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20th birthday, Yunchan! I became your fan after listening to this piece's 3rd movement. Thank you so much for always delivering music beyond my imagination. I hope your desired performance recordings always turn out well.
Dear YunChan, please always keep your child-like passion in music no matter what happens in the future. The world needs you to continue making music the way you do now.
16 anni.... Espressività da adulto, come in tutto quello che Yunchan suona. Quando i fortunati genitori lo hanno concepito un Dio immenso li ha benedetti ed è nato questo miracolo di ragazzo ❤❤❤❤❤❤❤
올 가을 뇌암으로 투병하다 돌아가신 친정어머니는 전공은 아니셨지만 음악 애호가이면서 피아노를 무지 잘 치셨어요. 내일이 어머니 49재 중에 막재인데 우리 엄마가 윤찬 씨 연주를 들으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전에 전 윤찬씨 이름도 몰랐어요. 초6 막내 피아노 연주회 위해 우연히 유튜브 검색하다 윤찬 씨 연주를 처음 듣고 마치 홀릭된 것처럼 매일 듣고 있어요. 그리고 인연인지 12월초 도쿄 여행가는데 윤찬씨 공연이 있다고 해서 티켓팅에 성공, 산토리홀에까지 가서 윤찬씨 연주를 직접 듣게 됬어요. 오래오래 연주해주세요.
The sf notes at the end of the 2nd, 4th, 6th and 8th bars of the last movement have hardly ever been played with more vehemence. At least the piano survived!
저는 심지어 오케스트라는 싫어했었던 사람입니다. 아주 가끔 피아노 단독연주만..그것도 잔잔한 음악 위주로만 듣곤 했었어요. 우연히 추천영상에 올라온 라흐마니노프 3번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평생 처음으로 40분동안 끝까지 감상했고, 마지막엔 나도 모르게 눈물까지 흘렸지요.. 클래식 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태어나서 처음 느꼈던 순간입니다. 그때부터 다른 연주자의 음악도 찾아봤지만, 제게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유일무이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아름다운 연주 들려주세요. 감사해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추천영상에 올라와서 감상했을 땐, 그 영상이 반 클라이번 우승연주인 줄도 몰랐습니다. 단지 왜 이 음악은 나를 이렇게 전율 흐르게하고 울리는건지가 궁금해서 댓글도 보고 검색도 해보니 엄청난 콩쿠르의 우승연주였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정말 선입견없이 전율과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더 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감사해요,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서~!!!❤
"이 세상에 진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라고,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기때문에, 또 음악가들이 음악을 얼마나 진심으로 대하는지 , 저는 제가 음악을 하기때문에 음악가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음악에 쏟는지 알고있기 때문에 저는 음악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진짜라고 생각해서 인간에게 음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BY 임윤찬 이 인터뷰 정말 맘에 와 닿아요. 클래식에 대해 잘 모르던 저도 윤찬님 피아노연주를 매일 듣고 있습니다. 동 시대에 존재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들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고 기쁨입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게 음악의 순수성과 진실함을 알려주시고 음악의 서사를 듵려주셨어요! 오래토록 성장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항상 조용히 응원하는 마음으로 있겠습니다!
1악장은 sluggish하고 3악장은 agitaton이 너무 어울린다. 듣는 내가 쫓기듯이 불안하다 쫓기듯이 연주 하라는 베토벤의 의도를 가장 잘 표현한 것 같다. Claudio arrau의 moon light를 이제는 그만 들어야 할 때가 되었다. 그런데 2악장은 왜 좋은거야?
후......라흐마니노프 3악장 한 달 내내 듣고 이미 끼칠 소름 다 끼쳤는데 여기와서 베토벤 월광 3악장에서 심장을 내리 꽂네요 컥... 와......16세....지금 쳐도 놀라는데 16세라니 아고.....베토벤이 사랑했던 그 여인 생각에 얼마나 마음을 끓었을지 얼마나 갈망했을지 그 마음이 절절하고 처절하게 느껴집니다 어떻게 16세에 그 마음이 표현이 될까요...구...르...트...
