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합니다. 손에 땀이 나면 손잡이가 미끄러워 지겠죠. 스트랩 구멍 위치는 손잡이 윗부분이 제일 좋을 것 같고, 손잡이 아래 끝부분도 괜찮을 듯. 두 멍이 있으면 사용자가 취향대로 스트랩을 걸겠죠. 장단점이 각각 있으니. 그리고 스트랩 끈은 나일론 끈이 좋을 듯합니다. 내구성과 관리 편의성으로.
삼단봉을 정말 제가 오랫동안 써왔고 수련하는 것중 하나입니다. 반드시 삼단봉은 어깨뒤로 걸쳐서 올려놓고 상대를 해야 합니다. 잡히면 끝입니다. 그리고 끝에 끈을 달아서 손에 한바퀴 돌려 잡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상대에게 잡혀도 다시 뻇어올수 있습니다. 이건 먼저 선제공격보다는 상대가 들어올떄 치는게 효과적입니다. 먼저 들어가다가 상대 무기에 당할수 있습니다. 선방어가 먼저입니다.
칼관련 무술하는 사람입니다 모든분이 알알았으면합니다 최후의 수단에 무기를 사용하는겁니다 무기를 쥐는순간부터 위협하지않아도 폭처법입니다 가장 현명한건 도망가는거고 그게 안될때 사용하는 최후의수단으로 무기를 사용하는겁니다 항상말합니다 무기는 호신도구가 아니다 그런데 못벗어나갈 상황에서 강간이나 살해당할 위험에 처해있는데 그대로 죽을래 아니면 사용하고 감방갈래 라고 합니다. 선택은 자유이나 사용법이라도 알아야 비벼보지않겠습니까 상해니 뭐니 돈나간다 머한다해도 그상황에서 억울한상황이 생겨도 살해위협 상황에서 죽는거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사람들이 호신용이라고 알지만 호신용이 아닌것 1.삼단봉 2.전기충격기 3.너클 4.쿠보탄 5.나이프 or 멀티툴(경험담인데 왜인지 들고다니면 호신용이냔 소리들음) 6.매운스프레이 7.가스총(고무탄) 1.삼단봉은 들고다녀도 되지만 만약 사용하면 자신이 불리해짐. 2.전기충격기는 경찰서에 등록시 들고다녀도 되지만 아무것도 모르면서 호신용 거리는 사람이 많음. 3.너클은 무기임. 4.쿠보탄은 비상탈출용으로 유리깨는 용도로만 쓰는게 맞음. 5.나이프 or 멀티툴은 도검류이기 때문에 호신용으로쓰면 나란히 감. 6.스프레이 뿌렸다가 실명이라도 되면 자기가 불리해짐. 7.가스총은 일반적으로 파는건 스프레이식이고 따로 탄이 있는건 총기등록해야됨. 다시 말하지만 다 호신용 아님
@@두둥탁-k8b 진검의 경우 상대가 칼을 맨손으로 잡는경우를 아예 상정할 필요가 없으니 조금이라도 더 빨리 베거나 찌를 수 있게 칼끝이 상대방을 향하는 자세가 존재하는거구요. 죽도나 목검을 이용하는 검도도 진검이라고 상정하거나 검을 잡지 못하는 룰이니까 마찬가지죠. 그런데 실제 배트나 파이프나 삼단봉같은 경우는 날이 없으니 끝을 잡힐 가능성이 존재하는거죠. 그래서 전문적인 삼단봉 자세의 시작은 봉 끝을 상대에게 향하지 않음으로써 잡히거나 상대의 무기와 부딪혀서 놓칠 가능성을 배제하는것부터 시작하는겁니다. 자세가 그렇다는거고. 두둥탁님 말씀대로 봉은 휘두르는 무기가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정당방위가 인정된 경우가(일단 기소가 안된건 카운트 안되지만 기소된 경우) 60년간 14건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정당방위를 하고 범죄자가 되어서 직장을 잃느냐 범죄자에게 당하느냐 이런 걸로 고민해야 하는게 싫다...ㅠㅠ 살인의 추억 영화에 나온 곳에서 한 정거장 거리 시골에서 근무하고 밤이나 주말에 혼자 야근할 때 진짜 무서워요.... (느리고 지병이 있어서 빨리 도망가지도 못함...-_- 세상에서 가장 느린 달리기를 해도 안 쫒아온다면 가능하지만요...)
삼단봉 실제로 써본 사람으로서 첫째 일반 교본처럼 한손 휘두르기는 용이하지 않다... 물론 가능은 한데 빠른 운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두손으로 쓰는데 두손으로 쓰기에는 또 리치가 너무 짧고 또 무게중심이 아래에 있어서 물론 철제이긴 한데 뼈를 치지 않는 이상 상대에게 한방에 극심한 충격을 주기는 쉽지 않다. 그리고 내가 쓴게 국산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찌르기는 포기해야 한다(찌르다가 들어감). 허리에 차고 다니기는 직업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하고 가방에 소지하고 다니는데 유사시에 얼마나 빠르게 꺼낼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하여간 생각보다 별로 안좋은 무기.
@@today6061 절대 칼은 호신용이 될 수 없어요. 방어가 안 되고 오로지 공격뿐인데다 내가 상대를 먼저 담가버린다고 해도 상대의 공격으로부터 내가 무사할 수가 없거든요. 반면에 삼단봉은 상대의 흉기를 쳐내는 식으로 운용할 수 있어서 오히려 칼보다 효율적이죠 칼로는 상대의 무기를 쳐내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서 잘 쳐줘야 동귀어진이 한계입니다.
옛날에 페퍼스프레이 하나 길에서 줏어서 사무실에서 친구들 보여주다가 어느정도 되는지 하늘에 뿌렸다가 전부 눈따가워서 친구들이 사무용품 나한테 막 던지면서 욕하고 나는 스프레이 막 뿌리고 서로 응징하고 결국 사무실 개판되고 개싸움 나고 전부다 병원으로 실려간 경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