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fficial Audio] HYUKOH(혁오) - New born 

잠이 오지 않는 새벽 3시 49분 마음에 파도가 들이닥칩니다. 물밑에서 수면 위로 쓰레기가 차오르고 쉴 새 없이 떠밀려오는 쓰레기들을 수습할 힘이 도무지 내게는 없어요. 혁오의 new born을 틉니다. 힘이 나지는 않습니다, 다만 마음속 파도가 잠잠해지니 그것으로 큰 위안이 됩니다. 노래 제목처럼 모든 것을 비워내고 새롭게,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사람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벽 3시 58분, 이제는 잠에 들어야겠어요. 좋은 꿈 꿉시다

과거의 어리석은 후회들이 내 발목을 잡아 고뇌에 사로잡힐 때 이 노래를 듣고 있으면 눈이 감겨요 제가 혁오밴드의 나이가 되려면 몇년 부족하지만 몇년이 지나도 지금 이 노래를 만든 나이에 도달한다해도 전 아직도 머나먼 어린애일거 같아요 그래서 존경스럽고 New born 이 말이 왜이렇게 새롭고 .. 신선하게 들리는걸까요

All songs on the album are worth recommending. Apart from Namjoon's proposal "New born", I especially liked "Hey sun", "Help"💜

this song literally takes me out of my head

앨범 좀 내주세요.. 기다리고 있어요..

꽃이 피고 지는것같다

Thank You Nam ♡

This song is my favourite because I feel like it speeds up the 5 stages of grief for me

망친 것들을 손에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많아 침대 맡에 고이 놓아두었다. 깊은 잠에서 깨고 난 뒤 오랜만에 나를 천천히 둘러보니 그 많던 후회들 눈물들 다 사라지고 드디어 나 혼자 남았다. 이제 괜히 슬퍼하지말고 사람하고 다시 앞으로 가자. 우리가 겪은 건 하나의 변곡점이니까.

Here after namjoonie ♥

여행의 마지막날 들어야겠다

2:30초쯤 멜로디 바뀌면서 좀 울컥하네;;

This is sooo beautiful ❤

아니 너무 좋잖아;;; 안좋은 파트가 하나도 없어

오... 이런게 예술인가부다

진짜 지린다

The song which made me and my dad decide that we are finally going to one of your concerts this year. I'm so happy I will finally be hearing you live in Frankfurt I hope this will be on the setlist 😄

this is really warms my heart when I feel unsure even with my feelings

Im crying now

New fan just scroll till your oldest song❤️ Wing wing is my first love btw.

이게 제일 좋아

좋아요

Of course I would love the longest song on the album!

음악 듣는 태도(관점)를 바꿔준 혁오

좋다

와우~~~멋져요~~~!!!!!!!!!!!!

good music

The song reminds me of Mogwai's Take Me Somewhere Nice and Duster's Inside Out. Same vibeeee

super interesting love it

💜💜💜

이앨범듣고 슈게이징 입문함

yall mind if i start levitating?

i wanna make out with this song like actually kiss the lyrics idk

하루일과를 마치고 집 돌아오는 길에 이어폰끼고 이 노래 듣고 있으면 그날 하루에 대한 후회와 여한, 내일에 대한 기대가 느껴짐

사랑으로라는 앨범을 관통하는 트랙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들었을때 소름이 아직도 사라지지않네

청각을 시각적으로 표현을 참 잘하는듯..

This song feels like wandering around my favorite art exhibition. It's strange, it's familiar, it's interesting.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사람들이 비슷하게 지난 날의 후회를 떠올렸다가 이내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기대한다는 점이… 참 놀랍네요. 제게도 이 노래는 그런 노래예요. 과거를 마냥 덮어두는 게 아닌, 다시 돌아보고 끌어 안고 갈 수 있는 미래를 생각하게 해요. 우리 모두 오늘보다 더 밝은 내일이 되기를.

