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도 저렇게 소중하게 키워서 시집 보내요 옛날에는 딸은 공부도 안시키고 설거지나 집안일만 시키다 시집 보내지만 요즘은 아들 딸 차별없이 고등교육 받고 직장 다니다 결혼 합니다 며느리가 무슨 하녀 입니까 둘이 서로 화합해서 잘 살면 그게 행복인거죠 결혼하면 사위 며느리 다 손님처럼 대우해 주면 될것을
시어머니도 하녀 아닙니다. 가족끼리는 음식을 하면 설거지안하고 음식을 안만들면 설거지해야합니다. 형제 자매 또는 남편 형제 자매집에 방문해도요. 손님대접받을려고 하지말고 가족이라는 생각을해야하는데 손님이라는 생각을 가지면 힘들어집니다. 시댁 친정방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올케도 귀한딸입니다. 시댁에서 안하는며느리 친정에서는 올케시켜요. 서로 도와야지요. 아들 딸 마찬가지입니다.
부모도 정서적 독립을 해야해요. 이제 자식을 나의 분신으로 생각하지말고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라고 생각하세요. 자식은 선택도 못하고 부모에 의해서 어리둥절하게 태어난거에요. 그렇기때문에 자립할수있을때까지 부모가 책임지는게 맞고 그 이후는 그들에게 맞기세요. 그리고 나를 위해서 살아가세요. 내 자식에게 가있는 안테나를 나에게로 돌리세요. 모두가 행복한날이 많기를 바랍니다.
며느리 도리는 있지만 사위도리는 없는 기형적인 행태가 지속되는 건 말이 안되는 거죠 그럼에도 저렇게 서럽게 우시니 마음 아프네요 저 시대 어머니들이 제일 불쌍해요.. 지금 시대는 본인 욕심에 자식 낳는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때는 그냥 때되면 결혼하고 아이 낳고 사는게 당연했기에 보상받고 싶으신 거겠죠 하지만 시대가 바뀌었으니 힘들지만 받아들이셔야 본인이 제일 편해지실거에요 ㅠ 저시대분들 너무 안쓰럽네요..
여기서 가장 솔직하고 마음이 열리신 분은 분홍 한복 입으신 어머님..솔직히 남편이 못채워준 사랑 아들한테 쏟은 세대 맞다는걸 인정하시는거잖아요. 만약 지금 싸워서 얼굴 안보는 우리시어머니가 저리 얘기하신다면 전 시어머니와 바로 화해할수잇을것같아요. 대다수 시어머니가 저걸 인정안하고 부득부득 체면 지키려니 그게 문제임.
부모는 자식에게 맹목적 사랑을 주며 키우되 자신을 잃어버릴 만큼 자식에게 희생 헌신 하면 안된다고 본다~그런 부모는 자식에게 죄책감 부담감을 심어주고 부모는 자식에게 보답을 바라고 서로가 힘이든다~사랑주며 잘 키워 독립 시킨뒤에 서로의 인생을 응원 해주며 각자 자기 위치에서 자기역할 잘 수행 하면서 서로 도울일이 있을때 돕고 자기 인생 잘살면 됨~
시대가 어떻게 변했음? 요즘 시대가 어떤 세상임? 시대가 변했다/시대가 달라졌다/시대가 바뀌었다/세상이 변했다/세상이 달라졌다/세상이 바뀌었다... 이런 말들 요즘 유행마냥 많이들 하는데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변했고 달라졌고 바꼈냐고? 내가 이렇게 물어보는데 매번 물어볼 때마다 제대로 답변한 여자들이 없어ㅋ
