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프피가 은근 무서운 이유가...갈등이랑 싸움을 정말 지극히 귀찮아하고 싫어하기때문에 웬만한 일은 그냥 넘어가는 편이지만 그게 점점 쌓이거나 도저히 넘어갈수없으면 조용히 혼자서 관계를 정리하며 멀어진다죠...ㅎ 만약 잇프피인 지인과 멀어졌다면 혹시 본인이 잇프피에게 무슨 행동을 했었는지 돌아보시길...잇프피 어지간한 일은 다 그러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맞아요.. 그래서 제가 까페서 만난 분이랑 패키지 여행 갔었는데 그 분이 저랑 담에도 여행같이 가자고 할정도였어요. 근데 전 계속 그 분께 맞춰주다가 휘둘리는거에 한계가 와서 여행 끝날때쯤 저도 용기내어 한번 짜증냈더니 엄청 매우 놀라셨음. 그때는 항상 같이다닐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제가 편하려면 한번 쯤은 저도 티를 내야겠더라고요 ㅠ 근데 평소에 의외로 엄청 무던하다는 소리 많이 듣고 왠만하면 넘어가서 회사서도 보살이란 별명이 있어서 제가 화낼 정도의 일이면 주변에서 대부분 공감해줍니다. 제 스탈 아닌사람에게는 머릿속으로 첨부터 딱 선을 그어두고 무관심하긴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헌신하는 박애주의자는 아니에요 ;
그런데 그렇게 의견을 존중해주지 못하고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해서 따지려드는 사람이 부모님이면 진짜로 답이 없어요.. 저는 ISFP이고 아빠가 ENTJ이신데 매번 제 의견을 틀렸다하시고 이해가 안된다고 무시하셔서 정말 너무 힘들어요.. 제 의견을 조금만 존중해달라고 말하는 순간 너보다 몇 십년은 더 산 내 생각이 맞겠냐 니 생각이 맞겠냐 부터 시작해서 자식은 부모를 평가할 수 없지만 부모는 자식을 평가할 수 있다 등등의 말을 들으며 3시간 동안 혼나기 때문에 그냥 참습니다.. 제 생각이 묵살되고 무시될지언정 그냥 참아요. 가족이라 연도 못 끊고 눈물 밖에 안나요..
ㅎㅎㅎㅎㅎㅎㅎ저희 집도요.... 저는 엄마가 ESTJ시거든요...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간섭하면서 내 하는 것마다 못미더워하시고 본인 생각이 다 맞고 본인이 하는 게 다 옳다고 강요해서 힘들어요...ㅎㅎㅎ 제 의견을 존중해주지 않는다는 점이 저희 집과 너무 비슷한거 같아서 너무 공감돼서 댓글 남겨요,,,
제일 잘 맞는 영상이네요^^ 다들 겉모습만 보고 순하고 착하다고 생각하는데 제 마음속엔 항상 그렇다고 나한테 막대하는 순간 넌 손절이다 라는 마음이 항상있고, 상대방이 선넘거나 막대하는게 많아지면 몇번 기회는 주지만 그게 반복이되면 바로 티안나게 손절합니다.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친구던 애인이던 싹 식어버려요. 그리고 밍숭맹숭 해보리는데 내 가치관에 대해서 관섭을 한다거나 훈수를 두는게 굉장히 불편하고 거북해요.ㅋㅋ 그런 사람도 멀리하죠ㅋㅋ 그냥 isfp는 립미얼론!!!ㅋㅋㅋ
다들 자신이 착하지 않다고 하시는군요..사실 전 제가 착한편이란 생각이 쪼오끔 강해서 그 점 때문에 내 자신을 잘 바라보지 못한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영상도 공감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좀 작은 학교여서 반에 여학생이 5명 밖에 안되는 그런 좁디 좁은 곳에서 지냈는데 5명 중 전학온 애가 다른 애들과 다 싸워서 저 밖에 안남았더라구요(같이 다닐 사람이) 그래서 계속 옆에 붙길래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도 그 애가 계속 옆으로 붙어 측은? 동정? 내가 양심이 있다고 생각해서? 이런 여러 알 수 없는 이유들로 같이 다녀 줬습니다. 하지만 이 애는..다른 애들과(다른 애들은 저랑 잘 지냈습니다)싸운 이유가 이해 되게끔 좀 거친 말과 제 기준에서 선을 넘는 행동을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그 애랑 같이 다녀주면 줄수록 다른 애들과 얘기도 못하고 같이 있는 시간도 점점 줄어들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선생님과 상담을 여러번하여 그 애와 거리를 두기로 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착해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그런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자꾸 내가 모든 걸 떠맡고 다른 애들이 다른 사람을 실망시키더라도 나는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다른 사람들을 만나가면서 내가 나혼자 꽁꽁 싸매고 있는 것보단 겉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이 조금은 상처받는다고 해도 나 자신이 내 인생에서 제일 중요하단걸 요즘 계속 깨닫고 있습니다. 하지만 깨닫는다고 해서 제가 실행이 빨리 되진 않더라구요 맞는 말인데 못하는..그런 이상한 심리가 지속되다가 이젠 좀 말하고, 표현하고, 화도 내고 하는게 저한테는 더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모든 잇프피 분들도 자신에게 스트레스가 안쌓이고 뭐가 자신에게 좋을지 생각해봤으면 좋겠네요!
