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책을 보다] ▣ 코스모스 ▣ by 칼 세이건 ...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가 천문대에서 직접 들려드리는 명저 [코스모스] ㅣ KBS 1401011 방송 

COSMOS를 번역하고 먼저 별이되어 가신 홍승수 교수님, 당신의 노력으로 이 땅의 많은 젊은이들을 '과학의 길'로 인도했으니, 거인의 그 발자국이 그리워집니다.

코스모스에 대한 추억은 무엇보다 어릴적 흑백TV에서 여유롭고 인자한 표정의 외국인 칼세이건(어릴적 알고 있는 몇안되는 외국이름). 칼라로 보면 빨간색 목폴라니트에 갈색 콤비를 입은 모습 그리고 첫회 파도치는 바닷가에서 나레이션과 함께 시작하는 웅장하고 머리카락이 쭈볏하는 테마음악. (무슨 목동이던가? 제목은 목가적이었다.)피아노선율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지금은 유투브로 듣고 있다. 케익을 99등분한다던가 쌍둥이가 오토바이타고 광속질주하는 모습이 기억난다. 과학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준 다큐였고 지금도 그렇다. 또한 감성적인부분도 매우 컸다. 음악이 그렇고 박사님의 그런 설명이(물론 그 성우분이) 너무나도 쉽게 다가왔고 상상의 나래를 펼칠수 있게 해주었다. 오랜 후에 그는 보이저2호의 창백한푸른점을 보여달라며 그걸 보고 눈을 감았다고 들었다...

저도 거의 매일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이 프로그램이 저에게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라는 프로그램이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모스 읽기 전단계로 김상욱의 떨림과울림 먼저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코스모스를 3회독할 무렵 눈물을 쏟았습니다.

오늘 코스모스 양장본 구입하였습니다. 벌써부터 설레이네요 ㅎㅎ

책 선물받고 100쪽정도 읽다가 단어나 맥락이 너무 어려워서 계속 못읽고있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쉽고 간단하게 볼수있어서 좋네요!!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때 이명현박사님은 되게 젊으셨을때구나

관련동영상을보다보면 21세기에 흥행하는 영화의 소재가 모두 들어있네요

칼세이건 멋쟁이

울 아들 물리학과인데 칼세이건 책은 다 읽음.

아나운서 엄청이쁘다

사진 작가님아 더듬거리지 말고 그냥 그런 내용이 있으니 읽어보라고 해라.

창조곽학이. 정답임

Am I in china???

썸네일 엄재경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