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의 진짜 의미? 조커 스포일러 영상 2탄 

또 자세히 보면 아서는 아이들 앞에선 절대 끔직한 일을 하지 않았음 버스에서 만난 아이를 웃게 해주고 어린 브루스 웨인에게 마술을 보여주고 집사가 그의 어머니를 욕보이자 멱살을 잡고 위협을 가하지만 브루스가 겁을 먹자 그걸 보고 바로 도망을 가죠 그만큼 순수했던 사람이었음을 알려주는 장면이었을지도

갈비뼈로 연기하는사람 첨봤음

개인적으로 지하철역에서 혼자서 여유롭게 빠져나오면서 담배피는 장면이 ㅈ간지인거같음

개인적으로 가장 압권이었던 장면은 경찰차 위에서 피로 스마일페이스를 그리며 폭도들 앞에서 댄스하는 장면. 조커라는 대악당의 진정한 탄생순간을 목격한 전율이..

2번째 봐도 빨간정장 입고 춤추는 장면은 너무 멋있었음 .. 삐쩍말랐는데 워낙 다리도 길고 빨강블레이저에 노란색 베스트 파란색 셔츠 흰색 양말에 색조합도 너무 이쁨

"그 아이는 한번도 우는걸 본 적이 없어요" 엄마의 병원서류를 훔쳐보던 중 엄마를 심문하는 듯한 장면에서 이 대사를 보고 펑펑 울었다. 학대를 당하면서도 울면 더 맞는단걸 깨닫고 그 상황에도 웃었겠지. 그래서 그 후로도 스트레스 받는 상황, 화나고 긴장되는 순간에 웃음이 터질수 밖에 없었고. 방관자였던 엄마는 그걸 보고도 아서를 '해피' 라고 부르며 항상 웃으라고 말했고, 아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웃으려고 노력했었다는게 너무 슬프다. 모든걸 알고 엄마를 죽이러 갔을때마저 그를 '해피' 라고 불렀을때 얼마나 울화가 치밀었을까.

조커 영화 진짜 우아하게 잔인하다고 생각이듬..

마지막 아서의 대사 "말을해도 이해하지못할것이라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해할 마음이없는 사람에겐 아무리 설명해도 소용없어" 말로 해석이되어도 될것같아요 아서가 사회복지 상담사에게 자기가 아무리 얘기를해도 처음부터 진심으로 자기얘기를 귀담아들어주지않는다는 말을하고, 이벤트사장에게 광고판를 빼앗겼다는고 말해도 사장은 아서의 말을믿지못하고 오히려 월급에서 깐다고만 하고, 영화곳곳에서 ( 아서의 망상장면을 제외한 ) 현실에서 사람들은 아서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사람은 아무도없었죠 그러니 마지막 병원상담사에게 아서는 말해봤자 아무소용이없다는걸 표현했던거같아요

개인적인 해석인데 '미소가예뻐'T.W 는 실제로 토마스 웨인이 적어준게 아닐까 합니다. 연인의 감정이 아닌 자신의 집에서 일하던 가정부가 퇴직할 때,그저 사인을 해주는 의미로요. 아서를 처음 화장싱에서 만났을때 처음 한 말이 '사인해줄까?'였던 점에서 그럴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해봤구요. 페니플렉에게 그런 '사인'을 남겼기에 그때부터 페니플렉의 과대망상이 시작됬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봤네요 전

신경다발로 인해 아무때나 웃는 병이라고 했는데 조커가 된 후로는 웃음이 조절되는 모습이었습니다. . 아서는 신경다발에 문제가 있다기보단 곤란하거나 긴장되는 상황에 항상 웃음이 터졌습니다. - 어린시절 학대에 맞으면서도 '해피'라고 부를정도로 강제로 웃게하지 않았나. 그로인한 정신병 혹은 트라우마 같아요. 왜냐하면 아서가 화를낼때는 웃은적이 없습니다. 항상 곤란하거나 피해야할때 웃었죠. 첫 살해 이후 춤춘뒤로는 조금씩 그런상황에 웃는게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스탠딩코미디쇼에서 집중받고 긴장될때 곤란한 웃음이 나오던 아서가 조커로 머레이쇼에 출연할때와 경찰차 위에서 집중받을땐 당당하게 즐깁니다. 따라서 신경다발은 멀쩡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이어져서 보면 다들 알다싶이 웃음에 대한 기준이 다릅니다. 스탠딩코미디쇼를 노트에 적으며 공부할때 남들 웃는거보고 뒤늦게 따라웃으며 연구를합니다. 그러나 정작 머레이쇼에서 보는 그의 조크는 교통사고로 사람이 죽은게 웃기다고 합니다. . 따라서 자신의 광기(?)를 억지로 숨기면서 트라우마로 인해 곤란하거나 당황스러울때 웃었던거고 마지막 정신병원에서의 웃음은 정말 그에게 재미있는 조크. 곧 놀이거리가 생각난거고 그건 상담사를 죽이는일이었을겁니다. 그게 일반인은 공감하지 않는다는것도 그땐 알게된 후 이기도 하고 상담사가 자신이 죽는걸 웃기게 받아들일 수 없는것이 당연한것도 알기때문에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말한거로 보이구요.