@@박현민-d2b 본인 나이가 몇살이길래 요즘 달라진걸 못느껴? 몇십년전이랑 비교하면 많이 달라졌자나. 억지를 쓰고싶은건지아님 요즘세상 다름을 눈감고 귀닫고 사는 고구마인가보네 반말 찍찍해다가며...ㅉ 내가 제대로 대답해야 할이유도 필요성도 없지만 잘 생각해봐. 요즘 애들 사는걸 눈 크게뜨고 보라고 이젠 맞벌이하는 젊은세대가 늘어나서 여성도 자신의 커리어를 만드는 세상인건 알지? 그런데 아직까지도 며느리 혼자 자식키우고 살림하라는거는 말이 안되자나. 좋든싫든 앞으로 더더 공동육아의 삶으로 가겠지..나라에서,기업에서 바뀌는데 시간이 걸리는게 흠이지만 자녀 장녀출산 권장하려연 바뀌어야하는거 많으니까.. 아들 결혼해도 감놔라 배놔라 시어머니가 개입하는건 어이없기도 하지만 이제 못하는 세상이 점점 올걸. 왜? 의식의 흐름이라는게 있는거야..이건 시대를 반영하지.. 자식 결혼시키면 한가정을 이루고 알아서 살아가게해야지 부모가 끼어들어 참견하는 그런 어리석은 삶은 모두가 힘들어지는거야. 그걸 모르는 부모들은 안타까워. 부모를 안보고 사는게 아니라 서로 간섭을 줄이자는거야. 현명한 부모들은 이미 하고있는걸 주위에서 많이보지. 물론 본인같은 답답한분도 있ㅈ 아주많이..허나 이건 바뀌게되있어 좋든 싫든말이야.. 본인이 딸이 있다면, 딸이 어떻게 살기를 바라는거야??? 딸이 없으니 이런소리 하든지 고지식한 인생이든지간에, ,, 짧은인생 따지지말고 새해 2023년이 밝았으니 지혜롭게 사시길...
세상이 어떻게 변했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임? 세상이 변했다/세상이 달라졌다/세상이 바뀌었다/시대가 변했다/시대가 달라졌다/시대가 바뀌었다... 이런 말들 요즘 유행마냥 많이들 하는데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변했고 달라졌고 바꼈냐고? 내가 이렇게 물어보는데 매번 물어볼 때마다 제대로 답변한 여자들이 없어ㅋ
아들은 내소유가 아니라 독립시켜야할 인격체인데 계속 자기외로움을 아들을 남편삼아 며느리미워하고 집착하면 결국 화합하지 못하고 갈등이 생겨 아들 이혼하고 황혼에 손주들 키우게 될겁니다. 부부싸움에 손주들이 가장 큰 피해자가 될거에요. 자식은 보상받으려고 키우는게 아니라 독립시켜서 훨훨 날아서 새둥지에서 행복하게 살라고 키우는 겁니다. 아직도 저 연세에 아들 며느리한테 뺏겼다고 울고 씁쓸합니다. 뺏긴게 아니라 새둥지 틀어서 건강하게 사는건데 기뻐해야하거늘.. 그런 마인드면 아들 결혼시키지 마시고 남편삼아 아들 평생 끼고 사세요. 애궂은 며느리 고통받게 하지 말고... 저기서 제일 현명하신 시부모는 김선희씨 시부모에요. 자식 결혼했으면 둘이서 잘살게 빌어주는 지혜로운 분들이네요. 김선희씨 시어머니가 그랬다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이게 정답입니다.
아들만 귀하게 키운게 잘못. 딸이든 아들이든 밖에 나가 돈을 벌든 안벌든 누가 더 바쁘든 한가하든 그 안에서 서로가 조율해 가며 조금 더 많이 할수도 있고 적게 할수도 있지만 우선 인간으로 태어났음 스스로 살아나갈 능력을 키워주는게 맞죠. 세상 모든 시어머니들이 동치미 꼭 보셨으면 좋겠네요.
