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haikovsky Piano Concerto No. 1: Buniatishvili vs. Cho vs. Argerich ׀ MusicalMondays Ep. 3  

정말 멋진 피아니스트죠!😍

마음과 생각이 그대로 연주에 드러나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대단하죠, 정말.👍🏻 게다가 테크닉적 능력이 다가 아니라는 점..!^^

독창적인 상상력은 연주자의 좋은 덕목이지요.^^

맞습니다. 개성있는 좋은 연주들을 나란히 들어보면 재밌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매력을 공감해주시니, 카티아도 참 행복한 연주자네요.💕

❤

이하연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대단한 연주자들 훌륭한 연주들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는게 연주자로서도 참 재밌고 기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함께해요!🙆🏻‍♀️

scorsese ss 감사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 업로드 될 비교감상회 기대해주세요! 아마 차이콥스키보다 더 잘 들리실거예요. :)

H K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좋은 연주자의 해석을 비교해보는 것이 클래식 감상의 큰 재미죠.👍

그렇죠? 다음 화도 기대해주세요~^^

아르헤리치의 슈만 보셨군요!! 아마 시즌2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도 다뤄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속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공감과 응원의 댓글 감사합니다아!😊

아르헤리치의 65년도 쇼팽 콩쿨 연주를 들어보니 참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반짝이며 등장하는 젊은 연주자들이 길고 깊게 연구하고 연주하기를 응원하게 됩니다. :)

음악적 취향은 개인의 영역이지만, 그 이유는 저희와 함께 찾아보실 수 있겠죠?😊

오 추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빈필+칼뵘 모차르트 레코딩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월요클래식은 클래식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채널입니다~ 자주 놀러오세요.

앗 작년에 보셨다면 같은 공연! 반갑습니다.🙋🏻‍♀️

그런데도 좋은 연주죠?^^

좋은 연주 음반 가지고 계시네요~ 베토벤 5번은 굉장히 음반도 많고 다양해서, 다루고싶은 작품 중 하나입니다. 준비해볼게요! 의견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월요클래식입니다. 요청해주신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5번을 28화 비교감상회 코너에서 다루게 되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정말 매력있죠?😍

조성진 피아니스트 연주를 이렇게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데 분명히 이유가 있죠!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에 비해 말씀하신대로 조화와 균형도 좋고요.

재밌게 봐주세요!

맞습니다^^

명반이죠!👍🏻

감사합니다^^

맞아요. 콘체르토 연주에 있어서는 솔로 연주자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지휘자와 오케스트라의 역량이 중요하고, 그 합도 매우 중요하죠. 좋은 연주 추천도 감사해요!:)

볼로도스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죠!

그러네요 ㅎㅎㅎ 터키행진곡 편곡한거 들어보면 진짜 잘 어울릴듯요!

감사합니다:)

아 너무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 랑랑은 유자왕 아닌가요? 같은 중국사람이어서가 아니라, 음악 외적인 거로 화제거리가 된다는 점에서요.

ㅋㅋㅋㅋㅋㅋ돌려까기 보소

손열음 피아니스트! 월요클래식에 한 번 초대하고 싶은 연주자입니다.😊

생각만해도 두근거리는 라인업인데요?🤩

파트2에서 언급한 이 곡의 전설적 연주들이 있죠. 길렐스나 아르헤리치처럼요. 연주 영상의 사용은 저작권 등의 문제로 제한적이라는 점 이해해주세요.^^

반 클라이번 피아노 / 키릴 콘드라신 연주가 명반으로 꼽힙니다

맞아요. 그리고 그 지점에서 연주자마다 뜻과 생각이 갈라질 수도 있을거예요. 은둔형 구도자형 연주자들부터 화려한 매너와 팬서비스까지 고려하는 연주자들까지.. 연주자/관객의 선택이겠죠.^^

@@musicalmondays 제가 지금 David Dubal이 쓴 Evenings with Horowitz 란 책을 끝냈는데...제가 Horowits 광팬이라서... 거기에 Arrau나 Horowitz 같은 전설적인 대가들도 서로의 무대매너를 눈여겨 보고 평가하는게 나와요. 참 시크해 보이는데도 그들 나름대로에 고민이 보이더라고요. 항상 관중을 염두에 두고 공연 준비을 했더라고요. 그리고 참 전에 Horowitz의 pedalling에 대해서 댓글에 물어본적이 있는데, 책 맨끝에 나오더군요. Horowitz왈... pedal 함부로 쓰는거 아니다...