난쟁이친구 살려준거보면 소피는 안죽였을듯

후반에 조커로 분장을 하고 엘베 탈 때 처음으로 조커가 멋있다고 생각했음

로버트 드니로 쏘고 우왕좌왕하면서 한 번 더 쏘고 춤출 때 소름 쫙 돋음 ㄹㅇ.. 호아킨 피닉스 연기력이 너무 미침;

빨간 정장 입고 춤추는 장면은...정말

그 마지막 장면의 의미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로서 최소한의 도덕적 가책과 책임감을 갖고 선악을 구분지으며 범행을 저지르던 조커가 마지막에 무해한 상담사를 살해하고 탈출함으로서 마지막 남아있던 인간성까지 말소하고 완전한 악으로 거듭난 것이라 생각함. 즉 조커의 탄생은 머리를 물들이고 광대분장을 하며 머레이쇼에 출연했을때가 아니라, 자신의 울부짖음이, 분노에찬 광기가 대중속에서 춤추고 응원 받으면서 신념이 완성되고, 그 결과를 마지막 엔딩에서 보여줌으로써 영화 전체가 진정으로 조커의 탄생만을 다룬것이라 생각함. 그런의미에서 그 장면에서 굳이 브루스 웨인을 비췄던 것은, 완전한 악의 탄생과 그로부터 대립하게 될 배트맨의 탄생을 암시한다고 봤음 그리고 아서플렉의 조크는 조커가 된 이후에는 살인이나 범죄를 암시한다고 봐야 할듯. 머레이쇼에서 죠크를 빙자한 자살을 하려다가, 머레이를 죽이는 순간에도 그 살해를 죠크로 승화한 것처럼, 상담사를 죽일때도 죠크라는 표현을 쓴 듯. 상담사가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는 그녀 본인이 그 죠크의.당사자가 될테니까.

후편이 안나왔음 한다. 기대감을 충족시켜준 그 여운을 간직하고 싶다

조커 보고 나올때 한 커플의 여자분이 그랬죠 "ㅈㄴ지루하다" 그리고 저는 그때 솔로임에 희열을 느꼈습니디......

머레이쇼 기다리는 중에 담배피는 씬이 제일 멋있었던거같음 파란 배경에...

제보 ; 조커는 입구로 가지않고 항상 출구로만 들어갑니다.

호아킨 피닉스. 다시 이런 명연을 볼 수 있을까? 놀랍습니다. 정말.

조커가 되기 전 : 시도때도 없이 웃음 -> 왜 웃냐고 물어봄 -> 본인 의지와 관련없이 나오는 웃음이므로 병을 가진 사람임 조커가 된 후 : 시도때도 없이 웃음 -> 왜 웃냐고 물어봄 -> 조크가 생각났기 때문에 웃는 것임(=웃음이 나올 때마다 조크를 생각함) 웃음이 나올 때마다 의도적으로 조크를 떠올리면 미친 사람이 아니라 조크 때문에 웃는 사람이 됨 첫번째 버스에서 왜 웃냐고 했을 때 -> 카드를 꺼내며 병이 있다고 했음 두번째 지하철 삼인방이 왜 웃냐고 했을 때 -> 병이 있다고 했음 세번째 형사 둘이 병원앞에서 왜 웃냐, 광대짓의 일종이냐? 라고 했을 때 -> 뭐? 광대짓? 이라고 대꾸함 네번째 마지막 상담 장면에서 왜 웃냐고 했을 때 -> 웃긴 조크가 생각 났기 때문에 웃었다고 함(웃을만한 이유가 드디어 생김) 미친 조커가 되고 나서야 웃을만한 이유가 있을 때 웃는 제정신인 사람이 됐음을 암시. (하지만 그 조크는 조커만이 이해할 수 있는 그만의 웃음포인트를 가진 조크)

누구나 알겠지만 아서의 웃음소리가 두가집니다.. 가식으로 웃는것과 아파서 웃는소리

조커분장후에 빨간정장 입고 나타날때 왜 조커가 잘생겨 보이는건지ㅋ 나만 그런가요? 인간 아서보다 우스꽝스런 조커가 왜 더 멋져보이고 심지어 잘생겨보였을까요? 보면서 이게 뭐지?혼란스럽더라구요ㅋㅋ 주책이야ㅋㅋ

