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하게 일차원적 한국 우물 안 개구리들~~~ 그래서 쿠팡은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 되었다고 미국 기업인가요? 그렇다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 된 수백 250개 중국 기업들이 모두 미국 기업들 인가요? 미국 뉴스를 보세요, 많은 AMAZON 노동자들도 일하는 동안 사망했다.
정말 중립적으로 말씀드리면 이론상 넘겨준다는건 아니고 무인판매대 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할듯 합니다. 사과를 판매하는 무인판매대가 있으면 사과를 판매하고싶은 사람들이 와서 광고사진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사과의 효능 같은 글을 적어서 올려놓는거죠. 결국 모든 판매자가 그 정보를 공유하여 사용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사고 리뷰를 남기고 그 테이블에 올려놓고 가는거죠. 판매자가 제일 낮은 가격으로 내놓는 사람의 사과를 제일 앞에다가 두는거구요. 실제로 저런 재래시장이 존재한다면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죠. 따라서 쿠팡이 완전 나쁜놈이다? 라고 보기는 좀 힘듦. 에초에 비지니스 모델 자체에서 도덕성이 결여되었다고 보기 힘듦. 게다가 미래에는 이런 비지니스가 온라인을 통해서 성행할 가능성이 매우 높음. 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도 도덕성의 결여를 찾기 힘들기 때문에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지 어려워함. 근데 진짜 문제는! 이게 재래시장처럼 오프라인이 아니라 온라인이라는 사실임. 따라서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 착오를 이르키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문제점들..... 1. 소비자 - 단순한 온라인 오픈마켓으로 착각하기 때문에 리뷰가 동일 판매자 & 동일 제품이라고 생각함. 2. 판매자 - 판매자 역시 그냥 11번가와 같은 오픈마켓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리뷰나 사진이 "넘어갔다"라고 생각하는데, 에초에 본인이 올리던건 모든 사람이 다같이 쓰는 게시글 같은 거였던거임. (오프라인 재래시장이었다면 대충 둘러만 봐도 모든 사람이 시스템을 이해를 하고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았을 것) 속인 사람은 없지만 속은 사람은 있는? 웃픈 현재의 상황 그러면 쿠팡은 적어도 이용자가 현재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설명은 해야 한다고 생각함. 약관 사람들 안읽는거 뻔히 알텐데, 판매 화면이나 인터페이스 똑같이 만들어두고 "응 이건 무인판매 재래시장이구~ 리뷰는 제품에 대한거지, 그 특정 판매자에 대한 리뷰는 아니란다~"라는건 좀 그럼.... 아마존에서 따온 시스템이라고 하는데 아마존도 이러한 시스템을 "buy box" 라는 새로운 이름을 만듦. 뭔가 판매자가 한사람이 아닐 것이라는 걸 직관적으로 알게 해줌. 따라서 쿠팡도 적어도 "가격경쟁 재래장터"라고 이름을 붙여서 그런 상품들을 한 카테고리에 넣어버리거나 해서 판매자도 자기가 뭘 하는지 알고 소비자도 어떤 시스템상에서 구매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해야함.
셀러입니다. 후기 뺏어오는건.. 진짜 악질이지..ㅠㅠ 셀러지만 후기하나에 죽고 살아요..ㅠㅠ 저만 해도 직원쓸돈이없어서 혼자 촬영부터 상페 제작 포장까지 혼자합니다. 사실 쿠팡 자기들은 사정 저렇게 말하지만 그동안꾸준히 적자 사업이었습니다. 한마디로 판매자들 대금돌려막으면서 운영했습니다. 솔직히 로켓배송뿐 아니라 다른 배송제품도 저정도 정산 대금일입니다. 저는 그냥 저딴짓이 너무 싫어서 입점안했는데 많은 셀러님들중 쿠팡때문에 흑자파산난 경우 많아요 많은 구매자님들은 모르지만 특히 생필품이나 의류같은건 진짜 몇백원띄기 하는경우도 많아요 그런데 저렇게 정산하면 소규모 셀러들은 다죽어나가요
문제야 지적하겠지만. 독주식으로 가는 길에서 쿠팡이 손해본 금액도 무시는 못함. 어느 기업이 그렇게까지 적자를 보면서 운영을 할까? 쉽진않음. 다만 이번 계기를 통해서 느껴야지. 쉬운길 없다는걸??? 쿠팡이라는 이름을 통해서 판매하는게 장점도 있기 때문이지 않을까??? 직접 사이트관리하면서 광고나 홍보하려면 그게 쉬울까? 어떤 사이트든 간에 검색을 통해서 1페이지에 나오게 하는게 과연 쉽다고 생각하나??? 왜 브랜드 있는 제품 들이 비싼가?? 그만큼 인식도를 높이는 기간이 길었고 광고에 투자한게 있다는거다.. 결코 돈버는거 쉽지않다.
