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발언은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이유 때문에도 아이들 많이 안 낳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아이들은 부모가 키우는 건데 형제에게 전가시키는 것처럼 들릴 수가 있습니다 큰 아이들이 아래 형제를 키워낸다는 예전 베이비붐 세대와 같은 사고는 오늘날에서는 아동방임으로 생각될 수 있거든요 물론 그 의도는 아니셨던 것 같지만 현실적으로 아이를 키우려면 돈이 드는 것도 맞고요
진짜 결혼하고 싶은 남자를 만나 결혼하면 그 남자 닮은 아이를 낳고 싶어지지요. 그러다 그 아기가 말을 하면 다음번 아기의 목소리는 과연 어떨지 궁금해서 또 둘째를 낳아요. 아이를 키우면 돈이 엄청 든답니다~ (대한민국 현 고등 중등 아이 둘! 상상에 맡길께요 ㅋ) 하지만 전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지금 남편이랑 결혼할거고 우리 아이들을 또 낳을겁니다 ^^
경제 여건이 약간 안 좋아도 아이가 있으면 정말 행복해져요. 카리나와 수호는 여건이 처음에는 어려울지 몰라도 점점 계속해서 좋아질 조건을 가지고 있으니 걱정마세요. 카리나와 수호 정도의 여건이면 아이 있으면 정말 정말 행복해져요. 그리고 똑같은 수입이라도 이상하게 아이가 있는 가정이 더 먼저 안정이 되요. 그리고 대체로 애들은, 특히 아들은 엄마 키 닮아요. 수호씨 너무 작은 키도 아닌데 무슨 걱정이예요. 키는 엄마 닮을거고 딸은 한국사회에서 너무 안커도 괜찮아요. 저희 애 이름에 연이 있어서 독일어 이름이 필요해서 얀을 썼어요.
Wow...., Scharmante Carina! Sie sind immer recht besonders ueber Baby! Sie und Sooho werden gewiss zusammen sehr schoenes Baby haben! Baby ist ein Segen von Himmel (Gott)! Viel Glueck mit Ihrem Mann! 😍👍
@@solflower37Kinder und Familien werden auch in Deutschland gut Unterstützt. Mütter geniesen zahlreiche Privilgien wie Mutterschaftsurlaub (bis zu 2 Jahre), Kindergeld, Steuerliche Vorteile usw.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아름다운 분들 DNA를 남기는 것은 생태,생물,천문학~ 자연의 섭리입니다. 하고싶은 것,보고 싶은 것, 좀더 편하고 싶는 것~ 이런 것들만 추구하고 산다면 유전자 보존의 구색에서 벗어난 도태적 삶입니다. 나 닮은 애기가 집에 앉아 있으면 얼마나 예쁜지~~~ 거기서 가져다 주는 행복은 표현 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여러분이 전부 입니다. 전부인 것을 경험해 보세요~~^^
그러면 둘째는 김치 two, 세째는 김치 three 에요? 애들 부를때 되게 편할듯 .. one two three 밥먹자~~ ㅋㅋㅋ 그나저나 중국 아주머니 자녀 교육법이 그럴듯 한데요? 따로 공부를 시키는것 보단 생활에서 언어를 습득 시키는 거잖아요 오~ 왠지 이게 아이들 한테는 적합한 교육법으로 보임 두분 일상적인 이야기가 참 재밌게 들리네요. 덕분에 많이 웃었어요 두분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ㅎㅎㅎㅎ
저출산 가장 공감 가는 글을 봤는데...인구문제에 대해 프로책트 참여한 어떤 사람의 글임.대략 내용은 이러함. 지금 우리는 부족함 없이 잘 살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 풍족하기 때문에 아이 낳기 싫은거. 아이를 낳으면 풍족 하지 못함. 그내용은.... 1.사회적/경제적 지위가 낮은 계층이 출산율이 높다. 2.돈 주면 애 낳는다 그러는데, 돈으로 출산 의지를 키우려면 '먹고 살 정도'가 아니라 '잘 살 정도'가 되어야 한다. 모든 국가는 그 한사람 한사람에게 '잘 살 정도'의 지원은 불가능. 3.애 낳으면, 집값/육아비용/학원비 같은 문제 같지만 그 이면엔 '하고 싶은걸 못하게 된다' 가 가장 큼. 내가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분기마다 해외여행 갈 수있는데 아기 있으면 못 함. 아이가 내 인생에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라고 느끼는 것이 근본적인 이유. 4.