그렇게 아깝고 섭섭하면 끼고살지 왜 결혼시킵니까.. 니가 그만큼 클수 있었던건 공부시킨 내덕이다 를 반대로 하면 아들이 그만큼 열심히 했기 때문인데.. 투자한만큼 얻어내려하는건 부모가 아닙니다 결혼시키면 남의집 가장이지 제2의 남편이 아니라고요 화장실청소도 남의집 딸이 교육시키면 창피한 줄 알아야지; 며느리가 마음대로 안되니까 외로운마음 알아달라 동정유발하지 마십시오
시어머니 보실 땐 요령껏 남편 시키지 말고 평상시에는 가사 분담하면 되지 굳이 명절에 며느리가 왕노릇 해서 시어머니께 상처를 줄 필요가 있을까요? 평상시 시어머니 안 보실 때 실컷 남편 부려먹으면 됩니다 괜히 시어머니 나쁜 사람 만들지 마세요 6.25 겪으신 분들 마음 헤아려 드리면 시어머니도 며느리에게 고마워해요 언젠가는 결국 시어머니가 약자잖아요?
@@wii10091 처가집 가면 반대로 사위가 눈치껏 설거지 하고 장인 장모님께 살갑게 아들처럼 굴어야죠 각자 역지사지로 살면 됩니다 안그래요? 그럼 공평하잖아요? 조금만 서로 상대방 부모님 배려하면 될 것을 다들 어리석네요 딸 아들 누가 더 귀하다는 건 비교불가입니다 다 똑같이 자기 자식은 금쪽이죠 ㅋㅋㅋ
@@SH-bd8vy 뭘 실컷 부려먹나 . 지금 시어머니들이 지혜롭게 잘하시는분들이 많의신데요. 인성에 따라 다른데, 서로 지혜롭게 하도록 노력하면 ,아름답게 변하는데요. 나도,친정엄마,시엄마 둘다 될수잇는데 너무 시집을 싫어해야 자기불행 이지요.남편 괴롭히는거고요. 좋은 뜻은 아는데,
근데 할머니가 좀 안쓰럽다는 생각도 드네 요즘은 연애결혼하지만 옛날 남편들은 무뚝뚝하고 감정표현 안 하고 밖으로 나도는 사람도 많았지? 그래서 그 남편이 못 채워준 사랑을 아들에게 의지한듯 한편으론 옛날 어머니들 참 불쌍하단 생각도 든다 그땐 이혼하는 사람도 드물고 다 참고 살았으니까 ㅜ 그래도 이제 안 좋은 습관은 이번 세대에서 끊어야지 부부가 독립했으면 남의 집 가장 대접해줘야 부인도 남편을 가장으로 존중할 수 있고 반대로 남편도 부인 더 아끼고 서로 돕고 나누고 아끼고 잘 사는거고 우리나라가 잘 사는 길이다..
친할머니가 저에게 당부하셨던 말이 있어요. 아들, 남자형제는 결혼하는 순간부터 내 아들 내 남동생, 오빠 아니다. 한여자의 남자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 된거다. 둘이 지지고 볶든 뭘하든 냅둬라. 둘의 일이다. 절대로 참견하지 말아라. 항상 현명하게 생각하고 명심해라..라고 하셨었네요.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다수의 엄마들 대다수의 여자형제들은 내껀줄 알고.... 아들, 오빠, 남동생이 내껀줄 알고 견제해서 싸움이 일어나는 거더라고요. 현명한 여자가 되겠다면...아들, 오빠, 남동생은 내꺼가 아님을 인정하세요.