아이템 위너가...저런거였어?? 와..진짜 정말 도둑놈이 여기있구나...ㅠ 내가 만든 이미지..공들여만든 상세 페이지...진짜..홧병나겠다..홧병... 상세페이지 한번 만들려면..얼마나 힘든데. ㅠ... 사장님..너무 억울하시겠다... 내가 수수료를 지불하고도...도둑맞다니...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user-haha99999 그 남은 사람들이 뭔줄 아셈? 제대로 파는사람들,적당히 남겨먹는사람들 다 떨어져나가고 어디 싸구려 중국산제품같은걸로 가격경쟁 이겨서 아이템위너 먹는 쓰레기같은 판매자들인거임.애초에 질떨어지는거 싸게들여와 파는거니 남겨먹는거고 구매자들은 쿠팡에서 점점 질떨어지는 상품만 '오~다른데 가격대비 ㅈㄴ싸네!'하는 개돼지가 되는거고.
길어서 보기 힘든 사람 요약 1. 내가 모델 구해서 상세페이지랑 다 만들고 잘 팔고 있었는데 갑자기 판매량이 줄어서 보니까 내가 쓰는 썸네일,사진,후기까지 그냥 모든 걸 똑같이 그대로 옮겨다가 나보다 더 싼 가격에 판매하는 판매자가 있었음. 그냥 100퍼센트 그대로 도둑질 한 거라서 쿠팡에 문의해보니 더 금액이 저렴한 사람에게 권한을 주는 쿠팡위너? 무슨 그런 시스템이라 문제없다고 함ㅋㅋ 그래서 나도 가격을 낮춰서 위너를 얻어야겠다 하고 2시간에 한번씩 서로 가격 비교하면서 경쟁하다가 결국 마진이 마이너스 금액까지 돼 버림.. 혹시나해서 그 도둑질한 판매자가 파는 상품 구매해보니까 전체적인 형태만 똑같지 디테일한 부분은 ㅈㄴ 개 후짐.. 우리가 상품 받고 나서 좀 다른 상품들이 오는 이유가 이거였음 ㅜ 내가 모델비 주고 제작비 주고 만든 것들+좋은 상품 팔아서 받은 후기까지 전부 남한테 간다니... 그게 합법적 시스템이라니 이건 진짜 말이 안 됨. 심지어 다른 상품에 똑같은 후기를 적용시킨다는 건 소비자를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 2. 사업자한테 판매대금이 두달뒤에 돌아감ㅋㅋㅋ 돈이 순환이 안 되니까 쿠팡에서 판매대금을 이윤 약 4퍼센트에 대출해주는 정책을 마련.. 왜 내가 판매한 금액을 돈 주고 대출 받아야 돼? ㅈㄴ 웃기지만 계속 운영하려면 돈 없이 안 되니까 대출을 받으려 해도 거의 아이유 콘서트 티켓팅 수준으로 빨리 소진 돼 버려서 받기 힘듦. 그만큼 대출 받으려는 소상공인이 많다는 거. 아니 근데 이걸 진짜 왜 받아야 돼? 그냥 받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이 시스템이 이해가 안 가네 ㄹㅇ; 3. 쿠팡잇츠랑 로켓배송도 문제가 많음. 어쨌든 전부 노동자가 피해를 본다는 거. 쿠팡맨도 과로사로 계속 사망하고 있는데 책임회피함. 국정감사에서 계속 쿠팡 대표를 소환하는데도 농구하다 다리 다쳤단 이유 등으로 출석하지 않음. 앞으로도 이런 시스템을 수정할 의지는 보이지 않고 똑같이 이어 갈텐데, 불매하지 않으면 계속 열심히 사는 사람들만 죽어나감. 그냥 무조건 빠르면 좋아하는 한국인들 특성 이용해서 노동을 착취하고 전국민을 우롱한 거임
쇼핑몰에서 일하고 있는 현직자인데요 쿠팡이 주변 거래처부터 다른 업주분들께서 불만 장난 아닙니다... 쿠팡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편의를 위해 노력한다면 그 뒤의 이면에는 업주의 갈림이 존재하는 현 쿠팡의 모습이고 쿠팡이 하고 있는 행동들로 인해 다른 오픈마켓 등도 따라가는 추세라 여러모로 엄청 개고생하고 있고요 코로나, 택배비 상승 및 박스 값 인상으로 인해 매출이 많이들 줄어 고생하고 있네요
