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입을때마다 생각나는 박사님ㅠㅠ 딱 수술한지 10년됬네요. 아니 일부러 찾아본건 아니고.. 유투브알고리즘이 내 과거를 어떻게알았을까 소오름😲😲 피지컬은좋은데 다리가 휘어서 ..주변에서 한마디씩 거드는말에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큰병원마다 안된다는 말에 체념하고 있을무렵 지인의 추천으로 만나뵌 박사님덕분에 요즘은 바지핏이 너무 멋지다라는말을 자주듣습니다. 편도4시간씩 성남터미널간다고 버스타고 다니던 그때 넘 힘들었지만... 진짜 감사드립니다. (그땐 어려서 유명하신줄도 몰랐고 그냥 내다리 곧게 만들어주신 의느님이셨는데 내가 대단한박사님께 수술받았구나 🤭🤭🤭) 누워서 제다리 보고있는데ㅋㅋㅋ감회가 새롭습니다.
와 저도 술왕창먹고 환시를 겪은 적 있는데, 흰물체가 쓰윽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내려가는길에 정자에 흰텐트가 쳐져있는걸 봤어요. 진짜 이땐 겁에 질려서 다른친구한테 전화해서 제발 데리러와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후에 알고보니 그 근처에 무당이 살더라구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