물직적인 이유가 우리 머릿속을 지배 하고 있는데, 이런 생각은 어떤 특별한 사건을 통한 인식의 대전환이 이루어 지지 않는 이상 변하기 힘듬. 50년전 , 100년전 보다 볼거/즐길거 너무 많죠...SNS는 편집된 행복하고 잘 사는 것만 가득 있고, 나도 하고 싶고... 이런 것들 몇가지라도 하려고 하거나 ,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큰데...아기를 낳으면 하지 못하는 것들... 무의식 적으로 생겨남. 돈 문제 보다 앞선 내가 하고 싶은걸 못 하는게 가장 문제 라고 말해 주는 내용. 여러분들이 풍족 하다고 생각 하지 않겠지만...사회는 큰 부족함이 없는 대단히 편리하고 풍족함. 선진국일 수록 더 심함... 한국은 그 가운데 1등 ^.^ 세계 최고로 편리한 나라거든~
아이의 언어 발달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어른들의 시선에 빗대어 어렵다 이런 개념이 아니에요 아이들은 정말 뇌가 정말 스펀지마냥 쪽쪽 빨아드리더라구요 제 친구는 한국 호주 커플인데 호주와이프가 스페인어 영어 불어 한국어 4개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하고 친구는 한국 영어 일본어 이렇게 3개국어를 합니다. 지금 딸 아이가 4개국어를 합니다.. 한국어 스페인어 영어 불어 그리고 일본어 4살밖에 안되었는데.. 딥하게 가르친게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알아서 배우고 조금의 서포트만 해줬고 특히 동화책을 읽어줄때 다양한 언어로 부부가 서로 그렇게 읽어주었다 하더라구요 심지어 4개국어를 구사하는데 거리낌도없고 정말 잘해요 ㅋㅋ 아이들은 정말 상상을 초월합니다 여러의미로 ㅋㅋ 무엇이 얼마나 노출되었느냐에 따라 참 각기 다릅니다 키도 마찬가지입니다.. 잘먹고 성장판 안다치고 잘놀고 하면 다 잘큽니다 저희 아버지 어머니 키가 좀 작으신 편입니다 아버지는 168정도 ? 어머니는 160? 좀안되는 키인데 전 183입니다.. 동생은 174? 제가 어려서 참 많이 뺏어 먹었다 하더라구요 ㅋㅋ 동생은 책읽는걸 좋아하고 전 나가서 뛰어노는걸 참 좋아했어서 이렇게 된거같기도 하고 ㅋㅋ아무튼 아기는 뭐에 노출이 되냐가 참 중요한듯
캬~카리나 자신감 마인드 멋있다! '다른 사람 하는데 우리 왜 못해 우리 바보 아니야'😄ㅡ앞으로는 아이는 국가와 같이 키울거고 또 아이를 예전 세대처럼 끝까지 부모가 책임지는 시대 아님 부모는 단지 바른 가치관으로 키우기만 하면 자기가 알아서 자기인생 만들어 갈거임 부모가 너무 부담 갖지 않아도 될거임 부모가 다 케어해서 만들어진 아이는 평생 부모가 그 책임감에서 못 벗어남
애기는 잘 키우는 것이 돈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해결되는 것이지요. 애기가 없는 부잣집에는 웃음이 없고, 애기가 있는 거지 집에는 웃음이 있었다는 속담이 있지요. 애기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가장 큰 기둥임을 기억해주길 바래요. 카리나님의 뜻대로 하면 결혼 후 더욱 행복해질 것 같아요.
디문화 가정의 2세 언어 교육은 부모의 모국어로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즉 카리나는 독일어로 아기와 말해야 하고, 수호씨는 한국어로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제3의 언어인 영어는 나중에 학교에서나 다른 영어원어민에게 배우면 됩니다. 독일에서 살거나 한국에서 살거나 이 원칙은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40대초반인데 동창친구들 자주 만나는데 10명중 3~4명만 결혼했어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인생에서 제일 힘든게 애 낳아서 돈을 모을수가없다거랑, 교육비로 다써야되서 소주에 삼겹살도 한달에 한번 먹기도 힘드다네요. 카리나님이랑 잘되셔서 꼭 결혼까지 하세요. 한국오면 경쟁이 엄청 치열합니다. 해외커플이 미래입니다. 아이 이름 추천으로 Leon SIN (사자 신) 독일에서도 인기많은 이름이래요.
아이들은 돈이 있고 없고는 문제가 안됩니다. 사랑과 애정이 있으면 누구나 좋은 부모. 그리고 훌륭한 아이로 자라죠. 아이 낳는거에 조건을 단다면 아이를 낳고 그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을까요? 요즘 사람들은 아이들에 대해 너무 거부감을 갖는거 같아 안타낍네요. 아이를 낳아보면 분명 더 큰 세상을 만나고 차원이 다른 행복을 느끼게 될겁니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