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 맞는데 isfp가 남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이유, 좋은걸 연기하는걸 속는이유는 사실 속으로는 어렴풋이 느끼는데 남을 판단하는것 자체가 귀찮아서인걸 잇프피분들은 다 공감하실듯ㅋㅋㅋ 정신적 에너지가 높지않아서? 사실 모든게 귀찮아요 ㅋㅋ 길가다가 타인을 보는것도 판단하는것도 귀찮고 걍 내 갈길가자...하는 스타일? 무언갈 알면서도 괜히 말꺼내서 뒤에 일어날 일들을 처리하는것자체가 귀찮아서 걍 입다물고있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댓글도 장문으로 썼다가 '써서 뭐해..'라는생각이 들어서 지우는경우도 많고 남한테 첨언도 잘 안해요ㅋㅋ속으론 다 판단중.. 손절도 속으로 싫어해도 웬만해선 안하고...
ㅇㅈㅇㅈ!!!! 진짜 길가면서 주변사람 잘 안쳐다보는데 그래서 저는 남한테 관심 없는 사람인즐 알았는데.. 그건 또 아니더라고요. Isfp가 예민해서 눈치도 빠르고 주변 사람 감정 잘 캐치하고 그런것 보면요!! ㅋㅋㅋ 오히려 enfp가 진짜 주변사람한테 관심 없었어요.... enfp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isfp인 저보다는 타인의 감정변화에 덜 민감하고 타인의 말, 착장? 이런걸 잘 기억 못하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반면 그런거 기억 잘하고..ㅎ
Isfp만큼 mbti에 잇프피영상 다 찾아보며 스스로 탐구하는 유형도 드물거 같음ㅋㅋ 남한테는 별 관심없지만 나 스스로에겐 너무 관심 많다구ㅋㅋ 남이 내 앞에서 타인 욕하는거 불편하고 쉽게 판단 안내리고 그 사람 자체로 느끼려하는거 ( 그러다 못된 사람 구분 못하다가 나중에 알게 되는 일 있기도함) 진짜 맞는거 같아요👍🏻
무심한 척, 바보같은 척, 허허 웃고있지만 진짜 순간순간 다 캐취함. 저사람은 어떤 사람의 그 말 때문에 미간이 찌그러졌었고 이후에도 표정이 안좋았으며 애써 평정을 유지하려는듯하는 느낌이었고... 그러다 그 이후에 그 둘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걸 보는 경우가 많았고 그 말은 한 당사자는 자기가 뭘 잘못한지를 모름. 아니 주변인들도 모르고 나만 알죠. 그 때의 표정과 행동으로 미뤄 짐작건데... ㅎㅎ
지나가던 isfp입니다. 첫인상으로만 판단하지않는 것, 토론할 시간에 연인에게 꽃을 사주는 것, 글을 쓸 때 여러번 수정하고 하는 행동은 내 마음이 곡해없이 상대에게 전해지고 상대의 본 모습도 왜곡된 것 없이 바라보고싶은 마음이지않나싶습니다. 본질을 중요시하는? 그런 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
와,,, 정말 다 맞아요! 운동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아하고, 깔끔한 스타일. 말만 번지르르 한 것 가장 싫어하는 INTJ 에게, 말보다는 실천을 그리고 INTJ의 주요 기능인 객관적 시각까지 이해해 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지킬 것은 꼭 지키고, 상대방의 감정까지 잘 안아주는, ISFP 제 배우자 입니다. 정말 ISFP 여러분 같은 분들만 가득하다면 세상에 법이 필요 없습니다.
