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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구조가 아예 다른거 같음 entp인데 같은 n끼리 대화할땐 큰 에너지 들이지않고 굽이지지 않게 흘러가는 강물마냥 대화가 된다면 s들과는 높은 확률로 장애물이 많아서 걸리적거리는 험난한 산을 클라이밍 하는 느낌이 듦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많은데 비해 말이 자꾸 끊기고 머릿속에 물음표가 뜸 그리고 세상이 한정적인 느낌이 들면서 뭔가 꽉 막힘 그런 스타일들이 싫지는 않은데 나랑 잘 통하는건 아니라서 해야될 대화만 하는식으로 살짝 거리두는 편 실제로 깊은 대화는 보통 n들이랑 되는게 현실이고 생각해보면 이러한 이유들 때문인 듯
@@jenu6713 이래서 멍청하다는거임 남들이 그렇게 보든말든 그게 중요한게 아님 그런거부터 생각하니까 대화가 안통하지 원 댓글님이 잘 적어주신것 같은데 나는 거기에 덧붙혀서 s들어가면 멀리 못보고 항상 섣부르게 행동해서 팀내 분위기를 위기로 몰고 가는것을 자주 목격함 뒷담화 뒷담화는 기본이고/ 살다보면 관점의 차이는 결국 아무것도 소용없다는걸 알게될텐데 급한건으로 양립했을때 관점의 차이라는 말로 두리뭉실하게 넘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핀트도 잘못 짚은듯 나는 “다르다” 라고 생각되는건 존중범위 안쪽에 항상 있음 틀리다 라고 생각했으니까 댓글 적은거고 솔직히 여기서 이렇게 떠든다고 영양가 하나도 없으니까 댓글도 달지 마셈 피곤하니까
이거ㅋㅋㅋㅋㅋㅋ몇일 전 isfj엄마랑 한 이야기인데…각각 대답도 100% 소름끼치게 똑같네요. 엄마는 뉴스보면서 ”저것봐 공대도 소용없네, 의대가 역시 최고야“, 저는 ”ai랑 오진율에서 격차 벌어지면 이제 더 이상 인간의사 안찾게된다니까?“ 아니 사찰 그만하세요 인터님..
예로 든거ㅋㅋ 공감 ㅋㅋ 여친이랑 대화할 때 나는 메타버스 ai 미래에 어쩌고 저쩌고 하면 여친은 기계적인 리액션을 하고 있고 난 속으로 뭐지 알아듣고 있는 건가 재미가 없나? 그만 얘기해야 되나 ㅋㅋ 난 존나 재밌는데 나만 재밌나보네.. 이런 생각하면서 또 어쩌고 저쩌고
intj인 나의 측면에서 S와 잘 안맞는 경우는 자잘한 것들과 본인만의 잣대로 숨막히게 함... 수용성이 있으면 괜찮은데 꼰대에 가까우면 같이 하기 힘듬... 이상적인 S는 자기 일 잘하면서 타인의 의견도 존중하는 사람. 프로페셔널하고 배울 점 있으면 결국 내가 존경하게 됨. 그럼 사람이 권위적이지 않고 기본 예의가 있다면 지속적인 관계가능. 디테일이나 경험적인 측면에서는 나보다 더 뛰어난 S도 많기 때문에 보는 관점이 다르더라도 내가 더 적극적으로 이해해볼 수 있음.
@@berri-cu6zj 근데ㅋㅋ내가 볼땐 그냥 책 몇권 읽고 시건방 떠는거로 밖에 안보임 뭘 안다고 떠드는건 참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지 나에겐 그게 참 어렵던데 님은 책 몇권읽고 그게 쉬워졌나봄 양파 써는법 100번을 읽어보셈 근데 그 책은 100번을 이미 썰어본 사람이나 이해하는 책이라는걸 대부분 사람들은 모르더라고
NS가 극단적이면 서로 안만나는게 맞다는 내용 혹은 이를 암시하는 말은 단언컨데 하나도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좋은 매치업으로 알려져있는 '가치관이나 관심사의 일치'에서도 언젠가는 반드시 달라지게 되어있으니 결국 타인을 수용하지 못하거나 설득할 역량 자체를 끌어올리는게 중요하다는 취지의 영상입니다.
@@humaninside_ 감사합니다! 제가 극강np라 그런진 몰라도 개인적으로 nj보단 sp랑 더 티키타카 잘 되는 것 같아섴ㅋㅋ궁금했어요 물론 sp보다 np랑 통하는 부분이 훨 많고 결이 젤 비슷하긴 했지만... 특히 농담할 때 떠올리는 발상 같은 거랄까. 여튼 Ne,Ni 이런 기능적 차이도 있겠지만 인터님의 보다 깊은 심층원리,분석을 통해 알고싶네요~
저 잇티젠데 제가 엔티제 남편한테 저 ai 얘기 똑같이 했어요ㅋㅋㅋ 지금 의대광풍 몇년 안 남았고 인체 칩 심는 ai 만드는 생체의공학 쪽이 오히려 유망할수 있다고. 그래서 학생들한테도 진로 선택할 때 차라리 의공학 쪽으로 생각해보라고 했는데 ㅋㅋ영상 보면서 예시가 잘못된거 같은데 어리둥절했음 ㅎㅎ엔티제 남편은 내가 이런 얘기하니까 막 잼있다고 웃어요ㅋㅋ 그리고 잇티제도 뉴스에 나온거 다 안믿어요. 남편이랑 맨날 하는 얘기가 뉴스 다 못믿는다 다 믿으면 바보다 이러는데. 그리고 s도 당연히 미래에 대한 생각 합니다. 초반에 든 예시요 그거 s도 다 생각하는 거예요. 너무 ns를 극단적으로 나눠서 마치 s는 생각없는 동물(?)처럼 취급하시네요. 여러 예시가 좀 잘못된게 많은것 같아요. 예시가 공감 안가서 적어봅니다. 좀더 세밀하게 연구해서 영상 내시는 게 공감과 지지력을 높일 수 있겠어요.
1. 존중: 의견을 경청하고 비판보단 수용해야 함 2. 집중: 대화 중 다른 생각을 하거나 다른 행동을 하지 않아야 함 3. 적극성: 상대의 말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되, 대화의 주도권이 어느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지지 않아야 함 4. 긍정반응: 비판과 지적보다는 칭찬과 동의가 뒷받침 되어야 함 5. 주제공감: 공통적인 관심사를 주제로 삼아야 함 6. 대화종결: 대화가 끝없이 이어지게 되면 부담이 되므로, 적절한 시기에 대화가 마무리 될 수 있어야 함. 이 여섯가지는 즐거운 대화의 대표적인 조건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한다면 S든 N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같은 S여도 서로 집중하지 않거나, 관심사가 다르거나, 적극성이 없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서로 S N이 달라도 관심사가 같거나, 서로의 말에 경청하려는 의지가 강하다면 대화는 더 즐거워 질 수 있습니다.
심리학은 인간관계 트러블 해결을 목적으로 탄생했거나 연구되는 학문이 아닙니다. 대부분의 학문은 학문 그 자체가 목적이지요. 그런의미에서 공학과 과학이 구분됩니다. 심리학은 사회과학의 영역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인간이 만드는 그 어떤 것에도 완벽함은 없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