모든게 망상이라는 해석은 배트맨 태어나는 장면을 부정하는 것이지 않을까 합니다

영화 초반부에 보면 직장동료가 아서에게 총을 건네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때 아서는 ‘나는 권총을 소지하면 안되는 사람이다’ 라고 분명히 말 하였지만 반 강제적으로 권총을 가지게 되었죠 근데 나중에 아서가 병원에서 권총을 소지하고있다는 것을 알려지고 나서 사장에게 해고당하게 되는데 이때 사장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직장동료(권총을 준 뚱보)가 사장에게 아서가 권총을 샀다고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그로인해서 사장은 권총이 소품이라는 말을 믿지않았고 아서는 해고가 되었죠 이러한 이유때문에 아서가 동료를 죽이지 않았을까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영화 마지막이 정말 소름돋았습니다 아서가 상담사랑 상담하고 문을 열고 나오는데 바닥에 발자국이 핏자국으로 찍히는보고 소름이 ㄷㄷ 호아킨 피닉스 사랑합니다

히스레져를 드디어 보내줄때가 된 것 같다... 영원히 기억될 히스레져와 앞으로 기억될 호아킨피닉스

'미소가 예쁘다'는 메세지가 적힌 사진의 필체를 잘 보면 페니의 글씨체라는 의견을 외국에서 오래 산 사람에게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누가봐도 여자들이 쓰는 글씨체라는것이죠. 한글도 여중,고생들이 쓰는 동글동글한 필체를 알아차리듯 말이죠. 3회차 관람때 페니의 편지를 보여주는 장면을 몰래 폰으로 찍어서라도 사진의 글씨체와 대조해보고싶을따름입니다

속편이 나올지 안나올지는 모르지만 근래본 영화중에 최고였습니다!

일단 조커라는 캐릭터자체가 출생의 기원을 알지못하는 컨셉이고 입양기록서에서 친부모의 정보가 적혀있지 않은것으로 DC가 조커 출생의 비밀 컨셉을 지켰다고 생각되고, 미소가 예뻐라는 글귀도 토마스웨인과 페니플렉이 사랑했다는 단서가 아니라 그냥 토마스웨인의 호의를 페니플렉이 과대망상하게된 발단을 보여준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형님들 일곱번째 보고왔거든여 영화 초반 정싱병원에서 머리 부딛히는 장면에 시계가 11:11분이였는데 중간쯤 직장에서 짤리고 시계 팍팍 치는부분에서도 시계는 11:11입니다 이때까지는 약에 의존한 착한 아서의 모습이고 그때부터 살인을 저지르며 조커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지막에 그런 대사가 나와요 언제부터였냐 하니 열차에서 세명 죽인 뒤라고..그리고 마지막부분에 머레이쇼 세트장이였나 시계 두개보이는곳 있는데 그때는 시간이 다른시간으로 흘러가고있는걸 볼 수 있어요.

행인으로 끝날수 있는 이웃 소피에게 영화는 많은 비중을 내줍니다. 극 중 소피는 현실 연애 상대보다 아서가 조커가 되는 데 정신적으로 영향을 주는 캐릭터로 쓰였을 확률이 있습니다. 소피는 아서에게 향수를 뿌리고 데이트를 하는 특별한 날과 충동적으로 살인을 저지른 아서에게 영웅이라고 치하해주며 죄의식이 아닌 영웅심리를 심어주거나 갑자기 코미디클럽의 관중이 되어 웃어주는 등 주로 아서의 희망사항이라고 보여지는 역할로 보입니다. 망상증 초기 환자는 대부분의 망상을 현실로 인식합니다. 하지만 아서는 오랫동안 정신병 치료를 받았던 걸로 보아, 망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위해 혹시나하며 소피를 찾아갔고, 소피의 반응을 보고 역시나 또 망상이었구나 하며, 총모양 손으로 머리를 쏘는 제스처를 취한 거 아닐까요? 이 상황이 지루하다는 뜻인데, 이후로 아서는 냉장고로 들어갑니다. (아마 어린 시절 아서가 학대를 당할 때 숨었던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조커일 때라도 가능했던 영웅은 아이러니하게도 망상 속에서 본인이 만든 허상이었다는 걸 깨닫게 되는 모습을 거쳐 스스로의 의지로 진정한 조커가 되는 혹은 망상으로 더욱 갇히는 모습(다음날 동경했던 쇼의 출연 제의 이후의 내용)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서, 아니 조커는 토마스웨인이 살해된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건 조커가 의도치 않게 부지불식간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무비띵크님이 마지막 상담 장면에서 아서가 홀로 남은 브루스웨인을 떠올렸다는 해석은 과도한 비약이라 생각됩니다

