리액션 영상 올릴때 저작권 때문에 편집을 잘 해서 올려야 합니다. 만약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이 채널에 영향이 있다면 안되겠죠. 리액션 영상 잘못 올렸다가 채널까지 닫는 경우 많이 봤습니다. 이 영상은 물론 노래 중심은 아니지만 코멘터리가 너무 재밌어서 보는거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재밌는 리액션 영상 많이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버전도 뒷내용 같을꺼같아요 마지막에 보면 빛을 잃은 하늘... 길을 잃은 여인 품에 안은 달빛..여기서 전 아이가 죽어서 어머니가 아이안고 꿈을꾸며 죽는다고 느꼇습니다...마지막에 조민규님이 예쁜꿈을 꾼다고 하고 고우림님이 깨지 않는 꿈..이라고 마무리하죠.. 어디까지나 제가 그렇게 느꼇을뿐..ㅎㅎ 포레스텔라는 정말 노래해석도 그렇고 맴버들끼리 부르는 화음도 그렇고 진짜 완벽하다고 느낄정도로 모든노래가 다 맘에듭니다..포레스텔라 홧팅! ㅎㅎ
저도 처음에 듣고 너무 좋아서 충격 받았었는데, 두 분 리액선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 ㅎㅎㅎ 멤버들 코멘트에 따르면 은유적이고 시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해요 ㅎㅎㅎ 여인이 죽었다, 아이가 죽었다 이렇게 표현하지 않고 강형호의 후반부 소프라노 파트가 끝나고 더 이상 파트가 없는것으로 여인의 죽음을 맨 마지막에 고우림의 '깨지 않는 꿈을'이란 표현으로 달의 아이가 죽어서 꿈속에서 살고 있는 것을 표현하고자 했다고 해요! 조용한 구독자 중 한명이었는데, 이번에는 댓글을 너무 달고싶어서 남겨봅니다 ^0^ 앞으로도 재미있는 콘텐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해요 !
이 노래는 강형호가 특히 좋아하여 추천한 듯합니다. 조수미의 버전은 좀 다르게 번안된 것으로 아는데 포레스텔라는 이 노래를 원곡의 분위기에 가깝게 최대한 번안하여 자신들의 노래로 만들고 싶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장면 하나하나에 스토리를 담아서 포레 멤버들의 의사를 최대한 담아서 만든 가사로, 아이를 원하여 달에게 원하는 여인, 그러나 그들의 종족과 다르게 하얀 달빛의 아이가 나오고 여인은 마을사람들로부터 의심을 받아 쫒겨 절벽으로 몰려가사 아이와 함께 떨어져 내리는 것으로 스토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좀더 어둡고 슬프고 외롭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극적으로 살려내었고, 포레 4명의 목소리가 각각의 역할을 맡아 멋지게 표현하고 있지요. 원곡과 프랑스어 버전 그리고 포레의 한국어버전의 느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리액션이어서 또 좋았네요.^^
la meilleure version chantee par ce merveilleux groupe niveau stratospherique comme la lune merci pour votre sincere reaction continuez avec eux svp pour info : forestella tour USA janvier et fevrier 2023 los angeles vancouver new-york dallas atlanta je leur souhaite un gros succes ils le meritent🥰😍🤩❤
언제 들어도 감상에 젖게 하는 곡이죠.ㅠㅠㅠㅠ 원래 설화의 내용을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자세히 설명 해줬었는데 그 설명을 듣고 곡을 들으면 진짜 그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참고로 포레스텔라 버젼의 가사는 단순한 번역이 아닌 원래 설화를 배경으로 그 내용이 한국인들에게 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멤버들이 함께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곡 너무 좋아요! 저도 달 처돌이라 어릴 때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으로 이 곡만 설정해놨어서 친구들이 제발 다른 노래로 바꾸라는 얘기를 들었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이에요😂 원곡도 Sarah Brightman 가수님 버전도 다 좋아하는데 프랑스어 버전도 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가사 분석하고 감동받는 소민님에 저도 감정이입요 엄청 되네요😢
ENGLISH & FRENCH SUBS RU-vid CC ON 포레스텔라 Hijo de la luna 듣기 :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LJc7wXa9JG8.html 음악이 주는 마음의 위안이 정말 커요💙 Chapters : 00:00 Intro 3:19 Forestella reaction 8:48 Forestella song talk 포레스텔라 Je suis malade 리액션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1a-oW26C8vA.html 고우림 Le feuilles mortes 리액션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P5Q9bpeoMk0.html
원곡은 남자가 여자를 죽이고 아이를 버리는데 포레편곡은 남자와 마을주민들이 마녀로 몰아 여인이 아이를 안고 도망치다 막다른 절벽에 이르러서 마을사람들이 점점 여자를 절벽쪽으로 몰아세우고 어쩔수없이 여인이 아이와 같이 떨어지는 내용입니다 강형호(고음)가 마지막에 소프파트가 여인이 떨어지면서 내는 소리랍니다 그리고 아이도 엄마와 같이 잠듭니다 고우림(저음) 가사에 깨지않는꿈이라고 부르고 노래는 끝이나죠
어디에선가 포레스텔라가 직접 설명한 이 버전의 곡의 해석을 본 적이 있어요. 형호님(카운트테너)이 엄마를 대변하고 중간쯤 웅장해지는 부분은 마을사람들이 달의아이를 갖은 엄마를 마녀사냥을 하는 부분을 표현했다고해요. 마지막 고우림님(베이스)의 '깨지 않는 꿈'이란 가사는 결국 엄마와 아이 모두 죽음을 맞이하는 결말로 원설화(엄마는 죽음을 맞이하고 아이는 달이 품게되는)와는 다른 맺음을 했다고 설명하더라고요
원곡과 이야기가 다르더군요 이 곡 원곡이 뭘까 찾아 봤는데 원곡은 집시 여인이 사랑이 이루어지길 달에게 소원을 빌었고 달은 그 대가로 첫아이를 자신에게 달라고 했고 소원이 이루지고 아이가 태어났는데 남자와 안 닮은 아이가 태어났고 여인의 외도를 의심한 남자는 여인을 죽였고 아이는 숲에 버렸는데 달이 이 아이를 거두어 키운다란 이야기인데 한국버전은 음 은유적이고 추상적임 원곡의 다소 충격적이고 직설적인 부분을 빼버린 건지 아니면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 건지 다른 이야기라면 나름 해석하기에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어느 여인이 달에게 소원을 빌었고 달은 여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첫아이를 달라고 했는데 여인은 원했던 아이를 가진다는 기쁨 혹은 욕망 때문에 달의 요구를 허투루 들었는데 아이가 태어나자 엄마가 되고싶은 달이 아이를 빼앗아 갔다로 전 이해했는데...
리액션 영상 잘 봤습니다.^^ 포레스텔라가 얘기하는 달의 아들 비하인드가 있어요. 이걸 보고나서 전 노래가사가 더 와닿더라구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ApN5NU7FmPk.html 링크는 문제가 된다면 삭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