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정우(Jungwoo) '먼지같은 기록을 덮고' | 닷페이스 X 4・16재단 

🎗️지난 13일 닷페이스에서 발행한 세월호 7주기 영상의 OST 작업에 싱어송라이터 ‘정우’가 참여했습니다. 매년 돌아오는 기억의 날에 “잊어가는 걸 부끄러워 하고 기억할 기회를 찾은 사람”으로서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정우(Jungwoo)의 '먼지같은 기록을 덮고'는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닷페이스는 닷페이스를 후원하는 닷페피플의 힘으로 이야기를 만듭니다. 닷페피플로 함께하시면, 더욱 다양한 우리 사회를 이야기하는 콘텐츠 제작에 기여하실 수 있습니다. 👉알아보러 가기: dotf.kr/3i0gE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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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나오는 아크로비스타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건이 일어난 곳에 세워진 건물입니다.

정우님 곡들을 정말 좋아하는데 닷페이스에서 뵐 수 있다니 좋네요. 잊지 않을게요. 내일은 우리 모든 감정들을 나눠요..

지금까지 들어 본 정우님 목소리중 가장 억누른 소리. 정우님이 아마 세월호 아이들과 같은 나이일거예요. ㅠㅠ

꼭 잊지않겠습니다🎗

노랫말이 따듯해요 너무나 , , 정우님이 쓰는 가사들은 제 마음에 와닿아서 항상 무언갈 그리고, 생각하게 되네요. 라이브가 너무 좋아요 🥺 고등학교 2학년 때 제주도 수학여행이 잡혔었는데 세월호 참사로 일주일 전에 취소되었었어요. 그 일의 당사자가 제가 될 수도 있었다는 충격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있네요. 4월 16일은 저도 모르게 가슴이 먹먹해지는 날인데 이렇게 따스한 곡으로 추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와 같은 나이였던 친구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

정우님.. 너무 좋아하는 아티스트인데 여기서 뵙다니..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가사(Lyrics) 밥 잘 챙겨 먹고 이불 속에 숨어있어 할 수 있는 것을 세어보기도 지친 참이었어 밥 잘 챙겨 먹고 하루 종일 잠들었어 사실 내가 바란 대답은 누구도 주지 못했어 연필처럼 기억을 깎고 벼른 끝으로 그날을 적어 문지르면 사라질 만큼만 새겨두었고 먼지 같은 기록을 덮고 지친 맘으로 내 안을 접어 잊혀지지 않을 만큼만 곁에 두었지 뭐가 두려운지 몰라 이불 속에 숨어있어 할 수 있는 것을 세어보기도 지친 참이었어 손금을 보고 달리는 해와 달과 영혼 걸음을 잡아당기는 새와 창과 여로 빈틈을 기워 메우는 살과 향과 그늘 매 밤을 집어삼키는 낮은 천장에서 손금을 보고 달리는 해와 달과 영혼 걸음을 잡아당기는 새와 창과 여로 빈틈을 기워 메우는 살과 향과 그늘 매 밤을 집어삼키는 낮은 천장에서 연필처럼 기억을 깎고 벼른 끝으로 그날을 적어 문지르면 사라질 만큼만 새겨두었고 먼지 같은 기록을 덮고 지친 맘으로 그대 안을 접어 잊혀지지 않도록 나 손금을 보고 달리는 해와 달과 영혼 걸음을 잡아당기는 새와 창과 여로 밥 잘 챙겨 먹고 이불 속에 숨어있어 애써 찾아다닌 대답을 내게도 주지 못했어

인양된 세월호에서 학생들의 핸드폰, 옷가지, 5만원짜리 지폐 등이 발견된 것을 보니 들뜬 마음으로 친구들과 톡을 주고 받았을 것, 전날 미리 챙겨둔 짐,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부모님이 꼭 쥐어줬을 용돈이었을게 선명하게도 상상이 되어 눈물이 핑 돌더군요... 눈감는 날까지도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ㅜㅠ🎗

정우는, 그만의 정서가 있다 그의 정서에 동조하며 나의 슬픔은 올라온다 어떤 마음인지 어떤 마음으로 부르는지 어떤 마음으로 불러내는지 없어지지만 않았으면 없어지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기억하겠습니다 잊지않겠습니다.

잊지않을께요🎗

정우님 따뜻한 노래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해요

잊지 말고, 되뇔 것.

기억하고 있어요. 함께 할게요. 이 노래는 제게도 용기를 주네요. 감사합니다.

학생들의 일상이 안전해질 수 있도록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하겠습니다🎗

와 이게 이게 도대체 왜 이제 봤죠… 닷페를 알게된지 얼마안되서 영상을 정주행 하고 있었는데 정우님 노래가 있다니 허 정말ㅜㅜㅜㅜㅜㅜㅜ 노래 너무 좋고 정말 잘 보고갑니다 닷페 앞으로 더 화이팅입니다 제가 사회를 보는 시선이 더 넓게지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잔잔하게 다가오는 감정 그리고 울림. 좋은 노래 잘 감상하고 갑니다. 그날.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겠습니다.

🎗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

정우님 너무 좋아하는데 닷페이스에서 뵈어서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 좋은 음악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고마워요 또 봐요 다시 와주세요 우리에게로

🎗 꼭 기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헉 정우님.. 이런데서 뵙네요

밥 잘 챙겨먹고...가 이렇게 아픈 말이 된 분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여전히 세월호를 기억합니다.

항상 기억하고 잊지 않겠습니다🎗

#꽃이_진다고_그대를_잊은_적_없다

묵직하고 따뜻합니다. 고맙습니다

remember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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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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