연기가 와..진짜 소름끼칠 정도임 진짜로 .. 진짜 진짜.. 진짜 웃는데 웃는게 고통스러워 보이는 그 연기를 너무 잘함

조커의 울음섞인 웃음을 보면서 우리가 사회를 살아가면서 더 원활한 사회인의 일원으로 지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웃으며 지낼 수 밖에 없는 슬픈현실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레이 살인하고 경찰에 잡혀가고 있을때 조커 분장한 아서가 경찰차 안에서 기대고 있을때 다크나이트 히스레저가 경찰차 타고 가던 모습이 오마주였던거 같아서 소름돋았음

히어로무비인줄 알았는데 인간극장..

토마스 웨인이 아버지가 아니었고, 페니 플렉도 어머니가 아니었고... 더 잃을것이 없는 자신도 머레이의 토크쇼에서 최후를 맞으려고 준비했던것 같습니다. 자신이 아버지처럼 느꼈던 우상 머레이에게 자신을 방송에 출연시킨 목적을 알아낸 후에 말이죠. 웃기지 못하는 무명코미디언에게 격려를 해줄것인지 아니면 다른 세상사람들처럼 어리숙한 아서를 이용해 자신의 토크쇼를 빛나게 하려는 것이지.. 마지막으로 어머니라고 여겨왔던 여자의 사진을 보며 무언가 결심을 하는듯 했습니다.

그냥 헷갈리고 생각많아지게 하려고 넣은거같음. 엄마말이 사실일수도있고 엄마가 직접 쓴걸수도있고. 그래서 조커도 사진을 보고 별신경안쓰고 내려놓은거같음. 왜냐면 이미 돌이킬수없고 또다른 사실을 알게되었다고해도 달라질게 없기때문에 별문제가 안되서 그런거같음.

저는 마지막에 좀 씁쓸했던게 원래의 아서 였으면 조크를 설명해주면서 어떻게든 웃길려 노력했을것 같은데 이제는 그런 모습 없이 다 포기하고 이해하지 못할거라고 한게 좀 슬펐어요

조커가 토마스웨인 부부를 살해한것이 아니고 살해당했다는 사실조차 인지했을지 여부도 의문인데 혼자남겨질 브루스 웨인의 인생을 조크로 생각하고 웃는다는게.. 플래쉬백장면으로 생각하면 연결점이 있을 수도 있지만

오히려 11000원주고 일반관에서 이 영화를 감상했다는게 감독에게 미안할 지경일 정도의 영화 ㅠㅠㅠ 너무 값진 영화였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머레이가 아서를 못알아본다고 하신부분에서 좀 어이가 없긴 했습니다 ㅎㅎ

조커의 시그니처 중 하나가 웃음이지만, 정작 좋아서 웃는 적은 한번도 없죠.

뷰어들의 관점을 고려한 피드백 성향의 2차 영상이라 섬세함이 느껴지네요. 그런데 브루스 웨인을 상상했다기에 조커는 극 중에서 웨인 부부의 죽음을 모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2차로 보면서 살펴봐야겠어요.

진짜 조커 너무좋았고 조커가 조커했다고밖에 표현이안됨

조커가 걸을 때 히스레저와는 다른 카리스마가 느껴졌음

저는 이 영화보고 정말로 사회의 밑바닥에서 아서처럼 매일같이 부당하고 차별적인 대우를 받는 사람들이 본다면 홧김에 저지를지도 모를거같은 생각이..

사람들의 행동 말들이 한 사람에게 쌓여 비참한 인생을 만들고, 폭발하여 광기의 살인마가될 수 있는 것 같고, 요즘 사회에서 갑질하고 약자 무시하고 약자는 궁지에 몰리는 그런 일들이 더 심해지는 것 같은데 그로인해 누구나 조커가 될 수 있다고 느낌 조커는 원래 선한 사람이였는데 사회가 조커를 만든것이라 생각함 여타 살인 사건들 가해자들도 가정환경이나 여러 안좋은 경험으로 성장하여 나중에 살인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조커의 탄생을 방지하기 위해선 모든 사람이 조금 더 남에게 최소한의 존중을 해줬으면함