다른 사람의 정보가 부족해서 판단하기를 보류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관찰하기 위하여 속아주고 있죠.. 통찰력에 대한 관심이 많고,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 혼자 연구도 합니다... 또한, 평화주의자라서 선을 넘지 않으면 조용히 있죠.. 그런데 내 소중한 사람이 모욕적인 소리를 듣거나 입장이 곤란해지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isfp인데 isfp같은 사람이 되고싶음ㅋㅋㅋㅋㅋㅋㅋㅋ듣다보면 너무 사랑스러움...하지만 난 (절레절레) mbti는 이 사람은 진짜 왜 저러지 할때에 그게 다 성격차이 라는걸 알려주는 느낌이라 인간관계에 있어서 감정소비를 덜 하게 해주는 것 같아소 고마운 존재(?)에요ㅠㅠ
운동이랑 악기연주하는 거 좋아하는데 정말 신기하네요ㅋㅋㅋ 낯을 많이 가려서 처음엔 얌전한 척 하다가 친해지면 많이 나대는 스타일인 것도 어케 아셨지...ㅎㅎ 좀 독특한 사람을 볼 때도 저 사람은 그런가보다 하는 것도 저 같아서 뭔가 뚫린 느낌이네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isfp의 성격을 매력적이게 느껴주셔서 감사해요...😳❣
3:44 진짜에요.. 엄마랑 가끔 걸으러 나가면 한두시간은 나가있는데 엄마가 왜이리 말이 없냐고 그러시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즈음엔 엄마도 말이 사라지고..ㅋㅋㅋ 생각은 많이 하지만 말을 할만큼 중요한 말이 아니면 딱히 말을 하지 않는 거 같아요. 귀찮기도 하지만 말할까? 하다가도 에이 말자ㅡㅡ 이런 편이라ㅋㅋㅋㅋ 그래서 평소에도 내 의견을 누군가 물었을 때 말이 나오기까지의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그 과정이 너무 스트레스에요. 이걸 고치고 싶긴하지만 마음만큼 쉽진 않더라구요ㅋㅋ 말보다는 행동인 것도 진짜 공감!!! 부모님께 사랑한다고 했던게 언제인지... 사실 어릴때도 그렇게 말을 한 적은 별로 없는 거 같네요. 이기적인 것 같고 차갑게 느껴지겠지만 전 사랑한다는 말보단 한 번 안아드리거나 마사지 해드리는 게 더 편한 거 같아요.
Isfp인데 20대때는 잘 속고 그랬는데 30대가 된 지금은 거의 안 속아요. 오히려 더 객관적으로 분석하는 저를 봅니다. 아마도 속았던 경험을 저만의 신념으로 숙성시키고 그걸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봐서인 듯 합니다. 대신 사람에 대한 믿음은 많이 사라진 거 같습니다 ㅠㅠ
잘보이고 싶으신 isfp가 누군지 모르겠지만 정성들여 만드신 것이 느껴져 제가 감사드려요^^ 요리, 베이킹도 좋아하고, 캘리그라피, 뜨개질 등 손으로 사부작대는거 참 좋아해요~ 따로 관심갖고 배우거나 한적은 없는데 패션센스가 좋다는 말도 종종 듣습니당ㅎㅎ 남들이 좀 이상하다고 하는 사람도 세상의 여러 인간 군상들 중 하나로 여긴다는 대목에서 혼자 빵터졌습니다. 왜저래?보다는 저사람은 저렇구나 합니다. 단 어느 수준을 넘어서는 이상함(무례함이나 극단적인 이기주의 같은..)은 용납이 안돼서 슬금슬금 멀어집니다.
