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год, а в 2022, в июне, Юнчен Лим станет победителем конкурса им. Вэна Кляйберна. Первый среди лучших, простой, скромный и застенчивый , молодой Гений.
무슨 음악이... 꿈 속에서 아직 만나보지 못한 연인의 얼굴이 안개속에서 보일 듯 말 듯 하는 아련함 그 자체네. 드론영상까지 가세해서 아름다움의 총합이다. 약지 손꾸락 아직 떼지 않고 일어서는 동작, 너무 아무렇지 않은 피아니스트의 일상, 심장이 막 또 막 또또... 죈다.
워낙에 몇년전부터 주목할만한 피아니스트로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이번 콩쿨우승으로 인해 너무나 많은 이들의 사랑과 관심이 집중되면서 나타나는 부작용들도 있기 마련인듯 싶습니다.. 목프로덕션에서 얼마나 세심하고 따뜻하게 아티스트를 케어해주시고 정성껏 보호하시는지 오래전부터 올려주셨던 인스타글만 보아도 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기우와 오지랖으로 뜻하지 않은 상처를 만드는 일들이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부터라도 팬이랍시고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함부로 재단하고 추측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도록 조심해보겠습니다. 과열된 이 시간들이 얼른 지나고 난 뒤 조금은 더 여유롭고 평안한 날들로 속히 이어지시길 빌어요.. 목프로덕션과 임윤찬, 손민수피아니스트님, 그리고 그외 많은 모든 아티스트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