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 조코비치의 캘린더 그랜드슬램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US오픈 결승전은 그런 관심을 반영이나 하듯 셀럽들이 총출동했습니다. 관심과 응원에 조코비치는 “졌지만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우승한 메드베데프는 “오늘이 결혼기념일인데, 선물도 할 겸 꼭 이겨야 했다”며 웃음을 이끌어 냈습니다. #조코비치 #메드베데프 #US오픈
페더러가 응원받은 이유는 메너와 인간성이 좋아서 였고 조코가 덜 응원 받고 종종 야유를 받았던 이유는 초기에 메너가 안좋았고, 다혈질적행동 그리고 관중에대한 존중없는 행동등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각인이 되어서... 그리고 미국은 자국선수나 강자를 무조건식으로 응원하는 경우가 흔한데 US open 결승에서 세라나가 똥 매너를 보였어도 상대선수에게는 야유를 퍼붇고 세레나를 응원했던것과 같은 맥락. 이번 결승에서 미국 관중들이 자신들이 응원을 안 하던 조코를 응원한것은 메데가 러시아인 이라서...과거 냉전시대 러시아에 대한 적대시 감정으로 세뇌당한것이 아직도 이어지는것. 한국이 반일 감정 가지고 있는것과 동일.
@@user-dj1zh8ms2v 고트로서 업적도 조코비치의 인기도 다 아는데 어디든 페더러를 만나면 응원은 페더러에게 쏠렸음 특히 경기중 타이브레이크 갔을땐 더함 세계에서 가장 큰 경기장에서 이렇게 큰 환호성을 받고 아무리 세계랭킹 1위라도 그 압박감은 어쩔 수 없지 무관중 진짜 싫어하는 조코비치인데 오로지 올림픽 금을 위해 도쿄 갔었고 즈베레프에게 지고 이번 us 결승도 뜻대로 안되니 얼마나 힘들었겠음
페더러 팬이지만 조코는 국적때문에 유독 관중 이득을 못보는거 같은 생각이들었습니다. 예전 윔블던 머레이랑 결승때 일방적으로 시끄럽게하고 머레이 대놓고 편파 응원할때, 프랑스 경기 나달과 결승때도 그렇고 관객들 보면 유독 조코에게 인색하다는 안타까움을 느낄때가 많았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1위는 조코라는게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지금 우리는 테니스팬으로서 가장 행복한 시대를 살고 있다. 3대 테니스 레전드 들과 동시대를 살고 또 즐기고 있기때문이다. 페더러, 나달 그리고 조코비치. 그들은 그들 특유의 스타일로 메이저대회를 20회 그리고 또 그 이상 우승해왔다. 영리하고 아름답게 테니스하는 나달과 조코비치처럼 페더러의 경기를 더 보았으면....
페더러도 한창 전성기때는 지금정도의 응원은 못 받았음. 사람들은 현재 너무 잘나가는 사람에대해서는 약간의 시기, 질투가 있는법, 오히려 전성기에서 내려와서 지는 순간이 많을 수록 연민의 정을 느끼죠. 한때 최고였는데...이제는 어린 선수들에게 지니깐...자기 자신의 인생과 결부시켜서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는 거죠...2011년부터 조코가 페더러를 압살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조코를 미워하고 페더러에게 연민의 정을 느낌....그런데 이제 그런 감정을 이번 US오픈에서 조코의 눈물을 보면서 처음으로 느낀 것......아마도 앞으로 조코도 점점 영건들에게 밀리게 될 것이고 더 많이 지는 날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조코를 더 많이 응원하게 될 것임. 마치 페더러에게 했던 것 처럼.....
나달 팬이지만 멘탈적으로 성숙해져가는 조코비치를 보니 응원하게 되더라~ 나달과 페더러는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라서 조코비치가 응원을 많이 못받은게 사실임. 특히나 페더러와의 경기때는 관객들이 거의 일방적으로 페더러만 응원했다고 봐도 무방함ㅋㅋ 조코도 테니스계의 황태자인데 우승만으로 채워지지 않은 갈증이 있었겠지 그게 팬들의 응원이었을테고.. 페더러와 나달이 라이벌구도를 형성하고 독자적인 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되어 테니스 시장이 커지는데 큰 역할을 했기에 이미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던 페더러 나달에 비해 조코가 상대적으로 후발주자여서 사랑을 더 못받은게 제일 큼. 아마 우리나라에도 페더러와 나달 샤라포바로 테니스 입문한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고 생각함ㅋㅋ
조코비치 선수는 감성적이고 가슴이 참 따뜻한 선수입니다 재정적으로 어려운 하위 랭킹에있는 선수들을 위해 개인 사재를 출연하여 만든 리그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인성이 좋은 선수입니다 뉴옥 팬들은 기본적으로 동유럽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죠 그런데 조코비치는 그랜드슬램 대가록을 앞두고 있었는데 패색이 짙어지니 열렬한 응원을 받은 것입니다 금번의 패배는 많이 아쉽습니다
테니스를 한참 많이보던 10년전쯤, 조코비치는 페더러 나달에 랭킹도 인기도 밀려서 이름 옆에 늘 (3)이 붙어있던게 생각나네요. 그 당시 페더러, 나달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는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둘을 넘어 고트까지 바라보고 있는 선수로 성장한게 한편의 영화같습니다. 캘린더 그랜드슬램과 22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이 걸린 오늘 경기를 이겼다면 만화같은 일이었겠지만 오늘 경기를 지면서 뭔가 더 영화같은 엔딩이 된 것 같아요. 경기가 끝나기도 전에 울만큼 감정 조절도 힘들었을텐데 내년에 가벼운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캘린더 그랜드슬램을 노려보았으면 좋겠네요.
