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업데이트 - 검정 색상으로 교체받았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하얀색과 소리가 다르네요. 다른 리뷰처럼 고음역대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 있습니다. 곧 풀리뷰 영상 제작하겠습니다. [자세한 리뷰가 좀 지연될 것 같습니다] 화이트 색상이 때가 너무 잘타고 우측 유닛 배터리 광탈 증상(최대 27% 차이) 으로 검정색 색상 교환 예정이라 처리후에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17일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Bluetooth 연결 안정성이 향상되었습니다." 현재 문제점 심한 신호 간섭시 툭툭 끊김 (업데이트 후에도 그럼) 씨끄러운 곳(공사장) 주변 사운드로 지날경우 종종 버벅거림 종종 한쪽 유닛 배터리 광탈 증상 통화음질 별로.. 곡 재생 정지마다 거슬리는 노이즈 캔슬링 '바람' 효과음 (멀리 떨어져서 곡이 버벅이면 효과음 난리 부르스 ㅋㅋㅋ 슝슝슝슝슝)
소니 WF-1000XM4 고민하고 계신 분들계실까봐 써보고 느낀것만 정리해봤어요! 뭐 이거들어갔다 저런기능있다 이런거는 영상에서도 충분히 정보 얻으실 수 있으니깐 저는 제 막귀로 듣고 느낀것만 말씀드릴게요ㅎㅎ헿 일단, 이번에 소니 WF-1000XM4는 지금까지 제가 써봤던 S사, A사, 심지어 소니 다른제품까지도 가볍게 즈려밟아버립니다; ㄷㄷ 일단은 배터리가 장난없어요 한번 충전하면 노이즈캔슬링 계속 틀어놓고 7시간~8시간 정도 쓸 수 있고, 케이스로 충전을 두번 할 수 있어요ㅋㅋㅋㅋㅋㅋ 8X3=24 그니깐 케이스랑 유닛 한번 충전해놓으면 24시간을 쓸수 있어요.. 미쳤죠..? 이건 그냥 제가 좋아하는건데 전에 나왔던거에 비해서 케이스 크기가 작아졌어요 작은 가방에도 쏙 들어갑니당 조금 아쉬운건 제가 귓구녕이 작은 편이라서 이어폰을 잘 못쓰는것도 있는데, 이번에는 디자인 자체가 크게 나온거같아요 귓바퀴 모양에 맞춰서 나왔다는데 누구 귓바퀴가 이렇게 큽니까 얘 샘플 만들때 썻던 귀 빨리 나오라하세요 (진지) 그래도.. 폼팁때문에 쓸때는 안거슬리는데 볼때는 거슬려요ㅎ 이번에 폼팁 자체개발했다고 하던데 뭔지모르겠지만 좋아용 부들통실..? 뭐라 설명해야될지 모르겠는데 부들부들하지만 탄력이 뽕실뽕실해요! 진짜 이거 하나만 보고도 지를수 있다고 생각한게 마이크입니다!!! S사, A사 쓰면서 제일 답답했던게 마이크였거든요? 귓구녕에 이어폰 꼽고있는데 전화하려면 블루투스 끄고, 핸드폰 볼에 갖다놓고 통화해야 서로 들리지 이어폰끼고 통화하면 나는 니말이 들리지만 너는 내 말을 들을수 없는 상황이 벌어진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소니 WF-1000XM4는 마이크에 신경을 많이 쓴거같은게 통화할때 그냥 이어폰끼고 평소처럼 말해도 휴대폰 갖다대고 전화하는것마냥 제 목소리가 또랑또랑하게 잘 들린다고하더라고요 제가 저한테 전화할순없어서 직접듣지는 못했지만 친구가 그랬어요.. 마이크 안좋으면 제 친구한테 욕하세요 @김현호 m.site.naver.com/0Pelc 저는 여기서 샀는뎅 혹시 필요할까봐 남겨유 전부 해외배송이라서 저도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이상하게 싸다싶은건 배송비가 100,000원...ㅎ 어떤데는 배송비만 180,000원 해놓은데도 있더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보고 샀으면 기절할뻔;;; 링크타고 들어가서 구매하면 파트너스 활동으로 수수료를 받을수 있고, 저는 그냥 믿을만한데서 샀어요. 아, 그리고 소니WF-1000XM3 랑은 완전히 다른 제품이라고 봐야해요. 들어가는 칩도 다르고 폼팁도 다르고 성능도 꽤나 많이 차이나서 소니 WF-1000XM3 생각하셨던 분들은 그냥 가성비로 간다생각하고 크게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을것같아요ㅠㅠ 이상 이어폰, 헤드셋 쳐돌이였습니다.
