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쪽 설명 내용 중에 에어컨 예약 기능이라기 보다는 설정된 시간에 맞게 충전을 예약하는 기능이 메인이고 그때 공조기를 같이 작동시킬 건지 옵션으로 선택하는 기능이 더 적절한 설명일 것 같습니다. 모르실 리가 없는데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 안 하는 경우가 있어서 설명을 생략하신 듯. ㅋㅋ
해당부분은 테스트를 한 후 보충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네요. 국산 전기차의 경우 말씀하신 내용이 맞습니다. 충전기를 물려놓은 상태에서만 예약공조가 실행이 됩니다. 허나, 기존 이트론 차량들은 아우디커넥트에서 해당기능 실행시 충전기 연결과 관계없이 작동을 했던 기능이라서요.
홀드 어시스트 = 오토홀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끄시고 언덕에서 브레이크 떼시면 뒤로 밀립니다. 그리고 내릴때 에어컨 켜지지는게 아마도, P 넣고 - 브레이크 떼면 바로 시동이 꺼지고 - 의자에서 엉덩이가 떨어지면 전원이 OFF 되는데, 아마도 이 과정속에서 시동을 끈다고 시동버튼을 한번 더 누르시는거 같습니다.
아우디 전기차량들은 해당 기능을 '보조에어컨'이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우디 차량들은 '보조에어컨', '보조히터'라고 구분해서 기능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브랜드에 따라 히터를 지원하는 차량들도 있습니다만, 엔진열이 없는 전기차 특성상 PTC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 소모량이 엄청나서, 현재 내연기관차에 있는 원격히터만큼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아우디 차량들도 온도를 올리면 에어컨이 작동되는게 아니라, 송풍기능으로 작동되기 때문에 어느정도 히터 효과는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