@@S3clover 그건 상품페이지 1개를 수만은 판매자가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서울전자렌지라는 판매자의 전자렌지1이라는 상품을 보고 있지만, 그 상품페이지를 여러 판매자가 공유합니다. 전자렌지1을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는 판매자의 상품이 가장 먼저 보일뿐. 누구든지 1원이라도 더 싸게팔면 상품페이지의 주인이 쉽게 바뀝니다. 그래서 상품후기와 Q&A가 여러 판매자가 공유하듯이되는겁니다.
@@qubic888 꼭 이런 인간들이 있더라. 입이나 다물고 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불합리한것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정의를 위하는 사람들을 본받긴커녕 앞뒤에서 비아냥거리는건 왜지? 세상이 아직 살만한건 이런 인간들보다 안그런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데ㅋㅋ 다같이 살기좋은 세상을 만드는건 행동하는 사람들이거든? 너같은 인간이 뭘 알겠냐마는 그런사람들이 노력해서 만든 세상에 너같은 것들이 무임승차해서 누리는 것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니까 아가리닥쳐라
@@user-qm2vt3vc8z 맞는 말씀이세요ㅠ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좀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경영진에게 목소리를 내고 기업을 경영하는 방식들이 노동자와 소비자 양쪽을 모두 생각할 수 있도록 소리 내는 방법을 모색하고 행동해야 하는데... 혹시 제가 결정한 탈퇴와 불매라는 방법 말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말끝에 반말과 욕설로 응하시는 건 삼가해주시고, 좀 더 나은 대안이나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다면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좀 더 나은 의견을 기대해봅니다.
당장에 필요로 한다면 그법에 준하는 임시법안이라도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그게 국회에 있는 저사람들이 해야할일이고 그거하라고 저기서 돈받는거죠 당장 범죄자가 눈앞에 있는 데 법이 없어서 못잡는다는게 정당한 이유입니까? 일하는 꼬라지 보면 못잡는게 아니죠 안잡는거지 왜? 그법을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이 그들과 연결되어있을테니까
쿠팡 물류창고에서 일하면서 느낀게 PB상품은 그나마 국내생산에 경우 괜찮은데 공산품 중 몆몆개는 중국에서 수입해와 박스갈이만 하는 경우가 있어요. 특히 여성분들 생리대,마스크 등 한글로 표시되어 있으니 국내생산품이라 생각되고 구매 하시는데 원재료 생산지 잘 보시고 구매하세요.
@@user-sq1hn1wp1u 자재의 원산지에 문제점을 말씀드린게 아니에요 쿠팡PB상품중 곰곰 코멧 탐사 홈플레닛 외에도 더있는데 하여튼 일례로 코멧일회용마스크의 경우 19800인데 7990에 판매 한다고 되어있어요. 박스는 물론이고 상세페이지 맨밑에 제조국 중국이라고 작게 쓰인것 말고는 소비지가 제조국은 어디인지 식약청에서 검사는 받은건지 알 도리가 없어요. 그리고 19800원이 원가인데 엄청 싸게 파는것 같이 느껴지지만 수입회사 역시 쿠팡 자회사인지 한개 회사가 독점 공급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원가대비 마진율을 알 수 가없을 뿐더러 물류창고에서 포장하는 제가 느꼈을때는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제를 과연 사람들이 알고 구매 할까? 라는 의구심에 남긴 겁니다.
