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할 거라고 생각한 첫 연애가 우스운 치정극으로 끝나고, 사랑하는 거 자체에, 연애감정에 지쳤지만, 숲님 영상을 보니 사람을 만나고 자연스럽게 시간이 지나면 다시 또 사랑을 할 수 있을 거 같네요ㅎㅎ 이게 진정한 낭만이고 로맨틱한 생각이죠☺️ 와중에 불을 쓰시기에 불안해하면서 봤네요ㅋㅋ 언제나 불조심..!
원래의 나는 비를 맞고 있었고, 그 사람이 우산으로 나의 비를 가려주었었는데, 그 사람이 떠나서 다시 비를 맞는 나는 그 사람 때문에 비를 맞는다고 착각을 했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비 맞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던 나에게 우산이 있으면 얼마나 좋은지 알려준 고마운 사람인데..
형 이 댓글을 볼지 모르겠지만 4년 동안 만난 아이와 작년 이맘때?쯤 헤어졌는데 사귀면서 카페에서 형 영상 보면서 낄낄 웃으면서 이 사람 보라고 몸 좋고 목소리 좋은데 웃기다 하면서 여자친구에게 보여주면서 같이 웃으면서 재미있게 봤던 게 생각이 나네요 :)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뭐가 그렇게 서운했는지 왜 그렇게 이해를 못 했던 건지 왜 그렇게 싸운 건지 ㅎ 왜 그렇게 웃다가 울다가 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좋은 추억이었다 행복했다 생각하고 가슴 한편에 담아놨어요!! 현재 이별의 아픔을 이겨내고 잘 지내고 있어요!! 저와 그 아이의 4년이라는 추억의 시간 속에서 낄낄 거리며 웃게 해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무엇을 해도 편했던 첫사랑도 비오는걸 너무 시러하던 나에게 '사라지다야~ 빗소리를 조용히 들어봐' 다정히 애기해 주던 사람도 세살부터 초4가되어도 내뒤를 귀연 멍뭉이처럼 졸졸졸 따라다니는 꼬맹이 여자아이도 참 많은걸 떠올리는 영상이네요 숲님도 편안하고 다정한 사람 만나 귀연 사랑하시길 응원합니당~ 전 부담되면 바람처럼 사라지는 1인 이라능!!! >_
숲님은 공감이 많이 가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시는듯 해요! 그래서 좋아한다니깐ㅋㅋㅋ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사랑이라 할 정도로 로맨틱한 연애에 심취해 있었고 그때문에 기대에 못미치는 연애를 할땐 많이 싸우고 자존감이 낮아졌던거 같아요 이성을 사랑하는게 인생에 다가 아닌 나부터 사랑하자 생각이 바뀌었고 연애를 하지 않는 지금 나를 사랑하기 위해 공부를 하고 운동하며 살아가는게 행복합니다 그래도 언젠간 내 소울메이트를 만날 수 있길 바라면서 기다리는 중~
사람을 알아가며 사랑을 하게 되길 기다린다.. 와닿는 말이에요🥰 기다림이 지칠 때도 있지만, 그래도 스스로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나아지려고 노력하면서 안정적인 나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언젠가 사랑할 사람이 나타났을 때 그를 잡기에 스스로가 부끄럽지 않고, 좋은 사람이 되어줄 수 있도록 말이에요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외로움 때문에 내가 저사람을 좋아한다고 자기세뇌 시키면서까지 짝사랑했었어요. 썸은 타도 연애까지는 못 갔어요. 그때는 썸에서 연애로 가는게 왜이렇게 힘들까 싶었는데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 진심으로 좋아한 게 아니여서 연애까지 가는 게 두려웠던 거 같아요 ..사실 지금까지도 전 이런걸 반복해왔고 여전히 외로워요. 진짜 전 어쩌면 좋죠 ….
딱 지금의 나같다...연애하고 싶어서 소개받고 내가 진짜 이사람을 사랑하나..? 고민하다가 헤어지고... 언젠간 진정한 사랑이 나타날거야...하면서 기다리는ㅠㅠ 그냥 내 일 열심히하고 자기계발 열심히 하면 저절로 좋은 인연이 닿고 사랑을 함께 만들어 가고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거같아요! 작은숲님도 그런 사람만나서 옆구리 또돗해질거에요!☺️
제가 지금 딱 어릴 적의 숲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영화에서 나오는 숭고하고 고결한 사랑을 하고 싶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되고 싶어서 사랑할 사람도 없으면서 진실된 사랑을 할 준비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을 보고 왠지 모를 위로와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가요. 오늘 영상 브금도 잔잔하고 너무 좋아용..! 감사합니당ㅎㅎ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역시 한살두살 그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여 지금의 어른이 되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네요 어른이 되고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 어리고 미숙했던 나에게 부끄럽고 그 미숙한 나를 참으로도 사랑해줬던 사람에게 고맙고 그 과정으로 변화한 모습에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시기가 왔습니다 다 고맙네요 시간도 사람도 지금옆에 있는 사람도
오랜만에 댓글남겨요. 작년 이맘때쯤에 2년반을 사귀었던 연인과 헤어지고 정말 많이 힘들어했었거든요. 1년이 지난 지금이야 더이상 불안하지도 슬프지도 화가 나지도 않지만 다시 날씨가 추워져서일까요. 요새 그냥 가만 누워있으면 잠잠한 원망이 떠올라서 조금 씁쓸해졌었어요. 나만 아직 이렇게 찌질한걸까 싶기도 하고. 근데 오늘 숲님이 해준 말에 아 하게되네요. 좋지는 않게 끝났어도 덕분에 많이 행복했었고 사랑을 하는 법도 주는 법도 받는 법도 배웠으니까. 첫연애의 추억은 이제 정성스레 잘 닦아 상자에 고이 넣어 마음 한켠 잡동사니 장롱에 넣어놔야겠어요. 올 한해 애썼다 나.
남친이랑 헤어진지 한달이 다 되어 가는데도 아직도 다 잊지도 못했고 같이 놀던 거리를 가거나 지나갈경우 너무 생각이 나고 오랫만에 제대로된 연애를 하는가 싶었는ㄷ... 저는 내년 고3 수험생이 되고 남친도 고3 취업을 해야되고 다른 일때문에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 전남친은 저 잊고 잘 지내는거 같아서 다행이겠지만 저는 아직도 못잊고 지내니 처량하네요....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ㅎㅎ
사랑에 대한 영상 너무 좋은거같아요 저는 헤어진지 9개월이 지났어요 만난적도 연락하지도 않지만 매일 생각나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헤어질때 서로 속상했던것 모두 얘기하고 좋게 헤어졌지만 헤어짐을 요구당한 사람은 좋게 이별한것 마저도 상처네요 그 상처가 너무 아파서 사랑을 안하고 싶지만 나도 모르게 다시 사랑을 찾게 되는게 너무 신기해요 작은숲 고마워요
난 이 체널 구독하면서 항상 눈이 행복한게 더 컸는데 오늘 귀가 좋은 날이네요 너무 제 생각을 이야기한듯이 공감가는 이야기라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사람이 좋아서 연애를 하고 싶은 저이지만 의심이 많아 이 연애가 정말인가를 고민하다 어느새 그 사람이 나보다 좋아서 내가 2순위인 연애를 했어요 나를 갉아먹는것 같아 나를 제일 아끼는 방법을 찾으려 했더니 이제는 연애하는 방법을 모르겠네요 저도 사람을 기다려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