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프론트샥 체결되는 프레임 부위의 스템 조임 볼트 2개의 과토크로 인한 크랙 사례가 있습니다만 좀 험한 길 다닌다고 해서 크랙 날 자전거가 아닙니다 😀 그리고 임도나 산 길 갈 때는 프론트든 리어든 노멀스프링 노멀엘라스토머만 사용하고 있고 타이어는 블랙잭에 40~45psi 공기압 맞춰서 다니고 있는 점 참고해 주세요 :)
스탠다드도 타이어만 바꾸면 충분하긴 합니다. 다만 GT가 더 나은 부분은 구동계가 더 고급이고 그로 인해서 좀 더 가벼운 것 같네요. 그리고 단수도 스탠다드 9단 대비 10단으로 기어 선택이 좀 더 촘촘하고요. 위안인 것은 업힐 최저단 기어비는 동일하기 때문에 임도 오르막 능력은 (무게로 인해 조금 더 힘든 것 빼고는) 크게 차이는 없을 겁니다. 스탠다드 모델에 타이어 교체 + 뒤스프라켓 순정 11-32 에서 11-34로 교체 + 경량화 위한 안장봉 카본으로 교체 + 경량 안장 (알리에 싼 거 많아요ㅋ) 정도 하시면 한층 수월해집니다. 이 정도 부품 교환은 스탠다드라서 필요한 것이 아니라 GT를 타도 필요성을 느낄 부분이라 추천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