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풀사이즈픽업트럭(F-150. 닷지램. 실버라도. 시에라. 툰드라) 적재함사이즈는 모두 동일합니다. 공장에서 찍어낸 표준합판사이즈에 딱 맞게 제작되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런 풀사이즈픽업이 진짜 제대로 된 화물용 트럭입니다. 아니면, 캠핑용 카라반을 견인하는 힘좋은 견인차용도로 쓰이구요.. 그 아래 미들급 콜로라도, GMC캐니언, 포드레인저 등은 그냥 액티비티용 장비나 싣고 다니는 레저용 트럭입니다. 타스만도 미국에선 화물용이 아니라 레저용 트럭입니다. 그 말인 즉슨, 한국에서는 6000만원이상 받고 팔 수 있어도 미국으로 가서 50000달러에 판매한다면 차라리 풀사이즈픽업트럭쪽으로 눈을 돌린다는 겁니다. 판매가격책정이 딜레마일 수 밖에 없어요..
님이말한 차들도 4도어들은 48 합판 안실립니다... 그래도 풀사이즈 픽업으로 불리나요? 미국에서 미국 안살아서 잘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제가아는 풀사이즈 픽업의 구분기준이 1500lb의 적재 중량이 기준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월래 제가 알던 기준과는 조금 다른거 같아 질문드려 봅니다.
저모양이 아니라 저건 테스트뮬이라고 모하비 차체를 이용한 겁니다. 외형은 당연히 다르고요. v6디젤 s2엔진 적용한다 하시는데 그엔진은 새로운 배기가스기준을 통과를 못합니다. 그리고 그나마 신형 배기가스 대응한 엔진이 현재 gv80에 달리는 직렬 6기통과 gv70의 2.2 4기통인데. 직렬 6기통은 모하비의 전면 프레임에 길이가 안맞아 못들어 갑니다. 2.2디젤은 계획조차 없는걸로 알고요 가장 확실한건 현대는 디젤 라인업을 다 없애는게 최종 목표임. 결론적으론 가장 확실한건 현재 제네시스에 들어가는 2.5터보 304마력 사양이 가장 확실하고요 dct도 전륜기반에만 가능하지 저런 픽업은 후륜기반이여서 후륜 8단이 달립니다.
0:40 스파이샷에서 보여지는 외관 디자인은 테스트뮬이라 모하비의 얼굴과 같은 것은 아닌가요? 사진을 자세히 보면 펜더나 휠하우스 위치와 휠의 위치가 정확히 맞지 않는 것을 보면 픽업을 위한 개량된 프레임 위에 임시로 모하비의 것을 올린것 같습니다. 추후에 새로운 스파이샷이 잡히면 타스만에 적용될 새로운 디자인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2:07 1. 미국에서 픽업트럭은 job+daily 입니다. 은퇴 후 농사일로 소일거리 하시는 저희 교회 나이지긋하신 어르신들이 타고 다니는 게 픽업트럭입니다. 문신하고 우락부락한 남자들만 타는게 픽업 트럭이면 스바루는 퀴어들만 타는 차겠네요? 2. 컴팩트 트럭사이즈 시장 자체가 작은 곳이 미국입니다. 시장 수요의 대부분이 풀사이즈이고 미드사이즈 시장에는 절대 강자 토요타 타코마가 있어서 기아에서는 아무리 상품성 좋은 트럭을 들고와도 미드사이즈 시장의 강자 토요타 타코마가 쌓아놓은 명성에는 이빨도 안들어가겠다고 판단한거겠죠. 3. 산타크루즈는 의외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리콜 이슈가 있었지만 포드 매버릭도 이슈가 많은 트럭이라 금방 묻혔구요. 어차피 "대박!" 노리고 만든 차라기 보단 라인업 강화 목적 + 틈새시장 공략이 목적이었으니까요. 오너들 반응도 좋아요. 하이브리드 모델의 부재가 아쉽다는게 오너들의 목소리입니다. 실제로 타보면 매버릭보다 승차감이나 옵션, 그리고 마무리가 더 좋습니다. 4. 미국에서 트럭은 미국 특유의 실용주의적 라이프 스타일의 상징입니다. 픽업으로 주중엔 일을 하고 주말엔 교회에 나오셨다가, 오후엔 놀러갑니다. 픽업은 “으아-! 남자 !! 힘! 으아!“하는 차가 아닙니다. 도로사정이 안좋은 미국 지방도로에서는 높은 최저지상고와 험로주파능력이 필요하니까 4wd 능력이 중시되고, 트레일러 끌일이 많으니 토크 중심의 고배기량 엔진에 프레임 바디 트럭이 필수가 되었구요. 한국에서 미국 현지 사정을 속속들이 알 수는 없겠지만 제발 왜곡된 워딩과 어그로성 정보로 영상을 채우시는 일은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호주 기아가 경쟁하고싶은 타사 픽업트럭 모델들이 어떤건지 궁금하네요. 신형 v6 디젤 포드레인저나 VW 아마록을 경쟁상대로 생각하고 개발을 하는거라면 모하비엔진에 트윈터보를달고 출력과 토크를 포드레인저급으로 개발해서 판매하시는게 호주 뉴질랜드 소비자들에게 한눈에 주목받을수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아 모하비엔진과 변속기 내구성을 어필하고 견인력 3500kg해도 차가 힘이 남아돈다?는걸 어필해주면 불티나게 팔릴겁니다. 그리고 나중이 타스만이 인기가있으면 모하비 suv를 호주나 다른 영연방에 판매해보시는것도. 포드레인저 v6 그리고 포드에베레스트 v6 를 뉴질랜드에서 판매중인데 돈있는소비자들한테 인기가 많습니다.