마지막 상담사에게 "일반인들은 이해못한다"는 조커의 말 저희 관객분들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사람들 각자의 평이 있을겁니다 지루했다고 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재밌게 봤다 우울했다하시는분들도 계실겁니다 이 영화는 조커의 심정을 뼈속까지 이해하시는 것만이 마음을 울리는 영화같습니다 전 이영화를 보고 한참을 울었습니다 조커를 나 자신과 대립하면서 봤고 과거의 저의 절망의 나락으로 몰아넣었었던 가망없었던 제 인생을 보는것같았습니다 겪어본자만 아는 아픔이고 젤가까운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와 폭력 , 배신을 받을때 , 아무도 내마음을 알려고하지않을때 사람이 광기로 변하는 요소죠.. 겪어본자만 아는 아픔이기에 상담사에게 말을 해봤자 공감이 아닌 동정으로 느껴질 수 밖에없습니다 기쁨과 웃음을 나눠주고 싶었던 코미디언 조커의 웃음이 끝이 가면 갈수록 그 웃음속에 어두움이 너무나도 와닿았던 영화였고 일반인들은 이해못한다는 그말을 제가 하고싶습니다

저도 병원씬이 과거가 아닐까 하고 보는 순간 생각했습니다 머리색도 검은색이고 그렇게 생각했었쥬,,

금연하는 사람은 이걸 안보길 추천합니다... 참을수가 없어....

'미소가 예뻐 T.W' 장면 역시 페니의 자작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는 건 스토리를 너무 꼬아서 해석하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 장면을 통해 관객에게 제안하는 열린 해석의 범위는 '아서의 친자 여부' 이지, '페니의 자작 여부'가 아닐테니까요

전 조커가 첫 살인을 저지르고 화장실에서 춤추는 장면에서 감독과 배우가 대단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조커가 진짜 악당이 되어가는 과정을 저렇게 표현하다니 ㅠㅠ

세번째 보고 왔습니다😊 이 영화가 아서의 망상일 수 있다는것이 마지막 그가 상담 받을때 머리 염색이 안되어 있는것으로 보였습니다. (극 초반 아서가 병원에 머리박고있는 장면과 유사) 그가 마지막에 상담하면서 웃으니 의사가 “뭐가 그렇게 웃기나요” 라며 묻습니다 그때 아서는 “재밌는 농담이 생각나서”라며 장면이 브루스 웨인이 살해당한 부모옆에 멀뚱히 서있는 장면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대사가 아서가 “당신은 이해 못해” 라고 합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아서의 망상이 맞았구나 생각도 들었고 피묻은 발바닥을 끌고 밖에 나가는것이 상담사를 죽이고 자신이 망상했던 것들을 그제야 실행시키는것 아닐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또 다른 생각도 해봤는데 아서와 페니플렉은 망상증환자가 맞습니다 그런데 토마스 웨인과 페니플렉은 연인사이가 맞으나 그때 페니플렉은 아서 입양을 했고 그녀의 망상증 증상과 자기애적 성향때문에 그로인해 토마스웨인과 멀어지게 되었고 이후 페니플렉의 애인에 의해 아서가 정신병을 가지게 된 것이구요 아서는 어머니가 그저 망상증 환자라 모두 거짓인줄 알았으니 tw 이니셜을 보고 이미 어머니를 죽인 상태기에 뭐가 중요하겠어 라는 의미를 사진을 구기는 장면으로 보여준 것 같습니다 마지막 피묻은 발자국은 아서가 처음에 “정신질환의 나쁜점은 다른사람들 앞에서 그렇지 않은 척 해야한다는 것이다” 라는 말과 대비되어 보이게 자신의 본 모습을 숨기지 않고 살인이라는 행위에 정당성을 가져 행한것 같습니다 글이 너무 긴데 이렇게 풀곳이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의견이 너무 궁금한데 제 글 한번만 읽어주시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금연 10일째인데 진짜 뒤지겠더라 금연하는사람은 마음 단단히 먹고 보세요

리뷰 잘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서가 토마스 웨인 부부가 살해당하는 장면을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지 않나요? 저는 그냥 조커가 이제 살인에 미쳐버렸기에 이해 못할 농담을 그 상담사를 살해하는 행위를 의미한 거라 생각했습니다

영화 시작때 동네 양아치들에게 구타당할때 꽃에서 흐르는 액체는 어떤 상징이나 의미일까요? 이게 아이맥스 관람할때 눈에 확 들어오드라구요. 일반 관람땐 잘 안 보이구요.

