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 ornitologist on my Uni said birds propably observe three closest individuals, the one in front of them and the two on the sides, that way all birds in murmuration can fly together, because the one behind will be observing the one in front so they will not collide. My Professor also said it's like the streets of Thailand or Vietnam, while you drive your motocycle you have to only look out for those in front and on your sides, everyone doing the same will keep things relatively safe. It's too much to also worry about what's behind in such a density. Bar-tailed Godwits! The birds who hold the record of the longest flight without resting, 11 days from Alaska to Tasmania! I remember when my Professor was sooo excited talking about it! As always thank you so much for english subs!
최근에는 새 둥지 들여다 보지 않기, 새들 날리지 않기 등등... 해외의 조류 탐조가들은 자신이 사진을 찍는 행위보다 새와 함께 하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몇몇 몰지각한 찍새들이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새를 놀라게 하지 않고 사진을 찍을까 고민하고 있겠지요.
멋진 영상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년 전에 동해안에서 도요새를 본 적이 있어요. 다큐에서만 봐서 그동안은 서해에만 오는 줄 알아서 착각한 건가 했는데 아무리 봐도 도요새 닮은 거예요. 책을 뒤져보다 세가락 도요가 동해에 머물다 간다는 정보가 있더라고요. 생긴 것도 같은 듯해서 맞는 것 같더라고요. 사람도 가까이 있는 해변이라 참 신기했습니다. 유부도에서 고심 많이 하셔서 자연을 해치지 않고 탐조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고심 많이 해주셨으면 해요. 음주 소음 금지, 지정된 시간과 장소에서만 탐조하기 등, 엄격한 규칙을 정하지 않으면 일부 몰지각한 관광객들로인해 엉망이 되기는 쉬울테니까요. 사실 보통의 사람들은 굳이 현장에 가보지 않고 새덕후 님 같은 분의 영상만 봐도 된다고 생각해요. 중요한 건 환경을 위하는 마음이니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도요새들의 군무는 난생 처음보는데 너무나 아름답네요! 덕분에 눈이 호강했습니다 :) 마지막에 쓰레기 줍고 나오는 것도 정말 멋지네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면 인파가 몰려 새들에게 피해가 가는게 아닐까 걱정스럽기도 한데, 환경에도 도움이 되고 탐조도 할수 있어 더욱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