Lydia Yi 맞아요, 시대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호로비츠를 보면 엔터테이너로서의 연주자에 대해 생각하게 하지요. 전에 말씀드린대로 호로비츠는 페달을 굉장히 제한적으로 사용했어요. 책에도 나와있군요!^^

@@musicalmondays 네. 책이 참 재밌었어요. 호로비츠가 평생을 동양인을 비하하고 동양인은 서구음악을 절대로 연주 할수없고 그들의 연주는 그저 흉내에 불과하다는 편견이 아주 심했었는데...동양인은 가르칠 가치가 없다고 할만큼... 말년에 한 중국인 학생이 호로비츠에게 사사하면서 나중에는 중국인이 최고라고 칭찬하고 더이상 동양인들 연주를 '흉내'라고 표현하는 말을 절대 안한게 나와요. 개인적으로 굉장히 amusing했다는... 젤 동의했던말은 호로비츠가 연주자는 지성, 테크닉, 감성을 똑같이 갖춰야 한다고 했던말. 지성이 없는 연주는 난장판이 될꺼고, 테크닉이 없으면 아마추어이고, 감성이 없으면 기계에 불과 하다. 그렇기에 세가지가 빠짐없이 골고루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말. 당연하듯 하면서 맘에 와닿는 말이였습니다. 저는 음악을 즐겨듣고 좋아하고 많이 배우고 싶은데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 이렇게 선생님들이랑 소통 할수 있다는게 넘 반갑고 감사 합니다.^^

콩쿨 버전에 또 어떤 특별한 느낌이 있죠!🥰

그럴 수도 있겠군요!

어느 순간부터는 정말 연주자와 연주가 꼭 닮아지는 것 같아요.

음을 어떻게 내는가도 해석과 관계될 수 있겠죠.^^

악기는 사람의 발성 기관 구조를 본딴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랫배 호흡에서 성대로 올라오는 물리기능적 구조를 다양한 악기 개발에 적용한 것이겠죠. 금관악기 뿐만 아니라 피아노나 바이올린 역시 공명을 통한 소리를 끌어 올림이라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보 봅니다. 그렇다고 모든 음이 호흡으로 끌어 올려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클래식이 머리 끝을 자극하는 대중음악과 다른 점은 이런 것이라고 봅니다. 조지 원스턴의 피아노는 이와 다르다는 점에서 뉴에이지로 분류하지만 클래식의 입장에서 보면 대중에게 머리 끝 이미지만 자극하는 조금 위험한 음악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카티아의 피아노가 무겁다는 느낌은 클래식의 본질에 충실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한편으로 한국인이 ‘서양’음악에 도전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그렇게 들리더라고요~ 아마 잔향때문에 녹음이 그렇게 된 것 같아요.^^

연주할 곡의 해석을 참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른 연주를 듣는걸 잘 안한다는 뜻이었던 것 같아요. 영향을 받거나 상상력이 제한될 수 있으니까, 학생들을 포함해서 많은 연주자들이 그렇고요. 연주에는 신체적 능력도 유의미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젊은 나이가 꼭 핸디캡은 아니고, (뛰어난) 학생 시절 연주에서는 대가 스승의 해석까지도 엿듣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가 연주자의 연주력/해석력을 비교해서 순위를 매기자는건 전혀 아니지만요.^^

같은 연주 보셨네요! 반갑습니다. 환상적이라고도 느끼하다고도 느낄 수도 있는 연주, 맞는 것 같아요.^^

부니아티쉬빌리는 악보 무시하고 침. 음 첨가하거나 빼거나 트레몰도 만들어서 침. 깡패임ㅋ

저도 카티아 연주 별로라고 생각하는 1인 약간 유치하다 할까? 전 유럽에 사는데 저도 솔직히 박수 안나오고 욕나오고 돈아깝고 화나던데 🙄 해석이 다르고 특이하다고도 생각할 수도 있지만 완전 다른곡이 되는건 좀 심함

너무 짜증났지요 대강 치는 ㆍㆍ

네, 신청해주시면 기회 있을 때 준비해보려고 해요. 다만 저작권 문제로 사용할 수 있는 영상에는 한계가 있어서 정확히 해당 연주를 비교할 수 있을지는 모른답니다.^^

그렇지 않아요. 많은 연주 중에서 좋은 연주를 골라서 비교감상합니다. 굳이 안좋은 연주를 들을 이유가 없지요.

하긴그렇쵸 ㅜㅜ 그리고 선생님,,미하일 프레티네프 연주는 어떤가요? 전 좋아해서요~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r_fkh7-D2PY.html

부니아티쉬빌리 협연 리뷰(2화)와 이어서 3화를 기획하게 됐어요. 제일 잘 치는 연주자, 제일 좋은 해석을 찾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누가 더 잘 하나 평가하려는건 아니고요.^^

연주자 이름이 늘 어려워요. 나라마다도 다르지만 사람마다 다르기도 하죠.. 아르헤리치는 한 때 독어식으로 ‘아르게리히’라고 불린 적도 있었는데, 원래 발음은 스페인어식으로 아르헤리치[aɾxeˈɾitʃ] 입니다.^^

?님빼고 다 아르헤리치라부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느끼셨군요~ 카티아 부니아티쉬빌리에 대한 총평은 전통적인 해석과 ‘다르지만 좋았다’고 요약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일반적으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깎아내리는 습관과 문화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말씀하신 해외의 습관적인 좋은 말들도 반드시 우리식의 진심어린 칭찬은 아니니까요.^^)

@@musicalmondays 말씀감사합니다. 클래식 머리털나고 즐겨들어본적 없었는데 이런 채널을통해 들어보니 매력도있고 빠지게 되네요!! 응원합니다

감사해요! 재밌게 봐주세요~~^^

건반을 안틀려서 좋은 연주라고 한 것은 아닙니다. 나이와 해석/연주능력은 반드시 비례하는 것도 아니지만, 저희가 연주/연주자의 우열을 가리고자 영상을 만든 것은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