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처음 갔을 때 그 기억이 난다... 나는 특실에서 뭣도 모르고 -마인크래프트를 하며- 여유를 부리고, 먹을 것도 먹고 -각종 뻘짓을 하며- 재미있게 가는데, 부산에 도착해 있더라. 부산에서 지하철 타러 가면서 부산찬가 불렀다는 건 비밀로 해줘. -이미 내가 말해버려서 비밀이 아니다만.- 일단 X나 힘들었어. 그때 해운대로 갔으니까, 나는 서면에서 전철을 갈아탔어. 그 이후는 노잼이니까 이 댓글에 담지 않도록 하지. -페르마의 마지막 여행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