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불독과 썬콜 소환수가 서로 정반대였습니다. 4차전직후 한계를 느낀 플레이어는 알케스터와 휴즈의 도움으로 '역속성' 즉 자신의 속성과 반대되는 마법을 사용하기 위한 연구를 하게됩니다. 물론 휴즈는 얼토당토않는 웃긴 연구라며 말도안되는 소리라고 했지만, 소환물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것이라며 플레이이어와 소환수의 뼈대를 만들고 거기에 자신과 반대되는 속성의 영혼석을 불어넣어 완성된게 바로 이프리트와 엘퀴네스입니다. 당시 알케스터가 당신은 속성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메이플월드 마법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해줬었는데 제가 메테오를 배웠을 때보다 더더욱 감동이 밀려왔던 대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