조커가 자기자신을 받아들였을때부터 더이상 불쌍하거나 안타까워보이지않고 자연스럽고 멋있어보였어요....그리고 심지어 머레이 죽였을때도 놀라기보다 신나더라구요ㅜㅜ내자신이 넘소름돋았음

마지막에 "말을 해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는 대사는 아서의 내면상태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작중 아서는 초중반까지 끊임 없이 자신을 드러내려고 노력합니다. '코미디언'이 되기를 희망하는 자신을 상담사에게 고백하고, 엄마에게 이야기하고, 직장에도 알렸죠 (사장과의 대화, 직원들의 대화에서 표현).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는 목표와 희망을 그와 관계된 사람들에게 드러내지만 돌아오는 건 무관심, 배신, 폭력이었죠. 아서의 엄마인 패니 조차도 아서에게 "코미디언은 웃겨야 하는데, 너는 그렇지 않잖니"라고 물었고, "아서 이 부분은 재미있는 부분이 아니야"라고 아서의 웃음을 부정합니다. 아서는 웨인을 찾아가 자신을 안아달라 간청하지만 관계를 통해 드러낼 수 있는 그의 자아마저도 무참히 부정당합니다. 비참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에고를 사회에 드러내길 원하지만 번번이 좌절되고, 좌절의 아픔을 마지막 자기방어기제인 망상을 통해 참아내려하지만 결국 그는 사회에서 아무 것도 드러내지 못한 채 우스꽝스러운 분장 속에 가려진 조커만이 세상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조커의 살인이 대서특필 될 때 조차 상담원은 아서에게 아무도 아서에겐 관심 없다고 말하고, 사회의 가장 밑바닥에 버려진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박탈당했을 때 비로서 아서는 세상에 자신을 드러내고 설득하기를 멈춥니다. 그 전까지 아서는 자신의 모습을 누군가 오롯하게 봐주길 기다리며, 코미디언 그리고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희망하지만(그것이 사회에 자신을 바르게 드러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여기며), 사회속에서(경찰의 추적, 코메디쇼에서 강제 부정, 동료의 부정 등) 그리고 관계(어머니와의 관계, 웨인과 썸녀라 믿었던 여인과의 관계)속에서 완전히 부정당했을 때 아서로서의 자신을 드러내는 행위를 그만뒀다고 생각합니다. 사회나 사람을 설득하는 일은 아서에게 더 이상 무의미한 일이며, 이는 조커 분장을 했던 아서일 때 자신의 이야기를 힘주어 역설하고 분노하던 모습과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아서의 내면은 모든 희망이 좌절된 기점으로 더 이상 세상에 자신을 설득하는 일을 멈췄기 때문에, 머리색에서 녹색물이 빠진 그는 상담사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말하지 않습니다. 상담사는 이 사회와 같고, 마지막 상담사의 피로 발자국을 만드는 행위는 상담사를 파괴했듯 앞으로 이 사회에 자긴이 어떠한 족적을 남길지를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서가 경찰한테 잡히고, 호송되는 씬에서 멍하니 창 밖을 바라보던 아서 얼굴에 히스레저의 조커의 모습이 잠깐 스쳤던것 같은데.. 저만 그랬나봐요 ㅋㅋㅋ

근데 참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데 이랬다면 아서가 총을 쏘지 않을 수 있지 않았을까? 주변인이 조금 더 친절했더라면 어땠을까? 비웃지 말고 같이 웃어줬다면 조커는 나타나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드네요.

브루스 웨인을 연기한 아역배우는 침고로 2017년작 ‘너는 여기에 없었다.’ 에서 닮았다는 이유로 호아킨 피닉스의 어린시절로 캐스팅되어 연기를 하였었습니다. 감독이 조커와 배트맨은 배다른 형제이다’라는 떡밥을 정말 치밀하게 계획하고 뿌려놓았네요 ㄷ ㄷ ㄷ

오늘 보고 왔습니다. 사실 보기 전부터 히스레저 조커가 최고라는 믿음을 가지고 본거여서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이번 작에서 진짜 호아킨이 아니었으면 누가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짜 엄청난 연기였습니다. 어릴 때부터 불우하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조커가 성인이 되며 반사회적 인격을 가지게 되는 심리적인 묘사부터 광기가 드러나는 웃음소리, 표정 연기 등등 진짜 2시간이 엄청 짧게 느껴질 정도로 흡입력 장난 아니에요. 스포가 될 수 있어서 너무 디테일한 내용은 적지 못하지만 스토리 중간중간 사람따라 해석이 달라지는 내용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두세번은 더 봐야 완벽하게 흐름을 알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이라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난 개인적으로 웨인가족이 광대가면쓴 조칠한테 저격되 죽고 바로 토마스웨인 마사웨인 죽은 시체를 바라보는 어린 브루스웨인(배트맨) 비쳐주며 바로 각성한 아서(조커)를 마지막으로 보여줄때 개씹소름 아니 쌉소름

감독피셜 - 모든게망상이라는 설은 절대아니다-

저도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사진 뒤 글에대해 한참 생각했는데 정말 비슷하네요ㅋㅋ 근데 정확한 해석은 없는거같아요. 감독도 그걸 의도한거같고 그냥 조커라는 캐릭터를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장치인듯.