완전 공감해요. 울 형님들 넘 좋으시지만 결혼25년 지나서 이제서야 느껴요. 오빠, 남동생을...너무 부려먹어요. 어머니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부르면 무조건 오는 줄 알고요. 참고로 저흰 서울, 시댁은 대구...ㅜ 제 남편은 6남매중 막내라 누나들이 조카들일. 자신들 일 부탁하면 다 들어주는데, 이번에 남편 병원신세 지면서 연락 안하는 형님들 보고 정 떨어졌어요..25년동안의 좋았던 감정이 그냥 팍 사라졌어요. 남편보고 정신차리라고 했지요. 이번 일 계기로 그동안 형님(동서지간)을 미워했는데, 어머니랑 시누이들을 싫어하는 이유를 이제사 알 것 같아서 형님께 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러니까 자식을 키우는 목적은 독립이 맞나봐요. 아들이고 딸이고 자기 앞가림, 자기 혼자 살아갈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설거지, 음식, 청소, 빨래, 그리고 밖에서는 능력있게 살수 있도록 똑똑하고 자기 앞가림 하게 가르쳐야하는거에요.. 이제는 여자의 역할 남자의 역할 완전히 구분된 세대도 아니고 여자 남자 다 돈벌어 사는건데 집안일도 함께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혹은 혼자서도 행복하게 살도록 가르치는게 맞나봐요.
서분례 강순의 정성을씨는 전에 보면 말씀하시는데 너무 상대를 배려치 않고 말씀해서 며느리들이 힘들었겠어요!!! 딸도 그렇게 길러요 귀하게 길러요!~~ 아들만 귀하게 기른거 아닙니다~! 서분례씨 깨닳았다지만 글쎄요... 저 세 분은 며느리들이 너어무 가엾습니다 언어폭력에 가까울 때도 정말 많습니다
이런 프로를 보면 인간의 이중성을 실감한다 아들이 귀한 자식이면 딸은 ? 누구나 다 소중한 자식이었음을 어떻게 아들 다르고 딸 다르고 사위 다르고 며느리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까..사위가 내 딸 위해 다 도와주면 기특하고 며느리 도와주는 내 아들은 칠푼이 빙신이 돼야 하는가.. 특히 저 남편 잃고 아들 의지해 살았다고 말하는 할머니 가장 위험한 기피대상 1호 시어머니 유형이다 .남편처럼 생각하며 의지했다는 말 ..아들 뺏긴 기분으로 시샘하는 시어머니..며느리 될 사람들 저런 환경 쉽게 생각하고 좋은 관계 고부사이 절대 기대해선 안 된다. 답답한 사람들..이중적 인간성..자식은 소유물이 아님을 빨리 인정하고 결혼 순간 독립적 한 그들의 가정을 인정해 줘야 모두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 채 잘 살 수 있는거란 걸 깨닫기 바란다.
저흰 아들 둘인데 얼른 독립하길 바라면서 다른것보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밥을 먹었으면 밥값을 해라 항상 가르칩니다 설겆이는 시켜보지 않았지만 설겆이 대신 음식물쓰레기 버리기, 재활용쓰레기버리기, 화장실쓰레기, 식사준비시 수저놓기, 식사끝나면 자기 먹은 그릇, 빈접시등 반찬통 정리 등등 씽크대 가져다놓기 , 세탁기 돌리기등 여러가지 일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각자 위치에서 잘할수있는거 같이 하면 될것 같아요 전 음식과 설겆이 담당 남편과 아들들은 음식물, 재활용, 화장실쓰레기 버리기등 식탁위 뒷처리 담당
저희는 시어머님께서 제사 음식 하실 때 신랑이름을 부르십니다. 나는 애랑 항상 같이 만들어서 애랑 손발이 잘 맞는다면서요. 가끔 어머니께서 아들편 드는 말을 하시면 제가 역시 시댁은...하는 생각이 아니라..역시 엄마는 자기 자식이 중요하지...라고. (시) 라서가 아니라 세상 어떤 엄마는 그렇겠지. 하고 그냥 넘어가집니다. 인간으로서의 갈등은 간혹 있지만 고부라는 이름으로 생기는 갈등은 전혀 없어요. 그래서 저는 시부모님 존경합니다..그 연세에 그렇게 하시는 것은 자기 습관을 바꾸는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에서요.