큐델릭스 5k 블루투스 덱을 사용해서 같은 LDAC 환경에서 사용했습니다. 음원은 주로 스포티파이를 사용해서 요구사항이 크지 않은 것도 있지만요. 유선의 사용 용도는 주로 게임하거나 악기 연주할때 인이어 용도뿐이라 se215로 내리고 편의를 위해 xm4로 넘어온거죠. 분명 음질은 밀리지만 주로 씨끄러운 곳에서 사용하는 제 사용용도에선 '약간 떨어지는 음질 + 노이즈 캔슬링'과 '좋은 음질 + 주변 소음'중 전자가 조금더 적합하다고 생각해 넘어왔습니다. 블투덱에 고가 인이어를 꼽고 주렁주렁 달고다니며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할까? 라는 질문에 적당한 타협점과 편의기능을 내세운 xm4의 승리라고 볼 수 있겠네요.
북미가격 279달라 세금 포함 30만원 초반선 기준으로 최고의 사운드입니다. 윗급 장비들도 쉽게 넘보고, 특히 노캔 덕분에 주변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 체감 음질은 압도적입니다. 주로 문제점들이 기능관련이지 음향은 더 바랄게 없다고 봐요. 자잘한 기능 문제로 구매 의사가 갈릴것 같네요. 현재 제 평가는 난 음악 틀고 쭉 듣는다 : 무조건 사세요 난 음악도 듣고 영상도 봤다가 게임등 이것저것 멀티태스킹을 많이한다 : 한번더 고려해보세요 제일 크게 거슬리는 부분이 사운드 재생 정지시 노캔 풀리면서 나는 효과음 때문에 그렇습니다. 음악만 들으면 처음에 한번 효과음 나고 마는데 이것저것 하면 지속적으로 들려서요.
@@wdnwslw6646 소리가 멈췄다가 날때마다 그렇습니다. 음악을 듣다가 유튭 영상을 틀면 노래가 멈추면서 노캔이 풀리고 효과음이 들리고 노캔이 다시 켜지면서 영상이 재생됩니다. 중간에 광고도 로딩약간이라도 있으면 소리가 끊겼다 나오는거라 역시 나오고요, 영상 다보시고 다시 음악틀면 똑같이 노캔 풀리고 효과음, 노캔 들어오고 음악 재생됩니다. 뭐 나중에 업데이트로 고쳐질순 있겠지만 현재로썬 그래요.
안드로이드에서 LDAC 을 사용할경우 수신 범위는 줄어들지만 아이폰과 같이 AAC로 놓고 비교하면 방에 핸드폰을 놓고 집안 전체를 돌아다녀도 끊김은 없네요. 주변 전파간섭등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는 있을거예요. 조금더 자세한 정보는 세부 리뷰영상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초고역대가 살짝 올라옵니다. 스포티파이 기준으로 고음질은 17k 위로 약간 열리는 느낌이고 외부 활동시 체감은 어려울듯 합니다. 1대1 비교시에만 긴가민가하게 약간 느껴져요. 저음질은 잘려나간 고역대가 128kbps에서 192kbps차이 정도 느낌으로 조금더 눈에 띄게 올라오긴 합니다. 전반적으로는 그냥 고역대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뭐 저음질 일수록 압축을 위해 고역대를 쳐내니 고역대가 들리면 '음질향상' 이라고 볼 수도 있겠죠. 배터리가 중요하다면 충분히 끄고 쓸만한 기능입니다.