I feel so bad that I couldn't afford to buy an album and support u guys but someday I am gonna buy those albums and go to concert

That was completely unexpected. I haven’t seen bands do this anymore. It’s even longer than Queen’s The Prophet Song and just as amazing.

밤새 울다 해뜰 때 머리 띵한 그런 느낌 노래 넘 좋다

in the circle nobody else but you’re whistling in the dark so come down and take a look come full circle here we are everything i buried with my hand towards the side of my bed everything is gone in the end everything is gone gone away everything i buried with my hand towards the side of my bed everything is gone in the end everything is gone gone away everything i buried with my hand towards the side of my bed everything is gone in the end everything is gone gone away

This song is literally like being born again, the ending especially

혁오밴드는 이번 엘범을 통해 우리를 중용하게 만들어준다. 엘범명 [사랑으로]는 이 엘범을 관통하는 주제로 혁오밴드가 생각하는 '사랑' 이란 무엇인까에 대한 질문에 깊은 고뇌가 느껴지는 엘범이다. 내 예상컨데 혁오밴드는 사랑에 대해 고찰하며 많은 앎을 추구했을 것이고, 앎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유교에서 말하는 사랑 즉, 仁에 대해 알게되었고 仁을 말하고자 하는 태도, 즉 '중용'을 음악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 근거로써는 '중용' 이란 감정의 중간, 마음이 편안하고 잡념이 사라지는 감정을 뜻하는데, 이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기 위해 단순하고 반복되는 사운드를 통해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혁오밴드는 '밴드'에서 벗어나 진정한 예술단체가 된것같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가 생각하는 이 곡의 주제는 요한복음 3장에서 말하는 '거듭남(다시 태어남)'이라고 생각함.앨범이름도 '사랑으로' 이고 오혁이 개신교인데다 아버지도 선교사이셨던터라 일리가 있다고 생각함. 처음 벌스 가사보면 누군가 아무도 없는 원에 있는데 그에게 속삭이며 이리로 와라하고 우리 완전한 원을 만들자하는 존재를 하나님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 그 뒤에 내손으로 모든 것을 묻었다 내 침대 가장자리쪽으로 라는 가사가 나오는데 거듭나기 전 옛자아로써 나의 삶을 묻었고 정리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또 사운드에 대해서도 소음으로 구성을 했는데 이는 거듭나기 전 나의 옛 자아의 모습을 정리하는 과정이 듣기 싫은 소음처럼 고통스럽지만 그 것을 음악의 악기로 활용함으로써 아름다운 과정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이라 생각 첫벌스 끝나고 분위기가 고조 되다가 "파쉥.... 푸숙..."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이건 아까 말한 나의 옛자아가 부서지는 소리라고 나는 느낌...또한 새로운 생명의 탄생이라는 느낌도 받았고 기타 멜로디는 첫 벌스에서 속삭이는 소리라고 생각함.마지막에 그 소리만 남는건 그 음성을 듣는 새로운 거듭난 자아만이 남았다는 여운을 준다고 생각(이건 좀 억지 같긴하다) 다소 억지스럽고 이상해보일 수 있으나 다른 사람들이 아 이런걸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냥 재미로 댓글 올려봅니다

초반 도입부는 뭔가 되게 우울하고 늪에 빠지는 기분인데 중간부터 늪에서 끌어올려지는 기분.. 하지만 끝은 완전 심해 밑바닥까지 내려가는 느낌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아하는 곡. new born

Guys !!! I litteraly stop working while listening this song !!! It's touch me so deeply !!! It's REALLY RARE to hear this kind of sound (Noise, expérimental, etc...) that I love so much !!! It remind me a lot of Asobi Seksu !!! I LOVE THIS SONG !!! Thank you Hyukoh ^w^

언제나 새로운 혁오가 좋아

딱 앨범커버에 보이는 하나의 식물 줄기가 고고하게 피어나온 것 같음... 이 곡 들을때마다 내가 새롭게 태어난 기분

just finished listening to the whole album once and this song is already my favourite,, like this song hits different but also has that familiar comforting warmth to it :(

