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 also bragged about 21451963 other things that didn't make the cut #KangHyungwook #AhnSohee #dog #Kai #pet #talkshow Copyright ⓒ 2022 Studio Episode - All Rights Reserved
6:52 지금 키우는 반려견(푸들)이 노견이 되면 둘째 강아지를 입양할 생각이었는데.......ㅠ현재 반려견이 노견이 되기 전에 이 영상을 보게 돼서 정말 다행입니다ㅠㅠㅠ 첫 번째 강아지를 정말 제 늦둥이 동생이자 자식처럼 온 가족이 키우고 있는데 그런 강아지가 스스로 떠날 준비를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절대로 그렇게 보낼 순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 언젠간 무지개 다리를 건너더라도 행복하게 안녕을 맞이하게 해주고 싶어요 ㅠㅠㅠ 애기 댕댕이들을 어떻게 케어할지 견종별로 영상 제작해주신 뒤,,, 노견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추후에 따로 영상을 제작해주시는 것도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아요ㅠㅠㅠㅠㅠ 노견은 어디까지 허용해줘야 하는지, 운동은 어느정도로 해야할지, 마음껏 운동해도 좋은지, 식사는 보통 그대로 주는지, 수의사님과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는게 좋은지, 어디까지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게 좋은지 등등등 이요~
푸들이 보이길래 푸들견주로 그냥 너무 당연하게 클릭했는데.. 또 배웠습니다. 다올이 소식 들었을 때쯤이였어요. 저도 저희 첫째 보내고 지금껏 못견디겠는 마음 둘째 보면서 견디고 있는데 얘 가면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 마음이 너무 안좋거든요... 다른 애를 대신으로 삼아서 내 마음을 위안삼고 싶지는 않은데... 그냥 단순히 제일 쉬운 선택은 또 다른 강아지 들이는 거더라구요. 아직 저희 둘째가 노견소리 들을 때는 아니지만 첫째도 보낼거라 생각지도 못했던 아까운 나이에 보낸거라 하루하루가 너무 소중하고 겁이나요. 절대 내 마음 지키기 위해서 나중에라도 그런 선택은 안해야겠다는 배움을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훈련사님 저리 이쁜 소희님과 대화하실 때보다 카이를 바라 보실때 눈빛이 더 반짝바짝 두근두근 하시는게 정말로 느껴져요 🤣 카이에게 뽀뽀 당하셨을때 저는 순간 집에 계신 수잔님의 얼굴이 떠오르고 제 등골이 서늘해질만큼 훈련사님의 찐 감정이 느껴져서 강아지 강씨라는 말이 정말 그냥 생긴게 아니구나를 또 한 번 이렇게… 😂🤣🥰
18년 살고 떠나간 우리 애기 생각나네요 카이도 오래오래 있다 갈거에요^^~ 15살쯤에 자기 병걸려서 약해졌다고 스스로 곡기끊는 바람에 어떻게든 밥먹이고 주사맞히고 하루종일 바람쐬주고 그렇게 난리를 쳐서 겨우 밥먹기 시작해서 3년 더 살았어요 카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자~
우리애기도 15살인데... 이게 노견을 키우면서 진짜 무섭고 두려운게. 어느순간 갑자기 확확 건강이 안 좋아짐.... 그리고 유독 기운이 없어 보이는 날에는 온갖 걱정이 다듬. 내눈에는 아직도 애기때 그모습 그대로인데. 몸에핀 검버섯과 시력과 청각의 저하, 디스크로 인해 약간 굽어진 상태로 걷는 모습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픔.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게 약간의 보조제와 매일 산책 같이 나가 주는거 밖에 없지만. 20~30살까지 오래오래 같이 살아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