잘못한점을 인정하시고 정말멋지시네요 앞으로 큰유튜버가 되실듯 ㅎ

조커가 말햇지. 진짜 광기는 계획이 없는거라고

개인적으로는 토머스 웨인의 집에서 일했던 페니의 사진에 큰 의미 없이 '미소가 이뻐.'라는 한 글귀를 적고 줬는데, 망상증이 있던 페니가 이걸보고 혼자 망상한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토머스 웨인의 집에서 일 했던 적이 있으니, 고용주와 직원의 관계인데, 고용주의 입장에서 채용할 때 같이 제출하는 직원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큰 무리 없이 자연스럽다고 봅니다.

여러 해석을 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저번영상에서 무띵님 해석력 부족하다는 얘기가 나왔을때 함부로 커버치기 곤란할것같아서 많이 속상했는데 이번영상은 정말 해석여지를 많게 해주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처받지않고 견디신, 그 뒤 수정된 영상을 올리신 무띵님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T.W는 중요하지 않다. 그리고 페니가 무고한지 무고하지 않은지도 상관없다. 결국 미친 세상에서 아서는 아서로 남는 것 보단 조커로 사는 걸 선택했으며, 조커가 T.W 가 적힌 메모를 보고도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고 무심하게 던져놓은 이유가, 바로 뭐든 상관없다는 거다... 그 스토리는 그저 열려있을 뿐이다. 왜냐하면 어차피 조커의 망상인지 진실인지... 그걸 해석하는건 결국 본인이다. 아무튼 이제 그는 아서가 아니라 조커다. 그는 페니 플렉의 아들도 아니고 토머스 웨인의 아들도 아니며 브루스와 배다른 형제도 아니다. 그냥 미친 세상에 단 하나 있는 조금 더 앞서나가있는 광대일 뿐이다. 라고 전 생각합니다.

병원씬은 과거죠.. 이빨이 썩지.않았거든요. 현시점에선 한쪽이빨이.썩어있어여

속편을 지금처럼만 만들어준다면 대찬성 베트맨을 만난 호아킨피닉스의 조커 연기 보고 싶거든요

이영화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조커되는 과정을 보러온게 아니라 조커의 초기 살인을 했을때의 모습과 그후 점점 악랄하게 살인을 하는것을 보고싶어서 왔을듯

방금 2차관람하고 왔습니다. 다시 보면서 처음상담때 아서가 망상증이 있다는게 복선이 깔리더라구요. 아서가 상담사에게 뭐시라고 말했었다고 했는데 상담사는 말한적이 없다. 이부분요 극후반에는 머레이에게 조커라고 소개해달라고 말했는데 머레이는 전혀 모르겠다는 표정도 이었네요. 그냥 그렇다구요ㅋㅋㅋ알고 보니 더 재밌네여 또 보러가야겠습니다ㅋㅋ

이야기 전체가 조커의 망상이라면 조커의 과거사를 보여주기 위해 만들었다는 영화의 처음 목적이 어그러져 버리기 때문에 그건 아닐거 같은데..전부 망상이면 여전히 조커가 어떤 인물인지 전혀 모르게 되는데...왜 감독이 그런 의도로 만들었겠어..그냥 관객들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건 당신의 생각이니 그렇게 생각하라 이거지..

마지막 대사 you wouldn't get it을 의역하면 "말해도 이해하지 못할거야"지만 그것보단 상담사를 이미 살해할 계획이었기 때문에 "넌 들을수 없을꺼야"라는 중의적 의미 아닐까요?

추후 개봉할 '더 배트맨' 에서 호아킨 피닉스의 조커가 나오는건 환영이지만 조커 솔로무비 2편이 나오는건 개인적으로 반대하게 되네요..

열린결말의 영화들에 감독은 관객의 생각할거리를 위해 정답을 내놓지는 않지만 감독이 생각한 정답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T.W 글귀 타이밍에 더해서 엄마와 동일하게 망상을 본다는 점도 입양이 아니며 페니플렉이 실제 어머니이며 토머스웨인이 아버지가 맞지않나 싶었습니다 that’s life의 세상은 돌고돈다는 가사와 브루스웨인이 겹쳐지는 해석 소름돋네요

이 영화는 조커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조커의 심정과 정신상태에서 오는 혼란을 체험하게 만듭니다. 이 영화가 위험한 이유이자, 대상을 수상하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특히 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과 대사만큼 작품을 완벽하게 완성시키는 마무리는 본 적이 없으며, 이 씬으로 인하여 영화는 조커가 관객에게 던지는 농담 그 자체가 되어 버립니다. 어쩌면 세상은 우리가 믿거나 받아들인 것 이외에는 근본적으로 하나의 농담과 다를바 없다, 라고 조커는 말하고 싶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혼자 봣는데 소름이 너무 돋앗고 내일 한번더 보러갑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신경 바짝 곤두서서 본 영화는 조커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다보고 나니까 진짜 힘이 쫙 빠져서 엔딩 크레딧 한참보다가 나옴...