Isfp가 착하다고 생각하는건 그냥 속으론 ㅈㄴ 귀찮은데 그렇다고 내색 말하긴 그러니까 꾹 참고 네~ 맞아요~ 그렇군요~ 이렇게 말하는 거 뿐임 ㅋㅋ 착한게 아니라 예의를 갖추는 거고 선 넘으면 속으로 어떻게 손절때릴지 머리로 하루종일 생각함 만나면서도 ISFP가 만만히 보인다 생각하는데, 속으론 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잘 생각해야함. 함부로 대했다간 손절모드 각임
다들 저한테 착해보인다고 성격좋다고하는데 저 성격더럽고 안착해요 .근데 굳이 아니라고 하나하나 설명하진않죠. 나에게잘해주면 더 잘해주고 뭔가 선 넘는 행동하면 말은안하지만 혼자 조용히 지켜보다 손절해요 근데 손절한단말도 따로 해주지않아요 그냥 혼자 해요. 선 만 안넘으면 제가 나쁘게할필요없으니 그냥저냥 잘 대해줍니다.
와진짜 다 공감해요 제가 본 isfp 영상중에 짱이네용 저도 마찰을 싫어해서 최대한 상대방한테 맞춰주려고하는데, (그와중에 속으로는 이리저리 판단해보고있음) 그러면 꼭 선넘고 막대하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ㅋㅋㅋ 그러면 바로 손절각재버리는 ㅠㅠ 잘 반응해주고 맞춰준다고해서 가르치려고 드는사람 너무너무너무싫어요 !! 근데 영상 보다보니 그 중간에 분홍색 박스가 조금 커서 얼굴이 다 가려지는게 아쉬워요 ㅠㅠㅠ
3:09 여기부터 완전 ㅎㄷㄷ 완전 내 마음 그대로예요 ㅋㅋㅋㅋ 상대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는 건 나한테도 그렇게 하지 말라는 뜻 ㅋㅋㅋㅋㅋ 기본적으로 온순하고 온화한건 너도 나한테 그렇게 하라는 거ㅋㅋㅋㅋㅋ 울타리 부수는 순간 그냥 바로 관계 끗! 그냥 화도 안냄. 걍 끗.
성깔 있고 까다롭게 사람판단하고 절대 만만한 성격 아닌데ㅋㅋㅋ 공감능력 감정이입 맥스라서, 감정 읽는 거 빠르고 눈치 빠르고 사소한 거 캐치 잘 하는 데 겉으론 티를 안 냄. 속이 검은 사람 캐치 잘해서 필터링 오지게 하고 벽 치고 친해질 생각 1도 없구요^^말 섞기도 싫고 감정 쏟기 싫음. 선하고 배려심 있고 사려깊고 순수한 사람도 금방 캐치해서 그런 사람에게 호의가 생기고 그런 사람들과 무던하게 갈등 없이 지내는 거 좋아함.