메뎁 잠재력 실력 미친 선수이다 이미 이번년도 초에 호주결승에서 조코비치랑 만났을때도 봤듯이,, 근데 그때 배당이 동배였다 근데 다시 만난 지금 배당은 조코가 1.2 ,10명중 9명이 조코가 이긴다 생각했겠지 하지만 그걸 이겨낸 모습이 너무 멋있다 그리고 둘다 저렇게 분노하는 이유가 나는 크게 너무 집중해서이다 라고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치고 박고 싸울 때 때리는 손이 안 아픈것처럼 ,, 나는 메뎁이 잠재력이 가득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고트는 이번시즌에 확전 지은듯 테니스 고트 점수(모든기록 점수로 합산) 에서도 페더러 재치고 조코비치 1위 등극 내년에도 윔블던 호주 롤랑에선 슬램 타이틀 가져갈 확률 높아서 뭐 이제 테니스 고트는 조코비치로 확정 되는 분위기 현지에서도 다만 그 분 팬들은 인정 못하는거같음..
@@user-wu9nj4nj3v ? 이미 조코비치와 나달의 기록은 넘사벽인데요? 나달은 투파우승도 한번도 없고 1위 유지기록도 현저히 낮은데 심지어 이젠 그 하나 극강의 기록을 가지고있던 롤랑가로스 마저 조코비치한테 졋는데 내년에 롤랑 가로스 장담할수준도 아닌데 반면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윔블던에서 아직 우승할 확률이 훨신 높은데…
테니스팬들의 야유를 정면돌파하는 맨탈을가진 최고의 선수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는 국적을 떠나서 경외심이 들 정도임 서구언론들의 억까와 팬들의 야유를 버티며 최고의 플레이를 만들어내는 맨탈은 전세계 어느 스포츠선수를 보더라도 조코비치와 메드베데프는 특별함 만약 페더러 알카라즈에게 이런 야유들이 쏟아지면 버틸 수 있을지ㅎㅎ 난 못 버틴다고 봄
그나 저나 이제 본격적인 세대 교체가 이뤄지는건가? 패더러야 아직 현역이지만 이미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우승할기는 어려운 상태고 나달은 롤랑에서 조차 르박에게 패해고 하드코트 대회에선 점점 결승에선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남은건 노박인데 올림픽 출전으로 컨디션 난조가 있긴했지만 결승에서 이렇게 원사이드하게 패배할 상황이라면 과연 내년 호주오픈 왕좌를 지킬수있을지 의문이네...나달이야 절치부심하고 내년 롤랑 우승노려볼테고 아직까진 그래도 흙신이니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데 과연 노박이 내년도 호주와 윔블던 우승을 거머쥘수있을지 궁금하네... 어쨌든 앞으로 2~3년안에 빅3가 모두 퇴장할것같은데 그러면 무슨 재미로 테니스보나...
우리도 중국 무시하잖아 동남아랑 다르게 외형적인 모습의 차이는 거의 없는데도 경제,교육,문화 모든게 우월하다는 바탕하에..유럽도 마찬가지인것 같음 서유럽이 2차세계대전 이후로 수직상승해버렸고 그런 시각에서 슬라브족 국가들을 좀 밑으로 보니깐 조코비치도 많은 응원 못받는듯 페더러나 나달 딱 서유럽국가 출신이고 그들이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찐백인 찐유럽
테니스 라켓을 땅 바닥에 smashing하는 행동은 전혀 프로 모습이 아닙니다. 자라나는 테니스 꿈나무들이 다 보고 있습니다. 자기 감정 control하는 것 부터 배워야 하겠습니다. 오히려 메디베데프가 집중력과 끈질기게 따라붙는 모습 그리고 강력한 serve부분에서 월등히 나았습니다.
조코는 페덜, 나달과 대결하면 일방적으로 야유를 받고 응원을 못받지. 뭔가 너무 로봇트같이 잘해서 인간미가 있는 페달에게 응원을 보내는듯.. 조코도 길어야 2년본다. 2년안에 나달 앞지르지 못하면 그 후엔 천하에 조코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그랜드슬램 타이틀 쉽지 않지. 어지보면 확실한 텃밭이 있는 롤랑만 먹어도 달이가 메이저킹으로 남을수도..