시댁에 식기세척기 놔드렸지요!ㅋㅋ 어머님 너무 좋아하시고 시댁에서 설거지 안해서 너무 좋아요 😀 음식차리고 치우는거 거들어드릴뿐 식세기에 넣을때도 어머님 스타일이 있기때문에 전혀 안시키십니다ㅋㅋㅋ 음식을 어머니가 다 장보고 준비하시기에 열심히 보조합니다. 그건 당연히 해야지요.. 명절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식세기 하나로 서로 편해지자구요!!
세상이 바뀌었는데 어머니들은 늘 제자리 걸음... 내 자식 귀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걸 알아야 자식들 이혼 덜 합니다. 명절에 가족이 모이면 화목한 집이 얼마나 될까요. 며느리에게 잔소리 불만있으면 그 모든 화가 아들에게 가서 가정 화목이 깨진다는걸 시부모들은 알고 서로 예의를 지켜야 감정의 금이 덜 간답니다. 지혜로운 삶은 스스로의 몫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변했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임? 세상이 변했다/세상이 달라졌다/세상이 바뀌었다/시대가 변했다/시대가 달라졌다/시대가 바뀌었다... 이런 말들 요즘 유행마냥 많이들 하는데 그래서 도대체 어떻게 변했고 달라졌고 바꼈냐고? 내가 이렇게 물어보는데 매번 물어볼 때마다 제대로 답변한 여자들이 없어ㅋ
뭐 좋은거라고 대물림하는지요? 너도 당해봐라?ㅎ 나이만 먹은 옹졸한 노인이 될것이 아니라 어른답게 나쁜 관습은 끊어내어주는게 진정한 어른인겁니다. 선대의 피나는 노고는 마땅히 그것을 누리는 후대가 인정해주어야 하겠죠 허나 그것을 강요하는건 욕심일 뿐입니다. 더 외로워 집니다. 마음을 비우시고 의존하지 마시고 스스로 행복을 찾으세요.
자식의 결혼과동시에 부모는 발빼고 지들끼리만 화목하게 놔두고 방치하심이...들여다보면 안됨. 할매,할배, 본인 일을 자꾸 바쁘게 만들어서 결혼 시킨 아들이나 딸에게 전화할 시간도 없어야 자식 결혼생활에 방해가 안됨. 안되면 책이라도 보는게 간섭보다는 나음. 싸워도 둘이 알아서 싸우게 해야함. 내아들,내딸이 이기든,지든 간에...할매할배 끼어드는순간 자식 가정 파탄남. 정 끼어들고싶으면 손주 맡기고 싶어할때 자식집에 가지말고 노부부집에 데려오게해서 잠시 봐주고 데릴러오게 해서 아들딸 부부가 데려가야함. 절대로 부모가 집에 데려다주면 안됨. 혹시나 갔다가 엘베태워만 주고 안에는 안들어가야함. 귀찮아함. 외로우면 반려견으로 대체해야함. 아기들은 귀엽고 예뻐서 수백번 귀찮게해도 부모가 해주지만, 나이든사람들은 본인들끼리 생활하는게 나음. 늙으면 추하고 냄새나고 귀찮아 지는 게 어쩔 수 없는 인생인 듯...그래서 내리사랑이란 말이 있는 듯. 젤 더운 찜통더위에 해수욕장 가보면, 딸들이 외손주들 호위하라고 친정 엄마나 친정 부모 앞장세워 파라솔도 없는데 끌고다니는데 돗자리빌리는거 품절이라,돗자리도 없는곳에다가 친정부모 하지정맥있던데 세워두니까 그 친정 엄마가 화내기는커녕 본인 손에든 파라솔을 딸 얼굴탄다고 찡그린 딸 머리에 씌워줌. 딸래미는 친정 부모 쳐다도안보고, 눈도 안맞추고 뜨거운 날씨때문인지, 인상 엄청 찡그려 붙이고 멀리 물안에서 노는 아이들만 주시함. 눈썹 위에 손 그늘하고서...친정엄마는 애들 4켤레 슬리퍼에 흙털어내는 일만하고 있음. 그게 흔히 눈에 보이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