나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가 갈등이나 다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때 감정적인 공감보다는 이성적으로? 생각하게되는것 같음 그래서 조언을 더더욱 못해줌 그 상대방이 그렇게 행동한 데에도 나름 이유가 있지 않을까,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니까 그럴수 있는거 아닌가,, 뭐 이런... 생각
잇프피 진짜 찐설명!! 저는 친구들이 약속시간에 늦거나 실수로 저한테 뭘 쏟거나 하는 그런 거엔 정말 1도 화 안나고 그럴 수 있지 괜찮아 ~~ 하는데 제가 좋아하고 지향하는 것에 대해서 태클 걸면 너무 짜증나요 ㅠㅠ ㅋㅋㅋㅋㅋ 거기에 배려없고 틱틱대는 말투면 진짜 정뚝떨 ,,,,, 진짜 사소하게는 저는 바지 크게 입는 걸 좋아하는데 그걸 보고 바지 뭐야!? 푸대자루 좋아해!? ㅋㅋ 이런 식으로 말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 뒤로도 자꾸 제가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의문 던지고 아는 체 해서 스트레스 받았어요 .... 근데 그 친구는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한 말이었대서 나중에 충격 받았지만 그래도 이해가 되지는 않았어요 ,,,, 친해지고 싶은데 왜 태클을 거는지 ,,,, ㅠ 그래서 그런디 제 주변 친한 친구들은 대부분 인프피 잇프피더라고요 극한 f밭에서 사는 중 ㅋㅋㅋㅋㅜㅜ ( 막말친구는 t였어요 ... 티랑은 안맞나봐요 ㅠ ) 아무튼 지나가던 잇프피 진짜 구구절절 공감하구 갑니당 ...
이거 보면서 느낀건데 잇프피들 음식같은거 호불호 갈리고 그거로 싸우는 거 싫어하려나..? 일단 나는 싫어하는데... 가장 좋은 예시로 민초가 있는데 난 민초파랑 반민초파 싸우는 거 보면 그냥 좋고 싫은 사람들이 있을 수도 있지 그런걸로 싸우고 왜 강요하지..? 란 생각을 많이 해서... 가끔 친구가 왜 저딴 걸 먹어? 같은 반응하면 속상하고... 그냥 그런 사람 있을 수도 있지 하는데... 이게 뭔소리야... 어우 갑자기 지우고 싶어... ㅁ뭐지 내 글 이렇게 관심받는 거 첨이에요..와 뭔가 창피하네요 과거의 나 때리고 싶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럴수도 있지 뭘 또;... 그렇게 해서 얻는게 뭐지? 그 생각 들어여... 그렇다가도 뭐 내 알빤가? 하고 또 흥미로운 주제를 찾는다고 해야하나? 주제가 흥미로워서 같이 얘기하는거지 속으론 누가 뭘하든 상관없는것 같아요
본인 잇프피인데 제 특징 몇가지만 적어볼게여 1. 비밀 알려달라고 요구하는거 싫어함 2. 대화할때 본인 개인사 얘기만 하는 사람 싫어함 3. 친구랑 잘 놀고 있는데 다른 친구 더 부르는거 안좋아함(아주 친한 친구 제외) 4. 아무 이유없이 전화 걸거나 만나자고 하는거 안좋아함 5. 사람 많은거 안좋아하고 주변에 시끄러운 사람들 있으면 금방 기빨림 6. 어느정도 이상 친한 친구들이랑 놀때는 E라고 오해받을 정도로 잘 논다
진짜ㅋㅋㅋㅋ 그냥 내 말에 반박 안 했으면 좋겠음 정의되어 있는 부분에서 틀린 말 하는 것도 아니고 주관적인 견해가 섞일만한 부분에서 태클 걸면 열받음; 왜 맞고 틀리고를 따지는 거임.. 내 행동에 상대방이 혼자 의미부여하고 혼자 이해하고 판단하는 것도 ㅠ 여기서 판단만 하고 속으로만 생각하면 얼마나 좋아.. 왜 나한테 따져대거나 제 3자한테 얘기하는 거임..? 난 아무 의미 없이 한 행동에 의미부여 해서 ‘쟤 ~해서 저러는 걸 걸?’ 하고 넘겨짚고는, 남한테 사실인냥 얘기하는 거.. 근데 속으로 이렇게 생각해놓고 겉으로 ‘^^’ 이 표정으로 웃으면서 “뭐래 아니야~” 이러고 있음 ㅠ 싸움날까봐
