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은 선수 감독 둘다 잘해야하지만 뚝심의 야구 뭐 이렇게 불리는 두산에 저런 성향과 성격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드는 감독입니다 김태형 감독 툭툭 던지는 말이나 카리스마 상대 감독과의 기싸움 뭐 이런게 멋있고 또 우리선수 위하는 게 보이고 기세에 밀리지 않게하면서 본인을 따르게 하는 방법을 잘 아는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정작 감독직 수행해온 동안에는 매 시즌 칠 타자 던질 투수 족족 빼앗겨나 왔지 본인 바라는 대로 어디서 데리고 온 적이 없음... 오히려 팬들이 칠 타자 던질 투수 없다고 찡얼댔지 감독 본인은 묵직하게 팀 중심 잡고 꾸준한 성적으로 대답함... 그냥 적어도 저한테는 최곱니다 의심의 여지 없이
슬쩍 치고들어오는 야구부장과 인파이터 스타일로 까다로운 질문도 피하지 않는 김태형 감독님의 조합이 아주 재밌었습니다ㅎㅎㅎ 오랜 친구같이 보여서 궁합이 잘 맞네요. (두분 언제 술방 한번...?) 그동안 베어스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노력해온거 알고는 있었는데, 감독님이 '8년 연속 코리안 시리즈 진출'을 목표로 하는 순간 다시 깨달았네요. 아, 맞아. 우리 지년 7년동안 계속해서 코시 갔지... 우승을 매년 하면 좋겠지만, 그게 어디 쉽습니까. 주축 선수들만 골라서 빠져나가는데 7년 연속 코시를 갈 수 있을 정도로 기반이 탄탄한 팀을 만드는 건 절대 쉽지 않습니다. 다른 팀 팬들이 '또 두산이냐?지겹다!' 라고 울부짖을때 그게 우리에게는 가장 큰 칭찬인 것 같아요. 원래 죽은 척 하는 곰이 제일 무섭습니다ㅎㅎㅎㅎㅎ 2022년에도 선수들과 함께 멋진 야구 부탁드립니다. 늘 그래왔듯이 묵묵히 응원하겠습니다!
@@dreamer0614 야구 뿐아니라 어느 팀이나, 어느 학교에나,어느 회사 에나 항상 문제? 있는 사람은 있다고 봐요 그런 사람들을 얼마나 잘 이끄냐에 주목해야 하지 않을까요 한번? 잘못했다고 평생 나쁜 사람이라 칭한다면 본인의 인성도 한번 더 생각 해봐야......
감독님 예상이 제 생각이랑 같네요. 3팀 제외하면 두산보다 우위에 있는 팀은 없다고 봅니다. 결국은 주전의 부상(특히 선발진)여부와 대체 자원 역할 여부가 중요 부분이겠죠. 이런 부분은 감독 역량이 좌우하는데 그런 점에선 두산이 다른 팀들보다 우위에 있기에 충분히 5강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베어스 화이링~~🤘🤟
진정한 리더 그리고 항상 성공한 CEO 를 보면 절대 형편에 대한 투정이나 원망 그리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김태형 감독님은 한번도 FA 빠져나간다고 힘들어하거나 부상 선수들이 많았을때도 어떤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있는 선수 자원을 가지고 새로운 선수들을 향상 시키고 또 만들어가는 모습 정말 감독님으로서가 아니라 어떤 리더로서 배워야할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두산 팬으로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이런 감독님이 우리 두산 배어스를 이끌고 계시다는 사실이 … 오래오래 두산베어스에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야구부장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음편엔 김태룡 단장님 ? ㅎㅎㅎ
김태형감독이 대단한건, 15년도 두산감독오자마자 선수들의 모든 장단점을 꿰둟고 있었고,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고 판단하는 능력이 대단한거다. 만약 김태형감독이 다른 팀 감독으로 가게되면, 전력에 50프로 이상은 약화되고 그 상대팀은 절대 이기기 힘들어질꺼다.패넌트레이스 운영하는 거 보면 놀래 쓰러질정도고, 야구에 감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우쳐준 대단한 사람이다. 두산 김태형감독님 정말 놀랍습니다.~~~
김태영감독님 두산팬으로 한마디 합니다. 2년전까지만 해도 가을야구를 보는데 두산이 우승 준우승 하는데 감흥 보다 즐기면서 야구를 봤었습니다. 왜? 우리팀은 강하니까 당연히 이길거야!!! 했고 져서 준우승하면 아깝다. 또는 선수가 fa로 빠져서.... 했었습니다. 그런데 작년 2021년도는 더이상 두산이 가을야구를 못할거라고 봤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4등을 했고 4.5위전때 져서 최초로 탈락하는 팀으로 이름이 남을까봐 조바심이 났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한국스리즈에 진출했습니다. 두산팬으로 진짜 불가능한것을 했다고 봤고 코시에서 선수들이 지쳐하는 모습을 보고 빨리 지고 쉬었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user-bp3vb2kc6m 근데 우승을 많이 했을 때 선동열이 있었죠 마이클 조던이 뛰던 시절 이후 시카고 불스가 급격하게 무너진 것처럼 그냥 그때의 해태는 선동열이 조던처럼 다 해먹고 다닌거에요 선동열이 없고 그 이후 세대인 이종범마저 일본에 가니 타이거즈가 무너진거죠
타팀 팬으로서 느끼는건데..! 야구장 안,밖에서 여러번 구설수에 오르고 때론 경기장에서 눈쌀 찌푸리게 할 때도 있었지만 그건 다~~팀의 대한 애정이고 열정이었다고 믿고 싶음. 중요한 선수들 매년 빠져나가는데도 불구하고 꾸준히 강팀이면서 꾸준히 한국시리져로 있을 수 있는건 명장 김태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오랜 롯데팬인데 롯데가 벤치마킹해야 할 팀이 두산이라고 생각하기도 함. 글구 누가봐도 케티, 엘지, 엔씨는 올해 3강임. 올해엔 상위권 순위다툼하는 재미가 있을듯ㅎ
이승엽 감독님 잘하고 계신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너무 친절하고 착하게 하는게 아닌가 김태형 감독님도 부임했을 때나 뭐 계속 감독중에서는 어린편에 속하셨는데 양상문 감독과도 벤치클리어링 났었고 기싸움을 하고 항의하다 퇴장도 당하시고 하는게 이게 선수단에 굉장한 사기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그러라는건 아니지만 뭔가 판정항의도 너무 젠틀하게만 하고 덕아웃에서는 큰목소리 내시지만... 좀 더 강하게 할때는 강하게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국민타자라는 이미지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있지만 감독이 되셨으면 그걸 벗고 두산의 감독으로써만 행동하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