LDAC 사용시 간섭 많은 환경에서 (일 하는 곳에 블루투스, 2.4ghz등 무선장비 수천여대) 1시간에 1번꼴로 1초가량 툭끊기긴 합니다. 비교로 사용하던 큐델릭스 블루투스 DAC는 끊김은 없었지만 가끔 무작위로 다음곡으로 넘어가는 간섭 증상이 있었고요. 집이나 실외에선 연결 품질 문제는 한두번 밖에 경험하지 못해봤고 최근에 연결품질 업데이트가 나와서 개선 됐을걸로 예상합니다. eq값은 영상 하단 설명란에 적어놓았는데 최적값을 계속 찾고있어서 많이 바뀔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한걸 보면 어떻게 듣지 싶을 정도로 고음역대를 올리더라고요. 제품 차이인지 제 귀가 다른건지 의문이 드네요 ㅎㅎ
@@Nabicook 네 상세한 설명 정말 감사드립니다 ^^ 저는 현재는 오픈형 이어폰만 사용하고 있지만 커널형은 라이펜타의 음색을 상당히 좋아해서 es100부터 큐델도 좋게 들었습니다 se100 dap(es9038pro) 에 라이펜타 음색읗 정말 좋아했기에요 올려주신 eq 베이스로 저도 찾아가겠습니다 좋아요랑 구독하겠습니다 감사해요!
LDAC 간섭 많으면 끊깁니다. 극단적인 환경이긴 한데 2.4ghz와 블루투스 사용하는 무선장비 수천대가 있는 제 작업환경에서 시간당 한번꼴로 1초 내외로 툭 끊기네요. 비교로 큐델릭스 5K 사용시엔 가끔 무작위로 곡이 넘어가는 혼선은 있었는데 끊김은 없었습니다. 사람 많은곳만 피하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공간감은 답답한 사운드는 아녜요. 웅장하게 베이스가 깔리고 쨍한 고음이 올라오고 중음이 물러간 전형적인 v형 사운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자동 윈드 노이즈 감소'로 놓으면 일단 바람을 처음 맞으면 바람 소리가 살짝 납니다. 그 후 바로 그 소리에 적응해서 바람소리가 사라져요. 전동 킥보드로 시속 45키로 정도 속도로 다운힐 내려가봤는데 깨지는 소리는 안나고 중저음으로 후웅 소리만 살짝 들립니다. 볼륨 올리면 아예 안들리고요. 폼/실리콘 하이브리드 폼팁을 사용해서 기본적인 차음이 절반이상 먹고 들어가서 노캔이 까다로운 상황에서 마이크에 상당수 의존하는 보스보다 유리할 수 있다고 봐요. 사운드는 보스 qc 이어버드를 사용해보질 않아서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베이스는 보스 qc 헤드폰 보다 강합니다. se846의 극저음에 비하면 쥐어짜내는 저음인 티는 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가 만족하기엔 충분한 저음을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 중음역대는 보스와 비슷한 v자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저는 eq로 끌어올려 사용했고요, 고음은 확실히 강합니다. 과하다 생각이 들정도로 고음이 확보되어있어서 역시 eq를 만져주면 좋습니다. 저는 se846에 큐델릭스 5k 블투 덱을 사용했는데, 이정도 준수한 음질과 노캔, 그리고 트루 와이어리스라는 점에 매료되어 방출하고 넘어왔습니다. 저라면 후회는 안할것 같아요.
에어팟 프로는 사용을 안해봤지만 끼고 대화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주변 사운드에 음성 집중모드가 있는데 이건 중음역대 빼고 나머진 잘라내서 중저음의 남자 목소리는 안들리더라고요. 노이즈 캔슬링/ 주변 사운드간 전환에 2초정도 걸리고 주변사운드 일때는 바람소리를 못걸러냅니다. 주변 사운드일때 공사장 옆을 지나는데 노캔과 주변음을 왔다갔다 버벅이더니 한참 해매더라고요. 소프트웨어적 완성도가 약간 부실해보이는듯 합니다. 6월 17일 자로 연결 안정화 업데이트 올라왔습니다.
