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솔직히 심했음 법사는 매직클로 전사는 파워스트라이크 도적은 럭키세븐 궁수는 무슨 멀티플샷? 그거 스킬 하나만 존나날리면서 2차까지 노가다해야되는데 지금은 스킬 쓰는 재미라도있지 ㄹㅇ그때는 메이플말고 할 게임이 없어서 한거임 지금 메이플이 그때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하면 절대안할듯
@@user-jh8kn2vl3y 지금은 스킬쓰는재미로 하는게 아니라 스킬만 쳐쓰는 호구새끼가 되버린지라 다른 컨텐츠에서 느낄수있던 재미는 어디로 갔느냐마는 원기가 운영을 오질나게 못하고 우려먹기에 경험치가 오질나게 필요한데다 현질유도가 존나게 심해서 다른 컨텐츠는 재미는 커녕 좆도 안보이고 맨날 추석 설날 할로윈 방학 이 꼴로 게임을 아작내서 아직 뒤지기에는 목숨이 간당간당해서 안뒤지는 게임인데다 예전이야 2D RPG의 시초라서 신박하고 부가 컨텐츠가 재미있었는데 17년이나 된 지금은 이미 할수있는것도 없어서 시대에 뒤처진 씹망겜이다. 다른게임이 그렇게 시대를 만들고 있으면 따라잡기라도 해야하는데 지혼자서 딴세상에서 놀고있으니만 못하겠냐 픽셀문제는 하나님이랑 놀고있고 운영은 사탄이랑 놀고있으니 메이플 이새끼는 시한부야
빅뱅 패치전 끝자락엔 3직업 다 파이널 어택 포기형이 많이 생겨났었죠.. 파이터, 페이지의 경우는 3차까지 파워, 슬래쉬를 썼지만 파이널 어택은 파워보다 낮은 데미지에 1방짜리를 오히려 추가타격하여 2번 때리는 번거로움, 슬래쉬의 파이널어택은 말도 안되게 약했던 점 등이 있었죠.. 렙100이 넘어가도 데미지가 100이하로도 자주 떴었던.. 용기사의 경우 듀얼용기사라 불렀었는데 파이널과 아이언월을 포기하고 폴암마스터리와 부스터를 찍었었죠. 물론 메이플 스피어의 빠른 공속도 있었지만 특히 슈퍼스노우보드의 빠른 공속과 높은 이속이 컸었죠. 3차 이후엔 무기 2가지가 있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뚜렷했었죠.(초기엔 폴암매물이 거의 없었지만 빅뱅 전 끝자락엔 아란이 있어서 폴암매물도 많았음) 빅뱅전은 지금처럼 젠이 좋지 않았기에 일반 사냥에서는 창을 통한 버스터가 확실히 좋았고, 로어사냥은 폴암이 확실히 좋았죠.(로어는 베기판정으로 창보다 폴암이 데미지가 좋음) 빅뱅전 전사에 애정을 가지고 키우다보니 길게 썼군요...:)
메이플이 빅뱅전에 유지하던 각 직업들의 스킬이 가진 고유한 특성들이 있어 좋았고 여러직업을 키우면 그만큼의 보람이 있었는데 지금 메이플은 뭐 완전 같은 이펙트에 같은 스킬 등 그 직업이 그 직업같고 직업간의 차이는 전혀 찾아볼수 없게되어버린 것이 안타깝죠 예전 메이플은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스킬이 주는 소소한 매력에 플레이를 했던건데 말이죠.. 어쨌든 오랜만의 추억이네요
그때 우리의 추억이 명작인거지 메이플이 명작이었던건 아님.. 직업간의 밸런스는 제일 엉망이었고 레벨링 난이도는 정신나간 수치였으며 일부 스킬들은 하위차수의 스킬만도 못한 잡스킬들이 많았고 갓 8~10렙찍은 유저한테 지구방위본부,리프레를 가라는 납득안가는 퀘스트 가능레벨, 사냥으로 얻는 이득보다 물약값으로 빠지는 메소가 더 많은 등, 그 당시 메이플은 사실 명작, 갓겜 수준은 아닙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구조상 문제가 굉장히 많은 게임이었죠. 물론 일부 퀘스트의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컨셉트들은 호평받아 마땅하나, 돌이켜보면 추억이 명작이지 게임이 명작은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