@@doyoungkim6527 음.. 나이키도 생산국 중국이고 스마트폰도 자재 중국산인데 잘 사서 쓰죠. 알몸김치도 식약처에서 "속국" 으로 우리나라를 표현해가며 수입에 문제두지 않으니.. 딱히 중국산이라고 문제될 게 있을까 싶네요. 우리나라 제조 원자재 건자재 중에서 중국산이 아닌게 없음 ㅇ.. 집도 철근이 중국산이 싸서 철강기업들 철근조달 하는 것도 중국에서 많이 떼옴.
한심하게 일차원적 한국 우물 안 개구리들~~~ 그래서 쿠팡은 미국 주식 시장에 상장 되었다고 미국 기업인가요? 그렇다면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 된 수백 250개 중국 기업들이 모두 미국 기업들 인가요? 미국 뉴스를 보세요, 많은 AMAZON 노동자들도 일하는 동안 사망했다.
@@speakupyt4900 스트레이트 보신 분 맞아요? 안 보셨으면 보시고 보셨는데도 이런 댓글 다셨으면 다시 한번 보세요 미국에 상장한 회사는 쿠팡지분 100% 가진 미국회사고요 이사회 구성도 한국인 두명밖에 없어요 본사 소재지가 조세피난처로 유명한 댈러웨이라고요 그리고 아마존에서 사람 죽어나간다고 쿠팡도 그래야한다는거야 뭐야? 그리고 쿠팡이 어떤 더러운 짓하는지나 좀 보시고요 그게 주된 내용이에요 기업국적이 뭐가 중헌디? 검머외신가?
09:13 결국 보통 물건 볼 때 후기 보고 여기 물건 괜찮구나 하고 결정하는 경우도 있는데, 쿠팡은 후기를 믿을 수가 없게 되는 거네... 후기가 좋아도 그 후기 주인이 산 물건의 업체와 내가 사려는 물건의 업체가 다를 수도 있고. 내가 사는 물건이 사진의 물건이 아닐 수도 있고...;;;;
제일 화가나는건 내가 원하는물건이 아닌 짝퉁을 샀다는거지 내용보고 후기보고 산건데 결국 짝퉁을 싸게 파는 사람에게 산거잖아요? 난 그것도 모르고 재구매한뒤 왜 이렇게 상품이 나빠졌냐고 항의한적도 있는데 다시는 안산다는 후기도 남겼는데 이게다 저 위너라는 이상한 정책때문이었어 결국 중국에서 짝퉁을 만들어 싸게 팔아도 우리는 모른다는거네요
이 1시간 17분 짜리 방송을 보다 보니 거의 다 봤네요. 처음에는 '이 긴영상을 언제 다보나' 라는 마음과 '그래도 자주쓰는 쿠팡이 뭐가 문제가있는진 봐야지' 라는 마음이 공존 하고 있었는데, 보면서 점점 집중해서 보게되고 쿠팡 멤버십 탈퇴 결정까지 이어졌습니다. 오늘 산 물건이 내일 온다니 정말 편하잖아? 라는 마음으로 쓰기 시작했던 쿠팡의 이면에 이런점들이 있었다니, 잘 모르고 있었던 게 부끄럽네요. 판매자분들, 로켓배송 기사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일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론 그냥 정직한 판매자의 믿을 수 있는 상품을 2~3일 걸쳐 받는 걸 택하겠습니다.
쿠팡은 적자를 면치 못하다가 한국인의 급한 성격과 타인의 물건에 관심이 없는 국민성을 알고 새벽배송을 시작하고 코로나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급성장을 했네요. 전날 밤 10시 전까지 다음날 밀키트나 물품을 주문하면 모두 배송되죠. 산낙지 미꾸라지 장어 등등 쿠팡이 배송을 못하는 것은 없다고 봅니다. 심지어 무료배송이고 가격도 착해요. 무료 로켓배송은 온라인 현금거래, 한 번 길들여지면 벗어날 수가 없어요. 쿠팡을 좋아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