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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런 날이 있다. 평상시에는 참 많이 웃고 행복한데... 또 어떤 하루는 참으로도 비참하게 느껴지는 하루...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나를 참 많이 비참하게 만들었던 과거의 기억들이 다시 몰려오는 경우가 있다. 그렇게 또 멍을 때리고 해야 할 건 참 많은데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하루... 근데... 나만 그런건 아닐거야. 그니까 너만 그런 거 아니야... 그렇지? 토닥토닥... 그냥... 수고했어. 가끔은 채찍질도 조금은 느슨하게 풀어줘도 될거야
사람 한올이 저 반짝이는 별들 아래 수많은 이들이 있다 그들은 모두 각자만의 아픔을 가지고 살지만 모두들 괜찮은 척하고 산다 바로 사회에서 완벽만을 강요하기 때문에 우리 괜찮지 않지만 항상 괜찮은 척을 하고 산다 하지만 모두들 이말이 듣고싶다 수고했다고, 사랑한다고, 감사하다고, 고마웠다고
있어요. 그런게 진짜 있어요, 내 앞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 같다가도 내가 생각도 못한 순간에, 아주 가끔은 선물이 오더랍니다. 하루하루가 끔찍하던 날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평온한 날이 오기도 해요. 그리고 꼭 그런 날이 오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꼭 그렇게 될거예요.
모든 노래가 다 좋은데 그중에 맨 마지막곡,, 아티스트명이 너무 취저예요,, 마치 지친 우리들을 다독여주고 마지막에 희망을 불어넣어주는것같아요 (하지만 멜론에는 없..,,ㅜㅅㅜ) 노래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소중한 플레이리스크가 될 것 같아요,, 부디 오늘 모두들 편히 잠에 들길✨
며칠동안, 제 인생에 현타가 오고 무기력하게 누워만 있었어요. 일어나서 본 친구의 '같이 힘내자'라는 카톡에 기운을 차리고 밥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그 후에 유튜브 들어왔는데 피드에 뜬 영상이 바로 이 영상이에요. 보고도 안 들어올 수 없는 제목이에요. 이 노래 들으면서 저의 하루를 시작하려 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