@@Ganggangdyan 제 절친이 인팁이에요! ㅋㅋㅋㅋ 첨에는 속상한 경우도 있었는데, 제가 제일 친한 저희 엄마랑 친구 둘 다 인팁이라 이제는 익숙해졌어요 ㅋㅋ 심지어는 점점 닮아가는지 가끔 검사에서 ISTP도 나오더라구요.. 잇팁은 인팁 분들이랑 비슷할 거예요! 생각이 좀 더 단순할 뿐이지 같은 T라서 비슷하겠지만.. 잇프피가 조금 속상해할 수도 있슴미다..ㅋㅋ
그냥 내가 갖고 있는 가치관이고 생각인게 거기에 왜? 를 던지는 사람들이 진짜 너무 짜증났거든요.. 억지로 설명하다가 안돼서 "그래.. 넌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 나는 너가 왜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지 의문가지지 않는데 너는 왜 잘살고 있는 나에게 그런 질문 던져서 내가 해명해야하게 만드냐"고 말한적도 있네요. 예를 들어 그 질문 예시는 '여성전용주차장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해?' 였습니다.. 저는 상대에게 여성전용주차장이 필요하다고 피력한적이 1도 없는데 말이죠.. ㅎ 그래서 그 이유를 말하다말하다 포기했어요..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구독좋아요 눌렀어요!
네..ISFP분들을 옆에서 보면 그냥 내 생각이고 내 마음인데 굳이 납득을 시켜야 하나? 라는 마음이 느껴져요. 그런 마음이 이해 되고요.^^ ISFP분들이 상대 생각을 따지지 않고 그냥 들어줘서 우리가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었다는 걸 기억해야겠어요 ㅠ 감사합니다 조이님😊
그어놓은 선이 있는데 그 선은 윤리적 도덕적 양심적 가치적인 선이고, 살아가며 몸소 경험하여 내린 마지노선 같은거예요. 그 선을 한번, 두번, 세번 이상 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꼭 나와 관련된 일이 아니어도 관찰하게 되요. 그러다 그 사람에 대해 ‘OUT’을 외치게 되는 날이 오면 100번을 웃어줄수는 있어도 가까이 할 일은 앞으로 없습니다. 공격력은 제로에 가깝지만 주위사람들이 어떤 사람인지는 이미 다 읽어버린 후예요. 그래서 이 부류의 사람들은 과거에 약자였던 경우가 많고, 경험으로 얻은 결과로 타인을 잘 무시하지 않아요. 아무리 어려도, 모자란 구석이 있어도 인간은 다 같은 감정과 욕구를 가진 동물이니까요. 정말 화가나서 쏘아붙이는 isfp는 흔들림이 없어요. 이미 모든 데이터는 수집된 상태예요. 수정하자고 요청했지만 계속 미뤄지거나 시행되지 않은것도 기억하고 있으니까요. 물러설 구멍이 없을 포지션을 만들어놓고 공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고 화를 내면 뒷감당이 힘들고 복잡해 지기 때문에 시작하지도 않습니다.
내사람이 아닌 이상 그 사람들이 절벽 끝에 서있어도 무신경함. 그러든지 말든지 내 알 바 아님.. 약간 요런 마인드랄까..? 남한테 관심 진짜 없고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고 강요하는 인간들 진짜 극혐함. 날 존중안해주는데 내가 왜 너를 존중해줘야하지? 이런 마인드도 평소에 가지고 삶. 내 선에서 이건 아니다 싶으면 걍 화도 잘 안내고 물흘러가듯이 정리하고 연락안함. 원래 연락하는것도 귀찮아 죽겠는데 그런 애들은 더더욱 연락안하지.. 남들이 잇프피 착하다 순하다 그러는데, 아니.. 겉으론 드러나지 않지만 머릿속으론 팔레트로 님 머리 내려치는 상상함.. 그러니까 그렇게 착하지만은 않다.. 요말인것이여.. 이상 지나가는 잇프피.
