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상 역대급이네요!!!! 몇번이나 귀여워!!를 연발했는지 몰라요. 봉글이 살구색 옷 입고 파파 엄마 부르고, 말 찾고, 어디 아야 했어? 하니까 코 짚고, 꿀꺽하고, 두 손 모으고 옳지 하는 장면,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봉택이, 침대에서 아빠한테 사랑 받는 봉순이 봉택이, 봉택이 근접샵, 마지막으로 침대에서 흘러내린 잠자는 순이까지!!!!! 정말 모든 장면이 넘 넘 사랑스러워요😍
달리 낙인가요. 이게 사는 낙이죠. 가족 모두 건강하고 일상에 작은 안식과 작은 즐거움이들이 가장 큰 행복이죠. 오늘 영상에서 더욱 그것을 느꼈어요. 봉글네 가족은 당사자니 부러울게 없겠죠?^^ 나날이 봉글이가 아빠와 닮아가는 모습이 보기좋고 할머니에게 배운 생활 예의범절 자연스레 스며든것에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네요. 봉택이를 확대하는 장면이 노출 됐네요. 이렇게 가까이에서 확대를 하다니... 이런날이 올 줄은 몰랐습니다. ㅋㅋㅋ 봉택이의 항상 두려움과 경계를 오가던 눈빛이 이제는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뀌었어요. 하는 행동도 이제 집에서 곱게 자란 댕댕이 스럽게 바뀌었습니다. 이정도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가족분들의 노력을 봉택의 모습과 행동으로 알 것 같습니다. 대단하세요.
봉글이가 내려오는 데 안절부절 못 하는 봉순이를 보니 진정한 봉글이의 언니인 것 같아요..뒤로 내려오는 봉글이가 발이 닿지 않아서 불안해하는데 붙잡아 주는 게 아니라 뒤에서 내려오는 걸 지켜봐주고 받쳐 줄 준비를 하는 아빠 톨님을 보면서 봉글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시는 게 많이 배웠어요.. 다만 계단이 높아서 봉글이가 좀 위험할 것 같긴 하네요…똑똑한 봉글이와 봉순이 언니와 봉택이 오빠와 함께 알아서 잘 헤쳐 나갈테지만요….
꿀봉팸 덕분에 저두 힐링타임~🌿 평화롭게 주말 마무리합니당😊 갑자기 나타난 아빠손 깜놀요!!ㅋㅋㅋ 리얼한 닭발 등장에 또 흠칫(저두 닭발 잘 먹지만ㅋ) 애들 비주얼에 홀려있다가 깜놀ㅋㅋㅋㅋ 봉골레 예의바른 '기다려' 옳지! 넘넘 사랑스러워요😭😍😍 봉골이가 스스로 경험해 보도록 지켜봐 주시는 거👍🏻👍🏻 그래서 봉순부절이지만ㅋ 성장발달 빠른 이쁜 막내✨
신이 만드신 인간ㅡ참으로 고귀ㅡ아무것도 모르는 아가가 계단ㆍ소파ㆍ절대 그냥 내려오지 않는 모습은 경이로움. 높은곳에서 내려갈때만큼은 지각을 하는건지ᆢ 데크도 도전가능함을 인지했는데 ㆍ다소높아서ㆍ떨어질수없어 매달린 손모습이 얼마나 힘껏 잡고있는지ᆢ 멜이 힘들게ㆍ저는 매일 봉글나오길 기다리고 있네요
저희 진돗개도 뼈를 너무 좋아해서 산책하다가 너무 빠르게 무언가를 물고 씹고 있으면 닭뼈고 ㅜㅜ 빼내고 했던 기억이.. 뼈집에서 먹고 남은 돼지 뼈 씻어서 대접애 주면 밤 새 다 씹어먹고 산책 중에 하얀똥 싸고 뼈 너무 좋아해서 안 줄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ㅠㅠ 눈물난다 우리 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