아앗 전 세대는 사용을 안해봐서 비교를 못하겠어요 ㅠㅜ 소니 제품은 처음 써보는거지만 귀에 뭐가 꼽혀있다는 이물감만 빼면 구조 자체가 불편하고 한건 없는것 같아요. 크기는 생각보다 커서 착 붙어있는 착용감이에요. 일평균 5-6시간 사용중인데 귀가 아픈적은 없고 조만간 장단점 전부 정리해서 팁이랑 함께 리뷰영상 올려보도록 할게요.
이어팁이 실리콘과 폼팁 하이브리드라서 폼팁같으면서 꽉찹니다. 구조 자체가 귓볼 위에 대주? 부분에 걸리게 되어있고 저는 차음을 위해 라지 사이즈를 사용하지만 스몰 사이즈 이어팁을 끼고 머리를 쎄게 흔들어도 안경은 날아가지만 이어버드는 제자리에 있네요. 운동할때 끼셔도 안전해 보입니다. 은근 두꺼워서 옆으로 누우면 불편하실수는 있는데 평상시엔 어느정도의 이물감만 느껴집니다. 인이어 모니터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크기랑 무게가 더 나가서 약간더 이물감이 느껴지긴 하는데 하루평균 음악 7-9시간 듣는 입장에서 배터리 다닳는 5-6시간(LDAC + 바람소리 최소 - 제일 배터리 소모 심한 설정) 정도까진 아무 문제없이 사용가능 하더라고요. 그 이상은 약간 버거울순 있는데 충전을 위해 빼다보니 중간중간 쉬는 텀까지 더해져 사용상 이상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se846에 큐델릭스 5k 사용하고 있었는데 방출하고 이 제품과 se215로 다운그레이드 했습니다.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제품이다 생각해요.
해외 전문 리뷰를 보면 보스 노캔은 중고역대가 조금 뚫고 들어오더라고요. 소니는 고역-초고역대만 새들어와서 체감 노캔 성능이 정말 좋은것 같아요. 딱 누가 옆에서 소리 지르거나 수돗물 같이 자극적인 소리만 노래 넘어로 살짝 들리는 수준이니까요. 바람소리 거르는건 정말 잘합니다
아이유 음역대에서 부드럽게 퍼집니다. 전반적으로 중음역대가 쏘아붙이는거 없이 따뜻한 소리에요. v형 사운드라서 중음-중고-고음 이런식으로 뒤로 갈수록 치고 올라와서 보컬보단 악기가 앞에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이큐만지면 어느정도 해소 가능한데 설정 가능한 이큐 대역이 적어서 뚫고 나오는 여성 보컬을 기대하긴 어려울거 같아요. 묻히지는 않고 부드럽게 깔린다는 표현이 어울릴듯 하네요.
다른 이어버드는 안써봐서 직접 비교는 어려울것 같고요. 저음의 볼륨이라면 이미 저음향이라 강한데다 곡 전체를 뭉게버릴 정도의 저음은 이큐로 뽑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인이어 모니터와 플랫한 사운드, BA 유닛의 디테일에 익숙해서 xm4는 저음을 줄여서 사용합니다. 극저음 해상도나 음 분리는 제 기준에선 아쉽지만 일반적인 사용자가 음감하면서 즐길때 저음이 부족할 일은 없다 봅니다. 잘못 들은건지 소니의 시그니처 사운드인지 이따 se846으로 비교해보려 하는데 베이스 톤이 '원래 이런 곡이었나?' 싶은 곡이 몇개 있네요. 기분탓일 수도 있으니 알아보고 올게요
귀 작으시면 약간 불편하실수는 있어보여요. 저는 하루평균 se846 7-9시간 정도 착용하는데 이제품은 5-6시간 정도는 문제없이 착용 가능하네요. 딱 그쯤 약간 힘들어 지려 하는데 마침 배터리도 같이 떨어져서 충전하러 같이 빼다보니까 큰 이상은 없습니다. LDAC에 자동 윈드 노이즈 감소 사용해서 배터리 소모는 심한 편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