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달을 보니 그대가 떠오르네요. 슬펐던기억, 행복했던 기억이 머리속에 뒤엉켜 나조차 나선처럼 흐틀어지고 달빛이 하늘을 가득 채우니 다시 한번 더 당신을 만나고 싶네요. 가는 풀룻소리 피아노와 현악기의 선율이 그을리며 우리가 처음 만났던 그 곳에서 이야기 할 수 있다면..
노래를 들을때 눈을 감고 집중을해서 연주되는 음악에서 하나 무심코 빠져서 듣지못하는 음이 없게끔 노력을 해서 듣고, 다시 한번 더 들을 땐 그 세세한 음율을 하나하나 발라내듯이 귓속으로 읽어봅니다. 이 음악속에서 내가 하나 빠뜨리고 듣지 못한 것은 없는가. 하나하나 상세히 들여다보면 그 음율들에 너무나 즐겁습니다. 좋은 곡들을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알람떠서 들어와봤는데 이게뭐죠 ? 진짜 너무너무 노래가 이쁘잖아요.... 베닉스씨 리믹스 진짜 감사드려요 !!! 원곡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네요 ! 하지만 이건 이거대로 뭔가 느낌있고 새롭고 좋네요 !!! 기존의 나선의 달은 잔잔하면서 웅장한 느낌이었다면 이거는 뭔가 뭔가 뭔가한 느낌이네요 !!((저도 지금 제가 무슨말을 하고있는지 모르겠네요...)) 결론적으로는 두개다 좋다구요 !! ♡♡ 오늘 펀딩을 했는데 너무너무 기쁘고 너무너무 좋아요 !! 하지만 펀딩한정반을 가지지 못한다는게 슬프네요...그래도 저는 귀하디 귀한 세레노님의 싸인 CD만 있어도 충분해요 !! 그것또한 저에게 엄청나게 커다란 의미이거든요 ♡ 세레노님 싸인하실 때 손목 조심하시고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좀 쉬엄쉬엄하시면서 몸도 챙겨가면서 작업하시면 좋겠어요 !! 2기 펀딩 끝난지 얼마안되서 바로 3집 펀딩하셨으니깐 이번에는 푸우우우욱 쉬시면 좋겠어요 !! 저는 세레노님의 음악만 좋은게 아니라 그 음악을 만든 세레노님도 좋아하니깐요 ! 절대 무리하시면 안되요 !!!! (ง •̀_•́)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