우리가 입씨름이 귀찮아서 웃으면서 무례를 넘기는데 단순 착하고 소심해서 그런거라고 우습다고 막대하는데 다 두고두고 기억했다가 앞뒤 안보고 돌진해버리는 수가 있다 적당히해라 입니다^^ 승부에서 지든 안지든 물불 안가려요 ㅎㅎㅎ 근데... 또 사과한다고 다가오면 받는데 받아들였다고 그 상대를 예전처럼 대하지 않지요 이미 실망할대로 실망해서 맞대응 한거니까~ 그 이후론 더 선을 긋고 그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안대합니다ㅎㅎ 어장일뿐이 되는거죠 호호 얼마나 존중하고 넘어가줬는데 감히 퉷퉷퉷
지나가는 잇프피입니다. ㅋㅋ쌉 공감!! 고마움 모르는 사람이 조용히 손절 1순위입니다. 제 마음속에서 많이 차단좀 했죠...제가 차단하고 손절한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인간의 본성과 인성은 바뀌지 않는다 생각해서 내 인간관계에서 지워버리는게 내가 살길이다 생각하게 됩니다. 아쉬움은 진짜 전혀 1도 없어요. 이런 고마워 할줄 모르고 이용만 하려는 사람들은 다시는 내 인생 영역에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 느껴지는게 잇프피입니다
선 넘으면 바로 손절하는 거..ㅋㅋ 친구가 자꾸 부담스러운 행동을 계속 해서 하지 말라고도 해보고 가끔 떨어져 지내기도 했고 언제는 하지 않겠다 약속도 받았는데 시간이 지나고 또 다시 그래서 그냥 손절했어요. 근데 그게 저만 불편했던 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불편했다고 하더라구요. 손절한 친구도 저를 막 만만하게 보는 게 없지 않아 있었는데.. 쉽게 나쁜말을 내뱉지 못하는 사람으로써 그렇게 손절하고도 오히려 마음이 편한게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잇프피 유해보이지만 속으론 생각할 거 다하고 있어요.. 한 번 하지 말라고 한 짓은 제발 하지 마세요. 몇번 더 하는 순간 그냥 손절입니다ㅡㅡ
사업하는 isfp입니다. 저와 일하는 분들은 직원이 됐든 거래처가 됐든 지속적으로 일을 합니다. 제가 돈갖고 장난치지 않고 일하기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일하면서 제가 차갑게 돌아서는 경우는 크게 2가지더라고요. 하나는 함께 일한 사람들의 이익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려고 할때.. 두번째는 일을 넘어 저 자신에 대해 너무 자세히 알려고 할때... 저도 밥벌이 해야하니까 일하는거고 사람 만나는거여서 제 개인 시간은 보장받고 싶거든요. 그 개인 시간만큼은 혼자있고 싶어서요...
이런것도 있어요ㅠ 상대가 나를 알기전에 털어 놓을거(궁금해하지 않을만큼) 털어놨는데 궁금해하면 당황스럽고 아.. 싫은데ㅠ 선 넘네? 알려준거에서 적당히 하고 네 선에서 알고 넘어가 내지는 이거 떡밥 줬으니 먹고 떨어져... 더 궁긍해 하지마ㅠㅠㅠㅠ 여기서 더 알면 나 예민해져ㅠㅠㅠ 이런부분 없으세요??