동 픽업트럭은 동남아와 호주 유럽에 출시되는 소형 픽업트럭 경쟁용 이네요. 저는 포드 레인저, 토요타 하이럭스 사용중인 인니 교민입니다. 원래 소형 트럭 트랜드가 2천에서 3천cc 이하 디젤이 아직 현재까지 대세 입니다. 아직 소형트럭은 아직 ev는 이른것 같습니다. 특히 동남아는 인프라등등 이유로 ev는 시기상조 인것 같네요. 그리고 미국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툰드라 타코마등 중대형 픽업트럭이 있어 소형은 절대 들어오지 않습니다.
한국에 저런 픽업이 목적에 접합하는 수용가능인구가 이제 있는가 이다... 지형도 미국처럼 마을과 주택단지 가 뚝뚝 떨어져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농촌에 50대들이 많아서 다목적으로 사용하기에는 1톤 트럭만큼 좋은것도 없지만 그나마 그 세대들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 이고 보면 .. 저런 차가 맞나 생각한다. 통일후 만주 몽고 까지 연합 국가 가 된다면 가능할것이다.
기아 연구원성님들 제발 2열 리클라이닝 기능 넣어주십쇼 아빠들이 차마 픽업트럭으로 가지 못하는 이유가 아기들이 뒷자리에서 해병기열 자세로 있을려니 갑갑해 죽을라카죠 전 세계 픽업에서 RAM 사만 리클라이닝이 됩니다 열차 좌석처럼 앞으로 슬라이딩되면서 등받이가 살짝 기울여주죠 그런데 이게 진짜 큰 차이입니다. 렉스턴은 그냥 언급할 가치도 없고 콜로라도나 F150의 2열보다 훨씬 극락입니다. 일단 리클라이닝이 되려면 2열 레그룸 공간이 충분해야한다는거죠 뒤로는 격벽이 막고있으니요.
산타크루즈 트럭은... 역시 미국 자동차 리뷰어들이 확실히 제대로 알고 하는데요. 생긴것도 이유가 조금 되겠지만, 실용성 부분, 예를 들어 뒤에 실을 수 있는 공간이 비슷한 가격대 경쟁 트럭들에 비해 매우 작고 여러가지 작은 부분들이 현대는 트럭을 잘 모른다는 것이 티가 나는 부분들이 있어요. 미국 리뷰어는 조목조목 다 지적해요. 당시에 제 생각에도 전혀 살 이유가 없다고 설득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 리뷰를 참 오래전에 봤는데 언급이 이제 되네요.
산타크루즈 디자인 괜찮은데 픽업중에 저런 디자인도 있어야죠 산타크루즈가 소형 트럭이고 공간 때문에 사는게 아님 현대가 다른 트럭보다 편한 픽업트럭을 만들어서 틈새시장 노린거임 판매량도 많지는 않지만 괜찮고 산타크루즈 괜찮은데 요즘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잘 모르면서 까는거 ㅈ같네 ㅋㅋㅋㅋㅋ
장담하는데 2.2 디젤로 나오면 그냥 지금 국산으로 잘 파는 렉스턴스포츠 사지 굳이 살 필요성 못 느낄거다. 최소 3.0 디젤 or 3000cc급 가솔린 아니면 매리트 전혀 못 느낄 듯. 그리고 영상에서 말 했다 시피 현대기아 엔진은 부피면적에서에 다운사이징을 아예 못 함. 사실상 효율적으로 맞춰 넣을려면 파워트레인 부피도 문제긴 해. 뭐 이런게 아직까진 현대기아 기술력의 한계겠지만.. 굳이 전기차로 넘어가는 시기에 다시 개발하는것도 웃긴 이야기고.. 그냥 기존 모하비 3.0 그래도 가져오는게 맞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