윤찬군 때문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줘서 매일이 선물 같은 나날이에요. 갑자기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럽겠지만 슬기롭게 받아들이면서 오랫동안 우리 곁에서 위대한 음악가들이 남긴 유산을 윤찬군의 손과 마음으로 들려주길 바랍니다. 그리고 먼훗날 윤찬 피아니스트가 직접 작곡한 곡도 꼭 들어보고 싶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심신의 건강입니다. 꼭 건강 잘챙겨요. 이 세상 누구보다 행복한 피아니스트가 되시길 🙏 😊
A à peine quinze ans et demi jouer ainsi à l'égal des plus grands, avec une sensibilité qui retourne l'âme , c'est au delà de tout Merci . Barely fifteen and a half years old, playing like this like the greatest, with a sensitivity that turns the soul, it's beyond all Thank you. 겨우 열다섯 살 반 이렇게 노는게 최고야 혼을 돌리는 감성 그 이상이야 고마워
윤찬님의 루체른심포니와의 공연을 보기 위해 한국에서 스위스에 왔는데, 목요일에 들은 모피협 20번의 감동을 아직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 날 저녁 루체른 호수의 석양을 보면서 연주해주신 월광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듣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멋진 곡들을 연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악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클라이번에서 윤찬군의 라흐마니노프 듣고 난생 처음 음악을 듣고 눈물이 나는 경험을 했어요!! 슬퍼서가 아니라 아름다움에 눈물을 흘린 것도 처음이에요… 정말 극한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다른사람이 같은 곡 친 걸 찾아 들어봤는데 다 다른 느낌이어서 놀랏고.. 윤찬 군이 친 게 월등히 더 더 아름다웠어요 제 귀에는요 임윤찬군 정말 장하고… 자랑스럽고… 항상 행복한 피아니스트로 살기를 바래요!! 평생 응원합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저는 심지어 오케스트라는 싫어했었던 사람입니다. 아주 가끔 피아노 단독연주만..그것도 잔잔한 음악 위주로 1년에 몇 번 정도만 듣곤 했었어요. 우연히 추천영상에 올라온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평생 처음으로 40분동안 끝까지 감상했고, 마지막엔 눈물까지 흘렸지요.. 클래식 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태어나서 처음 느꼈던 순간입니다. 그때부터 다른 연주자의 음악도 찾아봤지만, 제게 전율을 느끼게 해주는 연주는 임윤찬 피아니스트가 유일무이합니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 오래 아름다운 연주 들려주세요. 감사해요~❤ 한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건, 추천영상에 올라와서 감상했을 땐, 그 영상이 반 클라이번 우승연주인 줄도 몰랐습니다. 단지 왜 이 음악은 나를 이렇게 전율 흐르게하고 울리는건지가 궁금해서 댓글도 보고 검색도 해보니 엄청난 콩쿠르의 우승연주였다는 걸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어요. 정말 선입견없이 전율과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저에게는 임윤찬 피아니스트의 연주가 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감사해요, 진심으로 온 마음 다해서~!!!❤
저의 아들도 음악하는데 제 톡에도 윤찬군 사진으로 제 사랑을 조금이나마 표현해 놨어요. 이 고귀한 생명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윤찬군을 매일보고 함께 사는 어머니는 마치 마법의 성에 사는 공주같지 않을지요.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윤찬군의 연주를 들을때면 행복해서 좋아서 때론 신비롭고 경이로워서 자주 울었네요. 학생때 읽지 않았던 신곡도 근래 탐독했어요. 아직 어린데 어디서 저런 깊은 음악성이 나오는지 그저 감탄할 뿐입니다.
요즘 운전할땐 월광 1악장만 무한반복으로 듣고있어요. 아무리 들어도 들어도 계속 듣고싶어요. 윤찬님 어릴적 인터뷰보면 계속 찾고싶고 듣고싶은 피아니스트가 꿈이라고 하셨죠. 이미 이루셨어요. 제발 음반 많이 많이 만들어 주세요. 저처럼 지방에 살고 티켓팅이 힘든 사람들에겐 윤찬님의 음반이 한줄기 빛이랍니다. 매일 매일 제 영혼을 달래주고 치유해주는 연주에 깊이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한반복에 빠지게하는 매력~!! 이게 임윤찬님 연주가 가진 힘인 것 같아요. 그리고 충분히 빠졌다가 나오면 또다른 임윤찬님의 연주가 기다리고 있어서 설레네요. 월광1악장에 빠져서 나오면 2악장으로 넘어갈겁니다~~♡ 멜로디가 외워질때까지 들을려구요. 이게 바로 음반의 장점!! 😍😊
16세의 베토벤.. 윤찬의 베토벤을 들으니 피아노치는 모습을 실제로 보고있는것같아요.. 개인적으로 월광..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에요^^ 원래 1악장 제일 좋아하는데 윤찬 3악장 너무 좋네요~ 빠르고 강력하지만 가장 서정적인 3악장~ 3악장에서 끝부분 음 약간 지연시키면서 치는 부분 최고!!!! 왼손 낮은 음 땅땅땅땅 치는 부분도!!! 반클라이번에서... 완전 반대 분위기의 베토벤피협3은 마치 수많은 옥구슬이 은쟁반을 구르는것같았어요 피아노소리같지 않고.. 뭔가 새로운 소리같았어요. 진짜 맑고 영롱한 소리.. 윤찬이 치는 라 캄파넬라는 얼마나 아름다울지...
여전히 아이일테지만 베토벤을 칠 줄 모른다는 표현은 어쩌면 스스로가 베토벤이 되어, 음악만이 남게 되는 순간을 기다린 게 아닐까요? 그 순간을 우주가 느끼고 있는 요즘일 거에요. 윤찬군도 오늘 그 순간을 느꼈을 거라 믿어요. 같은 공간에서 함께하지 못했지만 같은 시간을 살고 있다는 것이 참으로 기뻐요! 앞으로도 윤찬군의 꿈을 음악을 진심을 다해 응원해요 음반으로 만나요.
Beethoven moonlight 여고시절에 넘 좋와했던 곡이었읍니다. 어쩜 이 나이에 !!! 참으로 하나님이 주신 귀한 은혜요 축복입니다. Moonlight 연주를 통해 베토벤과 윤찬군을 만나며 연주속에 잠깁니다. 한 연주곡이 완성되기 까지 윤찬군의 노력에 감사합니다. 세상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 귀힙니다.
윤찬군의 반클라이번 공연을 보고 클래식음악을 계속 듣고있어서 일을 놓고있는 자신를 발견하네요. 영혼을 흔들어놓는다는 느낌. 영혼이 치유되는 느낌. 세상의 모든 상처를 보듬어주는 그런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동을 느끼고 계속 듣고싶은 중독성을 갖고있네요. 윤찬군의 지금과같은 열정과 순수한 영혼을 끝까지 간직하세요. 이런 음악을 듣게 되어 얼마나 행운인지요. 너무 너무 고맙고 항상 응원하고 기도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