지나가던 ISFP입니다 니가 나보고 착하다고 한 이유가 뭔지는 알겠지만 아직 너에게 착한 이유는 니가 내 기준으로 선도 안 넘고 나쁜 짓도 안 했기 때문에 아직 너에게 착한거지 니가 바로 선만 넘으면 너를 마음껏 싫어할 수 있답니다 아직 니가 선을 지켜서 너에게 착한거니까 앞으로도 잘 지켜주시길
상대가 나의 선을 넘는걸 싫어하듯이, 나도 상대의 선을 넘는걸 싫어하고 보편적인 가상의 선을 만들어서 대부분의 상대에게 그 일정 선넘는 일 자체를 안함. 그러다 보니 상대에게 간섭을 잘 안할려고하고 일정 선 아래의 것들은 넘어가다보니 오히려 상대는 이런것도 넘어가 주는구나? 이건 내가 좀 서운하게 한것같은데 그냥 넘어가주네 너는 마음이 참 착하구나 라고 판단을 해버리는것같음. 자기들 목에 칼이 가까이 온 줄도 모르고말이죠..ㅎ;;
밑에 특징들 보면 잇프피 성격 사회적으론 진짜 좋은것 같음. 본인 스스로한테는 감정 묵히는 일이 많아서 힘든데 남한테 보이는것만 따지면 진짜 배려많이 해주고 “그럴수 있지” 하고 관대하게 넘어가고 기분나쁜티 안내고 눈치는 또 더럽게 빨라서 상황 이해 빨라서 사람 심리 다 보이는거 개신기함..잇프피 되게 초초초초성숙한것같아서 가끔 이런 나라도 좋다
Isfp들은 보통 저포함 착하지 않아요..ㅎㅎ 자기중심적인부분도 많고 단지 그것을 말로표현 하지않을뿐이지 속으로 다 삭히고 있어요ㅜㅜ 속으로만 생각하는 이유로는 내향적인 성향도 있고 내 말로(의견)인해 갈등이 일어나는것을 두려워하고 싫어하기 때문이죠.. 불안해하기도 해요...! 그래서 생각보다 상처가 많아요🥲 정도 많구요 부당한 상황에서 그냥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isfp라고 절때 그 상황이 아무렇지 않은게 아니에요! 그냥 자기가 다 참고 넘어가려는것 뿐이니까요:) 모든isfp화이팅!!
ISFP인데 기본적으로 인간은 동등하다는 입장이라서 평소에는 온화하고 부드럽지만 그렇다고 나를 막대하거나 하대하면 상대에게 절대 굴복하지않고 냉정해져요 정이나 서열때문에 을을 자처하거나 을이 되지는 않아요 부드럽게 권유하면 잘 들어주고 따라가는데 그렇다고 마음대로 하지는 못해요 순해보인다고 마음대로 조종하려고 하면 절대 굴복하지않고 꺾이지 않는 고집스러운 모습을 볼수있습니다ㅋㅋㅋㅋ
저를 잘모르는 사람들이 저보고 착할거같다? 착한건같다 고 말하면 안착해요..^^ 라고 말해요 겸손이 아니고 진짜 착한건 아니거든요 속으로 수많은 생각을 한답니다 보이는게 다가 아니예요ㅋㅋㅋ Isfp 특징을 보면 약속취소되었다고 집에서쉴수있게되어 좋아한다는거는 빼곤 거의 맞더라구요 오히려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지않거나 당일날 갑작스럽게 깨버리는 경우는 매우극혐하는데 말이죠..
정말 깊고 진지하게 연구한 후 영상을 만드신 것 같아요. 댓글 달아본 적이 거의 없는 ISFP인데, 설명 하나하나 와닿아서 도저히 그냥 지나갈 수가 없었어요. 화사한 요괴님께서 이해하신 언어로 말씀해 주셔서인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뻔한 설명을 되풀이하는 다른 영상들보다 훨씬 공감이 되었어요. 스스로도 '내가 그래서 이랬구나'하며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른 영상들도 응원합니다 😊😊
와 상대방을 바꾸고싶지않아하는 특성 어떻게 알았나요ㅋㅋㅋ 전남친이 알뜰한 제 모습보고 반했다고 해놓고 데이트할때 제 신발보고 헤졌다느니 신발좀 사라느니 하는거 보고 맘정리했었어요ㅋㅋ 저도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좋은데 상대방은 저를 바꾸려고 할 때 너무 정이 떨어집니다.