잇프피를 이렇게 깊이 알아주시다닝...이 채널 넘 좋아요 . 댓글 잘 안다는데 흥미로워서 바로 남겨요 자주 말씀해주세요! 안보는듯 하면서 다 관찰하는거맞아요...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속으로 이런저런 생각 진짜많이해요. 그리고 듣는거 잘하고 내말잘안함. 말보다는 행동 .. 진짜입니다
영상 감사해요😉😊 진짜 좀 자뻑일수도 있지만.. isfp는 예술적인 활동을 하는 걸 좋아하고 그것들을 배우는 데 적극적이고 쉽게 습득?하는 것 같아요. 춤추고 노래하는 걸 엄청 좋아하고.. 또 피아노치기가 취미이자 특기라 피아노치고싶다 결심하자마자 (이럴 땐 또 결정장애 없어요..) 피아노학원도 바로 등록해서 6개월 간 다니고.. 또 일러스트레이터도 배우고 싶어서 학교 수업 등록하고 ㅋㅋㅋㅋ 제가 자주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감각있다는 것? 이에요..! 왠지 그런 예술적인 것, 패션 이런것들을 잘하고싶고 또.. 배울 때 어렵지 않아서? ㅎㅎ 너무 제 자랑인가욥 ㅠㅠㅠㅠ 근데 막상 전공은 사회복지에요 ㅋㅋㅋㅋㅋㅋㅋ 크크
진짜 얘기야 뭐든 다 들어줄 수 있는데 요점만 말해줬음 좋겠음... 일단 우리 아부지가 한 번 입이 터지면 몇 시간이고 붙잡아서 늘어놓는데 돌겠음 하고 싶은 말은 알겠는데 그게 이렇게까지 말해야 할 일이야 싶고 어무니도 만만치 않음 입씨름 하기 싫어서 그냥 묵묵히 알겠어 하고 들어주면 끝이 없음 가끔 부모님이 내 인내심을 시험하는 거 같음 신이시여;;; 영상 보다 생각나서 급발진 함;
맞아요. 사람을 보면서 계속 생각하고 분석하다보니 상대의 행동들이나 관상같은 것을 데이터화해서 나름대로 분류해놓고 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인지 인터넷에 유행하는 ~~~특 (ex 문신돼지 특, 찐따특: 뭐뭐함). 이런것들을 상당히 잘 캐치하고 친구들 웃길때 자주 씁니닼ㅋㅋㅋ
한번은 infp와 isfp가 아침 저녁으로 번갈아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정작 저녁에 나온 isfp에 눈길이 가기보다 왠지 댓글들에서 많이 본 인프피(infp)가 입에 달라 붙으면서 그들의 특징을 찾아보니 다 제 얘기더군요 ㅋㅋㅋ 계획도 못 세우면서 거창한 꿈만 갖고 있고, 감정에 휘둘려 스트레스 관리도 제대로 안 되는 요즘의 나 자신이 투영되면서 제 스스로가 너무 미워졌습니다ㅠㅠ 그러다가 교내 상담센터에서 한 mbti 결과가 나왔어요. 정식 검사에서도 isfp가 나온 걸 알았음에도 '아닌데ㅠㅠ infp 특징이 그냥 나던데??'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isfp라는 결과를 보고도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말았어요. 그러고 말았는데! 오늘 이 영상을 보고 저를 조금 더 사랑해줘야겠다고 느꼈어요 다들 isfp를 좋아해주는구만요 ㅎㅎㅎ 자존감이 올라가네요 ㅎㅎ 영상 고맙습니다 정말💗
이분 잇프피 성향 잘 파악하셨네요. 잇프피도 둘로 나뉘는것같은데 설명해주신 가치관 강한 잇프피들이 많이 없는것같아요 ㅋㅋ 영상이나 댓글에서 찾기 힘들었는데 맛집 찾았네요. 물론 nt들 급의 심오한 토론을 하는데는 취약하지만 내가 관심있는 주제는 열정적으로 토론합니다 ㅋㅋ 물론 친한사람들 한정.. t와 a의 차이인걸까요 ㅋㅋ
편견 없이 사람 보는 거...원래는 이러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사람의 나이, 겉모습, 성별 이런 걸 다 떠나서 저 인격체는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있을까? 어떤 사람일까? 이런 느낌으로 바라보려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어요 그러고 나니까 뭔가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이 달라졌다는 느낌도 들었고 이런 내가 너무 좋다는 생각도 들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