저만 궁금한 부분이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처음에 애들한테 광고판을 뺏기고 두들겨 맞아 쓰러져 누워있을때, 가슴팍에 꽂힌 꽃에서 물인지, 피인지 어떤 액체가 찍하고 나오는데 이게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

아서의 어머님이 처음에 아서한테 말할때 어쩔수없이 서명했었다고 라는 대사가있었는데.... 그게혹시 거짓으로꾸민 입양서서명이아닐까요?

또 다른 해석 하나를 남겨보겠습니다. 아서는 정신병원에 평범한 망상장애로 같혀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영화의 내용은 상담사와 상담도중 망상을 한 것이라는 것에 결말에 무게를 두는 가정에서....하나의 분기가 더 탄생하는데... 아서는 스스로의 망상을 현실의 자신과 동기화 시켜 '진짜조커가' 되었다 라는 해석입니다.

영화보면서 느낀건데 소피 역할 연기하신분이 너무 이뻤음...

너무....ㅜ 깊이 생각하신거 같은데.... 좀 생뚱맞은 얘기가 많은것 같아요

마지막 장면은 과거의 아서가 맞는것 같아요. 왜냐하면 극 후반부로 갈수록 아서는 약을 끊고 조커 본연의 모습으로 가거든요. 즉 점점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당당하게 말하죠. 극 후반부에는 아예 생방송에 대놓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정도 입니다. 따라서 극초반에 아서가 보였던 소심한 태도. 즉, "말해줘도 이해못할꺼예요"라는 대사는 누차 이야기했지만 세상이 들어주려 하지 않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내 의사를 표현하지 않을 꺼예요라는 표현 같아보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단서는 아서가 총을 건내받았을때 "이건 내가 소지할 수 없는 물건이야"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이말은 이전에 총기나 흉기로 어떠한 사고를 쳤고 지금은 보호관찰 중이라는 것을 암시해줍니다. 종합해보면 과거에 정신병원에 갇혔고 상담사를 해하였으며 약물치료를 받으면서 정신병원에서 나왔지만 보호관찰 중이었다. 그 후 정부에서 해야할 정신치료를 예산문제로 하지 못하게됐고 결국은 그런 사회가 아서를 조커로 만들었다로 요약될 것 같습니다.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기대를 넘어버린 영화

극한의 힘듦을 느껴본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영화인듯..

저는 오히려 병원씬이 말 그대로 모든일이 일어난 후를 이야기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두가지 인데 하나는 처음 살인인이 병원에서 상담사 라고 생각한다면 1+a번째 살인인 증권3인을 살해한 후 누군가 쫒아 오는것도 아닌데 겁에질린듯 도망치듯이 뛰는 장면과 첫번째 살인인 상담사를 죽이고 난 다음의 행동이 순서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구렛나루의 새치? 백발을 보고 입니다 그 전 까지는 백발 하나 없는 머리로 나왔으나 이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병원에서의 아서는 구렛나루부터 백발이 있습니다

머레이쇼 방송무대에서 조커가 웃긴이야기로 꺼내었지만 모두가 야유한 아버지가 사고로 죽고 아들이 남겨졌다는 이야기가 사고로 부모를 잃은 브루스 웨인과 곂쳐보였다거나,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지만 코미디였다는 대사가 관계있던 느낌이였네요

이해 못할 조크가 킬링조크에서 나온 농담이라 생각했음.. 거지 같은 하루 때문에 사람은 미쳐버린다

조커 보면서 제가 흡연자도 아닌데...ㄹㅇ 너무 담배 맛있게 피우심.....

머레이 쇼 나가기전 예행연습 하는데 조크보여준다면서 총으로 자살하는 시늉이 있는데 이 부분이 아서가 죽고 조커로 다시 태어난걸로 해석되는데

누가 뭐래도 빨간색 슈트 입고 조커로 분장하고 머레이쇼로 가기 전 계단에서 춤 추는 장면이 명장면이다... 아서에서 조커로 변하는

저는 영화를 보면서 미셸푸코의 "광기의 역사"라는 책이 생각낫습니다. 광기라는 것이 또는 코미디라는것이 시대에 따라 다르다 라고 말하죠

저번영상보고 이번 영상보는데 . 이번영상에서 유독 조심하시는게 느껴지네요 ㅋㅋㅋ ~~~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끝맺는 어미가 엄청 많아지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