제 동생도 ISFP인데 사람과의 거리감을 잘 못재서..상대가 선을 넘어 억울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표현을 못하고 당하기만 해서 답답할때가 있어요.. 그렇게 수십번 참다가 한 번 폭발하면 상대가 만만하게는 보진 않지만...정작 본인은 폭발해도 그동안 쌓인게 너무 많아서 분이 안풀리는거같더라고요..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진짜 착하고 싹싹한데.. 머리속 생각이 개차반일때가 있어서 진솔하게 대화 나누다보면.. "얘, 사이코 아냐?"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자주 있어요 ㅋㅋㅋ
맞아요 상대방이 지속적으로 선 넘으면 그냥 싸우기도 싫어서 조용히 손절하고 연락도 잘 안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정말 최악의 경우에는 그냥 연락 자체를 끊기도 하고 관계를 되돌리려 안 하는 잇프피입니다...ㅎ 이미 충분히 참아왔고 경고를 알게 모르게 여러번 준 상태인데 아무리 말한들 같은 사람은 한결 같더라구요. 근데 더 오래되고 끈끈한 사람이면 조금 더 참긴 하는데 결국엔 관계가 끝나기 마련이더라구요. 그리고 정~말 제 사생활에 간섭하는 걸 진짜 싫어하는 것 같아요
좀 특이한 isfp인데 어차피 보고 말 사람이면 걍 손절치는데 친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무시하는 행동을하면 싸움을 피하지는 않는 편인거 같음. 원래는 아니었는데,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런 취급을 받는게 타격이 더 크고 자존감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것 같았음. 그래서 이제는 나는 걍 바로 그렇게 말하지말라고 말함. 그리고 화를 낼 필요가 있다생각해서 화를 내는것도 있음. Isfp는 사실 숨겨진 쌈닭들이 아닐까.. 싸움은 안일어나는 게 좋지만, 거는 싸움 피하지는 않는다거,,
진짜 isfp들만 모여 살면 싸움날 일 없을 것같다. 남들이 생각 못하는 부분까지 찾아서 배려하고 남 기분, 눈치 많이 보는 isfp. 그만큼 내가 배려 못받고 존중 못받는 것도 민감하게 케치하고 스트레스 받기도 한다. 내적 성숙도가 다른 유형보다 훨씬 높을 것 같다. 그 성숙한 사고를 티를 잘 안내고 속으로 생각할 뿐. 우리가 괜찮다 생각하는 사람들은 배려도 있고 내적 성숙도가 높은 사람이다. 사람 심리가 빤히 보이는 게 때론 편하고 때론 불편하다. 차라리 눈치가 없었으면 싶을 때도 종종 있다. 잇프피 화이팅💛
나는 infp남인데, 일하다가 배가 너무 고파서 같이 근무했던 isfp 여자동기한테 초코바 좀 빌리러 갔음. 근데 초코바가 없다는 거임 그래서 다시 내 자리로 돌아왔는데 메신저로 다급하게 부르더니 자기가 먹으려던 과자를 줌.. 너무 고마워서 다음날 1.5배로 갚아줌. 정말 감동..
진짜 저도 ISFP인데 영상 공감가요...ㅋㅋㅋㅋ 이 사람이 선을 넘었다 싶으면 그냥 마음속으로 바로 손절하고 그때부터 빠이빠이해요ㅋㅋ 그리고 진짜 내가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해주는만큼 상대도 나를 가만히 내버려뒀으면 좋겠어요.. 자기랑 생각이 달라도 그냥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넘어갔으면 좋겠고...ㅋㅋㅋㅋ
지나가던 INTJ 남자입니다. 여기 설명 정확히, 10000% 맞습니다. 제 배우자가 ISFP 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과 자기 영역이 필요한 나에게 정말 편하게 대해줘서 좋고, 저도 역시 ISFP 에게 안정과 편안함, 독립적인 판단존중, 그리고 INTJ 의 특성인 일편단심을 주어,, 거의 20년 동안 남들 보기에 싸움 같지 않은 싸움 2번 정도 했네요. 이럴때 소리없이 싸늘한 분위기는 엄청납니다. 바로 꼬리 내립니다. 하지만 ISFP는 절대 지배하려 하거나 꼬투리잡아 울궈먹지도 않죠. 제가 이해하기 힘든 생각이나 행동도 없었어요. 그말은 나름대로 가치관이 뚜렸하다는 이야기. 나같이 독특한 INTJ 와 함께 할 타입으로 ISFP 추천합니다. 아니, ISFP 분들, 남들이 독특하다는 INTJ 가 여러분과 천생연분입니다. (아,, 경상도 스타일과 버무려진 INTJ 말고.) ===> ISFP 알고보면 생각 확실한 천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제 남편도 INTJ 예요. 제 남편은 자기 검사결과 읽어줄 때는 경청하더니, 제꺼 (ISFP) 읽어주려고 하니깐 안들으려고 도망갔어요. 그리고 INTJ 의 장점도 단점도 읽어주는데, 단점을 읽어줄 때, 그것들은 모두 장점이라며 미소를 지었던 모습이 기억나네요. 😂 제 남편도 글쓴이처럼 저를 저렇게 봐주었으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 ISFP 여러분, INTJ분과 연애하고 있다면, 놓치지 마세용 😉 그리고, 두 분이서 언제나 사랑 하시길 빌어요. 😀
와.......댓글 진짜 거의 남겨본적 없는데 isfp 제대로 파악하신거 같아 신기해서 남겨요. 정말 선넘는 거 극도로 극혐하고 참다참다참다x100 참다가 선넘으면 그냥 손절하거든요. 물론 그 참는 과정이 어마어마하게 길긴합니다. 하지만 손절하면 뒤도 안돌아보고 미련 하나없이 떠나는편이에요. 너무 신기하네요.
