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님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피디님 계실적 반년 동안 놀면뭐하니 CG팀이었던 사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우울하고 힘든 일 매주 무도보면서 헤쳐왔고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저 또한 엄정화님처럼 태호피디님과 재석님에게 제가 도움드릴 수 있는것은 최선을 다해서 도와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자랐는데, 설마 첫 직장이 mbc가 되어 함께 프로그램을 할 줄은 몰랐습니다. 때로 야근도하고 매주 토요일 종편직전까지도 작업을 했지만 한번도 힘들다거나 하기 싫다한적 없이 최선을 다했고, 제 스스로도 재밌게 임했습니다. 이직을 했지만 얼마전까지도 데블스플랜 작업을 했었는데요. 연출을 하시진 않았지만 이렇게 TEO와의 연을 이어가고 도움을 드릴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콘텐츠 부탁드리고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주셔서 깊게 감사드립니다.
6:18 아 대박....계단 올라가면서 시청자 반응을 듣는다니....ㅠㅠ..생각못했어요...무도는 솔직히 뉴욕특집도 그렇고ㅠㅠ스케줄을 보면 멤버들 위주로 힘들겠다, 힘들었겠다 했었는데.....메인피디나 제작자분들도 이렇게ㅠㅠ신경을 쓰셨겠구나..생각하게되네요ㅠㅠ...일주일 내내 개인시간이 없던건 멤버들이랑 똑같았어ㅠㅠ..... 너무 고생하셨고 덕분에 십여년이 지난 오늘도 아직까지 재밌게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ㅠㅠ장말 그저 감사해요.....(실제로 그저께 식객 특집보고 현재 의좋은, 의상한 현재 정주행 중입니다ㅠㅠ)
태호피디님이 이렇게 게스트로 나온게 처음인듯한데, 지금의 평이 어떠하더라도, 지금 이런 여러 예능장르가 나오게 만든건 김태호 피디덕분인건 확실합니다.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에서 장기프로젝트 말고는 매주 다른 기획으로 한주분을 만들어야하는데 그 중 하나만 재밌으면 그걸 고대로 다른곳에서 프로그램 만들었으니... 다시 꼭 한번 wm7 멤버까지 무리여도 6명과 함께 한회차 영상 만들어주셨음 좋겠습니다.
태호피디님과 제작진 분들의 인생이 의미 없어질 뻔할 정도로 시간과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든 무도는요. 적어도 한 사람의 인생은 살렸으니 그 시간이 아깝다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셀 수 없이 많은 컨텐츠가 생긴 지금도 무도를 보며 밥을 먹어요. 힘들고 우울한 날에도 무도 보면서 숨을 쉬고요.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무도 보면서 스르륵 잠에 듭니다. 무도 멤버와 제작진 분들 정말 감사해요. 태호피디님 감사해요❤❤❤
기본 세번 봤네요. 이야기 흐름.. 리듬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그래서 만드시는 방송들이 그렇게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었을까.. 생각이 들정도로 좋았네요. 역시 작품은 어느 정도 그 작품을 만드는 사람을 담고 있는 것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좋았습니다..
어느 예능보다 기다려지고 볼거리있고 재밌는거 같아요 … 요정님 집 인테리어도 볼때마다 맘에 들고, 새로운 요리도 배우고 , 게스트들의 이야기들도 진솔하고 재밌고 …. 게스트들의 넘치는 매력을 너무 잘 끌어내주시는듯 … 요정님의 이 미친 마력과 섭외력의 끝은 어디일까요 ~~~ ❤❤
두분의 무편집본 대화 듣고 싶네요~ 30분이 너무 짧게 느껴져요~ 태호님, 진짜 팬이에요!! 무도와 함께 보낸 청춘 정말 행복했어요! 요즘도 보고있고 앞으로도 계속 다시 보게 될 프로그램! 가요제 때 요정님 섭외해주셔서 정말 좋았고 오랜만에 순정마초 다시 듣기 갑니다! 곡도 무대도 진짜 최고최고였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