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형 사모는 함원장님 집밥 식사 그것도 메뉴를 바꿔가며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내 역할 다했다. 매일 맛난 식사를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아는가? 남자인 내가 해보니 알겠더라. 그리고 아내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밥을 얻어먹으면 영양도 충분히 섭취해서 남편도 건강하고 오래산다. 사모가 밖에서 돈 벌어 오는 것보다 더 소중한 일을 하고 있으니 함원장님은 정말 사모 잘 만난줄 알고 고마워해야 한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은 조미료 과다에 위생적으로 좀 문제있는 식당도 있고 아무래도 원가 절감상 식재료도 A급을 쓰지 않는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