공산품과의 차이가 이거지!!! 고뇌에서 나온 예술에서만 느낄수 있는 압도감😭😭

Namjoon,,💙

Él siempre recomienda canciones geniales...

just wow, i really can't put into words how i felt listening to this song, hyukoh never ceases to amaze me!!!

why this song makes me wanna cry...🥺

3:17 이부분이 젤 좋다 뭔가 날 어지럽히는 모든것이 터지는 느낌이랄까

베이스 미쳤다 진짜 울 것같네

미춌다.... 눈물흘린다 😭

Mew - comforting sounds 랑 느낌이 비슷하네요 너무좋다

혁오가 이런 개미친 포스트락 곡도 쓰네 좋다 ㄷㄷ

뱃속으로 다시 들어가는 기분이네요.. 좋은 노래 잘 들었습니다.

Nam Joon brought me here 💜

"폐암에 걸렸을 때, 코와 입만을 진찰해서는 그 암의 원인이 폐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겉만 살펴보는 것이 아니라, 그 깊숙이 존재하는 근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Namjoonie ♡

2024 ㅇㅅㅇa

I love this song, it reminds me of the Shrek soundtrack... like the melody, there's something nice about it.

Joon music taste is always best 💜

If I have a movie I would use your music for sure as BGM, that's a complement kkk I really loved it it so unique, it took me to another planet

프로그레시브 록 같아요ㅎㅎ

one of my favourite songs by them already

4 years of this song and I still have the same nostalgic feeling when I listen to it, it makes me think about absolutely everything.

Omg, this was so fucking amazing, the end was a little scary

듣다가 예전 라디오헤드 노래같아서 울컥했네요 저희나라에 이런 음악하는 밴드가 또 있을까요

영화 컨택트에서 우주선이 내려왔던 대지에서 라디오헤드가 연주하는 것 같다........개좋네

I don't even have words to describe how this song makes me feel

this song is... no words could best describe this song. Though not many lyrics, that makes this song beautiful! I think this is my fav song from the latest album. Hyukoh, U GUYS ARE AMAZING

국내 인디음악의 희망

the feeling that this song gives me is undescribably beautiful. and the cover with the plants makes it even better.

귀로 한편의 예술 작품을 감상한거 같다..🤭

이번앨범에서 제일 마음에드는곡..

혁오사랑해ㅠㅠㅠㅠㅠ

1주일 뒤 중간고사인데 1주일 뒤 답글 달으러 오겠습니다..

뭐야 노래 안끝나?ㅋㅋㅋㅋㅋㅋ이거 왜 계속 차소리가 들리는데 그중에 머스탱도 있네~

2023년 첫 노래

Jesus answered, "I tell you the truth, no one can enter the kingdom of God unless he is born of water and the Spirit. Flesh gives birth to flesh, but the Spirit gives birth to spirit. You should not be surprised at my saying, `You must be born again. ' JOHN 3: 3 💜🌸🙏

I still love this song so much

내 낡은 서랍 속의 바다가 떠오르는 곡이네욥ㅋㅋㅋ

프로그레시브 느낌이 나는군요

That song would be amazing in a documentary.

Este albun me trasladó por un sinfín de emociones. Realmente me senti volar mientras lo escuchaba. Gracias por tanto! Muy buen trabajo!

i discovered u guys not too long ago. now i took the time to listen to almost all of your songs. i fucking love your music. thanks alot

This song is crazy wow

my favorite song

Radiohead 같음

진짜 다시 태어난 기분

pls play this at my funeral

있지 나는 이 노래가 무서워.

아진짜 미쳤어 ㅠㅠ 앨범 예약했다구욧!! 너무 최고야 내 인생의 최고의 밴드 🙀🙀🙀🙀🙀

I'M SO IN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