ISFP한테 손절당할 정도면 그냥 폐급이라고 생각하면 됨. ISFP 배려형 개인주의라서 왠만해서는 사람들과 다툼도 없고, 혼자속으로 삭히는데, 그런 사람한테 손절당할 정도면 적어도 50번은 선넘고, 건드렸다는 거지. 평소에 조용한데 착하고 잼있다고 생각되는 친구가 갑자기 연락 끊었다면, 그 친구가 적어도 50번은 참아줬다는 이야기고, 관계 회복은 사실상 불가능임.
제가 isfp인데 진짜 선넘으면 바로 연 끊고 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사람이면 모든걸 내주면서 같이 살고 낯선 사람이나 아직 적응하는 사람은 어느정도의 배려만 줍니다 근데 저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 되는 순간 연 끊기고 그 어느 순간에도 죽음이 상대에게 찾아가도 손을 절대 안 내밀어요 그리고 한번 돌아서면 다시 안 돌아봐욬ㅋㅋㅋㅋㅋ
지나가는 잇프피입니다. 우린 행동으로도 표정으로도 몸짓으로도 인간이 낼수 있는 여러가지 행동과 몸 언어로 그만큼 많이 이야기했어요. 왜 말안한줄 아세요? 말을 하려면 수십번 생각하고 인간관계 불편해지고 귀찮은일 생길까봐 말 잘 안해요. 우리가 이야기를 하잖아요? 그건 수백번 생각해서 말하는건데 그래도 달라지지 않으니 갱생이 안된다하고 손절하는거에요 ㅎ
잇프피인 내가 손절칠때 하는말 1. 흠..사실 나는 모르겠어 (알려주기 귀찮, 어짜피 이용해먹는거잖아 너) 2. 아!! 근데 나 오늘 무슨일이 있고 몸이 너무 안좋아서 나 그거 못할꺼 같아. 미안해 진짜.. 나 진짜 원래 왠만해선 잘 도와 주잖아 ㅜㅠ 저번에도 쩌~~번에 도와 줬던거 기억하징?? ㅠㅠ (너는 왜 맨날 나만 잡고 도와달래??) 3. 근데 나 너무 신경쓰이는거 있어서 이거 먼저 해결하고 봐줄게 ( 이따가 네 부탁따위 잊어 주겠다.) 4.나 집순이잖아~ 집에서 넷플 정주행해야돼 (저번에 너랑 놀다가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야) 5. 에휴..나는 잘 모르겠다. 저~~~기 똑똑 한애 있지 갸랑 놀아 너랑 잘 맞겠더라 둘이 똑똑해서 대화 잘될겨~ (재랑 놀고 나한테 오지마) 6.연애 할때 손절시 " 네 입장에선 그리 생각할 수 있겠더라..네말도 다 맞는말이고 근데 내 생각은 달라서 네가 내생각이 맘에 안들면 그만둬두 돼. 어떤 선택이든 존중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