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 봤습니다. 저는 박스터 S와 SL400 이랑 끝까지 고민하다가 SL로 왔는데 박스터 시승할때 계속 실실 웃으면서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결국엔 소프트탑이 싫고 컨버터블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SL 400을 구입했고 10개월간 잘 타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허접한 운전실력이라 잘은 몰랐지만 정말 코너 돌아나가는 안정감은 대단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S모드에서 배기음도 나름 나쁘지 않았구요.
좋은 리뷰감사합니다 120에서 돌았을때 감당이 안된다는 말씀 백번이해합니다 140에서 90도 코너돌다 2바퀴돌았는데 미드쉽이라그런지 돌때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죽는 줄만 알았습니다..엔진이 뒤에있는 M4는 드리프트교육도받은지라 잡을 자신이 있습니다만... 미드쉽카운터치는 모습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어려선지 장거리 전혀 부담이 안되더라고요 R8보다도 편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